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KDI는 오는 27일까지 아시아개발은행(ADB)과 공동으로 바이오순환녹색(BCG) 경제를 주제로 연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태국 국가 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C) 관계자 등이 연수단으로 참여한다. 태국 국가 발전 전략에 바이오순환녹색(BCG) 경제 모델을 효과적으로 통합할 수 있도록 한국의 순환경제 이행 우수 사례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신기술을 전수하기 위해서다. 연수는 한국 전문가 발표로 진행되는 지식공유 세미나와 실제 기술 적용 사례들을 체험할 수 있는 현장 방문 등으로 구성됐다. 강동수 KDI 글로벌지식협력단장은 “우리나라는 과거부터 국가 주도의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이 전략을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실행하는 것에 강점이 있는 나라”라며 “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한국이 실행하고 있는 사례를 바탕으로, 태국 역시 추진하고 있는 개발 계획을 효과적으로 이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9-23 10:43:0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 66개국의 경제·재무 분야 수뇌부들이 인천에서 코로나19 이후 아시아 지역 경제질서에 대해 논의한다. 인천시는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가 2∼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총회의 개막식은 3일 개최됐다. ADB 연차총회는 ADB 회원국을 대표하는 재무장관·중앙은행장 등이 모여 각 국의 경제정책방향을 공유하고 권역 내 협력을 도모하는 ADB의 가장 큰 행사다. 이번 연차총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첫 총회로 ADB 사상 최대 규모인 5800여명의 인원이 참가한다. 이번 총회는 ‘다시 도약하는 아시아 : 회복, 연대, 개혁(Rebounding Asia : Recover, Reconnect, and Reform)’을 주제로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된 경제협력을 재개하고 아시아 국가들의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논의하는 교류의 장으로 펼쳐진다. 이번 행사기간 개회식을 필두로 ADB의 주요 안건을 승인하는 ‘비즈니스 세션’, 아시아의 경제방향과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거버너 세미나’와 ‘거버너 플레너리’, 한국의 기업과 기술을 소개하는 ‘한국 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기 위한 K-Pop과 전통문화 공연도 열린다. 인천시는 개최도시로서 참가자들이 편안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았다. 친환경 수소버스를 활용해 참가자들이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고, 의료·소방·위생점검·방역·주정차 단속 등을 통해 행사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다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연차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ADB가 추구하는 아시아 공동 번영의 가치가 더욱 빛나고 인천이 세계 초일류도시로서 아시아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5-03 11:28:37신한은행이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sia Development Bank, 이하 ADB) 연차총회에 후원은행으로서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4월 14일 기획재정부와 ADB 연차총회 후원 협약을 체결했으며 △기업전시부스 운영 △네트워킹 허브 공용공간 조성 △참가자 오찬 제공 등 다양한 형태로 이번 연차총회에 참여한다. 신한은행은 신한금융그룹의 계열사들과 함께 '금융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소재로 전시 홍보관을 운영해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자체 구축한 메타버스 플랫폼 '시나몬', 음식주문 중개 플랫폼 '땡겨요', 신한카드의 'Face Pay' 등 각국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ADB 연차총회 개최지인 인천광역시의 제1금고 은행으로서 참가자들이 공항, 행사장, 숙소 등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약 30대의 셔틀버스를 후원하고, 편리하게 환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동점포 '뱅버드'도 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ESG, 글로벌, IB 부문 등 각국 기관들과 다양한 주제에 대해 소통하며 민간 외교활동을 펼치고 한국의 수준 높은 금융을 소개할 예정이다. 정상혁 신한은행장도 우리나라 금융업의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회식, 해외금융회사 경영진 미팅, 신사업 MOU, 공식 오·만찬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2023-05-01 19:22:40[파이낸셜뉴스] 신한은행이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sia Development Bank, 이하 ADB) 연차총회에 후원은행으로서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4월 14일 기획재정부와 ADB 연차총회 후원 협약을 체결했으며 △기업전시부스 운영 △네트워킹 허브 공용공간 조성 △참가자 오찬 제공 등 다양한 형태로 이번 연차총회에 참여한다. 신한은행은 신한금융그룹의 계열사들과 함께 ‘금융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소재로 전시 홍보관을 운영해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자체 구축한 메타버스 플랫폼 ‘시나몬’, 음식주문 중개 플랫폼 ‘땡겨요’, 신한카드의 ‘Face Pay’ 등 각국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ADB 연차총회 개최지인 인천광역시의 제1금고 은행으로서 참가자들이 공항, 행사장, 숙소 등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약 30대의 셔틀버스를 후원하고, 편리하게 환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동점포 ‘뱅버드’도 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ESG, 글로벌, IB 부문 등 각국 기관들과 다양한 주제에 대해 소통하며 민간 외교활동을 펼치고 한국의 수준 높은 금융을 소개할 예정이다. 