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지난 20일 2024년도 가을학기를 맞아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2024년도 가을학기에는 미국, 캐나다, 몽골, 필리핀 등 4개국 출신의 해외 학생 약 90명을 포함해 총 200여명이 입학했다. 특히 외국인 학생 비율이 전체 입학생의 약 40%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2014년 개교 이후 꾸준히 입학생 수와 외국인 학생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그레고리 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는 “우리 캠퍼스가 올해로 개교 10주년을 맞았으며 국내외 학생 및 학부모의 관심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8-22 07:34:36영국 명문 사립학교 배드민턴스쿨(Badminton School)의 첫 아시아 캠퍼스인 배드민턴스쿨 코리아(Badminton School Korea)가 지난 12일 개교했다. 경기도 시흥시 은행동에 위치한 시흥 캠퍼스에서 열린 개교식에는 입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배드민턴스쿨 코리아는 이번 개교식에서 입학생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과 축하공연은 물론 영국 본교의 축하 영상 공개 및 선물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선보였다. 시흥 캠퍼스는 유치부부터 초등부까지 총 12학급, 정원 180명의 규모로 운영되며, 전체 약 2,000평 규모로 본교 커리큘럼 기반의 정규 수업 외에 펜싱, 발레, 오케스트라, 요리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배드민턴스쿨 코리아는 ‘배드민턴스쿨’이라는 이름을 새롭게 알리고자 매주 토요일 유명 선수와 함께 배드민턴, 펜싱, 댄스 등의 ‘특별한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배드민턴스쿨 코리아 총교장 데니즈 체임벌린은 "우수한 교사진, 잠재력을 지닌 학생들 그리고 적극적인 학부모들과 함께 첫 아시아 캠퍼스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갈 생각에 매우 기대되고 떨리는 마음"이라며 "학생들이 훌륭한 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배드민턴스쿨 코리아는 영국 브리스틀에 위치한 166년 전통의 명문 사립학교 배드민턴스쿨 본교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선보이는 동시에 시흥 캠퍼스를 시작으로 용인, 부산까지 캠퍼스를 확장할 방침이다. 또한, 2025년에는 중등부 교육과정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4-08-13 10:07:31【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월드헬스시티포럼(World Health City Forum)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오는 11월 인천 송도에서 진행 예정인 제2회 월드헬스시티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유타대 도시계획학과와 연계해 교수와 학생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하거나 초청 강연을 진행하는 등 다각적으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앞으로 학생들의 월드헬스시티포럼 서울 본사 인턴십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 밖에 인천 지역 및 주민을 위한 다양한 공익 캠페인, 지역사회 참여 프로젝트 등에서도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10일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 홍윤철 월드헬스시티포럼 집행위원장, 황동일 사무총장, 전민구 본부장, 그레고리 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 레아줄 아산 유타대 도시계획학과 학과장, 제임스 박 유타대 대외협력처 실장 등이 참석했다. 홍윤철 월드헬스시티포럼 집행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월드헬스시티포럼 개최에 대한 양 기관 간 협력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건강한 미래 사회와 도시를 어떻게 설계하고 만들어나갈지에 대한 전략적 협업을 의미한다"고 포문을 열었다. 그레고리 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와 월드헬스시티포럼이 미래 지속가능하고 복원력이 높은 스마트 도시와 지구 건강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방안을 모색한다면 학계와 산업계의 큰 시너지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6-11 13:54:5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지난 25일 국내외 중·고등학생들이 다양한 유타대 전공 강의를 직접 청강할 수 있는 '전공 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게임학과(마이클 영 교수), 도시계획학과(레아줄 아산 교수, 이딜 아이랄 교수), 신문방송학과(폴 로즈 교수), 심리학과(카리나 팰스 교수), 영화영상학과(사이먼 맥엔테가르트 교수), 전기컴퓨터공학과(파티마 쿠히스탄 마할리안 교수), 정보시스템학과(공병규 교수), 회계학과(김성희 교수) 교수들이 진행하는 전공 강의를 듣고, 취업 진로 및 인턴십 소개와 홍보대사 학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 300여명을 포함해 학부모, 교사 등 총 400여명이 참석해 역대 최다 인원을 기록했다. 전기컴퓨터공학과 강의를 진행한 파티마 쿠히스탄 마할리안 교수는 "참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관심 있는 학생이 직접 참여한다면 분명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5-27 11:33:5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23일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제6회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졸업식에는 총 6개국 출신의 학생 160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날 졸업식에는 박병근 인천글로벌캠퍼스 대표와 성용길 한인동문회장, 밋지 몬토야 유타대 부총장, 그레고리 힐 대표, 랜디 맥크릴리스 학장 등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테일러 R. 랜들 유타대 총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오늘 여러분이 받은 이 학위는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의 증거다. 