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물산은 롯데월드타워·몰이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초대형 크리스마스 타운으로 꾸며진다고 17일 밝혔다. '샤롯데 빌리지'(Charlotte Village)는 미디어 쇼부터 초대형 트리, 회전목마, 크리스마스마켓, 아이스링크까지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모든 것을 한곳에 모았다. 롯데월드타워 외벽의 미디어파사드는 커다란 선물상자로 변신한다. 상자의 리본이 풀리면서 나타난 산타와 루돌프가 선물을 줄 어린이들을 찾는 내용으로 매일 오후 5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10분 단위로 송출된다. 크리스마스이브와 당일에는 타워 전체가 초대형 트리로 변하는 콘텐츠를 공개한다. 롯데월드몰 벽면 '월드파크 파사드'에는 최초로 3차원(D) 프로젝션 맵핑을 선보인다. 반짝이는 트리와 회전목마, 눈 덮인 마을 등 '샤롯데 빌리지'의 풍경을 담은 영상이다. 야외 잔디광장 월드파크에서는 지난해보다 3m 더 높아진 22m 초대형 트리와 회전목마를 만날 수 있다. 또 지난해 롯데백화점이 아레나 광장에서 선보였던 '크리스마스 마켓'이 월드파크로 자리를 옮겨 더 화려하게 펼쳐진다. 아레나 광장에서는 샤넬의 '윈터 테일 홀리데이 아이스링크'도 즐길 수 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4-11-17 15:08:57【파이낸셜뉴스 강릉=서백 기자】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미디어아트와 아이스쇼의 만남, ‘G-SHOW: Dragon Flower’공연이 오는 8월 5일부터 9월 4일까지 한 달간 강릉하키센터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15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동계올림픽 유휴시설인 강릉하키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첨단기술 연구개발을 통한 첨단 문화 공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 ‘2020년 지역연계 첨단CT 실증사업’의 결과물이다. 이번 공연은 난타, 점프, 비밥, 인피니트 플라잉 등 전세계가 주목한 한국형 넌버벌페포먼스를 연출한 최철기 감독이 총 연출을 맡았다. 또한, 3D 프로젝션 매핑, 홀로그램, 애니메트로닉스 등 국내에서 독자 개발한 첨단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아트로 환상적인 공간을 연출, 다양한 공간 변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용평리조트, 스카이베이호텔, 세인트존스호텔, 라카이샌드파인 등 대규모 숙박시설과의 연계로 숙박객을 대상으로 한 할인 제공과, KTX 및 강릉패스 등 강릉 관광상품과의 패키지 할인을 제공하여 지역 관광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기 강릉시 특구개발과장은“성공적인 공연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며, 관광객 유치뿐 아니라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에게 새로운 공연예술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2022-07-15 07:22:33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아이스쇼가 오는 12일 경기 고양시 어울림누리 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린다. 서울시와 경기.강원도는 평창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8월의 아이스페스타 in 경기'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앞서 이들 3개 시.도는 지난해 12월 평창올림픽 관광특수를 위해 관광객 유치 공동 마케팅을 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아이스쇼는 국내 최초로 3D프로젝션 매핑 기법을 아이스링크 바닥에 구현할 예정이다. 또 대형 LED영상을 통해 서울.경기.강원의 관광상품을 영상쇼로 선보인다. 이날 행사는 평창올림픽에 출전할 국가대표선수들이 출연해 아이스쇼를 한다. 마지막 무대는 지난 2월 일본 삿포르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최다빈 선수(17.수리고)가 장식한다. 최다빈은 국내 최초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피겨종목 금메달을 땄다. 또 평창대회 홍보대사인 김연아는 평창올림픽 붐업 조성에 나선다. 이밖에 김나현(과천고), 김진서(한국체대), 이준형(단국대) 등 평창대회 국가대표 선수들과 지난 2014년 소치동계대회에서 남자피겨 동메달 리스트인 데니스 탠(24.카자흐스탄)이 특별 출연한다. 이번 '8월의 아이스페스타 in 경기'는 평창동계올림픽 G-200일 기념으로 열린다. 김태명 서울시 관광사업과장은 "서울-지방 지자체들이 힘을 합쳐 평창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보다 많은 해외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dikim@fnnews.com 김두일 기자
2017-08-10 17:37:07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아이스쇼가 오는 12일 경기 고양시 어울림누리 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린다. 서울시와 경기·강원도는 평창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8월의 아이스페스타 in 경기'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앞서 이들 3개 시·도는 지난해 12월 평창올림픽 관광특수를 위해 관광객 유치 공동 마케팅을 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아이스쇼는 국내 최초로 3D프로젝션 매핑 기법을 아이스링크 바닥에 구현할 예정이다. 또 대형 LED영상을 통해 서울·경기·강원의 관광상품을 영상쇼로 선보인다. 이날 행사는 평창올림픽에 출전할 국가대표선수들이 출연해 아이스쇼를 한다. 