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우주항공청이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손잡고 달 탐사는 물론 화성 탐사까지 다양한 연구를 함께 한다. 특히 달 착륙선 개발, 우주 통신 및 항법 시스템, 우주인 지원 도구 개발, 우주 생명과학 및 의료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으로 타당성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우주항공청은 30일 NASA와 아르테미스 연구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2021년 한국이 아르테미스 약정에 10번째 국가로 서명한 데 이어 연구협약 국가로는 5번째다. 이에 따라, 우주항공청은 우주탐사 분야 첨단 기술 개발, NASA와의 협력 기회 확대는 물론 국제무대에서 한국의 기술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우주항공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한국이 글로벌 달·화성 탐사에서 주요 역할을 할 초석을 마련한 것"이며, "실질적인 공동연구는 내년께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아르테미스 연구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지속 가능한 달 탐사 환경 구축과 화성 탐사 준비를 위한 협력 활동을 본격 추진하고자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으로 타당성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우주항공청 관계자는 "우리가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에 활발히 참여하며, 달에서 화성으로의 탐사를 위한 종합 장기계획인 '문 투 마스 아키텍처'에 따라 화성 탐사를 포함한 중장기적 탐사 활동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할 기반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르테미스 연구협약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안전한 달 착륙과 임무 수행을 위한 달 착륙선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활용한다. 또 달과 지구 사이의 원활한 데이터 통신과 정밀한 위치·항법·시간(PNT) 시스템을 구축하고, 우주인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임무 수행을 위한 지원도구 및 응용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우주 환경에서의 생명 유지 및 의료 운영 시스템 연구도 진행키로 했으며, 달 표면 과학 및 기술 시설과 역량, 장비, 탑재체를 활용한 달 궤도 및 표면에서의 활용과 관련된 연구도 함께 한다. 이와함께 자율 전력, 로봇 및 모빌리티와 달 표면 및 지구와 달 사이에서 다양한 임무 수행 연구 등도 진행키로 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10-30 10:32:50그룹 아르테미스(ARTMS)가 글로벌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 그래미 측은 최근 '주목해야 할 라이징 걸그룹 12(12 Rising Girl Groups To Know Now)'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내로라하는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함께 아르테미스를 꼽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그래미는 이달의 소녀부터 아르테미스로 이어진 특별한 서사, 그중에서도 그 세계관을 탄생시킨 주인공이자 현재 모드하우스를 이끌고 있는 제이든 정과의 관계까지 설명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아르테미스의 첫 완전체 앨범이자 정규 앨범 'Dall(달, Devine All Love & Live)'의 다양한 음악 장르와 함께 타이틀곡 'Virtual Angel' 뮤직비디오를 게재했으며, 유닛 오드아이써클(ODD EYE CIRCLE)의 소개도 빼놓지 않았다. 실제로 아르테미스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사랑은 남다르다. 'Dall'은 발매 당시 빌보드 톱 뉴 아티스트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올랐으며, 아울러 히트시커스 앨범 9위를 비롯해 레코드 레이블 인디펜던트 커런트 앨범 5위에 등극했다. 온라인 성적을 가리는 인터넷 앨범 25위, 커런트 디지털 앨범 26위 등에도 진입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특별한 존재감을 빛냈다. 아르테미스의 발걸음도 전 세계를 누비고 있다. 지난 7월 서울에서 막을 올린 '2024 월드 투어 - Moonshot'은 일본을 지나 미국 12개 도시의 팬들을 만났으며 칠레와 브라질, 콜롬비아와 멕시코에서도 뜨겁게 소통했다. 아르테미스는 기세를 이어 오는 11일부터 유럽 7개국을 방문하며, 호주와 중국 마카오에서도 우리(OURII)와 특별한 추억을 탄생시킬 계획이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모드하우스