유타대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긍정적인 변화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5-24 16:43:5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제3회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영화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지난 17∼18일 인천 송도 메가박스와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에서 열렸으며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영화영상학과 학생들이 제작한 단편영화 총 12편이 선보였다. 영화제는 17일 오후 7시부터 인천 송도 메가박스 '살롱1' 상영관에서 로렌 버틀러 학생이 제작한 '블랙 팬서, 옐로 타이거' 등의 영화 12편을 인천 시민 등 대중들에게 무료로 상영했다. 영화 관객들은 상영 영화를 보고 가장 인상 깊었던 작품에 투표를 하고 학생 감독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를 가졌다. 시상식은 18일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내에 위치한 카납(KANAB) 영화관에서 개최됐다. 관객들이 뽑은 오디언스 어워드는 조슈아 새이슨 학생의 'Furnimorphosis'가 수상했으며 심사위원상은 서다인 학생의 'It Is What It Is'가 차지했다. 영화제를 기획한 더스틴 슈미트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영화영상학과 교수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이론적인 내용을 토대로 각자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완성도 있게 영상으로 담아냈다”고 말했다. 한편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영화영상학과는 아카데미 수상작 ‘미나리’의 정이삭 감독이 2018년부터 2년 간 교수로 재직하면서 학생들과 함께 '미나리'의 영어 시나리오를 한국어로 번역하는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4-19 16:06:3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지난 1일 2024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올 1학기에 대한민국 친환경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환경 경제(영어강의), 클래식 음악의 진보와 발전, 색채로 보는 도시공간과 디자인, 글로벌 미디어 이노베이션, MS워드를 활용한 국제비즈니스 전문 문서 작성(영어강의) 등 학사과정 5개 강좌와 글로벌 사회변화 트렌드, 미래핵심기술 심화과정 현장실습 등 석사과정 2개 강좌를 개설했다. 한편 인천시민대학을 일정 시간 수료한 시민에게 인천시에서 부여하는 명예학위가 수여된다. 100시간을 이수한 시민에겐 명예학사를, 명예학사 취득자 중 150시간을 이수한 시민에겐 명예석사를, 명예석사 취득자 중 200시간을 이수한 시민에겐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한다. 우수학습자에게는 대학 또는 기관장 표창을 수여한다. 그레고리 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는 "올해 처음으로 인천 시민분들을 위해 학사과정뿐 아니라 석사과정도 추가해 더욱 다채로운 강좌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4-02 13:34:18【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글로벌캠퍼스(IGC) 내 해외대학들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대학의 자구 노력을 독려하고 지원할 것이다.” 박병근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대표는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해외대학들이 자생력을 갖추려면 대학의 자구 노력과 함께 지원이 병행돼야 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18일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에 따르면 인천글로벌캠퍼스 내에 입주한 5개 해외 대학들에 약 280여명의 교수진이 상주하고 있으며 외국인 교수 비율은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박 대표는 인천글로벌캠퍼스 첫 입주대학인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이 개교한 게 지난 2012년으로 한국에서는 이제 겨우 11년 밖에 안 된 대학이라고 설명했다. 졸업생들이 대학을 졸업 후 군대를 갔다 오고 대학원을 다녔다고 치면 이제 사회에 막 나간 셈이다. 박 대표는 “대학이 성숙해서 자생력을 갖출 수 있는 여건이 사실 안 돼요. 외국 같은 데는 졸업생들이 성공해서 기부금도 내고 그렇지만 여기는 1회 졸업생들이 이제 사회에 나가 취직했기 때문에 아직은 도와줘야 되는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학생 충원을 통한 재정자립을 관건으로 보고 있다. 현재 5개 입주대학에서 실시하고 있는 입학설명회 등을 지속 실시해 IGC를 알리고 학생 충원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기업 및 지역 기업과 산학협력을 할 수 있도록 다리 역할을 하고 시민들의 평생학습을 허용 하는 법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박 대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 인천 연수구청 부구청장, 남동구청 부구청장 등을 역임한 전문 관료 출신으로 지난달 13일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대표로 취임했다. 박 대표로 부터 인천글로벌캠퍼스의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들어봤다.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대학들에게 가장 필요한 사항은. ▲IGC 내 대학에게 산학협력 활성화 및 국가장학금 등 장학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 지난 2020년 3월 산학협력법이 개정된 이후 인천글로벌캠퍼스 대학들이 산학협력단을 출범시키며 본격적인 산학협력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인천글로벌캠퍼스는 단순히 외국대학 간 공유캠퍼스를 지향하는 것만이 아닌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산학연 활동의 집약체이자 원천기술 개발의 산실로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IGC 입주대학의 경우 외국대학이라는 이유로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 대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부터 IGC는 TF팀을 구성해 법·제도 개선 및 장학제도 신규 도입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내년부터는 IGC 내 학생들에게 장학금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 IGC는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협약을 맺고 ‘IGC 미래인재 장학금’ 제도를 신설해 내년부터 IGC에 재학 중인 인천 지역 학생들에게 등록금 및 생활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대학들이 국내 일반 대학과 비교해 우수하거나 유리한 점은. ▲인천글로벌캠퍼스는 외국 명문대학 홈캠퍼스와 동일한 학위가 수여되고 수업 커리큘럼 또한 동일하다. 