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울 곳곳의 아름다움을 담은 특별한 포켓스톱이 '포켓몬 고'에 세워진다. 나이언틱은 서울시의 151개 버스 정류장과 8개 스마트 버스 정류장이 리얼 월드 게임 '포켓몬 고'에서 포켓스톱과 체육관이 된다고 13일 밝혔다. 버스정류장 포켓스톱과 체육관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되며, 포토디스크를 돌리면 아름다운 서울의 모습을 담은 인게임 엽서를 얻을 수 있다. 이 중 서울시 스마트 버스 정류장 8곳은 △수상한 동굴(홍대입구역 (상행) △미혹의 천공(홍대입구역 (하행) △얼어붙은 호수(합정역 (상행) △운석의 계곡(합정역 (하행) △불꽃의 아레나(숭례문) △독의 둥지(마곡역 강서세무서(상행) △ 환상의 숲(마곡역 강서세무서(하행) △피카츄 언덕(건대입구역사거리, 건대병원) 등 각각의 포켓몬 서식지가 된다. 각 서식지에는 서로 다른 관동지방 포켓몬들이 등장하며, 운이 좋다면 색이 다른 포켓몬으로 만날 수도 있다. 같은 기간 동안 서울에 방문한 트레이너들은 ‘동네방네 GO GO GO!’ 시간제한 리서치를 받아 완료하고 5000 XP, 이브이의 사탕 25개를 포함해 라프라스, 이브이, 미뇽 등의 포켓몬과 만날 수 있다. 특히 한국 전역에서 ‘한국에서 관동지방 포켓몬을 찾아라!’ 시간제한 리서치를 진행, 그간 한국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캥카, 켄타로스, 마임맨을 비롯해 프리져, 썬더, 파이어 등 전설의 포켓몬도 만날 수 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11-13 09:10:05[파이낸셜뉴스] 펄어비스가 프랑스 파리에서 온라인 게임 검은사막의 ‘아침의 나라’로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린다. 검은사막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홍보관인 '코리아하우스 콘텐츠존'에 참가해 게임으로 전하는 한국의 아름다움을 ‘아침의 나라’ 영상으로 전 세계에 전한다고 29일 밝혔다 코리아하우스는 문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한체육회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홍보관으로 오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열린다. 프랑스 파리의 상징인 에펱탑 파리 7구에 위치한 '메종 드 라 쉬미(Maison de la Chemie)'에서 문화, 관광, 음식, 예술 등 복합 문화 공간을 구성해 K-컬처를 홍보한다. 코리아하우스는 선수단 지원 및 스포츠 외교의 거점으로 활용되는 공간이다. 검은사막은 글로벌에서 인기 있는 K-게임 콘텐츠(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존)로 참가하게 됐다. 검은사막은 전세계 12개 언어로 5500만 명 이상이 즐기고 있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아침의 나라’는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검은사막 게임 속 ‘하이델’ 도시의 배경이 된 프랑스 베이냑 마을에서 모험가 행사 ‘하이델 연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전세계 게이머들이 주목했다. 검은사막 팬들은 물론 파리에 모인 스포츠팬들은 코리아하우스에 설치된 대형 LED를 통해 경회루, 경복궁, 광화문 등 한국의 아름다움이 담긴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펄어비스는 '아침의 나라' 후속 콘텐츠인 ‘아침의 나라: 서울’을 준비하고 있다. 과거 육조거리, 경복궁, 경회루 등 현재 서울의 옛 모습 한양의 아름다운 풍경을 게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7-29 14:23:38문화체육관광부는 '2024 파리올림픽'을 계기로 25일부터 내달 11일까지 프랑스 파리 '코리아하우스(메종 드 라 쉬미)'에서 한복과 한지, 한식 등을 소재로 한 전시 '댓츠 코리아(THAT’S KOREA): 시간의 형태'를 열어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세계에 알린다. '2024 파리올림픽'은 프랑스의 과거와 현재, 역사와 정체성에 기반을 두고 열린다. 이런 취지에 발맞춰 이번 전시는 국가 무형유산 보유자부터 현대 작가까지 총 17명(팀)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 전통문화의 양상과 형태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총 3장으로 구성했다. 