2024-10-10 11:30:28아르테미스(ARTMS) 희진이 새로운 선물을 품고 팬들을 찾아간다.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희진은 23일 오후 6시 '알고리즘(Algorithm)'의 영어 버전과 록 버전이 담긴 새로운 싱글을 발표하고 전 세계 우리(OURII)를 만난다. 특히 희진은 이번 싱글의 재킷 이미지를 직접 손수 제작, 팬들을 향한 사랑의 의미를 담아내 눈길을 끈다. 희진의 '알고리즘'은 앞서 발매한 자신의 첫 솔로 미니앨범 'K'의 타이틀곡이다. 'Algorithm'은 80년대 서양의 팝을 주도했던 마돈나, 자넷 잭슨, 신디 로퍼 같은 아티스트들의 사운드를 복각하고 K-POP 스타일의 다이내믹한 텍스처를 극대화해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희진은 최근 진행한 아르테미스 콘서트에서 직접 기타 연주와 함께 록 버전의 '알고리즘'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장에 함께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결국 록 버전의 정식 발매에까지 이르게 됐다. '알고리즘' 록 버전과 함께 글로벌 팬들을 위한 배려 역시 잊지 않았다. '알고리즘' 영어 버전은 희진의 특별한 매력이 녹아든 것은 물론 명료하면서도 감각적인 메시지로 전 세계 팬들의 귓가에 찾아들 예정이다. 한편 희진이 소속된 아르테미스는 쉼 없는 글로벌 행보로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7월 서울에서 막을 올린 '2024 월드 투어 - Moonshot'은 일본을 지나 미국 12개 도시의 팬들을 만났으며 칠레와 브라질, 콜롬비아와 멕시코에서도 뜨겁게 소통했다. 아르테미스는 기세를 이어 유럽 7개국을 비롯해 호주에도 방문, 우리(OURII)와 특별한 추억을 탄생시킬 계획이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모드하우스
2024-09-23 09:41:37[파이낸셜뉴스] 우주항공청(KASA)은 지난 19일 윤영빈 청장이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미 항공우주국(NASA) 본부에서 빌 넬슨 청장과 양자 회담을 갖고, ‘KASA-NASA 간 우주·항공 활동 협력을 위한 공동성명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국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우주 탐사 협력을 강화한다. 우선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달과심우주 탐사 분야에서 협력하고, 국제협력을 통해 과학적 연구와 지식 발전을 촉진키로 했다. 연구개발(R&D) 협력범위도 확대한다. 잠재성이 높은 혁신 프로젝트를 더 많이 발굴하고, 기술 교류와 인력 양성을 통해 양국의 우주·항공 역량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여기에는 우주 생명과학, 달 표면 과학, 심우주 안테나 공동 활용, 미래 상업적 저궤도 활동, 태양물리학, 천체물리학, 행성과학, 지구과학 및 항공 등 다양한 연구 분야가 포함됐다. 이와함께 우주잔해물 저감, 우주 교통관리 및 우주 환경 보호와 관련된 정보공유 표준 절차를 함께 개발하고 준수해 나가기 위한 공동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와 더불어 양측은 이번 회담을 계기로 'L4(라그랑주 포인트 4)' 협약도 체결했다. L4 협약을 통해 지구와 태양 사이에서 중력 평형점을 이루는 L4 지점에서의 임무 개념 설계를 공동 수행한다. 이번 협약에는 L4에서의 우주 환경 연구와 관련된 임무 개념 정의, 우주방사선 안전 및 우주 탐사 활동의 효율성 제고 방안 모색은 물론, L4에서의 데이터 전송, 광학 통신 및 중계기 사용과 관련된 연구도 포함된다. 윤 청장은 "이번 공동성명서 체결은 우주·항공 분야 한미동맹의 새로운 장을 여는 중요한 발걸음으로, 대한민국의 우주 강국 도약은 물론 인류의 과학적 발견 촉진과 미래 개척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9-22 11:39:44'완전체' 아르테미스(ARTMS)가 새로운 월드투어 'Moonshot'의 문을 활짝 열었다. 아르테미스는 지난 20일과 21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한국 우리(OURII, 팬덤명)와 함께 'Moonshot'의 여정을 시작했다. 앞서 오드아이써클(ODD EYE CIRCLE)과 희진의 미니앨범, 그리고 하슬의 소극장 콘서트로 탄생을 알렸던 아르테미스. 이들은 최근 첫 완전체 정규앨범 'Dall(달, Devine All Love & Live)'을 발매, 글로벌 K-POP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아르테미스는 이같은 사랑에 힘입어 월드투어 'Moonshot'의 개최를 선언, 완전체로 전 세계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전망이다. ◆ 아르테미스의 특별한 이야기 'Dall' 아르테미스는 이번 'Moonshot' 콘서트에서 'Dall'에 수록된 전곡을 선보이며 자신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선물했다. 