홈캠퍼스에서 직접 파견한 교수진이 강의를 하고 학생들은 재학 중 1~2학기를 홈캠퍼스에서 수학할 수 있다. 입주대학 5개교에는 약 280여명의 교수진이 상주하고 있으며 외국인 교수 비율은 60% 이상을 보이고 있다. 본교에서 파견 또는 동일한 기준으로 선발된 우수한 교수·연구인력과 이들이 제공하는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배출되는 인재들은 인천글로벌캠퍼스를 하나의 거대한 싱크탱크로 만들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를 반영하듯 매년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는 학부 연구 심포지엄이 5개 대학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본인의 연구 또는 프로젝트 내용을 발표하고 교수들과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이를 심사하고 최종 평가를 받는 형태로 진행된다. ―인천글로벌캠퍼스에 해외대학 추가 유치 계획은. ▲현재 인천글로벌캠퍼스는 바이오신약 개발에 특화된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케임브리지 밀너연구소 등 글로벌 랭킹 상위권 대학 및 연구소 추가 유치를 진행하고 있다. ―해외대학의 졸업생들의 진로는. ▲최근 5년간(2018~2022년) 졸업생 평균 취업률은 82.3%이고 5개 대학 졸업생 1600여명이 구글, 아마존, 메타 등 글로벌기업, 삼성전자, LG전자, SK바이오 등 국내 대기업, 인천공항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동서발전 등 유수의 공기업 등에 취업했다. 존스홉킨스 대학원, 스위스연방 공과대학원, 스탠퍼드대학원 등에 진학해 석박사 과정도 진행하고 있다. ―해외대학들에 정원이 다 채워지지 않고 있다. 그 이유와 앞으로의 계획은. ▲2023년 가을학기 기준으로 약 4000여명의 학생이 IGC 입주대학에서 공부하고 있고 학생 충원율은 약 90%에 달한다. 정원이 채워지지 않은 것은 입학사정의 경우 IGC 입주대학 본교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영어 수업이 가능한 우수한 학생 선발을 위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학생충원을 위해 국내에서는 전국 고등학교 방문 설명회와 각종 입학설명회 등에 적극 참여하겠다. 해외 홍보도 강화해 2024년에는 중국 및 동남아시아 지역의 국제학교 등을 IGC 입주대학과 함께 방문, 인천글로벌캠퍼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대학들이 지역사회와 소통을 위해 어떤 일을 하고 있나. ▲인천글로벌캠퍼스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반 조성과 함께 시민 글로벌 역량 강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사업 일환으로 세계시민캠퍼스를 운영 중으로 글로벌 테크놀로지, 세계 문화 및 언어, 글로벌 비즈니스 등을 중심으로 이론부터 실습, 현장학습까지 종합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또 입주대학이 평생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지난해 11월 국내 외국대학 등 외국교육기관도 평생교육을 할 수 있는 ‘평생교육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또 IGC는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원도심 초등학생을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IGC 꿈 드림 방학캠프,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행복한 공부방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 대상 국악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추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인천글로벌캠퍼스는 이제 1단계 사업의 성공을 앞두고 있으며 그 성과는 이미 여러 측면에서 입증됐다. 앞으로 2단계 사업을 잘 추진하게 되면 10개의 외국 명문대학과 수많은 첨단 연구소들이 교육하고 연구하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엔진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앞으로 재단은 중앙정부, 인천시,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우리의 비전인 글로벌 교육 허브로 완성하기를 희망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12-18 08:42:41【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오는 15일 108호 강의실에서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탐색특강 및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오후 1시부터 1, 2부로 나눠 열리고 1부는 장수진 입학처 카운슬러가 2024학년도 본교 입학 지원과 관련한 설명을 진행한다. 2부는 이현우 취업개발센터 대리가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을 탐색하는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공식 블로그를 통해 가능하다. 2024학년도 1차 및 2차 우선 지원 마감일은 각각 오는 10월 30일, 12월 15일까지이고, 최종 지원 마감일은 내년 1월 15일까지이다. 최재훈 유타대 입학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학생들이 진로와 적성을 찾아가기 위해 지금부터 준비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지, 취업과 인턴십을 지도하는 전문가로부터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7-07 17:35:35【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25일 인천 송도 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제5회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졸업식에는 학사 138명과 석사 9명 등 모두 147명의 학생들이 학위를 받았다. 테일러 R. 랜들 유타대 총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학생들의 졸업은 우리 유타대의 또 하나의 소중한 업적이다. 30만 명의 유타대 동문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졸업식에는 유병윤 인천글로벌캠퍼스 대표와 아서 리 한국뉴욕주립대 총장, 한태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대표, 밋지 몬토야 유타대 부총장, 그레고리 힐 대표, 랜디 맥크릴리스 학장 등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5-26 10:3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