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해운협회는 27일 서울본부세관에서 개최된 대국민 관세행정 스마트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해외구입 선박의 국내 입항 시 내항선 자동전환에 따른 불편사항 개선방안'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운협회는 외국에서 구입한 국제무역선이 국내에 최초 입항해 수입통관 시, 내항선으로 자동 자격전환됨에 따른 제반 행정절차로 인한 선사의 애로사항을 접수했다. 이에 지난해 8월, 관련 TF를 구성하고 규제개선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연구용역에서 도출된 규제 개선 방안을 올해 1월 고나세청에 건의했고, 4월에는 관세청 '관세행정 스마트혁신 자문위원회'에서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을 발표하기도 했다. 해운협회는 국제무역선을 국내운항선으로 자동전환 절차가 개선되면 △잔존유 신고절차 △담배 등 세금납부 절차 △선박자격전환 시 하역 규정 △보세구역 외 장치 허가시 담보 문제 등이 해결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관세청은 지난 13일 '국제무역선 입출항 전환 및 승선절차에 관한 고시'를 개정해 최초 입항하는 국제무역선에 외항선 자격을 유지하는 특례 규정을 신설해 애로 해결에 나섰다. 양창호 한국해운협회 부회장은 "관세청의 규제개선을 위한 노력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해운업계의 어려움에 귀 기울여 주신만큼 우리나라 수출입화주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09-27 16:55:52[파이낸셜뉴스] 금융감독원이 생·손보협회와 공동으로 보험사기 심각성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보험사기 근절 홍보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이날부터 내달 31일까지이며, 보험사기 근절 필요성에 공감하는 국민 누구나 전자메일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보험사기의 폐해 및 보험사기 근절 필요성이며, 동영상(Shorts) 및 포스터 2개 부문으로 구분된다. 외무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2개 공모부문 총 10명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오는 12월 중 시상식을 개최한다. 대상(총 2명)은 금감원장상(상금 500만원), 우수상(총 4명)·장려상(총 4명)은 협회장상(상금 우수상 200만원, 장려상 100만원)을 수여한다. 공모전 수상작은 내년도 금감원 및 유관기관 공동 홍보자료로서 유튜브·인스타(동영상), 옥외 전시·광고(포스터)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활용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 측은 "보험사기는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는 민생침해 금융범죄라는 사실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보험사기 근절 필요성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감형 홍보를 추진했다"며 "국민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보험사기의 폐해 및 근절 필요성을 홍보에 활용함으로써 민생 침해 보험사기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9-23 16:33:30[파이낸셜뉴스]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디지털트윈 기반의 국토 공간 활용에 대한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 LX공사는 ‘스마트 국토 공간, 스타트 국토 공감’이라는 슬로건으로 10월23일까지 ‘대국민 디지털트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진행되며 △재난·안전 △도시·행정 △지역·문화 △자유주제 네 가지 유형으로 구분돼 진행된다. 공모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유형 구분 없이 수상작 8편을 선정한다. 11월 개최되는 ‘2024년 K-GEO Festa’에서 발표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4명 등 8명에 대해 시상할 계획이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9-23 15:02:16[파이낸셜뉴스] DB손해보험은 아동안전위원회와 교육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특별시, 도로교통공단, 옐로소사이어티와 함께 23일부터 10월 27일까지‘2024 어린이보호구역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옐로카펫, 그 다음 도전은?’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하굣길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는 장소와 이유를 찾고, 더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3분 이내의 동영상을 아동안전위원회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서 수상한 아이디어들은 ‘2024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개선안’이라는 이름으로 어린이보호구역의 새로운 정책으로 공식 제안된다. 제1회 공모전의 대상작인 ‘스마트볼록거울’은 서울특별시 어린이보호구역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은평구에 첫 설치됐으며 지난해 공모전 대상작인 ‘옐로우 힐’도 DB손해보험의 후원으로 서울특별시 마포구에 시범 설치되며 정책화됐다. 앞으로도 공모전에서 수상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은 전국 어린이보호구역에 시범 설치될 예정이다.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에 꼭 필요한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개선을 위한 공모전인 만큼 심사위원으로 교육부, 국회, 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 등 정책 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한다. 또한, 공모전 대상작(1팀)에는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과 상금 200만원이 주어지며 최우수상(1팀)은 국회의원상과 상금 100만원, 우수상(1팀)은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50만원, 장려상(2팀)은 아동안전위원장상과 상금 30만원, 그리고 DB손해보험 특별상(15팀)에는 상금 10만원이 주어진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9-20 09:50:31국립부경대학교는 해양생산관리학부 신채은·해양수산경영학과 손정민 석사과정생팀이 '2024 해양수산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국민 아이디어 제안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산항만공사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해양·수산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 국민평가단이 직접 심사하는 방식으로 열렸다. 