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거 시장에서 ‘자녀를 위한 환경’이 핵심 가치로 떠오르며, 오감을 자극하는 감각 중심형 주거가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3040세대를 중심으로 자녀의 정서적 안정과 창의적 성장을 고려한 프리미엄 단지에 대한 선호가 커지는 가운데, DK아시아가 인천 서구에 선보이는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가 오감 만족형 설계로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국내 최초로 5세대 명품 ‘K-가든’ 개념을 도입해 자연과 감각 체험을 결합한 주거 공간을 구현했다.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등 아이들의 오감 발달을 지원하는 공간 설계가 돋보이며, 이는 단순한 주거를 넘어 자녀의 전인적 성장까지 고려한 새로운 주거 모델로 평가받는다. 단지 조경 면적은 38%에 달하며, 약 180만 주의 꽃과 나무를 통해 사계절 자연의 색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시각적으로는 홍가시, 홍단풍, 황금사철 등으로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색감을 제공하며, 정원과 동산은 한국적 곡선미를 살려 시각적 안정감을 유도한다. 청각 자극을 위한 설계도 눈에 띈다. 국내 최대 높이의 물 분수대와 400미터 수로는 청정한 물소리와 바람 소리를 들려주며, 스카이워크로 연결된 티하우스는 가족이 함께 자연의 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물소리와 새소리는 자율신경계 안정화와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다양한 연구를 통해 입증된 바 있다. 후각적 체험을 위해 단지 내에는 고급 향기 식물인 은목서가 대규모 식재됐으며, 라일락 등 향기로운 식재도 함께 배치됐다. 은목서의 경우 국내 중부지방에 처음 도입된 식물로, 특유의 향기가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주거 환경의 질을 한층 높인다. 미각 자극 측면에서는 인천 최초로 3식 호텔식 식사 서비스가 제공된다. 신세계푸드가 위탁 운영하는 뷔페식 식단은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아이들의 편식 예방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식사 공간은 대형 테라스를 통해 테마공원 전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돼, 식사 시간을 가족 간 교감의 시간으로 확장시킨다. 촉각 발달을 위한 설계도 단지 전반에 적용됐다. 사파리월드, 케리비안 베이, 숲 테마 공원 등은 어린이들이 자연을 직접 손으로 만지고 발로 느낄 수 있는 촉각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질감이 다른 자연 요소를 통해 감각 통합 능력을 키우며 신체 발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실내 수영장은 유럽풍 샹들리에로 꾸며져 가족 모두에게 호텔급 수영장 경험을 제공한다. DK아시아 조현욱 전무이사는 “주거 공간이 단순한 생활의 터전을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오감 만족형 K-가든으로 설계했다”며, “감각 발달뿐 아니라, 가족 모두가 힐링할 수 있는 리조트형 공간을 지향하고 있으며,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는 자녀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가족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할 수 있는 새로운 주거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08 13:58:56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에서는 실수요자 중심의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3040대 신혼부부가 주도해온 기존 수요층 대신, 45~65세 중장년층 ‘4560 시그니처 세대’가 구매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단순한 거주를 넘어, 품격 있는 주거 환경과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고려하는 소비층으로, 분양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는 이러한 4560세대의 니즈를 반영한 대표 사례다. 이 단지는 인천 최초로 선시공 후분양 방식을 채택해 실물 확인 후 계약이 가능한 구조로 높은 신뢰를 확보했다. 실제로 계약자 중 상당수가 강남, 여의도 등 고가 아파트에서 이주해 온 중장년층으로, 품질과 설계, 생활 인프라를 꼼꼼히 따져 계약에 나섰다. 이들이 신검단을 선택한 첫 번째 이유는 커뮤니티의 수준이다. 단지에는 5성급 호텔급 시설을 갖춘 피트니스센터, 인도어 골프장, 사우나, 실내 수영장을 비롯해 사계절 조경, 테마 정원, 대학병원 연계 건강 케어 프로그램 등 고품격 하이엔드 요소가 집약됐다. 특히 은퇴 이후에도 활동적이고 문화적인 삶을 추구하는 중장년층의 취향을 반영했다. 두 번째는 합리적인 분양가다. 전용 59㎡가 4억 원대, 84㎡는 6억 원대에 공급되어, 서울 아파트의 절반 수준이다. 