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은 부산과 김해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 '엔젤스데이'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 엄 본부장과 임직원은 2018년 자매결연을 맺은 아동보호시설 부산 소양무지개동산과 김해 진우원을 찾았다. 두 팀으로 나눠 진행된 봉사활동은 각각의 아동 복지시설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폭염 속에서도 복지시설 아동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시설 내외부를 청소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 이후에는 복지시설 관계자를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권병석 기자
2025-07-06 18:39:00[파이낸셜뉴스] 밀알복지재단은 아프리카 케냐 키수무주 니얀도 지역에서 장애아동의 권리 보장과 사회통합을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고 29일 밝혔다. 밀알복지재단은 지난 2022년부터 3년간 추진한 ‘케냐 키수무주 니얀도지역 장애아동 사회통합 지원 사업’의 1단계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2단계 사업에 착수한 상태다. 1단계 사업은 케냐 니얀도지역 온지코, 아와시 부근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밀알복지재단은 해당 지역 공립학교에 초급 특수학급을 개설하고 장애아동의 통학과 학습이 가능한 배리어프리 환경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총 107명의 장애아동이 정규 교육과정에 입학하는 성과를 거뒀다. 의료 서비스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변화가 있었다. 지역 내 3개 공립병원에 재활치료실을 새롭게 짓거나 개보수했으며 가정 방문을 통해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웃리치 재활요원을 양성해 치료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동시에 장애아동 보호자를 대상으로 농업·양계·직업훈련 등을 지원해 가족의 경제적 자립을 도왔고,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과 지역 정부 대상 정책 제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변화도 이끌어냈다. 2단계 사업은 기존 지원 지역에서 아헤로 부근까지 지원을 확대하고 교육·보건·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더욱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교육 분야에서는 초급 특수학급에서 상위 단계 교육으로까지 연계가 가능하도록 중급 학급을 개설하고, 공공시설 전반에 걸쳐 배리어프리 환경을 확대해 장애아동의 교육 접근성을 실질적으로 보장할 계획이다. 배은선 밀알복지재단 케냐 지부장은 “새로 착수되는 이번 케냐 키수무주 니얀도 지역 장애아동을 위한 사회통합 지원 2단계 사업은 장애아동들이 차별과 고립을 넘어 존중받음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통합 환경과 시스템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단순한 지원을 넘어 현지 정부와 협력, 지속가능한 포용적 사회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5-05-29 11:28:13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가수 진해성의 공식 팬클럽 ‘해성사랑’ 회원들이 진해성의 생일(6월 4일)을 맞아 긴급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아동을 위해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성사랑’은 2022년부터 꾸준히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나눔 활동을 실천해왔으며, 지난 2024년 5월에는 홀트아동복지회의 고액후원자 모임인 ‘탑리더스’에 위촉되어 나눔의 가치 실현과 기부문화를 이끄는 명예로운 리더로서의 역할에 동참하고 있다. 현재까지의 누적 후원금 약 1,450만원은 위기가정아동의 생계, 의료, 주거, 교육, 심리정서 지원에 사용되고 있다. 진해성의 생일을 기념한 팬클럽의 따뜻한 선행은 해마다 이어지며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후원에 참여한 팬클럽 회원은 “진해성 님의 생일을 함께 축하하며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장은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정과 아동의 희망이 되어주신 진해성 팬클럽의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홀트아동복지회는 앞으로도 위기에 처한 가정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가족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홀트아동복지회의 ‘특별한 후원’ 캠페인을 통해 자신이 응원하는 아티스트의 생일이나 나만의 기념일(첫돌, 결혼기념일 등)에 맞춰 나눔을 실천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족을 위해 소중히 사용된다. 한편,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홀트아동복지회는 위기가정아동, 자립준비청년, 한부모가정, 장애인과 지역주민, 개발도상국 빈곤지역 아동을 위해 전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NGO로, 다양한 캠페인과 사업을 운영하며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2025-05-28 10:11:52[파이낸셜뉴스]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과일 찹쌀떡을 지역 아동 복지 시설에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28일 조선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이번 '과일 찹쌀떡 만들기' 활동은 NGO단체 체인지메이커를 통해 진행됐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찹쌀떡을 전달함으로써 아이들에게 간식과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조선 팰리스, 웨스틴 조선 서울,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과 명동 등 서울 지역 임직원 40명과 웨스틴 조선 부산, 그랜드 조선 부산 임직원 30명, 그리고 그랜드 조선 제주 임직원 30명 등 총 100명의 임직원이 직접 참여했다. 