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넷마블은 대형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24일 오후 8시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한다고밝혔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대형 MMORPG로,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그린다. 국내 드라마를 MMORPG로 만든 건 보기 드문 사례로, 넷마블과 스튜디오 드래곤이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시즌2부터 함께 공동 진행해왔다. 게임의 골격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의 핵심 세계관 ‘아스달과 아고의 세력 전쟁’ 기반으로 시작했지만, 게임 고유의 창작 지역과 인물, 스토리 등을 추가하며 세계관을 확장했다. 특히, 이 게임은 세력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무법 세력이라는 새로운 세력 집단을 만들었고, 두 세력에 용병으로 투입되는 방식으로 3개 세력의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했다. 모험은 단순히 퀘스트를 완료하고 보상 받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용자들이 힘을 모아 무너진 명소나 특정 건축물을 함께 건설하고 새로운 지역을 오픈하는 재미도 존재한다. 게임 속 대륙은 특정 주기로 낮밤의 변화가 이뤄지고, 비와 눈이 오는 등 날씨의 변화도 시시각각 이뤄진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4-24 09:12:28[파이낸셜뉴스] 넷마블이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추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일 오전 11시 넷마블은 12개 서버에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시작 3시간만에 선점 서버가 모두 마감됐다. 이에 넷마블은 기존 서버의 수용 인원을 증설하고, 신규 서버 4개를 추가로 오픈했다는 설명이다. 캐릭터명 선점은 정식 출시 이후 사용할 캐릭터명과 서버를 결정하는 이벤트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공식 사이트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지난 3일 사옥에서 진행한 크리에이터 포커스그룹테스트(FGT)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 30명의 크리에이터가 초청돼 약 2시간 가량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미공개 빌드를 체험했다. 진행 시간을 고려해 게임의 주요 콘텐츠 던전, 필드보스, 세력전 중심으로 FGT가 진행됐으며, 파티던전 공략의 재미, 전투의 액션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오는 4월 24일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에 정식 출시되며, 현재 공식 사이트,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카카오게임에서 사전등록 이벤트 중이다.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동일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펼치는 MMORPG다. 이 게임은 3개 세력 간의 정치, 사회, 경제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적용했으며, 클래스별 역할 수행이 강조된 전투를 통해 MMORPG의 본질적인 재미를 추구한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4-04 11:11:29[파이낸셜뉴스] 넷마블이 오는 4월 24일 출시하는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사전등록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26일 넷마블에 따르면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사전등록은 지난 2월 15일부터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대상으로 진행했다. 사전등록자에게는 △탑승물 순록 △정령 모묘 △영약 3종 △50만 은화로 구성된 ‘아스달 리미티드 에디션’을 증정한다. 넷마블은 4월 2일 오전 11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공식포럼을 통해 안내했다.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출시 후 사용할 캐릭터명과 클래스를 미리 결정하는 이벤트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클래스는 출시 버전 기준으로 전사, 궁수, 사제, 투사로 총 네가지이며, 멀티 클래스 시스템을 통해 두 가지 직업을 선택할 수 있고, 주 직업과 부 직업에 따라 전투 스타일을 다양하게 가져갈 수 있다. 넷마블과 스튜디오드래곤의 합작 프로젝트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동일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펼치는 MMORPG다. 