국립부경대 신채은·손정민 팀은 해양수산부와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올해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어구보증금 제도를 바탕으로 일자리·서포터즈 창출 아이디어를 제안해 대상(해양수산부장관상)을 받았다. 상금은 300만원. 아울러 국립부경대 양식응용생명과학전공 4학년 박상민 학생과 인천대 김윤희, 충북대 정유미 학생팀이 '관광형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운영' 방안으로 상금 150만원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신채은 학생은 "지속가능한 어업을 위한 어구보증금제도에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성공적으로 시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4-09-19 19:05:13[파이낸셜뉴스] 국립부경대학교는 해양생산관리학부 신채은·해양수산경영학과 손정민 석사과정생팀이 '2024 해양수산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국민 아이디어 제안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산항만공사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해양·수산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 국민평가단이 직접 심사하는 방식으로 열렸다. 국립부경대 신채은·손정민 팀은 해양수산부와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올해 1월부터 세계에서 처음으로 시행하고 있는 어구보증금 제도를 바탕으로 일자리·서포터즈 창출 아이디어를 제안해 대상(해양수산부장관상)을 받았다. 상금은 300만원. 아울러 국립부경대 양식응용생명과학전공 4학년 박상민 학생과 인천대 김윤희, 충북대 정유미 학생팀이 부산 북항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모두 고려한 '관광형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운영' 방안으로 상금 150만 원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1차 서류 심사와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결선에 진출해 지난 3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주연구소에서 결선 발표를 하고 최종 수상자를 가렸다. 대상을 받은 신채은 학생은 "지속가능한 어업을 위한 어구보증금제도에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성공적으로 시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정민 학생은 "올해부터 실시되는 어구보증금제도 관련 일자리 창출을 통해 안정적인 제도 운영과 해양수산분야 경쟁력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4-09-19 10:58:14[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는 해양플랜트 서비스 산업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해양 산업을 이끌어 갈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4년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은 해양플랜트산업 전(全) 단계 중 건조 이후의 운송, 설치, 운영, 유지관리, 해체 등과 관련된 산업이다. 해양플랜트산업 전체 부가가치의 50% 이상 창출되는 분야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최근 친환경 에너지로 높은 관심을 받는 풍력 에너지를 생산하는 '부유식(반잠수식) 해상풍력터빈의 효율적이고 안전한 해상운송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열린다. 관심이 있는 전국의 모든 대학생과 대학원생(석사과정 이하)들은 4~6명씩 팀을 이뤄 다음달 11일까지 KRISO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을 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10월 서면평가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팀(15팀 예정)을 선정하고 본선 진출 팀에게는 KRISO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실험 시설 견학 등 실무를 체험하고 학습할 기회를 제공한다. 본선은 11월21일부터 이틀간 세계 최대 규모의 KRISO 심해공학연구센터에서 진행된다. 아이디어 발표 및 수조 모형시험 평가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우수팀에게는 해수부 장관상, 우수팀에게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장상과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상을 수여한다. 그 외 수상팀에게도 유관기관(학회)장상 등을 수여한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이번 대회는 산업 현장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도전과 학습의 장"이라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미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9-11 13:50:25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건축공학과 창업팀(Eco-Quiet)이 지난 4일 부산광역시가 주최한 '2024 부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2차전지 폐배터리 산업부산물을 활용한 층간소음 저감 솔루션과 민원 저감 월패드 모니터링 시스템'의 주제로 최우수상(200만원)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과 국립부경대학교, 부산대학교, 부산기톨릭대학교가 공동주관했다. 