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아보카도 오일 추출물이 난청과 이명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0일 연세대 의대 이비인후과학 문인석 교수, 경희대 한의대 강동호 교수, 가천대 약대 정광원 교수공동 연구팀은 아보카도 오일에서 추출물로 가공한 약물 'DKB-122'을 청각 기능이 떨어진 실험용 쥐에 투약한 결과 난청과 이명을 호전시키는 효과가 관찰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아보카도 오일에 다량 포함된 ‘리놀레익 산’이 노화성 난청에 도움이 된다는 선행연구에 착안해 감각신경성 난청 예방 또는 치료 기능을 밝히는데 역량을 집중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DKB-122 약물을 투약한 그룹에서는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은 대조군과 비교했을 때 청각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귀 안쪽에 위치한 유모세포의 회복 수치가 확연하게 높아졌다. 또 소리 자극을 들려주고 이에 대한 청각계 전기반응을 두피에 위치한 전극을 통해 기록하는 청성뇌간 반응 검사에서는 8kHz와 16kHz 영역대에 걸쳐 청력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문 교수는 "이번 연구로 아보카도 오일을 이용한 DKB-122 약물이 귀 안쪽 유모세포 생존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면서 "예방이나 치료를 위한 약물군으로 가능성이 충분해 앞으로 계획된 임상시험에 박차를 더 하겠다"고 밝혔다. #건강 #아보카도오일 #효능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19-12-10 14:49:31스킨푸드가 아보카도 오일이 함유된 아보카도 에센셜 오일과 아보카도 멀티 밤을 출시했다. 스킨푸드 아보카도 에센셜 오일과 아보카도 멀티 밤에는 영양이 풍부하고 보습효과가 탁월해 ‘숲 속의 버터’라 불리는 아보카도에서 추출한 식물성 오일이 들어 있어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만들어 준다. 스킨푸드 아보카도 에센셜 오일과 아보카도 멀티밤은 거칠어진 피부를 위한 기초라인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아보카도 리치 라인의 추가 구성 제품이다. 가격은 각각 1만3000원, 1만2000원 /yhh1209@fnnews.com 유현희기자
2011-01-20 09:46:09[파이낸셜뉴스] 이태원 참사를 고의로 일으켰다는 의심을 샀던 '각시탈'이라며 희생자 추모집회 참석자 1명을 특정해 방송한 40대 유튜버가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4단독(박이랑 판사)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유튜버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충분한 근거나 검증 없이 피해자를 이태원 참사를 고의로 일으켰다는 의혹을 받던 각시탈로 지목한 것은 공적 관심사에 대한 표현의 자유의 한도를 넘은 것으로 피해자 명예를 훼손했다고 봄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또 "음모론과 가짜뉴스는 일단 전파되면 그로 인한 피해를 완전히 회복하기 매우 어렵다"며 "때로는 재난 그 자체만큼이나 깊고 오래가는 상처를 남긴다"고 봤다. 지난 2022년 11월 이태원 참사 직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각시탈을 쓴 두 남성이 아보카도 오일을 길에 뿌려 바닥을 미끄럽게 하고 단소로 사람들을 밀라는 신호를 했다는 등의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A씨는 같은 해 11월 6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20대 남성 B씨를 '각시탈'이라고 지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시민 촛불 집회'에 참석한 B씨가 윤석열 정부 비판 발언 등을 하는 모습을 유튜브 방송에서 1시간 넘게 보여주며 각시탈과 동일 인물이라고 주장했다. 이후 경찰청 특별수사본부에서 수사한 결과 '각시탈 참사 유발 의혹'이 거짓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앞서 해당 방송으로 법원에서 벌금 500만원의 약식명령을 선고받자 "방송 내용이 거짓이 아니고 비방 목적이 없었다"며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재판부는 "피해자는 각시탈을 쓴 남성이 아니고 각시탈을 쓴 두 남성이 고의로 이태원 참사를 일으킨 것도 아니므로 피고인이 적시한 사실은 허위"라며 "피고인은 피해자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는 발언을 하면서도 진실을 확인하기 위한 시도를 하지 않았다"며 그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4-08-21 16:54:39[파이낸셜뉴스]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운영하는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가 진한 메이크업을 비롯해 모공 속 깊은 곳까지 세정하는 모공 케어 솔루션 '그린 딥 포어 클렌징 밤'을 선보였다. 22일 고운세상코스메틱에 따르면 그린 딥 포어 클렌징 밤은 클렌징 밤과 오일, 밀크 제품 장점을 모두 담아낸 '3 in 1' 클렌징 제품이다. 