제1장 '형태의 시작'에서는 한복과 달항아리, 궁중채화 등으로 한국 전통의 원형을 담아낸다. 한국 정체성의 아이콘이라 찬사 받는 달항아리와 함께 밀랍을 빚어 만든 궁중채화로 한국적 미의 조화로움을 표현했다. 전통 한복인 답호와 당의, 궁중과 사대부 여성의 대표 예복인 원삼과 전통 장신구, 화협옹주 묘 출토 화장품을 재현한 전통 화장품도 전시한다. 제2장 '오늘의 형상'에서는 소반과 한지를 이용한 작품들을 소개한다. 한국의 식문화를 담고 있는 소반은 지역마다 다른 특색을 지난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통 나주소반과 함께 소반의 형태를 유지하되 지속 가능한 소재를 적용한 현대식 투명 소반을 선보인다. 한지를 이용한 지화를 비롯해 옻칠과 금속 프레임을 활용한 현대적 한지조명도 만나볼 수 있다. 제3장 '원형의 미래'에서는 전통 누비와 미디어아트를 전시한다. 국가무형유산 누비장(故 김해자)의 손누비 장옷과 전통에 현대 과학 기술을 접목한 키네틱 아트를 통해 전통 길쌈 방식을 현대의 언어로 재해석하고 시간의 흐름을 형상화했다. 이해돈 문체부 문화정책관은 "한류는 대중문화에 머물러 있지 않고 우리 문화의 원류이자 정체성의 핵심인 전통문화로 그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며 "올림픽 참가자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방문객이 이번 전시를 통해 한류의 원류와 현재에서 영감을 얻으며 한류의 미래를 상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7-25 10:58:51[파이낸셜뉴스] 미스 유니버스 USA에 71세 여성이 참가해 화제다. 22일(현지시간) NBC 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힐튼 휴스턴 포스트 오크 호텔에서 개막한 미국 텍사스 USA 선발대회에 71세 마리사 테이요가 참가했다. 미스 유니버스 USA 역대 최고령 참가자다. 테이요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약 100명의 여성과 미스 텍사스 자리를 두고 경쟁한다. 우승하면 전국 대회인 미스 USA에 출전하게 된다. 지난해까지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는 18~28세만 참가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올해부터 나이 제한이 폐지되면서 결혼한 여성이나 임신 혹은 이혼한 여성도 참가할 수 있다. 텍사스 서부에 있는 도시 엘 파소 출신의 테이요는 자신의SNS에 "평소 운동 등으로 건강 관리를 해왔다"라며 "모든 연령대에 아름다움이 있다고 믿도록 영감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당신의 꿈을 좇기에 절대 늦지 않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아르헨티나에서도 올해 60세인 알레한드라 로드리게스가 지역 예선인 미스 유니버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우승을 차지해 화제가 됐던 바다. 그는 전국 대회인 미스 유니버스 아르헨티나에서는 우승하지는 못했지만 ‘최고의 얼굴’로 선정됐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6-23 13:56:42아모레퍼시픽이 청소년 미의식 함양을 위한 '밋 유어 뷰티(MEET YOUR BEAUTY)' 캠페인을 론칭한다고 15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의 신규 CSR 사업으로 다음세대재단,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획일적인 아름다움에 치우치지 않고 나다운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은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이원재 교수진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연구를 시작으로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 강연, 교육 및 워크숍 프로그램을 차례로 진행한다. 'MEET YOUR BEAUTY: 나다운 아름다움을 만나다'를 주제로 오는 17일 아모레퍼시픽 본사 아모레홀에서 개최되는 세바시 강연회에서는 기초 연구를 진행한 이원재 교수가 '데이터에서 발견한 10대들의 아름다움 스토리'로 연구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상희 기자