기존 고가 주택을 처분하고 더 나은 생활환경을 갖춘 신축 단지로 이주함과 동시에, 유동 자산도 확보할 수 있는 전략적 선택이 가능한 구조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4560세대는 단순한 소비자가 아니라 주거 트렌드를 주도하는 수요층”이라고 평가한다. 이들은 국내외 경험이 풍부하고 여가·문화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 단지 내 조경, 커뮤니티 프로그램, 동선 구조까지 면밀히 살핀 후 입주를 결정하는 경향을 보인다. 실제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인구의 3분의 1 이상이 50·60대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상당수가 자산 규모나 유동성이 크고, 실거주 외에도 은퇴 이후 삶을 설계하는 데 주거지를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있다. DK아시아 조현욱 전무는 “고분양가 시대를 맞아 서울 중심 주거에 피로감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가성비와 품격을 동시에 갖춘 인천, 경기권 주거지로 눈을 돌리고 있다”며 “특히 4560 시그니처 세대는 단지를 삶의 중심으로 인식하고 실질적인 품질과 경험 중심의 선택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는 총 2만1천 세대 규모의 브랜드 도시로 조성되는 프로젝트의 일부로, 선시공 후분양이라는 공급 방식을 통해 완성도 높은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DK아시아는 이를 통해 중장년층은 물론 다양한 수요층을 만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5-05-07 14:26:30【파이낸셜뉴스 구미=김장욱 기자】 "들이 뜬다, 구미가 뜬다!" 구미가 아시아 최고의 육상 도시로 뜨겁게 달아오른다. 구미시는 '아시아육상 별들의 잔치'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닷새간 구미시민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울(1975년), 인천(2005년)에 이어 20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애초 12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 이번 대회는 참가 대상 45개국 중 43개국이 참가하며, 선수단 1197명을 포함해 임원, 심판, 국내외 언론 관계자 등 2000여명이 구미를 찾는다. 역사상 최다 인원과 국가가 참가하는 대회로 기록될 전망이다. 김장호 대회 조직위원장은 "역대 최대 규모의 참가에 걸맞게 이번 대회가 역대급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구미가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대회 흥행의 중심에는 높이뛰기 빅 매치가 있다. 카타르의 바르심 선수가 출전을 확정 지었고, 최근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2.30m를 기록한 한국의 우상혁 선수와의 맞대결이 예고돼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대한민국 선수단 등 115명이 선발돼 참가국 중 최다 인원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일본 101명, 중국 93명, 인도 89명 등 아시아 육상 강국들이 대규모 선수단을 파견해 메달을 향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시민운동장에 WA Class 1 인증을 획득한 최고 수준의 경기 인프라를 구축했다. 전광판 추가 설치, 조명탑 LED 교체 등 체육시설을 정비하고, 숙박업소와 음식점 리모델링, 주요 도로 재포장 등 도시 전반의 환경 개선에도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선수단의 숙박과 식사가 모두 지역 내에서 이루어지며, 교통·관광·외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스포츠와 관광, 문화를 결합한 이번 행사는 구미의 매력을 아시아 전역에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5-05-07 07:48:13[파이낸셜뉴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소장 정문수)는 인문한국플러스(HK+) 지원사업 ‘바다 인문학’ 기획 총서 하나로 '경계를 넘는 아시아 해역과 인류세 시대의 어업공동체'(선인)를 최근 출간(사진)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책은 지난 7년간 진행된 바다 인문학 연구의 종합적 결실로 바다를 초국경적 교류와 상호작용의 공간으로 인식하며, 아시아 해역공동체의 역사와 미래를 입체적으로 조망한다. 특히 인류세(Anthropocene) 시대의 해양 생태 위기와 자원관리 문제를 중심으로 해역공동체 지속가능성과 거버넌스 모델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책은 총 2부 16편의 논문으로 구성됐다. 제1부는 ‘경계를 넘는 아시아 해역’에서 조선-유구 교류, 정몽주의 사행, 근대 일본의 해양진출론 등 역사적 사례를 통해 해양 네트워크와 공동체의 형성과 재편 과정을 추적했다. 제2부는 ‘인류세 시대와 어업공동체’에서는 해양 계정(Ocean Accounts), 기후변화 대응, 공동체 보상 제도와 같은 현실적 과제를 학제적으로 분석했다. 