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오는 28일 CGV에서 단독 개봉하는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 공연 실황 최초로 아이맥스와 스크린엑스 특별관 동시 개봉을 확정했다.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지난 5월, 10만 영웅시대와 함께 상암벌을 정복한 임영웅의 서울월드컵경기장 공연 실황과 비하인드를 담았다. 스타디움 입성을 위해 1년여간 의기투합한 임영웅과 제작진들의 비하인드와 인터뷰 등이 포함된 풍성한 콘텐츠가 담겼다. 특히, 지난 2023년 3월에 개봉해 25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에 이어 다시 한번 극장가에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공연 실황 최초로 아이맥스와 스크린X 특별관에서 동시 개봉을 확정했다. 먼저 아이맥스 포맷으로 만나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공연의 현장감과 공연 당시 화제를 모았던 초특급 스케일의 무대를 생생히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좌, 우, 정면까지 3면으로 펼쳐지는 스크린X 포맷은 상암벌을 가득 채운 영웅시대의 저력과 함께 스타디움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다. 스크린X만의 파노라믹 연출은 잔디밭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덮은 흰 천으로 또 하나의 커다란 스크린을 만들어낸 임영웅과 제작진의 사려 깊은 무대 구성을 더욱 넓은 시야로 만끽할 수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8-01 14:21:47[파이낸셜뉴스] CGV 용산 아이파크몰 아이맥스(IMAX) 상영관에서 이전 회차 관람객이 분실한 휴대전화를 찾기 위해 분실모드 알림을 수차례 울려 관객들이 영화 관람에 집중하지 못해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논란이 확산되자 휴대전화 주인이라고 밝힌 당사자가 "전화기가 상영관 안에 있을 줄은 몰랐다"며 사과했다.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용아맥(CGV 용산 아이파크몰 아이맥스 상영관)에서 3D로 토르 보다가 역대급 관크(관람 방해)를 당했다. 화나서 돌아버릴 것 같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이전 회차에서 폰을 놓고 간 어떤 사람이 폰을 찾겠다고 영화 보는 내내 분실물 찾기 알림을 미친 듯이 울려댔다"고 적었다. A씨는 "뒤쪽에서 벨이 울리는데 5분 넘게 안 꺼지길래 어떤 사람인가 싶었는데, 뒷자리에 사람은 없고 의자 바닥에서 소리만 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3D 안경을 써서 잘 보이지 않았는데 폰은 바닥에 있었고 갤럭시 분실모드로 돌아가고 있었다"며 "폰을 집어 전원을 끄려 했는데 분실모드에서는 폰 전원이 꺼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A씨는 "영화 보는 내내 약 25분 간격으로 알림이 다섯 차례 울렸다"며 "주변 사람들 다 화를 냈고 영화 전체를 망쳐놓았다"고 말했다. 이어 "몰입, 집중 다 깨지고 나중에는 언제 또 알림이 울릴지 불안해서 영화를 볼 수가 없었다. 주변 사람들 다 화가 난 채 영화관을 나왔다"며 "폰 주인에게 '당신 때문에 고통받은 사람이 600명'이라는 것도 알려주고 싶었고 청소를 제대로 안 한 CGV에도 화가 났다"고 글을 썼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역대급 관크"라며 "영화 끝나고 제대로 정리 안 해서 생긴 일이니 영화관 책임도 있는 것 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논란이 확산되자 휴대전화를 분실한 당사자라고 밝힌 B씨는 11일 "저때문에 피해보신 분들에게 정말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다. B씨는 "주말의 영화 관람을 망쳐 정말 너무 죄송하다"며 "절대 고의가 아니었음을 말씀드리고 싶다. 