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 서구는 아라천 유역 환경생태 현장체험 학습장을 개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서구는 아라뱃길 친수공간에 어린이를 위한 생태환경 및 문화교육 시설을 설치해 아이들의 건강한 자연학습과 생태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또 아이들을 위한 생태학습 공간뿐만 아니라 드림파크 캠핑장, 국립생물자원관 등 주변 시설들과 연계해 가족 모두를 위한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아라천 생태환경 현장체험 학습장을 정서진, 세어도 등을 연결하는 경인아라뱃길 생태관광밸트 조성의 일환으로 생각하고, 지속적으로 주민 밀착형 사업을 추진해 보다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12-10 10:49:45K-water 한강권역부문은 21일 인천김포권지사에서 ‘아라천 유역 환경생태 현장체험 학습장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한강권역부문 국민 행복디자인단’을 발족했다고 22일 밝혔다. 아라천 유역 환경생태 현장체험 학습장 조성사업은 인천시 서구 소재 아라천 친수부지를 활용해 어린이, 청소년, 가족 등을 위한 생태환경 교육 및 문화교류 시설 설치하는 사업이다. 국민 행복디자인단은 공공서비스를 발굴하는 과정에 지역 주민, 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실행전략을 발굴해 수요자 중심으로 공공서비스를 설계하는 국민 참여 혁신 모델이다. K-water는 생태학습장 조성과정 전반에 시설 이용자인 국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협업 과정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가 창출할 계획이다. 임성호 한강권역부문 이사는 “국민 행복디자인단을 통해 지역민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이 되는 좋은 사업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03-22 09:05:41【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별 특색을 살린 특화 관광자원 개발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군구의 역사문화 자원과 지역 특색을 살린 특화 관광자원을 개발, 킬러 콘텐츠로 육성한다고 3일 밝혔다. 시가 추진하는 지역 특화 사업은 중구에 아시아 누들타운.만국 야생화정원, 동구 배다리 근대 역사문화마을, 강화군 근현대 유형자산 활용 골목관광코스, 서구.계양구 아라천 해양생태문화 창조벨트 조성 사업 등이다. 시는 중구 신포동.북성동 일원에 자장면과 쫄면, 칼국수가 탄생한 지역의 특성을 활용해 내년까지 면(麵)을 특화한 아시아 누들타운을 조성한다. 누들 복합문화공간인 누들플랫폼을 건립하고 누들 콘텐츠 개발 및 프로그램 운영, 누들 페스티벌 개최 등 지역 특화 관광 자원을 육성한다. 또 올해 말까지 북성동 인천항 8부두 내 항만시설을 활용해 야생화를 접목시킨 테마정원인 만국 야생화정원을 만든다. 세계 속 야생화, 동화.드라마 속 야생화, 중구 속 야생화를 테마로 설정해 미니어쳐, 포토존, 야생화 트리 형태로 야생화 테마가든을 설치할 예정이다. 국내 야생화 이야기를 주제로 계절별, 지역별, 효능별 야생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야기길도 만든다. 동구 금곡동.창영동 일원 배다리 지역에 헌책방 거리와 배다리 공예상가를 활성화 하고 문화예술시설을 건립해 근대 역사문화마을도 개발한다. 시는 2019∼2020년 헌책방 46동을 책과 결합된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여인숙 골목을 활용해 근대생활사 체험형 게스트하우스로 조성한다.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해 배다리 역사문화관과 웰컴센터, 문화예술 레지던스 공간을 설립키로 했다. 시는 내년까지 강화읍 신문리 일원에 보전가치가 있는 한옥과 옛 방직공장 등의 근현대 자산을 한옥스테이, 한옥전시관, 방직산업 체험관, 유물전시관, 정원 및 관광객 편의시설 등으로 발굴한다. 내년까지 계양구 경인아라뱃길 일원에 아라천 해양생태문화 창조벨트로 조성하고 환경생태 현장체험 학습장과 문화예술 체험마당, 안암호에 철새 탐조대, 자연생태 체험.프로그램, 아라천 유역에 컨테이너 구조물 활용 디자인 큐브.미디어 아트 등을 설치.운영한다. kapsoo@fnnews.com
2017-05-03 19:37:14【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별 특색을 살린 특화 관광자원 개발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군구의 역사문화 자원과 지역 특색을 살린 특화 관광자원을 개발, 킬러 콘텐츠로 육성한다고 3일 밝혔다. 시가 추진하는 지역 특화 사업은 중구에 아시아 누들타운·만국 야생화정원, 동구 배다리 근대 역사문화마을, 강화군 근현대 유형자산 활용 골목관광코스, 서구·계양구 아라천 해양생태문화 창조벨트 조성 사업 등이다. 시는 중구 신포동·북성동 일원에 자장면과 쫄면, 칼국수가 탄생한 지역의 특성을 활용해 내년까지 면(麵)을 특화한 아시아 누들타운을 조성한다. 누들 복합문화공간인 누들플랫폼을 건립하고 누들 콘텐츠 개발 및 프로그램 운영, 누들 페스티벌 개최 등 지역 특화 관광 자원을 육성한다. 또 올해 말까지 북성동 인천항 8부두 내 항만시설을 활용해 야생화를 접목시킨 테마정원인 만국 야생화정원을 만든다. 세계 속 야생화, 동화·드라마 속 야생화, 중구 속 야생화를 테마로 설정해 미니어쳐, 포토존, 야생화 트리 형태로 야생화 테마가든을 설치할 예정이다. 국내 야생화 이야기를 주제로 계절별, 지역별, 효능별 야생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야기길도 만든다. 