집필에 참여한 연구자들은 해양을 둘러싼 인간 문명과 생태, 자원과 정책을 통합적으로 고찰한 시도로 트랜스내셔널 해양사와 인류세 연구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 했다고 밝혔다. '경계를 넘는 아시아 해역과 인류세 시대의 어업공동체'는 해양이 단지 물리적 경계가 아니라 인간과 사회, 문화와 생태가 교차하는 역동적 장(場)임을 일깨우며, 바다 인문학의 미래 방향과 실천적 기여 가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5-05-02 08:39:46[파이낸셜뉴스] 오는 6월 대선 이후 부동산 시장 전망을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DK아시아는 오는 5월 10일 오후 2시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 주택전시관에서 부동산 1타 강사 '빠숑' 김학렬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 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부동산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대선 이후 부동산 시장 전망과 신검단의 입지 가치와 개발 방향, 투자 전략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학렬 소장은 '빠숑'이라는 필명으로 활동 중인 대한민국 최고의 1타 강사로 정확한 입지 분석과 정책 흐름에 기반한 강연으로 전국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행사에서는 △대선 이후의 정책 변화와 투자 전략 △최근 부동산 시장 흐름과 정책 방향 △인천 미래의 최중심 신검단의 경쟁력 △로열파크씨티 및 주변 지역의 미래 가치 등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또 현장 Q&A 세션을 통해 참석자들과의 실시간 소통도 이뤄진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참석 문의는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 주택전시관을 통해 가능하다. 조재만 DK아시아 대표는 "이번 행사는 대선 이후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전망해 보며 최근 인천 미래의 최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검단 부동산 시장에 대한 미래 가치에 대한 설명도 있을 것"이라며 "김학렬 소장의 인사이트를 직접 들을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4-30 14:05:12[파이낸셜뉴스] 한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올해 1·4분기 68억 달러의 거래액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8% 성장했다. 이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2위에 올랐다. 30일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기업 JLL(존스랑라살)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상업용 부동산 투자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363억 달러를 기록했다. 관세 위협에도 6분기 연속 성장세를 유지했으며 물류 섹터를 제외한 모든 부문에서 투자가 증가했다. 한국은 일본(137억 달러)에 이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 2위를 차지했다. 금리 인하 기대와 임대료 상승에 따른 오피스 자산 투자 수요 증가가 원인으로 꼽힌다. 또 물류 자산에 대한 경쟁 심화로 자산 가격이 상승했고 국민연금의 서울 마곡동 오피스 빌딩 대규모 단일 거래 성사와 외국 자본의 오피스 자산 매입 재개 등이 시장을 견인했다. 이기훈 JLL 코리아 캐피털 마켓 본부장은 "한국 부동산 시장의 투자 규모 확대는 금리 인하 기대감과 함께 핵심 자산의 안정적인 수익률에 기인하며, 특히 오피스와 물류 섹터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주요 시장 동향을 살펴보면, 일본은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최대의 해외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어 전년 대비 20% 증가한 137억 달러를 기록하며 지역 내 최대 거래 규모를 기록했다. 이는 주로 도쿄 중심의 대형 오피스 거래와 주거용 포트폴리오 거래 증가에 기인했다. 호주와 싱가포르도 각각 30%와 16%의 성장세를 보이며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호주는 39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로 투자 심리가 개선되어 특히 물류 산업 섹터에서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졌다. 싱가포르는 22억 달러를 기록했고, 투자자들은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 고수익 자산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중국 시장은 38억 달러로 전년 대비 33% 감소하며 하락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국내 보험사 주도의 다양한 섹터 매입과 소규모 거래 중심의 시장 활동이 지속되었다. 