동서대 건축공학과 창업팀은 3년 연속(2022, 2023, 2024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동서대 Eco-Quiet팀(안태주, 임현우, 신국현, 임동현, 조성우, 배지원)은 최근 이슈인 2차전지 폐배터리에서 버려진 산업부산물을 리사이클링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월패드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층간소음을 저감하는 업사이클링 기술융합 아이디어를 선보여 심사위원들과 청중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Eco-Quiet팀은 동서대 LINC3.0사업단 창업교육센터의 PASTEL 창업동아리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기술 고도화 과정의 결과물로 이번 대회에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9-09 18:41:27파이낸셜뉴스와 국회입법조사처가 공동 주최한 '2024 입법 및 정책 제안대회' 시상식이 9일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올해로 10회차를 맞이한 제안대회에는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기업인, 연구원, 군인, 지방의회 의원 등 다양한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총 180건이 접수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접수된 제안들은 국회입법조사처와 외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대상(국회의장상) 1건, 최우수상(파이낸셜뉴스신문회장상, 국회입법조사처장상) 2건, 우수상 10건 등 총 13건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 중 국회의장상은 '낙상 및 급발진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방안으로 도로의 구조·시설 기준에 관한 규칙(도로구조규칙)의 개정안'을 제안한 김성일씨(성균관대)가 받았다. 파이낸셜뉴스신문회장상은 사회문제가 심각한 마약 실태와 관련, '마약류 투약사범에 대한 치료적 접근 모델로서 국립약물중독치료재활센터(가칭 K-DARC)의 설립 및 운영 방안'을 제안한 최영환씨(연세대)가, 국회입법조사처장상은 '농촌인구 초고령화에 따른 농촌소멸 위기 극복과 일손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도시농부의 농협조합원 가입허용 방안'을 제안한 김주원씨(NH농협은행)가 수상했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22대 정기국회 시작과 동시에 개최돼 접수 제안들이 실제 여야 의원 법안 발의와 정부 정책 수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많은 제안이 들어온 건 우리 국민들이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13개 팀의 작품을 보면서 국회의원이 낸 법안보다 수준이 뛰어나다는 느낌을 받기도 했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저는 늘 '현장에 답이 있다. 22대 국회의 현장성을 더 강화시켜 국민 곁으로 가자'고 얘기한다"며 "이런 입법 및 정책 제안대회야말로 삶의 현장과 닿아 있는 국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하는 통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국회의장상을 수상한 김성일씨의 법안을 직접 발의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변동식 파이낸셜뉴스 사장은 "일상 속의 불편함을 허투루 넘기지 않고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수상작으로 선정되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는 작년 182건 일어난 역대 최고의 응모에 이어 올해도 180건의 소중한 국민 제안이 접수되어 국내 최고의 정책 제안대회로 자리 잡고 있음이 거듭 확인됐다"고 했다. 변 사장은 이어 "이번 정책 제안은 국민의 삶을 더욱 편하게 바꿔보고자 하는 소박한 희망에서 비롯된 만큼 행복한 대한민국을 이뤄낸 지혜의 밑거름이 될 것을 확신한다"며 "파이낸셜뉴스는 앞으로도 서민과 약자를 보듬는 다양한 정책방안들이 향후 국회의 입법 과정이나 정부 정책 결정에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상철 국회입법조사처장은 "오늘의 주인공인 수상자분들을 모시고 시상식을 열고 수상작품집을 발간해 매우 기쁘다"며 "접수 제안의 양과 내용 모두 대단해서 국회입법조사처가 이를 어떻게 키워갈지도 고민거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에는 국회입법조사처와 파이내셜뉴스가 수상작들을 정기국회에서 입법으로 연결시키는 기회를 확보하고자 9월 초에 수상자를 지정했다"며 "제안대회를 확장하기 위해 '국민입법 위원센터' 수준으로 격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부연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4-09-09 18:13:24정부와 기업, 학계, 시민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모여 기후변화, 저출생 등 갈수록 심각해지는 사회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12일 코엑스에서 '제1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사회적 가치 페스타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올해 초 사회적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과 협업의 장을 만들어보자는 제안으로 마련됐다. 얀 페터르 발케넨더 네덜란드 전 총리, 최창원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지동섭 SK수펙스추구협의회 사회적가치(SV)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조영준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장은 "사회 문제가 커지고 복잡해지면서 기업 경영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모든 주체들이 모여서 해결책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라고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사회적 가치 페스타에는 정부, 민간, 학계, 시민사회 등 200여개 기관·기업이 참여한다. SK, LG, 포스코 등 대기업뿐 아니라 소셜벤처와 정부 부처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한다. 20여개 기관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사회문제 해결 관련 포럼과 세미나도 열린다. '대한민국이 당면한 주요 사회문제와 이해관계자 협업 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리더스 서밋'에서는 최 회장이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 자리에는 김한길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장, 유석진 코오롱 FnC 사장, 이재열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등 참석해 기업과 학계의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09-09 18: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