정상혁 신한은행장도 우리나라 금융업의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회식, 해외금융회사 경영진 미팅, 신사업 MOU, 공식 오·만찬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2023-05-01 09:22:27[파이낸셜뉴스] 현대차·기아가 다음달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아시아개발은행(ADB)연차 총회에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 현대차·기아는 14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기획재정부 ADB 연차총회 준비기획단과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 차량 지원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현대차그룹 신승규 전무와 문지성 기획재정부 ADB 연차총회 준비기획단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기아는 ADB연차총회 공식 차량으로 △아이오닉 5 20대, △아이오닉 6 2대, △EV6 32대 등 총 54대를 제공한다. ADB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개발 및 경제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1966년 설립된 국제금융기구다. 현재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등 68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필리핀 마닐라에 이어 올해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회의 기간 68개국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국내외 금융계 인사 등 5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공식 의전차량으로 제공될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는 자동차 업계 최고 권위인 '월드카 어워즈'에서 각각 2022년과 2023년 최고상인 '올해의 자동차'에 선정된 모델이다. EV6는 한국 브랜드 최초로 '2022 유럽 올해의 차', '2023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된 차량이다. '세계 올해의 차', '유럽 올해의 차', '북미 올해의 차'는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3대 자동차 상으로 꼽힌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4년만에 전면 대면으로 진행되는 올해 연차총회에 친환경 차량을 지원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현대차그룹의 의지와 비전을 전 세계와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2022 월드컵', 'G20 발리 정상회의' 등 주요 국제 행사에 친환경 차량을 지원해 왔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2023-04-14 18:26:29[파이낸셜뉴스] 은행연합회가 오는 5월 예정된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개최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기획재정부, 은행연합회와 함께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농협은행, 카카오뱅크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ADB 연차총회 운영 및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체결했다. 은행권이 △총회 참가자 약 5000명 전원을 대상으로 총회 기간 동안 참가자의 오찬을 제공하고 △한국 리셉션 시 약 1400명을 대상으로 만찬을 제공 △홍보관, 기업부스, 휴게공간으로 활용되는 네트워킹 허브 공용공간 조성 등을 후원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아울러 은행권은 이번 총회 기간 동안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한 전시부스도 운영한다. 인공지능(AI), 메타버스, 생체인증, 플랫폼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경험 제공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한국의 최근 디지털 전환 현황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또 은행권은 이번 연차총회를 통해 해외 당국 및 관계기관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강화해 향후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제56회 ADB 연차총회는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4일 동안 인천 송도 컨센시아에서 열린다. 68개 회원국 재무장관, 중앙은행장 등 각국 대표단과 국제기구, 언론인, 학계, 금융계, 비영리단체(NGO) 등 약 5000명이 참석해 '다시 도약하는 아시아: 회복, 연대, 개혁'을 주제로 논의한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3-04-14 15:33:07[파이낸셜뉴스] 금융감독원은 오는 27일 아시아개발은행(ADB)과 공동으로 조지아중앙은행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2018년 금감원과 ADB간 맺은 협정에 따라 조지아를 대상으로 처음으로 개최하는 지식공유 사업이다. 양 기관은 ‘한국의 P2P·크라우드펀딩 제도 및 시사점’을 주제로 조지아중앙은행 및 ADB 직원을 대상으로 한국의 P2P 및 크라우드펀딩 제도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조지아의 성공적인 P2P·크라우드펀딩 제도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조지아가 제시한 다양한 논점에 대해 패널토론을 실시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의 금융제도 및 경험을 공유하여 향후 조지아와 상호 협력채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아울러, ADB와 지식공유 사업을 지속해 더욱 다양한 지역내 감독당국을 대상으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2021-09-25 19:37:07[파이낸셜뉴스]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을 지난 7월과 같은 4.0%로 유지했다. ADB는 22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1년 아시아 역내 경제 전망 수정'(Asian Development Outlook Update)을 발표했다. ADB의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국제통화기금(IMF·4.3%)과 한국 정부(4.2%)가 제시한 전망치보다는 낮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4.0%), 한국은행(4.0%) 전망치와 같다. 