가벼우면서도 발림성이 좋고, 유화력이 뛰어나 모공 속에 쌓인 각종 노폐물부터 각질, 블랙헤드까지 저자극 딥 클렌징이 가능하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그린 딥 포어 클렌징 밤에 대한 △블랙헤드·메이크업·미세먼지 등 모공 속 3중 노폐물 세정 △요철·거칠기 등 울퉁불퉁 모공 결 개선 △묵은 각질 개선 등 인체적용시험을 마쳤다. 해당 제품 사용 시 모공 속 미세먼지를 99.96% 클렌징할 수 있다. 모공 속 피지가 배출하지 못하고 쌓이면 피부 문제를 유발한다. 그린 딥 포어 클렌징 밤은 모공을 막는 성분을 배제한 저자극 논코메도제닉 포뮬라를 적용해 여름철 여드름성·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비롯해 피부 자극 시험, 민감성 피부 사용 적합 시험을 마쳤다. 그린 딥 포어 클렌징 밤은 아보카도를 부드러운 샤베트 제형으로 구현해 세정력을 높이면서도 사용감은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독자 원료 '그린 아보카도 오일'을 신제품에 적용했다. 그린 아보카도 오일은 상품성 떨어지는 못난이 아보카도에 녹차씨오일, 포도씨오일, 마카다미아씨오일 등 3종 식물성 오일을 더한 원료다. 그린 딥 포어 클렌징 밤은 이날 올리브영 온라인몰을 통해 출시한다. 오는 8월부터는 올리브영 전국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고운세상코스메틱 관계자는 "더운 여름 날씨에 민감해진 피부가 고민일 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모공을 막는 성분을 배제한 저자극 밤 클렌저를 선보였다"며 "독자 성분인 그린 아보카도 오일을 담아 강한 세정력과 가벼운 사용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7-22 11:37:37[파이낸셜뉴스] 9명의 사망자를 낸 서울시청 역주행 교통사고 이후 어김없이 루머가 등장했다. 전국민에게 충격을 주는 사건이 발생하면 출처와 사실 여부를 알 수 없는 루머가 반복적으로 등장해 경찰력 낭비나 새로운 피해자 양산으로 이어진다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수사 당국에서 초동 수사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루머를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온라인을 중심으로 서울시청 역주행 교통사고 원인에 대한 여러 추측성 루머가 양산되고 있다. 특히 운전자가 동승자인 아내와 부부싸움을 하고 차를 몰다 사고를 낸 것 아니냐는 의혹이 사실인양 확산됐다. 차량 블랙박스에 아내와 싸우는 대화 내용이 담겼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루머가 사실처럼 받아들여지면서 운전자와 동승자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기도 했다. 이에 경찰은 지난 2일 밤 공식 자료를 통해 해당 의혹을 부인했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시청 교차로 교통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구체적 결론이 나오지 않았으며, 관련 수사가 진행되고 있음을 알려드린다"며 "확인되지 않은 내용의 보도로 사실 왜곡을 불러일으키지 않도록 유의 부탁드린다"고 했다. 대형 사건·사고 이후 출처가 확인되지 않는 추측성 루머가 만들어지는 일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는 경찰력 낭비 등으로 이어진다. 대표적으로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인 골목길에 각시탈을 쓴 남성 2명이 아보카도 오일을 뿌려 미끄럽게 만든 뒤 사람들을 넘어뜨리게 했다는 루머가 만들어져 논란이 된 바 있다. 루머가 확산되자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경찰력을 투입해 해당 루머를 수사했고 의혹을 받은 남성 2명에 대한 수사까지 펼쳤지만 혐의없음으로 종결됐다. 이외에도 이태원 참사 당시에는 사고를 누군가가 인위적으로 만들었다는 루머가 계속해서 만들어져 여러 차례 관련 수사를 진행했었지만 '혐의없음'으로 종결됐다. 루머는 새로운 피해자를 양산하기도 했다. 이태원 참사의 경우 유명인이나 연예인을 보려고 사람들이 몰리게 되면서 사고로 이어졌다는 내용이었다. 대부분 사실과는 거리가 멀었지만 당사자들은 루머로 고통을 받았다. 지난해 서이초등학교 교사가 숨진 사건을 두고도 사건 당시 온갖 루머가 빗발쳤다. '여야 국회의원이 이번 사건에 연루가 돼 있다', ' 보도를 막고 있다'는 식이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수사 당국의 조속한 정보공개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정보가 알려지지 않으면 음모론 같은 루머가 확산된다"며 "경찰이 초동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사실이라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서울시청 역주행 교통사고의 경우) 블랙박스와 같은 정보는 초동 수사 과정에서 충분히 공개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덧붙였다. 