2024-05-15 19:23:38[파이낸셜뉴스] 중국 여성이 한복을 '조선족의 전통 의상'이라고 소개하며 길거리를 활보하는 영상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4일 JTBC ‘사건반장’은 최근 중국의 한 동영상 사이트에 '중국의 아름다운 조선족'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푸른 저고리와 치마를 입고 머리를 틀어 올린 여성이 거리를 걷고 있다. 머리 장식과 손에 든 태극부채까지 우리나라 전통 의상인 한복을 연상시킨다. 이런 차림으로 중국 상하이 길거리를 활보하는 여성을 본 중국인들은 “아름답다”며 사진을 찍는다. 영상 설명란에는 '중국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이 현대 거리로 옮겨갈 때'라고 적혀 있다. 한편, 중국은 2000년대 초 동북공정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부터 한복을 중국 전통의상이라고 주장하며 "한복이 '한푸'에서 유래됐다"고 왜곡해 왔다. 그러나 논문 '한복과 한푸의 차이점 분석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한복은 치마와 저고리로 이뤄진 투피스 형태이며 바지와 속곳을 여러 겹 껴입어 전체적으로 풍성한 종 모양의 실루엣을 형성한다. 반면, 한푸는 랩어라운드 형식의 원피스 형태로 한복과 구성부터가 다르다고 논문은 지적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3-05 16:41:21아르테미스(ARTMS) 희진의 솔로 데뷔를 향한 기대감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모드하우스는 24일 0시 아르테미스 공식 SNS 채널에 희진 솔로 앨범 'K' 타이틀곡 'Algorithm'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앞서 한복과 함께 특별한 아름다움을 드러냈던 희진. 이번 영상 역시 공주가 연상되는 희진의 단아한 매력은 물론, 오디션을 준비하는 듯한 희진의 모습이 담겨 '알고리즘'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희진의 반전 매력은 물론 티저 전반에 깔린 '알고리즘'의 흥겨운 리듬, 그리고 영상 말미 강렬하게 울려 퍼지는 "지웠어 니 번호"라는 감각적인 목소리에 글로벌 팬들의 설렘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희진은 오는 31일 새로운 미니앨범 'K'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Algorithm'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또한 이에 앞서 다양한 콘텐츠들로 솔로 데뷔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아르테미스는 희진을 비롯한 이달의 소녀 멤버 김립, 진솔, 최리, 하슬이 모드하우스에 합류해 탄생시킨 새로운 그룹이다. 최근 김립, 진솔, 최리로 구성된 오드아이써클(ODD EYE CIRCLE)이 새로운 미니앨범 'Version Up'을 발매, 타이틀곡 'Air Force One'으로 활동했으며 첫 유럽 투어 'Volume Up'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하슬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 동안 서울 마포구 서교동 신한 pLay 스퀘어에서 첫 소극장 콘서트 'Music Studio 81.8Hz'를 개최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모드하우스
2023-10-24 09:26:14바다와 파도를 주제로 한 2색 사진전이 오는 1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동구 PD아트 갤러리에서 열린다. 2색 사진전의 주인공은 신문사 사진부 기자 출신인 이성덕 작가와 부산의 대표 사진서클 청사회 등을 통해 30여년간 작품활동을 해온 김종한 작가다. 두 사람의 사진전은 부산을 대표하는 이미지인 '바다'를 각각의 애정 어린 시선으로 흑백사진에 담았다. 이 작가가 파도가 주는 자연의 힘과 역동적인 파도의 흐름을 묘사했다면 김 작가는 바다가 주는 편안함과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어 2인 2색전에 걸맞은 감상이 가능하다는 평이다. 김 작가는 "바다는 언제나 경이롭고 신비롭다. 