마지막 무대는 지난 2월 일본 삿포르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최다빈 선수(17·수리고)가 장식한다. 최다빈은 국내 최초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피겨종목 금메달을 땄다. 또 평창대회 홍보대사인 김연아는 평창올림픽 붐업 조성에 나선다. 이밖에 김나현(과천고), 김진서(한국체대), 이준형(단국대) 등 평창대회 국가대표 선수들과 지난 2014년 소치동계대회에서 남자피겨 동메달 리스트인 데니스 탠(24·카자흐스탄)이 특별 출연한다. 이번 '8월의 아이스페스타 in 경기'는 평창동계올림픽 G-200일 기념으로 열린다. 김태명 서울시 관광사업과장은 "서울-지방 지자체들이 힘을 합쳐 평창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보다 많은 해외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dikim@fnnews.com 김두일 기자
2017-08-10 14:51:00지난해 최고의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오리지널 아이스쇼가 첫 내한한다. 14일 공연주최사인 MOTZ에 따르면 디즈니 최고의 히트작 '겨울왕국'을 아이스링크로 옮긴 '디즈니 온 아이스-아이스 매직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목동아이스링크에서 개막한다. 이번 공연은 '겨울왕국' 흥행 열풍을 타고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카피캣 공연이 아닌 디즈니 공식 라이선스 작품이다. 올해 유럽 투어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 전년 대비 76% 이상의 티켓 판매율 증가를 보였다. 오는 8월 일본을 시작으로 한국, 대만, 중국 등 아시아 투어가 이어진다. '디즈니 온 아이스'는 1981년 초연한 세계적인 아이스쇼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아이스 쇼가 결합한 새로운 장르의 복합엔터테인먼트다.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전세계 70여 개국에서 공연되고, 36개의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도 1997년 '알라딘'으로 초연된 이래 꾸준히 공연됐으며 2004년에는 공연 개막 전 VIP석 매진, 10만 명 이상의 관객 동원 등 국내 최대 규모의 티켓 판매 기록을 세워 화제가 되기도 했다. ▲디즈니 온 아이스 공연의 한 장면 이번 공연은 제작사 펠드 엔터테인먼트의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된 최신작으로 음악, 퍼포먼스, 피겨스케이팅에 특수효과까지 더해진다. 1막은 '인어공주' '라푼젤', 2막은 '미녀와 야수' '겨울왕국'으로 구성됐다.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1차 티켓이 오픈된다. 조기예매 30%할인이 제공된다. 또한 ‘With Daddy’' 이벤트도 진행한다. 21일부터 8월 5일까지 16일동안 엄마와 아이, 그리고 아빠까지 3장을 함께 예매 시 특별한 할인가격이 적용된다. 공연은 오는 10월 14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개막한다. dalee@fnnews.com 이다해 기자
2015-07-14 12:21:27소트니코바 (사진=영상캡처) 소트니코바의 아이스쇼 영상이 화제다. 지난 20일 일본 나가노에서는 ‘더 아이스 2014’가 열린 가운데 러시아 선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해당 공연에 초청돼 공연을 펼쳤다. ‘더 아이스’는 해마다 일본에서 열리는 국제 아이스쇼로 올해는 아사다 마오를 주인공으로 기획됐다. 소트니코바는 평소 아사다 마오를 존경한다고 말하고 다닌 바 있어 공연에 참석하게 됐다. 이날 소트니코바는 프랑스 샹송 가수 세주르 라마의 히트곡 ‘회색의 길’을 선곡, 3분40초 동안 공연을 펼쳤다. 하지만 소트니코바는 앞서 올림픽에서처럼 점프 동작과 스파이럴 자세가 여전히 불안정했고, 특히 점프 동작을 실패하면서 엉덩방아를 찧는 모습이 연달아 그려졌다. 이에 소트니코바의 아이스쇼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실력이 늘지가 않는구나”, “올림픽 메달에 대한 진실을 말해주네”, “실수인가?”, “원래 못하나보다”, “연습 안했나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소트니코바는 앞서 2014 러시아 올림픽에서 러시아의 편파판정으로 인해 김연아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어 국내외 언론과 네티즌들에게 공분을 산 바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이세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7-23 10:03:50‘피겨퀸’ 김연아(24, 올댓스포츠)가 은퇴무대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를 앞두고 있는 김연아는 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기자회견이 열리기 전 약 20여분 간 연습하는 모습을 공개한 김연아는 스케이터들과 함께 이번 아이스쇼의 오프닝을 장식할 영화 겨울왕국의 OST ‘Let it go’에 맞춰 호흡을 맞췄다. 공개 연습이 끝난 뒤 셰린 본, 박소연, 데니스 텐, 스테판 랑비엘, 데이비드 윌슨과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연아는 “은퇴무대인만큼 잘하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무대에 서는 선수들도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했고, 많은 인기를 얻은 음악을 사용했기에 친숙하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근 세월호 참사로 인해 많은 공연들이 취소되는 상황에서 아이스쇼를 펼치는 김연아는 이번 공연에 ‘치유의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김연아는 “저희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준비한 연기를 멋있게 보여드리고 그 연기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치유하는 마음을 가지셨으면 좋겠다”라며 “우리는 준비한 연기를 멋지고 완벽하게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은퇴를 선언하며 선수로서의 부담을 덜고 아이스쇼를 준비하게 된 김연아는 “은퇴를 했다고 하더라도 달라지는 것은 없다”라며 “내 이름을 내세운 아이스쇼이기에 내가 더 완벽하게 좋은 모습을 보여 드려야 한다는 부담감은 항상 있고, 이번에는 현역 은퇴무대이기에 더 많은 시선을 받고 기대를 하실 것이다. 