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아랍어 기반 거대언어모델(LLM)을 구축하고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와 인공지능(AI)·클라우드·데이터센터·로봇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전방위적 협력관계를 맺는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네이버랩스·네이버클라우드 등 팀 네이버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글로벌 AI 서밋(GAIN 2024)'에서 사우디 데이터인공지능청(SDAIA)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SDAIA는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 직속 기구로서 국가적인 차원에서 데이터와 AI 전략을 실현하는 핵심 기구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데이터 센터 구동을 위해 필요한 서비스부터 클라우드 플랫폼 제공, 아랍어 중심의 거대언어모델(LLM) 구축, 지능형 로봇과 관련된 연구 개발 등에 대해 양사가 전방위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단순히 AI 모델 자체에 대해서만 개발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소버린 AI(자국 내 AI 개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사우디 내에서의 데이터 센터 솔루션 등 인프라단에서부터의 협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파악된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데이터센터부터 클라우드, LLM 모델, 이를 활용한 서비스까지 소버린AI의 엔드투엔드 전체 영역에 대한 협력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이 컨퍼런스에는 팀네이버의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를 비롯해 최수연 대표, 채선주 대외/ESG정책 대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네이버가 독보적인 AI 기술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우디아라비아가 AI 시대의 새로운 장을 여는데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9-12 18:28:38[파이낸셜뉴스] 네이버가 아랍어 기반 거대언어모델(LLM)을 구축하고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와 인공지능(AI)·클라우드·데이터센터·로봇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전방위적 협력관계를 맺는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네이버랩스·네이버클라우드 등 팀 네이버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글로벌 AI 서밋(GAIN 2024)’에서 사우디 데이터인공지능청(SDAIA)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SDAIA는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 직속 기구로서 국가적인 차원에서 데이터와 AI 전략을 실현하는 핵심 기구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데이터 센터 구동을 위해 필요한 서비스부터 클라우드 플랫폼 제공, 아랍어 중심의 거대언어모델(LLM) 구축, 지능형 로봇과 관련된 연구 개발 등에 대해 양사가 전방위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단순히 AI 모델 자체에 대해서만 개발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소버린 AI(자국 내 AI 개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사우디 내에서의 데이터 센터 솔루션 등 인프라단에서부터의 협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파악된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데이터센터부터 클라우드, LLM 모델, 이를 활용한 서비스까지 소버린AI의 엔드투엔드 전체 영역에 대한 협력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이 컨퍼런스에는 팀네이버의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를 비롯해 최수연 대표, 채선주 대외/ESG정책 대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GAIN 2024의 키노트를 통해 AI 주권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네이버가 독보적인 AI 기술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우디아라비아가 AI 시대의 새로운 장을 여는데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9-12 09:49:26삼성전자가 '갤럭시 S24 시리즈'에서 처음 선보인 '갤럭시 AI'의 지원 언어를 16개 언어로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이달 중 업데이트를 통해 아랍어, 인도네시아어, 러시아어 등 3개의 언어를 '갤럭시 AI'에서 추가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존에는 한국어, 중국어(간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힌디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태국어, 베트남어 등 13개 언어를 지원했다. 