때로는 감각적으로, 때로는 관능적으로 풀어내는 'Dall'의 서사는 아르테미스 멤버들의 매력과 함께 찬란하게 빛을 발했다. 지금껏 보여준 적이 없던 수록곡 퍼포먼스가 무대를 수놓자 객석은 함성으로 가득 찼다. 특히 아르테미스의 커리어하이를 이끌었던 타이틀곡 'Virtual Angel' 무대는 팬들의 뜨거운 응원법과 어우러지며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 오드아이써클, 희진, 그리고 하슬 아르테미스의 탄생, 그리고 지금까지의 서사도 빼놓을 수 없었다. 바로 하슬과 희진, 그리고 오드아이써클의 개별 퍼포먼스 역시 마련돼 'Moonshot'을 더욱 다채롭게 꾸몄다. 하슬은 한편의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무대 연출로 감탄을 자아냈으며, 희진은 라이브 밴드와 함께 직접 기타 연주까지 더한 록 퍼포먼스로 강렬함을 드러냈다. 오드아이써클은 객석에서 등장하는 깜짝 이벤트까지 선물하며 콘서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그리고 이들은 다시 아르테미스로 뭉쳐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커버 무대까지 선보이며 공연 분위기를 한층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 잊을 수 없는 이름 '오빛(Orbit)', 함께할 이름 '우리(OURII)' 아르테미스는 'Moonshot'을 위해 이달의 소녀 시절 넘버까지 준비, 팬들에게 더욱 의미가 깊은 콘서트를 탄생시켰다. 아르테미스는 이달의 소녀의 'Universe'와 '위성(Satellite)'으로 세트 리스트를 구성했다. 특히 이달의 소녀 팬들에게는 뭉클함을 안기는 가사를 품고 있는 곡들. 잊을 수 없는 이름 오빛(Orbit)은 물론, 앞으로 함께할 이름 우리(OURII)까지 모두가 벅찬 감정을 느끼는 순간이었다. 여기에 관객들이 직접 추천하는 이달의 소녀 넘버를 즉석 무반주 라이브로 들려주는가하면, 이달의 소녀 'Hi High'를 앙코르 곡으로 선곡해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Moonshot'에 감동을 더했다. 한편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아르테미스는 오는 27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Moonshot'의 열기를 이어간다. 그리고 8월부터는 미국으로 그 자리를 옮겨 총 여섯 도시에서 현지 팬들과 추억을 만들 예정. 아울러 9월과 10월엔 라틴 아메리카와 유럽 투어도 예정돼 기대를 더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모드하우스
2024-07-22 11:27:39[파이낸셜뉴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16일 팸 멜로이 미국 항공우주청(나사·NASA) 부청장과 한미 우주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나사의 달 탐사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 프로그램’ 성공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멜로이 부청장과 면담해 한미동맹의 우주 분야 확대를 위한 나사와의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 장관은 “올해 5월 우주항공청(카사·KASA)이 출범한 만큼 한미 우주청 간 활발한 협력을 기대한다”며 “외교부가 카사 활동을 적극 지원해 한미 우주협력을 함께 이끌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제시한 2032년 달 탐사선 착륙과 2045년 화성 탐사 목표를 설명하고, 이를 위해 나사의 아르테미스 프로그램 성공에 기여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앞서 나사는 우리나라에 아르테미스 2차 발사 프로젝트에 큐브위성 참여를 제안했다가 불발된 바 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나사가 제시한 기한 내 큐브위성 마련이 쉽지 않다는 판단에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신 3차 발사 참여를 협의 중이다. 멜로이 부청장은 “우주는 안보·기술·경제 등 다양한 함의를 갖고 있다. 투명성과 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한국은 미국의 중요한 우주협력 파트너”라며 “아시아 지역 우주강국인 한국과 위성 개발, 우주 관측 등 분야에서 지속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기업이 로봇·운송·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양국 간 협력 잠재력이 높다”고 평가했다. 양측은 한미 우주협력협정에 따라 한미 우주안보대화와 민간우주대화 등 협의체를 통해 협력 강화 노력을 지속키로 했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2024-07-16 19:29:26그룹 투어스(TWS)와 아르테미스(ARTMS)가 6월 4주차 한터차트 왕좌를 차지했다.