휴대전화가 상영관 안에 있을 것이라고는 아예 생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B씨는 "위치정보시스템(GPS)으로 휴대전화를 찾았을 때 휴대전화는 영화관이 아닌 전혀 다른 곳에 위치해있었고 계속해서 이동했기에 저는 제 휴대전화를 가진 사람이 휴대전화를 들고 움직인다고 생각했다"며 "한두 시간 계속해서 찾다가 와이파이 목록에 4DX가 떠, 어쩌면 휴대전화가 CGV 근처에 있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혹시나 상영관에 두고 왔나해서 직원에게 물어본 것이었고, 절대 용산 아이맥스관 안에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벨을 울린 게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2-07-12 06:18:43[파이낸셜뉴스] 올해 극장 나들이를 한 관객들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보다 아이맥스 등 특수상영관을 더 즐겨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올해 영화관 총매출은 5754억원으로, 팬데믹 직전인 2019년 1조9140억원의 3분의 1에도 못 미쳤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영화산업이 큰 타격을 받은 가운데 2019년과 비교해 소폭이나마 늘어난 부분이 있으니 바로 프리미엄 상영관의 매출 및 관객 점유율이다. 물론 절대적인 매출액 및 관객수는 대폭 줄었다. 김형호 영화산업분석가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1년 프리미엄 상영관(4D, 아이맥스, 스크린X, 3D)의 매출액 점유율은 전체의 5.0%(일반 상영관 95%)로 집계됐다. 2019년 4.6%, 2020년 2.7%로 올해가 2019년보다 0.3%p, 2020년보다 2.2%p 더 높게 나타났다. 프리미엄 상영관의 관객 점유율은 2019년 3.4%, 2020년 2.2%, 2021년 3.8%로 작년뿐 아니라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보다 더 높게 집계됐다. 상영 포맷별로 살펴보면 4D는 1.7%, 0.9%, 1.5%순으로 나타났고, 아이맥스는 1.1%, 0.9%, 1.7%, 스크린X(및 기타)는 0.5%, 0.4%, 0.5%로 집계됐다. 4D와 스크린X와 달리 아이맥스가 2019년보다 0.6% 더 높게 나타나 관객들이 가장 선호한 상영 포맷은 아이맥스인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들어 규모가 큰 화제작의 경우 다양한 포맷으로 상영되고 있다. 최근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고 흥행작에 오른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은 2D 일반관부터 아이맥스, 스크린X, 4DX, 돌비시네마, 돌비 애트모스 등 다양한 상영포맷으로 개봉했다. 2021년 흥행작 2위에 오른 한국영화 ‘모가디슈’ 역시 2D상영은 물론이고 아이맥스, 스크린X, 4DX, 4DX 스크린 등 모든 특별관에서 상영됐다. 한국영화가 모든 특별관에서 상영된 것은 지난해 7월 개봉한 연상호 감독의 ‘반도’이후 두 번째였다. '듄' 역시 용산 아이맥스관 등에서 영화를 보려던 관객들로 거의 매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김형호 영화산업분석가는 “기존상영관에 설치된 스위트박스 좌석 등 2D에 포함된 관객수까지 합하면 프리미엄 상영관은 사실상 올해 최고 점유율을 기록했다”며 “극장에서의 프리미엄 경험은 계속 이어져, 향후 시장이 회복되더라도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1-12-29 18:09:17[파이낸셜뉴스] 월트디즈니 컴퍼니가 디즈니+에서 아이맥스 인핸스드(IMAX Enhanced)를 통해 마블 영화 13편을 아이맥스 확장 화면비로 제공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디즈니+ 구독자는 아이맥스 인핸스드 기능을 통해 마블 영화를 아이맥스 확장 화면비로 즐길 수 있다. 1.90대1의 아이맥스 확장 화면비는 특정 장면에서 최대 26% 넓은 스크린 화면을 제공해 창작자가 의도한 액션과 비주얼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한다. 월트디즈니 컴퍼니는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DTS의 몰입감있는 아이맥스 사운드 등 더욱 진보된 시청각 기술을 지속적으로 디즈니+에 도입할 계획이다. 아이맥스 확장 화면비로 즐길 수 있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작품들은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아이언맨,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닥터 스트레인지, 토르: 라그나로크, 블랙 팬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앤트맨과 와스프, 캡틴 마블, 어벤져스: 엔드게임, 블랙 위도우 등 총 13편이며, 지역마다 지원 가능 여부는 다를 수 있다. 