또 배상훈 프로파일러는 "공신력 있는 정보 공급처에서 제대로 된 정보를 전파하지 않아 루머가 확산되고 있다"며 "이번 사건도 전문가가 아닌 사람들이 여러 말을 전하고 있어 루머가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2024-07-03 14:52:0411번가가 다음달 6일까지 총 630만개의 설 선물을 특가에 선보이는 '설레는 혜택날' 행사를 연다. 23일 11번가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신선·가공·건강식품, 패션·뷰티, 리빙, 가전, 명품 등 주요 카테고리에서 총 630만여개에 달하는 상품을 카테고리별로 최대 20% 할인가로 선보인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4000원 장바구니 할인쿠폰(매일 오전 11시 선착순 발급)' 등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특히 과일, 한우 등 명절 선물 선호도가 높은 신선세트는 11번가의 신선식품 전문관 '신선밥상'을 통해 긴밀한 협업을 이어온 산지 생산자들과 MD가 사전 기획했다. 과일은 가격이 크게 오른 사과, 배의 경우 혼합과 세트를 늘리고, 작황이 안정적인 한라봉, 레드향, 샤인머스캣과 망고, 아보카도 등 열대과일 단품 구성을 추가로 선보인다. 수급 상황이 비교적 안정적인 한우는 양극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1등급 육우부터 1++(투뿔) 한우까지 부위별로 다양하게 준비했다. 고급 식재료 등 이색 선물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홈마카세를 즐길 수 있는 '우니/단새우/감태 2인 세트'를 2만9000원대에, '킹 블랙타이거 새우 선물세트(1kg)'를 3만5000원대에 선보이고, 프랑스 트러플 명가 '아티장 드 라 트루프'의 '블랙 트러플 오일 미니 솔트 듀오 세트(트러플 오일+트러플 소금)'를 4만2000원대에, 금보다 비싼 향신료로 불리는 '사프란' 선물세트를 6만원에 판매한다. CJ제일제당, 청정원, 동원, LG생활건강, 종근당건강 등 명절 인기 브랜드를 특가로 만나볼 수 있는 '명절 대표 브랜드' 코너도 준비된다. 평일 자정 전 주문 시 다음날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슈팅배송'으로 인기 선물세트를 빠르게 받아볼 수도 있다. 정상희 기자
2024-01-23 18:10:18[파이낸셜뉴스] 11번가가 다음달 6일까지 총 630만개의 설 선물을 특가에 선보이는 '설레는 혜택날' 행사를 연다. 23일 11번가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신선/가공/건강식품, 패션/뷰티, 리빙, 가전, 명품 등 주요 카테고리에서 총 630만여개에 달하는 상품을 카테고리별로 최대 20% 할인가로 선보인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4000원 장바구니 할인쿠폰(매일 오전 11시 선착순 발급)' 등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특히 과일, 한우 등 명절 선물 선호도가 높은 신선세트는 11번가의 신선식품 전문관 '신선밥상'을 통해 긴밀한 협업을 이어온 산지 생산자들과 MD가 사전 기획했다. 과일은 가격이 크게 오른 사과, 배의 경우 혼합과 세트를 늘리고, 작황이 안정적인 한라봉, 레드향, 샤인머스캣과 망고, 아보카도 등 열대과일 단품 구성을 추가로 선보인다. 수급 상황이 비교적 안정적인 한우는 양극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1등급 육우부터 1++(투뿔) 한우까지 부위별로 다양하게 준비했다. 고급 식재료 등 이색 선물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홈마카세를 즐길 수 있는 '우니/단새우/감태 2인 세트'를 2만9000원대에, '킹 블랙타이거 새우 선물세트(1kg)'를 3만5000원대에 선보이고, 프랑스 트러플 명가 '아티장 드 라 트루프'의 '블랙 트러플 오일 미니 솔트 듀오 세트(트러플 오일+트러플 소금)'를 4만2000원대에, 금보다 비싼 향신료로 불리는 '사프란' 선물세트를 6만원에 판매한다. CJ제일제당, 청정원, 동원, LG생활건강, 종근당건강 등 명절 인기 브랜드를 특가로 만나볼 수 있는 '명절 대표 브랜드' 코너도 준비된다. 평일 자정 전 주문 시 다음날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슈팅배송'으로 인기 선물세트를 빠르게 받아볼 수도 있다. 11번가 관계자는 "고물가 상황에도 명절 선물은 가격 뿐만 아니라 품질, 가치 등을 고려해 더욱 까다롭게 고르는 추세"라면서 "가성비는 기본, 고품질까지 갖춘 신선세트와 이색상품 등을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1-23 09:11:35[파이낸셜뉴스] 컬리가 '설 프리 얼리버드' 기획전을 열고 설 선물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명절 인기 선물 품목을 가격대별로 다양하게 큐레이션해 최대 79%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4일 컬리에 따르면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15만원 이상 프리미엄 세트를 대폭 강화했다. 