게임은 3개 세력 간의 정치, 사회, 경제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적용했으며, 클래스별 역할 수행이 강조된 전투를 통해 MMORPG의 본질적인 재미를 추구한다. 넷마블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구글플레이 · 애플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한다. 게임은 모바일과 PC에서 이용할 수 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3-26 08:32:23[파이낸셜뉴스] 넷마블은 오는 4월 출시 예정인 초대형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스페셜 영상 ‘아스달’ 편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된 이번 영상은 아스 대륙의 풍경과 더불어 ‘아스달’ 세력이 대규모 전투를 준비하는 긴장감 넘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드라마 속 아스달의 왕 타곤 역할을 맡았던 배우 장동건이 등장하는 드라마 버전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아고' 세력과 '무법' 세력의 영상도 각각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넷마블과 스튜디오드래곤과의 합작 프로젝트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동일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아스달, 아고, 무법 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펼치는 MMORPG다. 이 게임은 3개 세력 간의 정치, 사회, 경제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적용했으며, 클래스별 역할 수행이 강조된 전투를 통해 MMORPG의 본질적인 재미를 추구한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연환경과 이에 따른 퀘스트, 의복과 음식의 변화 등 환경에 따른 상호작용을 통해 실제 아스 대륙을 살아가는 듯한 재미를 준다. 또 이용자들이 힘을 모아 명소나 건축물을 건설하고 새로운 지역을 오픈하는 등 이용자가 주체적으로 모험을 이끌어갈 수 있다. 한편, 넷마블은 출시에 앞서 공식 사이트에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사전등록과 PC버전 자동설치 예약을 진행 중이다. 사전등록 참여 시 △탑승물 순록 △정령 모묘 △영약 3종 △50만 은화로 구성된 '아스달 리미티드 에디션'을 준다. PC버전 자동 설치 예약 시 게임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신규용병 지원상자’를 제공한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2-23 14:25:16[파이낸셜뉴스] 넷마블의 올 상반기 기대작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아스달 연대기'는 오는 4월 한국을 비롯해 대만, 홍콩, 마카오를 시작으로 글로벌 공략을 시작한다. 넷마블은 15일 초대형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새로운 대규모 권력투쟁 MMORPG의 탄생을 예고했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올해 넷마블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라고 소개했다. 넷마블과 스튜디오드래곤과의 합작 프로젝트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동일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펼치는 MMORPG다. 3개 세력 간의 정치, 사회, 경제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적용했으며, 클래스별 역할 수행이 강조된 전투가 특징이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아스달 병사인 아버지와 뇌안탈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이그트 주인공(이용자)이 마을을 몰살시킨 흰갈기 뇌안탈과 백귀가면을 찾아 복수하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다. 드라마 속 인물이나 게임 속 새로운 인물들을 만나 이야기가 펼쳐지고 수 백 개의 연출 컷씬으로 몰입감 높은 플레이를 선사한다. 전투는 조작은 쉽지만 다이나믹한 액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이 게임은 아스달·아고·무법세력이 펼치는 세력 전쟁이 핵심이다. 이용자는 총 2개의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고, 스킬 조합에 따라 다양한 전략 전투가 가능하다. 넷마블에프앤씨 장현진 개발총괄은 "두 개 세력에 용병 세력이 더해져 균형을 맞추는 세력 전쟁 게임은 대중적인 MMORPG에서는 보기 드문 신선한 시도"라며 "무법 세력의 도입으로 이용자는 매번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세력 전쟁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오는 4월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에 동시 출시한다. 사전등록은 오늘부터 공식 사이트, 구글과 애플, 카카오톡, PC 런처 등에서 진행된다. 