기획재정부는 "변종 바이러스 출현 등에도 예상외 순수출 강세, 견고한 민간 투자 및 민간소비 회복에 힘입은 결과"라고 분석했다. ADB는 한국의 내년 경제성장률도 기존 전망인 3.1%를 유지했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46개 개발도상국(일본·호주·뉴질랜드 제외)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평균 7.1%로 전망했다. 지난 4월 7.3% 전망을 한 후 7월 7.2%로 낮춘 데 이어 다시 한번 0.1%포인트를 추가로 낮췄다. ADB는 변종 바이러스의 출현, 예상보다 느리게 진행되는 백신 접종 등으로 4월 전망보다 경제 성장 속도가 더딜 것이라고 진단했다. 태국의 성장률은 기존 2.0%에서 0.8%로 1.2%포인트, 베트남은 5.8%에서 3.8%로 2.0%포인트 각각 낮춰 잡았다. 중국과 인도의 경제성장률 전망은 각각 8.1%, 10.0%를 유지했고, 대만은 5.6%에서 6.2%로 0.6%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46개국의 내년 성장률은 기존 전망과 같은 5.4%를 제시했다. ADB는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 출현 등을 아시아 경제 회복 지연의 원인으로 꼽으면서 "정책 입안자는 기후 변화 및 자연재해, 긴축 재정 상황 등 다른 위험 요소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제언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1-09-22 10:41:58[파이낸셜뉴스] DK도시개발·DK아시아는 인천 서구 왕길역세권 일대에 6개 단지 1만3000가구를 조성하는 사업과 관련해 하나은행,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잇달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업비만 8조5000억원에 달하는 메가톤급 프로젝트로, 단일 사업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분양은 올해 상반기에 1단지부터 순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DK도시개발·DK아시아는 지난해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4805가구를 공급할 때도 하나은행, 김앤장과 업무협력을 맺은 바 있다. 하나은행은 이번 개발사업의 자금 조달을 위해 금융 주관·주선과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자금 조달에 관한 독점적·배타적 지위를 갖는다. 김앤장은 인허가와 각종 계약 체결, 조세 등 사업 전반과 법적 분쟁에 대한 자문 업무를 수행한다. 시공과 조경은 국내 주택공급과 시공능력평가 각각 1위인 대우건설과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이 맡았다. 김정모 DK도시개발·DK아시아 회장은 "민간 도시개발사업도 수도권 부동산 시장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공성이 가미된 중소형 위주의 공급 확대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1-01-25 11:46:52민간 도시개발사(史)를 새로 쓰고 있는 DK도시개발·DK아시아가 최근 금융, 법률부문 대한민국 최고 기업들과 도시개발사업 분야 첫 번째 국가대표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특히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리조트 도시 시즌2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의 안정적이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업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DK도시개발·DK아시아가 지난 20일 ▶대지면적 145만1,878㎡(43만9,193평) ▶6개 단지, 1만 3000가구 ▶총 사업비 8조 5천억 원 규모의 대한민국 대표 리조트 도시 시즌2 ‘왕길역 로열파크씨티’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국내 4대 금융기관 중 하나이자 대한민국 금융을 대표하는 하나은행과 전략적 금융 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하나은행은 리조트 도시 시즌2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개발사업 시행 목적의 자금 조달(B/L•프로젝트파이낸싱•중도금대출협약 등 모두 포함, 이하 ‘본건 자금 조달’)을 위해 금융 주관·주선과 자문사 역할을 수행하고, 본건 자금 조달에 관한 독점적, 배타적 지위를 갖게 됐다. 또한 하나은행은 ‘왕길역 로열파크씨티’의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활용, 본건 자금 조달에 대한 제반 금융 주관·주선과 포괄적 금융 자문 업무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 체결은 하나금융그룹이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사업지 인근 청라국제금융단지에 24만6671㎡(7만4000여 평) 규모로 조성 중인 하나금융타운은 2024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입주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는 게 양측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청라 하나금융타운의 근무 인원은 관계사까지 포함해 상주 및 연수인구 1만7,000~1만8,000여 명으로 예상돼 경기 부양과 고용유발 효과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DK도시개발·DK아시아는 이에 앞서 지난 11일에는 국내 1위이자 대한민국 최초 7년 연속 세계 100대 로펌으로 선정된 김앤장 법률사무소와도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앤장 법률사무소는 풍부한 지식과 경험은 물론 대한민국 법률 분야에 선진 시스템을 도입해 로펌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최고 파트너로 인정받고 있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 로펌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김앤장은 ‘리조트 도시 시즌2’ 관련 인허가와 각종 계약체결, 조세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과 일체의 법적 분쟁에 대한 사업 및 법률 자문사 업무를 수행한다. 