리치 겔폰드 아이맥스 CEO는 "10년 이상 아이맥스는 팬들이 영화관에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으며, 이제 집으로 이러한 경험을 확장하게 되었다”면서 “아이맥스, 디즈니 그리고 마블 스튜디오는 극장 개봉부터 집에서 즐기는 스트리밍에 이르기까지 팬들이 원하는 곳 어디서든 몰입감 높은 시청 경험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제 마블 팬들은 보다 확장된 화면비로 어벤져스 영화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마이클 폴(Michael Paull) 디즈니+ 및 ESPN+ 부문 대표는 “디즈니, 마블 스튜디오, 아이맥스는 수년간 협력을 통해 전세계 가장 인기 있는 영화들을 극장에 선보여왔고, 이제 디즈니+ 앱에서도 아이맥스 기술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디즈니+ 구독자들과 마블 팬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 많은 아이맥스 인핸스드 기능을 선보이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이맥스는 영화를 가장 몰입감 있게 구현할 수 있는 스크린으로, 영화 제작자들은 아이맥스 확장 화면비를 통해 극장 뿐 아니라 집에서도 관객들에게 생생한 액션을 담은 시청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아이맥스를 집에서 경험하기를 기다려 온 전 세계 마블 팬들도 이제 디즈니+에서 전 세계 최고 흥행작 제작팀이 구현하고자 했던 뛰어난 스크린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아이맥스와 DTS는 아이맥스 인핸스드 기능을 통해 집에서 즐기는 콘텐츠들에도 영화 제작자의 의도가 그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최고의 음질을 지원한다. #디즈니플러스 #마블 #아이언맨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1-11-18 07:57:41CGV 용산 아이맥스관에서 역대급 ‘관크’를 당했다는 영화 관람객들의 사연이 잇따라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관크’는 공연장이나 영화관과 같은 공공장소에서 다른 관객의 관람을 방해하는 행위를 말한다. 지난 26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익스트림무비 등에서는 “오늘 있었던 듄 용아맥(용산 아이맥스) 관크”, “용아맥 상영 중 불켜짐” 등의 제목의 글이 쏟아졌다. 이날 오후 2시 40분부터 CGV 용산 아이맥스관에서는 영화 ‘듄’이 상영됐다. ‘듄’을 1.43대 1 비율의 아이맥스 대화면으로 보겠다는 영화 팬들이 몰려들면서 아이맥스관(624석)은 대부분의 좌석이 들어찼다. 문제는 영화가 한창 상영되던 중 발생했다. 관객들에 따르면 침공 장면 직전부터 한 남성이 출입구 근처에서 휴대폰 후레시를 켜고 문을 찾는 듯 했다. 이 후레시 빛은 스크린 하단에 반사되면서 관람객들 눈에 들어왔다. 이런 상황이 1~2분 정도 지속되던 중에 갑자기 상영관 불이 전부 켜졌다. 관객들은 어찌된 영문인지도 모른 채 영화 속 침공 장면을 불이 켜진 채로 2분 가량 봐야 했다. 영화가 끝난 뒤 관객들은 영화관 직원들에게 단체로 항의했고 직원들은 “어르신이 화장실을 가고 싶은데 문을 못 열어서 입구 쪽에 있는 조명 스위치를 켠 것 같다”는 취지로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객들은 보상을 요구했지만 직원들은 영화관 잘못이 아닌 관객 잘못이어서 보상은 곤란하다는 입장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용산 아이맥스관 입장권 가격은 평일 낮 1만8000원에 이른다. 현장에 있었던 관객들은 “진짜 너무 역대급 관크라 할 말을 잃었다”, “진짜 역대급 관크 맞았다”, “살면서 처음으로 경험한 영화관 사고였다” 등의 후기를 올렸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도 “진짜 상상도 못한 역대급 관크다”, “용아맥 하나 있으니 모든 진상이 다 모인다”, “스위치 찾는 것도 용하네”, “이 정도 책임도 못 지면 누가 용산으로 영화 보러 가나?”, “이건 관객이 불킬 수 있게 해놓은 극장 잘못인 것 같은데”, “예매한 게 맞는지부터 확인해야 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1-10-26 22:58:00KT가 실감형 미디어를 5G(5세대) 통신 대표 서비스로 키울 계획이다.KT는 지난 2일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오는 12일 출시 예정인 기가라이브TV를 선보이고. 홍대 인근 카페에서 시연회를 열었다. 