임직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과일 찹쌀떡 200세트는 각 지역 아동 복지 시설로 전달됐다. 서울 지역은 '남산원'과 '혜심원'에, 부산 지역은 '박애원', '은혜의 집'으로, 그리고 제주 지역은 '제남아동센터'와 '천사의 집'의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조선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에게는 참여의 즐거움과 보람을, 아이들에게는 달콤한 간식의 기억을 전함으로써 임직원과 아동 모두에게 뜻깊은 하루가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마련했다" 면서 "앞으로도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5-05-28 09:44:12'경계선 지능' 청년과 아동을 대상으로 기업들이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제도권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해 고용 지원, 맞춤 교육, 심리·금융 상담 등 실질적 지원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잡코리아는 청년재단과 함께 경계선 지능 청년을 위한 일경험 전용관인 '잠재성장청년 전용관'을 운영한다. 내년 1월까지 상시 운영되는 이번 전용관은 경계선 지능 청년의 취업연결과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한 채용정보 제공,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와 함께 3단계 교육과정과 일대일 취업 컨설팅을 제공하는 '잠재성장캠퍼스'도 진행한다. 교육 분야에선 대교에듀캠프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손잡고 경계선 지능 아동을 위한 교육 지원에 나섰다. 양측은 지난 21일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하반기부터 전국 10개 지역아동센터에 파견될 전문가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대교에듀캠프의 느린학습자 특화 콘텐츠 '마이페이스'도 함께 보급된다. 핀테크 업계에서도 유사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토스는 서울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 및 사회적기업 프리웨일과 함께 경계선 지능 청년을 대상으로 금융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토스의 찾아가는 경제 교육'을 운영, 일상 속에서 금융 이해력을 높이고 금융 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능지수(IQ) 70~85 사이로, 지적 장애로는 분류되지 않지만 인지·적응 능력의 한계로 사회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다. 많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이들을 대책 마련으로 분주한 가운데, 민간도 적극 나서 제도 보완 역할을 하는 모양새다. 신지민 기자
2025-05-27 18:15:54[파이낸셜뉴스] NH농협은행은 제19회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실종아동 발견 및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지난 2016년부터 인터넷뱅킹을 활용한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10년 간 진행했다. 고객 이용이 가장 많은 이체 화면에 실종아동 사진과 신상정보를 제공하면서 실종아동 발견에 기여하고 있다. 또 실종아동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제보할 수 있도록 인터넷뱅킹 화면에 아동권리보장원 홈페이지 주소와 전화번호를 표기해 고객의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을 지속하여 실종아동 조기 발견과 예방에 이바지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5-05-23 14:51:44[파이낸셜뉴스] 고려아연은 지난 16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대형 키즈카페에서 동명아동복지센터 초등부 아동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본사와 계열사인 서린정보기술·케이지트레이딩·켐코(KEMCO) 등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아동들과 1대1로 짝을 이뤄 다양한 놀이 활동을 함께하며 일일 보호자 역할을 맡았다. 동명아동복지센터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양육·상담·자립 지원 등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이다. 고려아연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50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해당 기부금은 아동의 심리·정서 발달과 자립 지원 등에 사용되고 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5-05-22 08:52:19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가 한부모가정 유아기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한 영양식 지원 사업 ‘맘마미(米)아)’를 올해도 이어간다. 4회차를 맞이한 이번 사업은 후원사 고려신용정보와 함께 기존의 이유식 현물 제공 방식에서 현금 지원 방식으로 개편돼, 보다 유연하고 실질적인 아동 맞춤형 영양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맘마미(米)아’는 생후 12~36개월 유아를 양육 중인 중위소득 100% 이하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부터는 보호자가 직접 자녀의 성장 단계와 선호에 맞는 식재료나 간편식을 선택해 구입할 수 있도록 현금으로 지원되며, 이를 통해 영양의 질은 물론 식단 다양성 확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맘마미(米)아’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약 80여 가구에 단계별 이유식을 지원하며 아동의 기초 영양 개선에 기여해 왔다. 