바다와 함께한 수많은 기억들과 그 찰나의 감동을 소중한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아름다운 자연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09-07 18:29:42[파이낸셜뉴스] 롯데백화점이 일상 속 아름다움을 표현한 예술작품을 활용한 시즌 매장 연출(VM)을 통해 고객들에게 공감과 잔잔한 응원을 전한다. 17일 롯데백화점은 18일부터 11월 2일까지 '보통의 우리에게(Dear Ordinary Us)'라는 가을 테마로 세 명의 아티스트들이 일상 속 아름다움을 표현한 예술작품을 활용해 백화점 내·외부를 연출한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여러 명의 아티스트들과 동시에 시즌 VM을 협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백화점은 '보통의 우리에게'를 테마로 정하고 세 명의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각기 다른 점포에서 서로 다른 작품을 연출했다. 우선 본점과 잠실점, 대구점, 광주점 등 14개 점포는 일상과 정물을 소재로 단순하면서 강렬한 색채를 표현하는 미국 출신 작가 '앤디 리멘터'의 작품으로 꾸며진다. 도시에서 일상을 살고 있는 우리 주변에 있을 것 같은 평범한 사람들을 특유의 스타일로 그려낸 예술작품들이 매장 곳곳을 장식할 예정이다. 부산본점, 인천점, 영등포점 등 10개 점포는 본인다운 모습으로 살아가려는 사람들의 당당함에 집중하고 일상을 낭만적이고 위트 있게 다채로운 색감으로 표현하는 '아방'의 작품으로 연출된다. 동탄점, 청량리점, 대전점 등 10개 점포는 34만 구독자 유튜버이자 인플루언서 작가인 '카아민'과 협업한 작품으로 꾸며진다. 카아민은 주로 유화를 활용해 인물을 비롯해 현실 속 대상을 묘사하는데, 다양한 색채를 통해 현실과 이상의 경계를 표현하며 섬세하면서도 강한 붓질로 고요함과 동시에 생동감이 느껴진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정의정 롯데백화점 비주얼(Visual)부문장은 "일상 속 순간, 감정, 표정 등 지나치기 쉬운 장면을 포착한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예술작품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공감과 잔잔한 응원을 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각기 다른 롯데백화점에서 서로 다른 작품을 활용한 시즌 VM과 다양한 점포에서 전시회를 즐기며 보통의 일상 속 아름다움을 발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08-17 14:18:50[파이낸셜뉴스] 창덕궁 비원의 아름다움을 메타버스로 경험할 수 있는 '비원, 정조의 산책길(이하 비원)' 서비스가 운영된다. 26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에 따르면 비원을 네이버Z 제페토 플랫폼에서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비원은 공진원이 고유 전통문화 콘텐츠를 널리 보급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비원은 'K-Kings'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조선의 왕과 함께 왕이 되고 싶은 젊은 세대가 만날 수 있는 메타버스 세계다. 공진원은 지난해 '창덕궁 후원'을 맵으로 운영한 데 이어 올해 인정전까지 맵을 확장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추가했다. 창덕궁 후원과 인정전을 실제에 가깝게 구현한 비원에서는 왕의 생활과 국가 의식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아울러 전통문화와 현대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다. 볼거리로는 건축물과 조경 등이 있다. 먼저, 건축물을 내부까지 구현해 왕이 생활하던 공간을 상세히 둘러볼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 풍경도 감상할 수 있다. 포토존에서는 전통문화와 현대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배경과 소품을 제공한다. 즐길 거리로는 먼저 이달 뛴 거리에 따라 순위를 가리는 '그네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후 추석과 설날 등 이슈를 반영한 이벤트를 매월 진행한다. 아울러 토끼와 자라를 타고 용궁에 갈 수 있으며, 나룻배로 강물을 건널 수도 있다. 김태완 공진원 전통생활문화본부장은 "비원은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우리 전통문화가 젊은 세대에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한 메타버스 세계"라며 "비원을 통해 젊은 세대가 전통문화에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3-07-26 14:4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