기가라이브TV는 스마트폰이나 PC 등 별도 단말과 연결이 필요 없는 무선 기반의 독립형 가상현실(VR) 기기를 통해 KT만의 실감형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기가라이브TV는 △영화·예능·스포츠 등 독점 VR 콘텐츠와 웹툰·뮤직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는 라이브 온 360 △글로벌 대표 1인칭 VR 슈팅게임(FPS) 스페셜포스VR △고품질의 국내외 VR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원트 VR △인기 유튜브 영상을 VR로 재구성한 VRIN △인터넷(IP)TV의 재미를 눈 앞의 아이맥스 화면으로 옮겨온 올레tv모바일 등으로 구성돼 있다. 라이브 온 360은 국내 최초로 4K 고화질 실시간 전송 방식을 적용한 프로농구 생중계, 영화, 예능, 골프레슨 등을 360도 VR영상으로 볼 수 있다. 농구중계의 경우 2018-2019시즌 KT 소닉붐 전 경기 시 농구장 양쪽 백보드와 중앙의 중계 부스에 VR 카메라를 설치해 편파해설을 들으면서 마치 실제 농구 경기장에서 관람하는 듯한 생동감을 전달한다.KT와 드래곤플라이가 공동 개발한 VR FPS게임 스페셜포스VR의 온라인 버전도 기가라이브TV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온라인 버전은 각각 다른 장소에 있는 사용자 최대 10명이 가상 공간에서 만나 멀티플레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 원트 VR에서는 VR 인터랙티브 드라마 하나비, 태권브이 VR 등 국내외 고품질 VR 콘텐츠를, VRIN에서는 자연, 역사 등 체험형 영상을 360도 VR로 제공한다.기가라이브TV의 또 다른 강점은 올레tv모바일의 모든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는 점이다. VR기기를 착용하는 순간 100여개의 실시간 채널, 18만 여편의 주문형비디오(VOD) 등 다양한 영상이 눈앞에 아이맥스급 대화면으로 펼쳐진다. 통신사에 상관없이 와이파이만 연결돼 있으면 극장에 가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든 대화면으로 '나만의 극장'을 즐길 수 있다.기가라이브TV는 초경량의 독립형 VR 기기만 착용하면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혼자서 몰입할 수 있기 때문에 차세대 개인형 미디어로 성장 가능성이 높다. KT는 내년 중 VR 스포츠 게임, 인터랙티브 VR 영상 등 특화 콘텐츠를 강화하고 VR 생중계 또한 농구 외에 추가 종목을 론칭할 예정이다. 하반기부터는 5G 모듈이 탑재된 기기를 추가로 선보이는 등 KT의 대표 5G 서비스로 키워나갈 계획이다.기가라이브TV는 오는 12일 정식 출시할 예정이며 전용단말인 Pico G2 판매가격은 47만원(VAT포함)으로 사전예약 기간인 오는 11일까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기가라이브TV는 유료영화·게임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콘텐츠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내년 3월 이후 유료서비스를 시작한다. 올레tv모바일은 KT 통합 ID로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하다.고윤전 KT 미래사업개발단장은 "기가라이브TV 출시를 통해 누구든 손 쉽게 실감미디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기가라이브TV가 차세대 개인형 미디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실감미디어 시장을 적극적으로 선도,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18-11-04 17:06:13CGV 어벤져스, CGV 어벤져스, CGV 어벤져스, CGV 어벤져스, CGV 어벤져스CGV 서버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아이맥스 표 예매 오픈과 함께 마비됐다.15일 오전 11시 경부터 CJ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이 정상적으로 열리지 않고 있다.이는 영화 '어벤져스2' 아이맥스 예매 때문이다. 14일 CJ CGV는 페이스북에 "기다림은 끝났다!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4월 15일 오전 11시부터 CGV IMAX&4DX 극장별 순차 예매 오픈"이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앞서 '어벤져스' 일반 예매의 경우에도 개봉 일주일이 남았음에도 예매율이 60%를 넘어가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CGV는 "중고거래 사이트 등을 통해 '어벤져스' 표를정가보다 비싸게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제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어벤져스2'는 오는 23일 개봉한다. CGV 어벤져스, CGV 어벤져스, CGV 어벤져스, CGV 어벤져스, CGV 어벤져스온라인편집부