때문에 오히려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끝으로 김연아는 이번 아이스쇼의 프로그램으로 투란도트의 ‘공주는 잠 못 이루고(Nessun Dorma)’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김연아는 “이 곡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선수생활을 하면서 어떤 음악에 스케이팅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그런 음악 중 하나였다”라고 운을 뗀 뒤 “투란도트는 피겨 선수들이 많이 쓰는 음악이기에 선수 생활 때는 사용할 수 없었지만 ‘현역 은퇴무대에서 하고 싶은 음악에 스케이팅을 하자’라는 생각이 들어 하게 됐다”라며 “멋진 안무를 받았기 때문에 공연을 완벽하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김연아의 은퇴무대가 되는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는 오는 4일(오후 4시), 5일(오후 4시), 6일(오후 6시)에 걸쳐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펼쳐진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lnino8919@starnnews.com서울=장우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5-02 16:21:53‘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 사전 연습공개 및 주요선수 기자회견이 2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진행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 셰린 본, 박소연, 데니스 텐, 스테판 랑비엘과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이 참석했다. 한편 김연아의 현역 은퇴 무대인 'Adios, Gracias(아디오스, 그라시아스)' 아이스쇼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개최된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이번 아이스쇼에서 김연아는 소치올림픽 쇼트프로그램이었던 '어릿광대를 보내주오'를 비롯해 자코모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Nessun Dorma)'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eaven@starnnews.com임혜빈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5-02 15:30:15‘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 사전 연습공개 및 주요선수 기자회견이 2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진행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 셰린 본, 박소연, 데니스 텐, 스테판 랑비엘과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이 참석했다. 한편 김연아의 현역 은퇴 무대인 'Adios, Gracias(아디오스, 그라시아스)' 아이스쇼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개최된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이번 아이스쇼에서 김연아는 소치올림픽 쇼트프로그램이었던 '어릿광대를 보내주오'를 비롯해 자코모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Nessun Dorma)'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eaven@starnnews.com임혜빈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5-02 14:55:55LS네트웍스의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가 피겨퀸 김연아 아이스쇼 초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프로스펙스는 김연아의 '올댓스케이트 2014 아이스쇼' 초대 이벤트를 실시한다. 프로스펙스 전 매장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50명(1인 2매)에게 김연아 아이스쇼 티켓을 증정한다. 이벤트 응모 방법은 10만원 이상 구매 후, 다음날 수신된 문자를 통해 이벤트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응모된다.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초대이벤트는 LS네트웍스 통합 멤버십 가입 고객 중 SMS 이벤트 문자 수신 동의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당첨자발표는 오는 29일과 30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프로스펙스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김연아의 올댓아이스쇼는 이탈리아의 오페라 작곡가 자코모 푸치니의 투란도트 아리아로 새 갈라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김연아와 피겨 스타들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웅장하고 감동적인 스토리, 다양한 볼거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2014-04-14 10:5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