전략적 금융 업무협약 관련해 하나은행 CIB그룹 박지환 부행장은 “이번 체결로 양사의 실질적인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최고의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금융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금융 비즈니스 협업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K도시개발∙DK아시아는 국내 주택공급실적 1위 대우건설의 시공과 시공능력평가 조경 1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기능적인 측면까지 더한 완벽한 시스템을 선보이며, 안정적이고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대규모 공급과 아울러 수도권 주택난 해소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리조트 도시 시즌2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인천 서구 왕길역세권 일대 총 1만 3000가구 6개 단지로 구성되며, 사업비만 무려 8조 5천억 원 규모에 달하는 메가톤급 프로젝트로 단일 사업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상반기 1단지부터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DK도시개발·DK아시아는 지난해 공급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4,805가구를 선보이기 전인 2019년부터 하나은행, 김앤장과의 업무적인 협력을 해왔다. 대규모 사업에 자금조달이 미리 가능해지면서 사업 또한 신속하게 이뤄졌고, 분양 또한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특히 하나은행은 17만1,689평(56만7,567㎡) 사업 부지내 토지대 일시불 지급 방식을 통해 원활한 사업 진행을 도왔고, 이 과정에서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경험을 선보여 지난 2019년말 제4회 한국부동산금융 대상에서 영예의 대상(국토부장관상)을 수상, 베스트 부동산금융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런 결과는 민간 도시개발사업에 그간 제 1금융권이 PF(프로젝트 파이낸싱)를 조달한 사례가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성남 대장지구,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4,805가구가 들어서는 인천 서구 한들지구 등 국내 대표적인 도시개발사업에서 선도적으로 자금조달을 주관했기에 가능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또한 지난해 11월 리조트 도시 시즌2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의 첫 번째 분양 단지 PF(프로젝트 파이낸싱)까지 완료하는 등 전문성과 사업 안정성 확보에 주력하며 적극적인 행보를 통해 부동산 금융의 선두 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어 김앤장 법률사무소 업무지원을 통해 17만1,689평(56만7,567㎡) 사업 부지내 공장, 종교시설 포함한 222개 모든 지장물을 단 8개월 만에 원만한 보상 협의를 거쳐 명도를 100% 완료시켜 업계에서 모범적 성공 사례로 평가 받았다. 김앤장은 이를 통해 신속한 사업 추진과 안정성 확보로 성공적인 분양 완료에 크게 기여했다. 이 때문에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는 ‘리조트 도시 시즌2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도 성공적인 사업 추진이 기대되고 있다. 이 일대는 현재 인천 검단, 김포 양촌·학운 등 약 607만 2000㎡ 규모의 일반산업단지가 개발되면서 인구 이동축이 산단 중심으로 바뀌고 도시도 확장되고 있다. 또 이같은 인천의 도시 인구 흐름에 따라 교통망 또한 검암역에서 독정역을 지나 검단신도시가 아닌 서쪽 검단 산단과 왕길역 방향으로 이어지는 등 리조트 도시 시즌2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총 1만 3000가구의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메가톤급 신흥 주거지로 각광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2024년이면 리조트 도시 시즌2 첫 번째 분양 단지와 축구장 약 70배 크기 복합문화시설로 지난해 7월 착공한 스타필드청라, 관계사까지 포함 최대 1만 8,000여 명의 인원이 근무하게 될 하나금융타운이 동시다발적으로 들어서기 때문에 엄청난 인구 유입과 폭발적인 수요 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여기에 리조트 도시 시즌2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스타필드청라, 하나금융타운, 서울 강서 마곡지구(마곡나루역)까지 모두 차로 10분대면 도착할 수 있는 특급 교통망을 갖춰 직장인들의 출퇴근이 한층 편리해지는 직주근접 특성도 빛을 발할 전망이다. 특히 ‘서울판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마곡지구는 2만 2000여 명의 LG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이 입주한 국내 최대 규모 융·복합 연구단지 마곡 LG사이언스파크가 위치해 있고, 롯데, S-Oil, 넥센, 코오롱 등 약 150여 개 기업들도 오는 2022년까지 모두 입주를 마칠 예정이어서 대규모 고급 인력 유입과 함께 경제유발 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DK도시개발·DK아시아 김정모 회장은 “금융 부문 대한민국 대표인 하나은행과 법률 부문 국내 최고인 김앤장 법률사무소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신속한 사업 추진과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어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4805가구에 이어 또 한번 인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품격 높은 고객들의 기대치에 걸맞는 하이엔드 리조트 도시 시즌2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1만 3000가구를 선보이겠으며, 2022년부터 116만6,451㎡(35만평) 규모, 총 8,542가구 4개 단지로 구성된 ‘리조트 도시 시즌3’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만큼 양적, 질적 확대와 공공성이 가미된 중소형 위주 대규모 주택을 수도권에 순차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간 도시개발사업도 지자체의 계획수립에 맞춰 진행되기 때문에 정부 정책에 동참하고, 수도권 부동산 시장 및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민간 차원의 공급 확대에 역점을 두고, 다양한 주택공급 방안 연구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01-25 09:2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