넷마블은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서비스 전담 부서 운영△인공지능(AI) 통한 작업장 대응△아스달 통합 정보 제공 시스템△리모트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아스달 통합 정보 제공'은 게임에 접속하지 않고도, 공식 사이트에서 세력 랭킹, 거래소 시세 등 주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리모트 서비스'는 모바일로 PC 원격 플레이하는 기능이다. 아울러 게임의 성과를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방식의 크리에이터 후원책도 준비 중이다. 넷마블 측은 "크리에이터 후원책은 크리에이터가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제작할 수 있도록, 이용자가 별도의 비용없이 크리에이터들을 후원하는 시스템"이라며 "추후 공식 사이트를 통해 상세 안내가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2-15 14:02:30【부산=김준혁 임수빈 기자】 넷마블이 현재 개발 중인 차기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스달 연대기'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넷마블은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하는 아스달 연대기의 지스타 2022 출품을 기념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넷마블과 스튜디오드래곤의 첫번째 합작 프로젝트 아스달 연대기는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연결되는 세계관을 담고 있다.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낮과 밤, 날씨와 기후에 맞춰 옷을 입거나 음식을 먹고, 이용자들이 함께 다리를 건설해 새로운 지역을 탐험하는 등 모험적인 요소가 존재하는 MMORPG다. 넷마블과 스튜디오드래곤은 아스달 연대기 지식재산권(IP)을 공동으로 인큐베이팅 해왔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아스달 연대기 드라마 제작을, 넷마블은 아스달 연대기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MMORPG를 제작했다. 드라마와 게임을 오가는 IP 확장성을 위해 넷마블은 드라마 작가진과의 긴밀한 협업을 지속해 왔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MMORPG로 탄생한 아스달 연대기의 세계관을 소개하는 여상이다. 대학살에서 살아남은 뇌안탈들이 은둔의 땅에서 자색부족을 탄생시키며 살아가지만 또 다시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넷마블은 아스달 연대기의 주요 콘텐츠를 직접 플레이해볼 수 있는 시연 버전을 지스타 2022에 최초 공개했다. 지스타 2022 기간 동안 이와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jhyuk@fnnews.com 김준혁 임수빈 기자
2022-11-18 10:52:50[파이낸셜뉴스] 오는 11월 개최되는 '지스타 2022'에 넥슨, 넷마블 등 주요 게임사들이 참여를 공식화한 가운데, 넷마블 출품작 라인업이 첫 공개됐다. 17일 넷마블은 이번 지스타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ARISE)'를 비롯해 '아스달 연대기',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하이프스쿼드' 등 신작 4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전 세계 누적 조회수 142억을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 웹툰으로 자리 잡은 '나 혼자만 레벨업'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이용자들은 웹툰 주인공인 성진우가 돼 전투를 하고, 레벨업을 통해 다양한 스킬과 무기로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만들어갈 수 있다. 게임은 원작 핵심 요소인 그림자 군단을 육성했으며, 강력한 헌터들을 길드원으로 모아가는 부분도 구현될 예정이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웹툰 원작 IP 기반의 스토리 모드와 게이트 보스 처치 시간을 놓고 경쟁하는 '타임어택 모드' △주인공 성진우 외 다양한 헌터를 체험해볼 수 있는 '게이트 모드' 등을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아스달 연대기'는 심리스 오픈월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개발되고 있다. 넷마블은 스튜디오 드래곤과 함께 아스달 연대기 시즌2부터 IP 공동 개발에 참여하며, 드라마 작가와 협업해 확장된 세계관 기반의 게임을 개발 중이다. 지스타에서는 해당 서사를 체험할 수 있는 시나리오 모드와 3개 세력이 맞붙는 대규모 전투 '개척전' 등이 공개된다.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3인칭 슈팅(TPS)과 진지점령(MOBA) 장르가 혼합된 PC 게임이다. 두 팀이 서로의 기지를 파괴하는 방식으로 전투가 진행된다. PC 게임으로 제작 중인 '하이프스쿼드'는 미래 도심에서 펼쳐지는 실시간 배틀로얄 게임으로 글로벌 게임유통 플랫폼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정식 서비스될 예정이다. 