홍콩은 11억 달러로 전년 대비 49% 증가했지만 이는 주로 고금리로 인한 부실 자산 매각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인도는 13억 달러로 219%라는 놀라운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리츠의 오피스 및 리테일 자산 매입과 물류 섹터에 대한 국내외 기관 투자자의 높은 관심이 이를 뒷받침했다. 섹터별로는 오피스 섹터가 164억 달러로 전년 대비 31% 증가했으며 일본과 한국의 대형 거래가 성장을 견인했다. 물류 섹터는 56억 달러로 전년 대비 28% 감소했다. 이는 무역 전망 악화로 인한 수요 감소 우려 때문으로 분석된다. 리테일 섹터는 67억 달러로 전년 대비 17% 증가했으며, 일본과 호주 중심의 거래가 활발했다. 주거 섹터는 일본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보였고 고령화에 대비한 시니어 주택 수요가 증가했다. 데이터센터 섹터에서는 대규모 자금조달이 지속되었고, 그린론 및 지속가능성 연계 금융이 확대되었다. 생명과학 섹터에서는 AI 기술 발전으로 건식 실험실(dry lab) 수요가 증가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4-30 13:28:34[파이낸셜뉴스]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LCC)인 에어아시아 그룹이 브랜딩 확장 차원에서 골프 산업으로 파트너십을 확장한다. 에어아시아는 최근 리브(LIV) 골프 리그의 13개 팀 중 하나인 리퍼 GC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스포츠 발전과 새로운 골프 마니아층 및 잠재적 승객과 소통하며 2025년 시즌을 함께 치른다는 공통의 목표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LIV 골프는 2022년 출범한 신생 투어로, 개인전 및 팀전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기존의 골프 투어와는 달리 홀마다 선수들이 코스 전체에 흩어져 동시에 티오프하는 '샷건 스타트' 방식으로 시작하며, 총 3일간의 비교적 빠른 흐름으로 진행되는 등 새로운 경기 방식으로 골프 팬들에게 짧은 시간 동안 빠른 인지도를 쌓았다. 오는 5월 2~4일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되는 LIV 골프 코리아는 한국에서 개최되는 첫 LIV 골프 경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팀 챔피언십 우승 팀이자 올해 마이애미 단체전에서도 우승한 리퍼 팀 선수들은 이번 LIV 골프 코리아에도 어김없이 참가해 우승을 노린다. 리퍼 팀의 주장인 캐머런 스미스는 "에어아시아가 새로운 세대의 골퍼들에게 꿈을 실현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도움을 주게 된 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루디 카우 에어아시아 브랜드 co.(Abc.) 최고경영자(CEO)는 "항공 여행의 기회를 보다 많은 사람에게 제공하는 것이 에어아시아 그룹의 모토"라며 "지난해 팀 챔피언십 우승에 빛나는 리퍼 팀과 파트너십을 맺음으로써 에어아시아는 세계 수준의 골프팀과 함께 스포츠의 미래도 함께 지원하며 이상적인 브랜드 가치를 추구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리퍼 팀 선수들은 2025시즌에 열리는 모든 LIV 골프 대회에서 에어아시아 로고가 부착된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임하게 된다. 에어아시아와 리퍼 양측은 향후 더욱 다양한 파트너십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어아시아는 국경을 넘어 다양한 스포츠 경기 및 선수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파리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영국 수영 선수 벤 프라우드는 에어아시아의 'Dare to Dream'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약 중이며, 올해부터는 인도 크리켓 팀인 선라이저스 하이데라바드팀의 공식 항공 파트너사로 또 다른 스포츠팀을 후원 중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5-04-30 10:13:55【파이낸셜뉴스 안동·구미=김장욱 기자】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20년 만에 국내 개최하는 아시아 육상 최대 행사인 '2025 구미 아시아 육상경기 선수권 대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구미시민운동장 일원에서 '2025 구미 아시아 육상경기 선수권 대회'에 아시아 45개국 1200여명의 선수단이 구미를 찾는다고 28일 밝혔다. '2025 구미 아시아 육상경기 선수권 대회'는 아시아육상연맹(AA)이 주최하고, 2025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지난 2022년 12월 아시아육상연맹이 구미시를 유치 발표한 후 70억원 규모의 막대한 비용을 투자해 3년간의 준비 끝에 막을 올리는 아시아 육상 최대 국제경기대회로 구미시를 아시아 육상계의 중심 도시로 발돋움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지사는 "앞으로 30일 후 개최할 구미 아시아 육상경기 선수권 대회를 위해 도와 구미시가 3년간 준비해 왔으며, 선수에게는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시민에게는 흥미로운 육상 관람 경험을 선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이번 대회가 단순한 국제 육상 대회를 넘어 도와 구미시가 국제 스포츠 도시로 발돋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회 기간 구미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아시아 미식존, 스트리트 푸드존 등 먹거리존과 시정 홍보를 위한 기업홍보관, 라면축제 홍보관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 홍보관과 한국의 멋을 알리는 한복홍보관 등을 운영해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과 도민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5-04-28 09:07:06[파이낸셜뉴스] 락앤락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사단법인 푸른아시아와 2025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푸른아시아는 재생에너지 연구, 생태복원 등 글로벌 환경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비정부기구(NGO) 단체다. 기후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에 조림사업을 진행한다. 지난 2014년엔 ‘UN생명의 토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락앤락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 변화로 인해 피해가 가장 심각한 곳 중 하나인 몽골 지역의 생태 복원에 힘을 보탠다. 사막화가 진행된 몽골 비양항가이 솜 지역의 숲 조성을 통해 생태 복원뿐만 아니라, 기후난민들이 자립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드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비타민 나무 묘목 1004그루를 식재할 계획이다. 오는 5월에는 노사가 함께 자원봉사단을 꾸려 몽골에 직접 방문해 기후 난민을 돕고, 묘목 심기, 관수 활동, 지역 주민 교류 활동 등을 펼친다. 이영상 락앤락 대표는 “몽골 사막화 방지 사업을 통해 환경뿐만 아니라 기후 난민을 보호할 수 있는 뜻 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기업이라는 기치 아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전사적으로 강화해 나가며, 우리 이웃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4-25 14:46:50[파이낸셜뉴스] 유안타증권은 오는 25일 글로벌자산배분본부 자산배분모델을 바탕으로 국내 및 주요 아시아 증시에 상장된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에 분산투자하는 '유동원 아시아 홈런 랩'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유동원 아시아 홈런 랩'은 유안타증권의 대표 해외투자 랩어카운트 상품 '유동원 글로벌 랩 시리즈'의 5번째 상품으로 GAA본부의 자체 알고리즘을 활용한 자산배분모델을 기반으로 아시아 투자전략을 도출해 운용한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아시아(일본, 대만, 베트남, 중국, 홍콩 등) 국가 내 성장 잠재력이 큰 10개 내외의 종목에 집중 투자해 시장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며, 글로벌 빅데이터(Big Data)를 활용해 알고리즘이 도출하는 최적화된 아시아 자산배분으로 투자 종목군 및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운용한다. 이와 함께 시장 상황에 따라 적극적이고 신속한 전술적(tactical)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해 리밸런싱(rebalancing)을 실시하고, 시장의 변동성을 활용하되 경기국면에 맞게 주식과 저변동성 자산의 편입 비중을 달리함으로써 위험을 분산할 계획이다. 유동원 GAA본부장은 "AI 혁신과 디지털 경제 확산 등 미국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아시아 국가에 대한 투자 필요성이 더욱 중요시 되고 있다"며 "최근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만큼 전문적인 자산배분과 운용으로 고객들에게 꾸준한 수익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다. 수수료는 매분기 자산평균잔액의 0.375%(연 1.5%)를 후취하고 고객과 합의한 성과보수를 징수하며, 별도의 중도해지수수료는 없다. 상품의 투자위험도는 매우높은위험으로 수익우선형 고객에게 적합하며,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티레이더M(MTS)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5-04-24 09: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