2015-04-15 11:44:14인터스텔라 (사진=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CGV가 ‘인터스텔라’ 아이맥스 암표 판매상에 대한 입장을 내놓았다. 12일 CJ CGV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티켓 재판매 피해 관련 고객 안내’라는 제목으로 공지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CGV는 “최근 특정영화(‘인터스텔라’ IMAX 등)에 대한 예매티켓 재판매 행위에 따른 피해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에 고객권리 보호를 위해 고객센터 및 홈페이지 고객의 소리를 통해 해당 판매행위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CGV는 “해당 판매자로 적발될 경우 해당 아이디에 대한 사용제한 및 강제 탈퇴, 예매취소 등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라고 방침을 전했다. 아울러 “거래 시 사기피해 사례도 접수되고 있어 이 부분에 대한 고객 여러분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인터스텔라’는 아이맥스 전용 카메라로 촬영한 분량이 할리우드 영화 중 가장 많은 작품으로, 아이맥스로 봐야한다는 추천이 쏟아지면서 아이맥스 암표가 급증한 상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11-12 22:28:01(사진=조혜인 기자) 김지운 감독이 스크린X 방식을 처음 접했을 당시를 회상했다.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는 갈라 프레젠테이션 영화 ‘더 엑스(The X)’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김지운 감독은 “미국에서 영화 ‘라스트 스탠드’ 후반 작업 때 CGV 관계자가 와서 스크린X 기법의 영화를 기획하려고 하는데 적임자가 나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스크린X 기법 필름을 봤을 때 파노라마보다는 가로 아이맥스 느낌의 영화로 해석했다”며 “공간으로 꽉 채우기 때문에 아이맥스보다는 훨씬 강렬하고 직접적이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스크린X 기법의 영화는 김지운 감독에게 실험에 가까웠단다. 맨땅에 헤딩하는 것이나 다름없었다는 그는 “새로운 기법을 실험하는 과정에서 무척 힘들고 시행착오도 겪었지만 의미 있는 작업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더 엑스’는 스크린X 기법의 최초 영화로 ‘달콤한 인생’,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김지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부산=이미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10-04 19:21:45영화 '트랜스포머3'가 개봉을 앞두고 극중 옵티머스 프라임의 아이맥스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트랜스포머3'는 극중 디셉티콘의 공격으로 잿빛으로 변한 시카고 도심 한복판에서 공격 자세를 취하고 있는 옵티머스 프라임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속 옵티머스 프라임은 부서진 건물들의 잔해 위에서 당장이라도 뛰쳐나갈 수 있도록 전투태세에 돌입, 최후의 전투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프라임의 왼쪽 팔에는 예전보다 더욱 커지고 길어진 신무기가 붉은 빛을 발하며 위용을 드러내고 있어 시리즈 마지막 편에서 옵티머스 프라임의 한층 더 강력해진 전투력을 가늠케 해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시리즈 최초 3D로 제작되어 차원이 다른 영상으로 올 여름 최고의 블록버스터를 선언한 ‘트랜스포머 3’는 오는 29일 개봉될 예정이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최종병기 활' 김한민 감독 "시나리오 작업만 2년 걸려" ▶ '고지전' 신하균-고수, 전국구 지방 원정시작 "보고싶다" ▶ ‘7광구’, 해외용 캐릭터 포스터 공개 ‘압도적인 포스’ ▶ 김정태, ‘나를 잊지 말아요’ 통해 단편 데뷔
2011-06-22 12:4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