아울러 넷마블관은 100부스 규모, 총 160여대의 시연대와 오픈형 무대로 구성된다. 현장에서는 캐틱터 인기 투표, 승부 예측, 코스플레이, 스탬프 미션, 인플루언서 대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넷마블은 온라인 이용자들에게도 현장 소식을 전하기 위해 넷마블 공식 유튜브 채널 및 페이스북에서 실시간 생중계를 진행한다. 출품작 및 인플루언서 라인업, 무대 행사, 현장 이벤트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지스타 특별 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2-10-17 14:20:30[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10일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의 캐릭터 카드형 골드 5g 제품을 선보였다. 아스달 연대기 캐릭터 카드형 골드 5g은 조폐공사의 드라마 캐릭터 라이센싱 두번째 제품으로, 드라마 속 화합과 통일의 신 ‘아라문 해슬라’의 모습을 멋스럽게 표현해 고급형 카드 케이스에 담았다. 순금 99.99%, 중량 5g의 순금으로 뒷면에는 조폐공사의 특허인 4방향 잠상(숨겨진 이미지) 기술을 적용, 위·변조를 방지했다. 케이스 후면에는 정품 인증 홀로그램을 부착했다.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개당 41만원이다.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과 풍산화동양행, 현대백화점 온라인몰 더현대닷컴과 현대Hmall, 롯데백화점 온라인몰 엘롯데, 미꼬주얼리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조폐공사는 출시 이벤트로 아스달 연대기 카드형 골드 5g을 포함, 1일 100만원 이상의 제품 구입 고객 200명에게 ‘실버 메달 5g’을 추가 증정한다. 조폐공사는 ‘아스달 연대기’ 제작사인 스튜디오 드래곤측과 함께 세계적인 특수 압인기술에 K드라마를 결합, 한류문화 확산과 수집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스달 연대기’는 숱한 화제속에 지난 9월 시즌1이 종영됐으며, 시즌2의 방영이 예고되고 있다. 유창수 조폐공사 압인사업팀장은 “조폐공사 금 제품은 순도와 중량을 신뢰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며 “앞으로도 문화 컨텐츠와 결합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19-10-10 14:03:56▲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배우 기도훈이 '아스달 연대기'에 이어 '유령을 잡아라'로 활약을 이어간다. 기도훈은 지난 22일 종여한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원석)에서 마스크를 쓴 대칸 부대 전사 양차 역을 맡아 열연을 선보였다. 양차는 타곤(장동건 분)의 가장 믿음직스러운 수하로, 주요 상황들에서 격렬한 전투를 이끌어 극의 긴장감을 높였으며, 후반부에는 대제관이 된 탄야(김지원 분)의 호위무사가 돼 미묘한 감정선을 만들어 극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역할을 했다. 특히 기도훈은 마스크를 쓴 특수한 상황과 신무기를 잘 다룬다는 양차의 강점을 잘 살리기 위해 액션 스쿨 훈련 및 17킬로그램의 체중 증량 등을 열심히 준비, 캐릭터와 외적으로 완벽히 하나된 모습을 보여줬음은 물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발산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이처럼 '아스달 연대기'로 좋은 반응을 얻은 기도훈은 오는 10월 21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극본 소원 이영주, 연출 신윤섭)에 김우혁 역으로 캐스팅 돼 대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유령을 잡아라'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상극콤비 밀착수사기로, 기도훈을 비롯해 문근영, 김선호, 정유진 등이 출연한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2019-09-23 14:46:54[파이낸셜뉴스] “서로 다른 전설을 만든, 영웅들의 운명” 어느 것 하나 새롭지 않은 것이 없던, tvN ‘아스달 연대기’가 18화 방송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파트(Part)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 18화는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평균 7.4%, 최고 8.1% 기록, 종편을 포함 케이블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타깃 시청률 평균 5.4%, 최고 5.9% 기록, 지상파 포함 전 채널 1위에 오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Part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 마지막 화에서는 타곤(장동건)과 은섬(송중기)이 각각 자신만의 전설을 만들며, 각기 다른 영웅으로 발걸음을 내딛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타곤은 태알하(김옥빈)가 청동의 비밀을 알려주지 않고, 권력을 나누자고 하는 데도, 자신의 아이를 가졌다는 것에 기뻐하며 태알하와의 혼인을 결정했다. 