아울러 호주 영어, 홍콩 중국어, 캐나다 프랑스어 등 3개의 파생어도 함께 추가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는 총 16개 언어에서 '실시간 통역', '채팅 어시스트' 등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는 '갤럭시 AI'의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새로 추가되는 언어는 설정 앱의 언어팩 메뉴에서 다운로드를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연내 추가 업데이트를 통해 스웨덴어, 네덜란드어, 루마니아어, 튀르키예어 등 더 많은 언어를 '갤럭시 AI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지원 언어 확대를 통해 갤럭시 AI 경험의 글로벌 대중화를 보다 빠르게 실현할 것"이라며 "더 많은 사용자가 갤럭시 AI를 통해 세상을 경험하는 방식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4-11 08:29:34[파이낸셜뉴스] 네이버가 세계 최대 석유기업인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와 함께 중동 지역에 최적화된 소버린(자주적인) 인공지능(AI)을 개발하는 등 중동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네이버는 사우디 아람코의 자회사인 ‘아람코 디지털’과 사우디 포함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MENA)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아람코 디지털은 글로벌 에너지 및 화학 통합기업인 아람코의 디지털 및 기술 전문 자회사로, 다양한 부문의 디지털 전환과 기술혁신을 주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타레크 아민 아람코 디지털 최고경영자(CEO), 채선주 네이버 대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정책 대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여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지난 1월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가 사우디 담맘에 위치한 아람코 본사에 방문했을 당시 아람코 디지털로부터 협업 제안을 받고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 두 달만에 그 결실을 이루게 됐다"고 설명했다. 팀 네이버는 거대언어모델(LLM)을 사전학습 단계부터 자체적으로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우디 포함 중동 지역에 최적화된 소버린 클라우드와 슈퍼앱을 구축하고, 아랍어 LLM 기반의 소버린 AI 개발에 협력키로 했다. 팀 네이버는 ‘소버린AI’라는 큰 방향성 하에 자체 LLM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지 문화와 언어에 최적화된 AI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양사는 팀 네이버가 보유한 클라우드, 로봇, 디지털트윈 등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 빌딩과 스마트 도시 건설에도 힘을 합칠 계획이다.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가 ‘LEAP 2024’ 키노트에서 공개한 팀 네이버 기술력 기반의 스마트시티 청사진이 아람코 디지털과의 협업으로 실제 구현될 예정이다.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는 “아람코 디지털은 팀 네이버가 보유한 클라우드, AI, 디지털 트윈 등의 첨단 기술 포트폴리오를 사우디와 중동 지역에 구현하기 위한 최고의 파트너로, 세계적인 기업에게 네이버의 기술력을 인정받게 돼 너무 기쁘다"며 "아람코 디지털과 만들어 낼 성공적인 디지털 혁신 사례를 기반으로 네이버의 기술이 다른 지역으로도 적극 확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3-06 11:20:10[파이낸셜뉴스] 네이버클라우드의 인공지능(AI) 번역 서비스 ‘파파고’가 아랍어 번역을 신규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파파고가 지원하는 언어는 총 16개로 확대됐다. 아랍어는 △텍스트 번역 △음성 번역 △대화 번역에서 우선 지원되며 연내 이미지 번역에도 적용될 계획이다. 아랍권 지역을 방문하는 국내 이용자들뿐만 아니라 한국을 방문하는 아랍어 사용자들에게도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파파고는 자체 인공신경망 기계번역 기술(NMT)과 번역 품질평가 모델 등을 기반으로 정확하고 맥락에 맞는 번역 결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언어의 문화적 특징도 번역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양질의 학습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번역 품질을 고도화하고 있다. 신중휘 네이버클라우드 이사는 “유엔(UN)의 6대 공용어 중 하나인 아랍어는 전 세계적으로 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기에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파파고의 글로벌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랍어 번역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들의 니즈도 꾸준히 있어온 만큼 품질 높은 번역 결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며 기술 및 서비스 고도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2-01 09:40:36[파이낸셜뉴스] 아랍인 비하 지적을 받은 JTBC 드라마 ‘킹더랜드’ 제작사가 아랍권 왕자를 희화화했다는 논란을 재차 사과하고 문제가 되는 장면을 편집하겠다고 약속했다. 13일 ‘킹더랜드’ 측은 공식 SNS에 아랍어로 작성한 사과문을 올렸다. 전날에는 한국어와 영어로된 사과문을 올렸다. 전날 킹더랜드측은 “특정 국가나 문화를 희화화하거나 왜곡할 의도가 전혀 없었으나 타 문화권의 입장을 고려하지 못하고 시청자 여러분께 불편을 끼친 점, 깊은 사과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영상의 문제가 되는 부분은 신속히 최선의 수정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킹더랜드측은 아랍권 왕자가 등장하는 분량을 모두 삭제하는 것은 이야기 전개상 불가능해 일부 논란이 된 장면을 다른 화면으로 대체하거나 삭제하는 방식으로 편집할 것으로 보인다. 