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오늘(1일) 오전 10시, 2024년 6월 4주 차 주간차트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투어스와 아르테미스가 6월 4주 차 한터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먼저 주간 월드차트에서는 투어스가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투어스는 음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1만2876.13점의 월드 지수로 1위에 올랐다. 이어 세븐틴이 월드 지수 1만1430.60점으로 2위, 레드벨벳이 월드 지수 9440.18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주간 음반차트 1위도 투어스의 차지였다. 투어스의 미니 2집 'SUMMER BEAT!'는 음반 지수 59만6952.40점 (판매량 51만3892장)을 기록했다. 이로써 투어스는 초동판매량 자체 신기록을 경신했다. 주간 음반차트 2위에는 음반 지수 34만3494.84점 (판매량 27만48장)을 기록한 레드벨벳의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Cosmic'이 자리했다. 3위는 음반지수 8만2631.20점 (판매량 6만2942장)을 기록한 김재중의 정규 4집 'FLOWER GARDEN'이다. 주간 인증차트에서는 지난주 2위였던 아르테미스의 정규 1집 'Dall'이 한 계단 상승해 1위를 차지했다. 아르테미스의 정규 1집 'Dall'은 지난 한 주 간 미국 지역에서 가장 높은 인증률을 보였다. 영국, 베트남이 그 뒤를 이었다. 2위에는 나연의 미니 2집 'NA'가 자리했다. 3위는 지난주 1위의 주인공인 트리플에스의 'ASSEMBLE24'가 점했다. 한터차트의 6월 4주 차 주간 차트 집계 기간은 지난 6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월드차트는 음반, 음원, 인증, SNS, 미디어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 발표되며, 음반차트 순위는 전 세계 음반 판매량을 바탕으로 한 음반 지수를 기준으로 발표된다. 인증차트는 해외 팬들의 정품 음반 인증량을 기준으로 한다. 각 앨범 차트 성적 및 판매량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후즈팬(Whosfan)' 앱과 한터차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한터차트)
2024-07-01 14:00:57'완전체' 아르테미스(ARTMS)가 글로벌 우리(OURII, 팬덤명)와 함께 새로운 역사를 시작한다.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아르테미스의 첫 완전체 월드투어 'Moonshot'의 서울 공연 티켓 팬클럽 예매가 지난 24일 오후 8시 티켓링크에서 시작됐다. 오는 26일 오후 8시부터는 일반 예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르테미스는 오는 7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Moonshot'의 문을 여는 첫 공연을 시작한다. 특히 완전체 월드투어의 첫 발걸음을 내딛는 자리란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아르테미스는 서울을 시작으로 7월 27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Moonshot'의 열기를 이어간다. 그리고 8월부터는 미국으로 그 자리를 옮겨 총 여섯 도시에서 현지 팬들과 뜨거운 호흡을 나눌 예정. 아울러 9월과 10월엔 라틴 아메리카와 유럽 투어도 예정돼 있다. 아르테미스는 앞서 정규앨범이자 완전체 앨범 'Dall(달, Devine All Love & Live)'이 초동 12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이는 이달의 소녀의 기록을 훌쩍 뛰어넘은 성적으로 화제를 모았다. 더욱이 아르테미스의 'Dall'은 이달의 소녀를 탄생시킨 제이든 정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업그레이드된 음악성과 세계관을 선보인 작품이란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또한 제이든 정과 이달의 소녀 세계관 구축을 함께했던 디지페디가 타이틀곡 'Virtual Angel'의 뮤직비디오를 연출, 아르테미스와 팬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한편 전 세계를 향한 아르테미스의 새로운 이야기는 오는 7월 20일과 21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모드하우스
2024-06-25 10:31:48에스파(aespa)와 나연(NAYEON), 아르테미스(ARTMS)가 한터차트 6월 2주 주간차트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한터차트는 17일 오전 10시, 2024년 6월 2주 차 주간차트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에스파와 나연 그리고 아르테미스가 정상에 등극했다. 먼저 주간 월드차트 1위의 영예는 에스파에게 돌아갔다. 에스파는 소셜과 미디어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월드 지수 1만3877.83점으로 1위에 올랐다. 이어 나연이 월드 지수 1만2350.48점으로 2위, 아이브가 월드 지수 1만1331.52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주간 월드차트 2위에 오른 나연은 주간 음반차트에서 1위를 꿰차며 호성적을 이어갔다. 