하지만 타곤은 은밀히 사야(송중기)에게 청동의 비밀을 알아내라고 지시했고, 태알하는 타곤 몰래 아사사칸(손숙)을 대면, 흰산의 장로들과 만나며 계략을 꾸였다. 탄야(김지원)가 무언가를 감춘다고 의심했던 사야는 무백(박해준)에게 돌담불에 있던 은섬이 자신의 쌍둥이며, 탄야는 이를 알고 있었다는 사실에 혼란스러워했다. 탄야는 ‘아스’땅을 아우르는 하나의 나라, 아스달을 선포하며, 연맹인들에게 앞으로 불릴 ‘백성’이란 이름을 건넸고, 타곤은 첫 번째 왕명으로 아스달에 대항하는 아고족과 부족들을 정벌하자고 명령, 불만과 공포, 분노를 잠재울 거대한 전쟁을 예고했다. 반면, 은섬은 구해낸 노예들 중 아고족들을 돌려보내면서, 이나이신기의 재림을 알리라며 조건을 달았고 묘씨족 족장은 아고족 씨족장회의를 소집했다. 그러나 태씨, 벽씨 족장이 믿지 않자, 은섬은 “아고족 3만의 열망을 받아 안지 못하면 넌 죽어”라는 잎생(김성철)의 말에서 묘수를 찾아, 돌아가는 태씨 족장에게 자신이 이나이신기면 태씨 족장은 죽을 거라고 예언했다. 결국 아고족 희망인 이나이신기가 재림하길 원했던 태씨족은 열망을 저버린 태씨 족장을 죽여 버렸고, 은섬에게 자신들을 형제로 받아달라고 고개를 숙였다. “나 와한의 은섬, 찬란한 아고족의 재림 이나이신기! 당신들 모두를 품겠습니다”라며 묘씨, 태씨 아고족들에게 들어 올려진 은섬의 모습이 감동의 울림을 선사했다. 이와 관련 최종화까지 박진감 넘치는 서사로 시청자들 손에 땀을 쥐게 만든 ‘아스달 연대기’가 남긴 것들을 짚어본다. ■“주인공 4인방 ‘명품 연기’ 향연!” ‘아스달 연대기’에서는 지금껏 한 번도 만나보지 못한 캐릭터를 살아 숨 쉬게 만든 주인공 4인방의 ‘명품 열연’이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했다. 장동건은 이그트라는 사실 때문에 많은 사람을 죽여 가며 생존할 수밖에 없는, 비통한 운명을 지닌 타곤 역을 맡아 카리스마부터 광기서린 폭주까지 폭발적인 연기내공을 뿜어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1인 2역’에 도전한 송중기는 눈빛부터 표정까지 모든 것이 전혀 다른 ‘극과 극’ 성격의 쌍둥이 형제 은섬과 사야를 완벽하게 소화, 극찬을 받았다. 김지원은 순수한 와한의 소녀에서 권력에 대해 깨닫고 성장, 대제관이라는 소명 안에서 스스로 힘을 키워나가는 탄야의 입체적인 모습을 섬세한 감정연기로 표현했다. 김옥빈은 욕망과 야망에 두려움이 없는, 당당한 태알하의 자신감 넘치는 면모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히 묘사하며 인생 캐릭터 경신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의기투합’ 빛났다!” 김영현, 박상연 작가는 ‘아스달 연대기’를 통해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키며 상상 속에서만 가능했던 고대 인류에 대한 세계관을 창조했다. ‘아스’라는 가상의 지형부터 심도 깊은 연구를 기반으로 만든 가상의 역사 속에서 벌어지는 인물들 간의 삶, 투쟁, 사랑 등 보편적인 스토리들이 장대한 대서사시로 펼쳐지면서 매회 긴장감을 안겼다. 또한 김원석 감독은 특유의 감성적인 연출력으로 표현, 인물들의 감정선부터 웅장한 스케일의 영상미까지 생동감 넘치는 장면들을 완성했다. ■“대한민국 최초 ‘태고 판타지’의 의미!” ‘아스달 연대기’는 대한민국 드라마 사상 최초로, 역사 이전의 시대인 태고에 대한 이야기를 담으면서 눈으로 본 적 없는 새로운 세계, 특별한 세계관을 창조한 시도만으로도 각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고대의 자연적인 특징부터, 당시 인류 문명에 대한 조사에서 출발해 종족과 부족, 도시를 이루고 문명이 만들어지는 모습을 구현해낸 ‘태고 판타지’는 또 다른 가능성에 도전해 볼 수 있도록 만드는 계기가 됐다. 머릿속에 있던 태고, 고대의 모습을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 해외의 여러 지역에서 로케이션하고,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찾아다녔으며, 최첨단 시각 효과를 사용하는 등 국내 최초 ‘태고 판타지’라는 장르에 걸맞게 심혈을 기울였다. ■CJ ENM의 새로운 시도들 ‘아스달 연대기’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태고 판타지’라는 새로운 장르에 걸맞게, 도전에 두려워하지 않는 CJ ENM의 참신한 시도가 그 어느 때보다 빛났던 작품이다. ‘도깨비’, ‘응답하라 시리즈’, ‘미스터 션샤인’ 등 독창적인 소재와 신선한 기획으로 대한민국 드라마의 새 지평을 열고 있는 CJ ENM이 7년 전부터 기획해 준비 중이던 ‘아스달 연대기’를 발굴, 작품으로 완성시키면서 국내 최초 ‘태고 판타지’라는 저력을 더욱 빛냈다. 제작진은 “약 9개월가량에 걸친 긴 촬영 기간에도 최선의 노력을 아낌없이 쏟아냈던 작가님, 감독님, 배우들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들 덕분에 ‘아스달 연대기’라는 좋은 작품이 만들어졌다.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또한 Part1을 시작한 지난 6월 1일부터 7월 7일 Part2가 끝나고, 다시 Part3을 시작하는 공백 기간 동안에도 ‘아스달 연대기’를 기다려주고 응원해주신, 그리고 마지막까지 시청해주신 모든 시청자분들께도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모쪼록 ‘아스달 연대기’가 시청자분들의 가슴 속에 묵직한 울림을 남긴 작품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9-09-23 08:2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