동구 금곡동·창영동 일원 배다리 지역에 헌책방 거리와 배다리 공예상가를 활성화 하고 문화예술시설을 건립해 근대 역사문화마을도 개발한다. 시는 2019∼2020년 헌책방 46동을 책과 결합된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여인숙 골목을 활용해 근대생활사 체험형 게스트하우스로 조성한다.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해 배다리 역사문화관과 웰컴센터, 문화예술 레지던스 공간을 설립키로 했다. 시는 내년까지 강화읍 신문리 일원에 보전가치가 있는 한옥과 옛 방직공장 등의 근현대 자산을 한옥스테이, 한옥전시관, 방직산업 체험관, 유물전시관, 정원 및 관광객 편의시설 등으로 발굴한다. 내년까지 계양구 경인아라뱃길 일원에 아라천 해양생태문화 창조벨트로 조성하고 환경생태 현장체험 학습장과 문화예술 체험마당, 안암호에 철새 탐조대, 자연생태 체험·프로그램, 아라천 유역에 컨테이너 구조물 활용 디자인 큐브·미디어 아트 등을 설치·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시를 관광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군구별 지역 특색을 개발해 도시 전체의 관광자원화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7-05-02 14:19:45【 인천=한갑수 기자】 경인아라뱃길로 널리 알려진 '아라천'이 해양생태문화 중심의 행복생활 밀착형 공간으로 재창조된다. 인천시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공모한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연계협력 프로젝트'에 '아라천 해양생태문화 창조벨트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아라천 해양생태문화 창조벨트 조성사업은 비효율적으로 활용돼 왔던 경인아라뱃길과 기피시설인 수도권매립지를 여가 서비스 공간으로 변모시키고 이를 시민들에게 확대 개방해 아라천 유역을 행복생활 밀착형 공간으로 재창조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인천시가 주도하는 이번 사업은 인천시 서구.계양구와 경기도 김포시가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하게 되며 SL공사, K-water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올해부터 3년간 국비와 지방비 총 30억8000만원이 투입돼 안암호 철새탐조 전망대 조성, 환경창의 체험학습장 조성 등 아라천 유역 환경생태 현장체험 학습장 조성과 해양레저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문화예술 체험마당 조성 등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라천 유역을 새로운 지역특화 플랫폼으로 조성함으로써 생활밀착형 체험 서비스는 물론 친수공간 제공 등으로 시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각종 현장 교육과 연계한 여가공간 조성으로 방문객 및 관광객이 1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라천 등 우리 인천이 보유한 유.무형 자산의 가치를 재창조해 시민 모두가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인천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16-02-04 18:13:22【 인천=한갑수 기자】 경인아라뱃길로 널리 알려진 '아라천'이 해양생태문화 중심의 행복생활 밀착형 공간으로 재창조된다. 인천시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공모한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연계협력 프로젝트'에 '아라천 해양생태문화 창조벨트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아라천 해양생태문화 창조벨트 조성사업은 비효율적으로 활용돼 왔던 경인아라뱃길과 기피시설인 수도권매립지를 여가 서비스 공간으로 변모시키고, 이를 시민들에게 확대 개방해 아라천 유역을 행복생활 밀착형 공간으로 재창조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인천시가 주도하는 이번 사업은 인천시 서구·계양구와 경기도 김포시가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하게 되며, SL공사, K-water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올해부터 3년간 국비와 지방비 총 30억8000만원이 투입돼 안암호 철새탐조 전망대 조성, 환경창의 체험학습장 조성 등 아라천 유역 환경생태 현장체험 학습장 조성과 해양레저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문화예술 체험마당 조성 등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라천 유역을 새로운 지역특화 플랫폼으로 조성함으로써 생활밀착형 체험 서비스는 물론 친수공간 제공 등으로 시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각종 현장 교육과 연계한 여가공간 조성으로 방문객 및 관광객이 1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라천 등 우리 인천이 보유한 유·무형 자산의 가치를 재창조해 시민 모두가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인천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16-02-04 10:0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