이번 현금지원 방식 도입은 보호자의 선택권을 넓히고, 가정별 필요에 따른 개별화된 영양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수혜자 중심의 실질적 지원으로 평가된다. 사업 신청은 5월 18일까지 홀트아동복지회 공식 홈페이지 ‘참여/신청’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대상은 생후 12~36개월 자녀를 양육하는 중위소득 100% 이하 한부모가정으로 제한된다. 홀트아동복지회 관계자는 “올해 ‘맘마미(米)아)’는 보호자가 자녀에게 가장 적합한 먹거리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전환돼 더욱 실효성 있는 영양 지원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한부모가정 아동의 안정적 성장과 권리 보장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홀트아동복지회는 위기가정아동, 자립준비청년, 한부모가정, 장애인, 개발도상국 빈곤지역 아동 등을 위한 통합 사회복지 서비스를 운영하는 비영리 기관으로, 다양한 복지 캠페인과 지원 사업을 통해 사회적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2025-05-09 11:10:16[파이낸셜뉴스] 마이스 전문기업 유니원커뮤니케이션즈와 유니원 사우회는 다가올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28일 아동복지시설인 강남드림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해 연말 유니원 사우회가 진행한 ‘탄소중립 실천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이다.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아동들의 생활과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이들의 따뜻하고 희망찬 생활 환경을 위해 처음 진행된 ‘탄소중립 실천 바자회’는 ‘사용하지 않는 물건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사내 행사다.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자원 순환을 실천하는 등 일상 생활에서 탄소 중립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자 기획된 행사이다. 지난 바자회에는 유니원 임직원들이 직접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모아 판매했다. 향후 지역사회 및 유관 기관과의 협업으로 규모를 확대해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다. 그간 유니원은 △어린이날 주간 문화행사 운영 △국립어린이박물관 개관행사 운영 △부산 을숙도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조성 △파주 가족문화공간 ‘놀이구름’ 조성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 콘텐츠와 전시 기획에 앞장서 왔다. 이외에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친환경 사내문화를 일상 속에서 실천함과 동시에, 미래세대인 어린이를 위한 전시 및 콘텐츠 기획에 앞장서는 ESG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에는 유니원 박한슬 사우회장과 최진선 경영관리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탄소 중립을 향한 메시지를 전했다. 박한슬 유니원 사우회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기부행사는 유니원 사우회에서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진행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ESG 경영을 위해 유니원이 추구하는 친환경 경영의 기조를 사내 문화를 넘어 다양한 활동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니원은 이번 경상도 산불로 인해 지난달 31일부터 13일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제6회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사업'이 취소됐음에도 산불 피해 지역과의 '상생' 차원에서 안동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경북공동모금회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사업'은 조선시대 대표 성리학자인 퇴계 이황 선생의 마지막 귀향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대장정 행사로, 한양 경복궁을 출발해 안동 도산서원까지 13박 14일간 도보로 이동하며 퇴계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5-04-30 10:54:51[파이낸셜뉴스] 밀알학교와 밀알복지재단은 지난 2일 유한건강생활과 함께 발달장애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예술 재능 발굴 및 교육 후원’ 사업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발달장애 아동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육성함으로써 졸업 후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밀알학교 재학생 중 미술에 재능 있는 학생들을 발굴하고 방과 후 미술교육과 미술 전시회 개최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다. 최병우 밀알학교 교장은 “예술을 통해 발달장애 학생들이 더욱 자립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우리 학생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손정수 유한건강생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밀알학교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실질적이고 필요한 교육 활동을 지원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넘어 예술을 통해 하나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5-04-04 11:2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