제작사는 편집 작업을 진행 중이며 작업을 마치는 대로 자사 웹사이트와 넷플릭스에 공개된 방송분을 수정본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넷플릭스와도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킹더랜드’는 지난 주말 방송된 7∼8회에서 아랍권 왕자라는 설정의 인물 사미르(아누팜 트리파티 분)를 등장시켰다가 외국 비평 사이트에서 ‘평점 테러’를 당했다. 사미르를 돈 많은 바람둥이로 묘사한 점, 아랍권 사람이라는 설정과 달리 인도 국적의 배우가 연기한 점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이에 ‘킹더랜드’ 측은 1차 사과를 전했으나, 시청자들은 제대로 된 사과를 요구하며 논란이 연일 이어진 바 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3-07-13 13:28:52LG전자가 세계 최초로 아랍어를 지원하는 인공지능(AI) TV를 출시했다.LG전자는 2019년형 인공지능 TV인 'LG 올레드(OLED) AI 씽큐', 'LG 나노셀 AI 씽큐'에 인공지능 플랫폼 'LG 씽큐'를 토대로 아랍어 음성 인식 기능을 탑재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사우디아라비아를 시작으로 이라크, 요르단 등 중동시장에 확대 출시될 예정이다.LG 씽큐 기능을 이용할 경우 이용자가 여러 차례 버튼을 눌러 TV 기능을 조작할 필요가 없다. 리모컨을 통해 음성으로 명령하면 콘텐츠 검색 및 추천, 볼륨 조정, 채널 변경, 화질 또는 음질 모드 변경 등 다양한 기능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일례로 사용자가 '오늘 제다(Jeddah) 날씨 어때', '케밥 레시피 알려줘' 등을 아랍어로 말하면 TV 화면에서 관련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10시에 TV 꺼줘'라고 말하면 시간에 맞춰 TV 전원이 스스로 꺼진다.해외 주요 IT 매체들은 인공지능 TV에 대해 극찬했다. 미국 톰스가이드, 독일 컴퓨터빌드 등은 "현재 사용할 만한 가치가 있는 유일한 기술일 뿐만 아니라 음성인식 기술의 미래를 제시했다"며 "TV에 탑재된 음성 인식 기술 중 최고"라고 평가했다.LG전자는 지난해 대비 2배 늘어난 140여 국가에 자연어 음성 인식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LG전자는 자연어 음성 인식 기능을 아랍어를 비롯해 태국어, 베트남어, 일본어, 스웨덴어 등으로 확대했다. 김규태 기자
2019-07-22 17:21:00LG전자가 세계 최초로 아랍어를 지원하는 인공지능(AI) TV를 출시했다. LG전자는 2019년형 인공지능 TV인 'LG 올레드(OLED) AI 씽큐', 'LG 나노셀 AI 씽큐'에 인공지능 플랫폼 'LG 씽큐'를 토대로 아랍어 음성 인식 기능을 탑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사우디아라비아를 시작으로 이라크, 요르단 등 중동시장에 확대 출시될 예정이다. LG 씽큐 기능을 이용할 경우 이용자가 여러 차례 버튼을 눌러 TV 기능을 조작할 필요가 없다. 리모컨을 통해 음성으로 명령하면 콘텐츠 검색 및 추천, 볼륨 조정, 채널 변경, 화질 또는 음질 모드 변경 등 다양한 기능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일례로 사용자가 '오늘 제다(Jeddah) 날씨 어때', '케밥 레시피 알려줘' 등을 아랍어로 말하면 TV 화면에서 관련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10시에 TV 꺼줘'라고 말하면 시간에 맞춰 TV 전원이 스스로 꺼진다. 해외 주요 IT 매체들은 인공지능 TV에 대해 극찬했다. 미국 톰스가이드, 독일 컴퓨터빌드 등은 "현재 사용할 만한 가치가 있는 유일한 기술일 뿐만 아니라 음성인식 기술의 미래를 제시했다"며 "TV에 탑재된 음성 인식 기술 중 최고"라고 평가했다. LG전자는 지난해 대비 2배 늘어난 140여 국가에 자연어 음성 인식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LG전자는 자연어 음성 인식 기능을 아랍어를 비롯해 태국어, 베트남어, 일본어, 스웨덴어 등으로 확대했다. 지원 언어도 영어, 한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폴란드어, 터키어 등을 포함해 모두 15개로 늘었다. integrity@fnnews.com 김규태 기자
2019-07-22 09:09:25아랍어로 쓴 작품이 처음으로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을 수상했다. 맨부커상은 노벨문학상, 프랑스 콩쿠르상과 더불어 세계 3대 문학상으로 꼽힌다.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선정위원회는 21일(현지시간) 올해 영국의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을 오만의 여성 작가 조카 알하르티(사진)가 수상한다고 밝혔다.알하르티는 이번 수상작인 'Celestial Bodies'(천체)에서 세 자매 이야기를 통해 식민지 시대 이후 오만 사회의 변화상을 보여줬다.알하르티의 이번 수상작은 오만의 한 마을을 배경으로 노예를 소유하는 식의 전통적인 사회가 점차 변화하는 것을 겪는 세 자매 이야기를 다룬다. 세 자매는 각각 부유한 가문으로 시집을 가고 억지로 결혼을 했거나, 캐나다로 이주한 한 남성을 기다리는 처지다.맨부커 인터내셔널상 선정위원회는 "이번 수상작은 상상력이 풍부하고, 매력적이며 시적인 통찰력을 통해 과도기 사회 및 이전에 잘 알려지지 않은 삶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선정배경을 밝혔다.선정위원장인 역사가 베터니 휴즈는 "노예가정이 최악의 빈곤에서 새로운 부를 일구기까지의 서로 다른 모양의 삶과 사랑, 상실을 통해 이 사회에 대해 배우게 된다"며 소설이 "방 안에서 시작해 세계에서 끝난다"라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9-05-22 18:25:392일 서울 영동대로 코엑스에서 열린 'C-페스티벌 2018' 개막식에서 홍보대사 몬스타엑스가 아랍어 캘리그라피를 체험하고 있다./사진=서동일 기자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2018-05-02 14:4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