나연의 미니 2집 'NA'는 음반 지수 33만6061.20점 (판매량 29만4223장)을 기록했다. 특히 나연은 초동 집계가 마무리되지 않았음에도 전작의 초동 판매량을 넘어서는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에 나연의 최종 초동 판매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간 음반차트 2위에는 음반 지수 6만1440.80점 (판매량 5만8486장)을 기록한 트렌드지의 네 번째 싱글 'DREAMLIKE'가 자리했다. 3위는 음반지수 3만8037.36점 (판매량 3만1736장)을 기록한 원팩트의 첫 번째 싱글 'PARADOXX'다. 주간 인증차트에서는 아르테미스의 정규 1집 'Dall'이 1위를 점했다. 아르테미스의 정규 1집 'Dall'은 지난 한 주 간 미국 지역에서 가장 높은 인증률을 보였다. 대만,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룩셈부르크가 그 뒤를 이었다. 2위는 트리플에스가 정규 1집 'ASSEMBLE24'로 여전한 인기를 보여줬다. 3위에는 아이브의 EP 2집 'IVE SWITCH'가 이름을 올렸다. 한터차트의 6월 2주 차 주간 차트 집계 기간은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다. 월드차트는 음반, 음원, 인증, SNS, 미디어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 발표되며, 음반차트 순위는 전 세계 음반 판매량을 바탕으로 한 음반 지수를 기준으로 발표된다. 인증차트는 해외 팬들의 정품 음반 인증량을 기준으로 한다. 각 앨범 차트 성적 및 판매량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후즈팬(Whosfan)' 앱과 한터차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한터차트)
2024-06-17 21:41:23'완전체' 아르테미스(ARTMS)가 새로운 역사를 썼다. 13일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아르테미스의 첫 정규앨범이자 완전체 앨범 'Dall(달, Devine All Love & Live)'이 빌보드 톱 뉴 아티스트 앨범(Top New Artist Albums) 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아울러 히트시커스 앨범(Heatseekers Albums) 9위를 비롯해 레코드 레이블 인디펜던트 커런트 앨범(Record Label Independent Current Albums) 5위에도 이름을 올렸으며, 온라인 성적을 가리는 인터넷 앨범(Internet Albums) 25위 커런트 디지털 앨범(Current Digital Albums) 26위 등에도 진입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특별한 존재감을 빛냈다. 특히 빌보드는 이같은 성과를 공식 X(구 트위터) 계정에 인증하며 아르테미스의 성적에 비상한 관심을 드러냈다. 국내에서의 반응도 뜨거웠다. 아르테미스의 'Dall'은 초동 12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글로벌 우리(OURII, 팬덤명)의 뜨거운 사랑을 입증했다. 특히 아르테미스란 이름으로 다섯 멤버가 모인 '완전체' 앨범으로 이달의 소녀의 성적을 넘어선 '커리어 하이'란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아르테미스의 첫 정규 앨범 'Dall'은 사랑과 삶에 대한 축복과 잔인함의 역설을 표현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Virtual Angel'은 TV와 핸드폰을 통해 우리가 소비해 오고 있는 아이돌이라는 존재가 가상은 아니었는지를 묻는 의미심장한 작품으로, 아이돌을 향한 사랑은 타인의 시선으론 실제가 아닌지 몰라도, 팬에게는 오롯이 사랑이 아니었을까란 메시지를 품고 있다. 'Virtual Angel' 외에도 프리미어 싱글로 선보인 'Flower Rhythm', 'Candy Crush', 'Air', 'Birth'를 비롯해 'url', 'Sparkle',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The Hichhiker's Guide to the Galaxy)', 'Unf/Air', '조난', 'Butterfly Effect' 등 아르테미스의 서사를 완성하는 매력적인 트랙들도 'Dall'을 수놓고 있다. 특히 아르테미스의 'Dall'은 이달의 소녀를 탄생시킨 제이든 정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업그레이드된 음악성과 세계관을 선보인 작품이란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또한 제이든 정과 이달의 소녀 세계관 구축을 함께했던 디지페디가 'Dall'의 타이틀곡 'Virtual Angel'의 뮤직비디오를 연출, 아르테미스와 팬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한편 아르테미스의 첫 정규앨범 'Dall'과 타이틀곡 'Virtual Angel'을 비롯한 다양한 수록곡들은 현재 전 세계 모든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모드하우스
2024-06-13 10:5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