새해 인기 선물 품목인 건강식품과 뷰티는 물론 명절 베스트 아이템인 한우, 과일세트 등을 엄선해 200여 개 품목을 준비했다. 남도우애 무항생제 1++ 한우 프리미엄 모둠 세트와 설화수 윤조 3종 세트, 송강당 송강공진보 진, 레오나르디 모데나산 발사믹 DOP 엑스트라베키오 등이 대표 상품이다. 실속형 선물세트도 추천한다. 탬버린즈 퍼퓸 핸드크림 미니 듀오 세트, 피지오겔 DMT 기획 세트, 그로브 아보카도 오일 세트, 대천김 곱창 캔김 세트, 대상웰라이프 리봄순액 등 카테고리별로 고객 반응이 가장 좋았던 상품 위주로 구성했다. 대량주문과 컬리상품권으로 온라인 선물하기의 편리함도 더했다. 100만원 이상 구매 시 대량주문 기능을 활용해 주문 한 번으로 여러 주소지에 배송이 가능하다. '예약 선물세트'를 이용하면 원하는 날로 수령일 지정이 가능하다. 정육, 해산물, 과일 등 신선도가 중요한 75개 품목을 컬리 풀콜드체인을 통해 최상의 상태로 받아볼 수 있다. 3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만원 할인 혜택이 가능한 설 선물세트 오픈 기념 20%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카카오페이 사전 예약 전용 8% 할인 쿠폰도 준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1-04 10:29:31[파이낸셜뉴스] 아성다이소가 '정전기 방지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20일 아성다이소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에서는 정전기 방지에 도움을 줄 수 가습기, 바디케어용품, 정전기 방지 스프레이 총 10여 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먼저, 건조한 공기를 촉촉하게 만들어 정전기를 방지하는 가습기를 선보인다. '나무무늬 가습기'는 심플한 화이트 컬러의 몸통에 뚜껑 부분을 나무 질감으로 디자인한 가습기로, 백색과 전구색 2가지 컬러의 LED 기능이 있어 무드등으로도 활용가능하다. '바로 물 넣는 가습기'는 사용 중 뚜껑을 열지 않고 상부에 물을 부어 넣을 수 있어 편리하며, 7가지 컬러의 LED 기능도 있다. 피부 보습을 통해 정전기를 방지할 수 있는 바디로션과 핸드크림도 선보인다. '바세린 슈퍼푸드 바디로션'은 그레이프프룻(자몽)과 피치(복숭아) 2종으로, 각각의 과일 추출물이 함유돼 있다. '과일나라 아프리카에서 온 착한 열매 핸드크림'은 아프리카 지역의 마룰라 열매에서 추출한 오일이 함유돼 흡수력과 보습 효과가 있으며, 마룰라, 아보카도, 라임 3종류를 판매한다. 의류나 카펫에 뿌려서 사용하는 '정전기 방지 스프레이'도 판매한다. 코튼향과 허브향 2종류로 출시됐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3-12-20 09:06:07[파이낸셜뉴스] 두손푸드 칠보지점이 제조하고 베베쿡이 유통한 '한우버섯전골진밥(영·유아용 이유식)' 제품이 세균 발육 기준 규격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해당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처분을 내렸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는 표시돼 있지 않고, 유통·소비기한은 2024년 9월 3일까지인 제품이다. 회수 제품 포장 단위는 100g이며, 바코드 번호는 8809370353561이다. 회수 사유인 '세균 발육 기준 규격 부적합'은 세균이 기준치 보다 많이 검출됐다는 의미다. 이날 식약처는 "두손푸드 칠보지점이 제조한 한우버섯전골진밥 제품이 세균 발육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확인됐다. 전라북도 정읍시가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라며 "회수 대상 유통기한은 2024년 9월 3일까지인 제품"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회수 식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달라"라며 "소비자도 구입한 업소에 되돌려 주는 등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달라"라고 강조했다. 한편 해당 이유식은 한우와 국내산 야채, 아보카도 오일 등을 사용해 제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업체 측은 해당 이유식이 첨가물 없이 베베쿡의 고온살균 가압공법으로 제작돼 실온에서 이유식의 풍미와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제품의 가격은 일반적으로 100g당 약 4300원 정도로 알려졌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3-09-25 09: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