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인공지능 LG 씽큐(LG ThinQ) 아이스 판타지아'를 후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달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에서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차준환, 아이스댄스 금메달리스트 '테사 버츄'와 '스캇 모이어'(캐나다), 피겨스케이팅 은메달리스트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러시아) 등 선수들이 공연을 펼친다. 피겨스케이팅 코치인 '브라이언 오서'가 연출하고 세계적인 피겨 스타인 '쉐린 본'이 안무를 맡았다. LG전자는 공연장 입구에 'LG 씽큐 존'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TV, 에어컨,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 다양한 인공지능 제품들을 체험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5G 스마트폰인 'LG V50 ThinQ'도 함께 전시한다. 사용자는 LG V50 ThinQ를 'LG 듀얼 스크린'과 결합해 화면 두 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ktop@fnnews.com 권승현 기자
2019-03-25 09:21:39피겨강국에서 온 짜릿한 스케이팅 무비 ‘아이스’가 2월 7일 개봉한다. 2018년 러시아 박스오피스 최대 화제작 중 하나로 할리우드 영화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 ‘베놈’과 함께 2018 흥행작 TOP3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부상당한 피겨요정 나디아와 그녀의 재활파트너가 된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아이스하키 선수 사샤의 빙판 위 달콤살벌한 아이스컵 정복기를 담은 피겨 로맨스다. 다수의 뮤직비디오와 CF를 연출한 올레그 트로핌 감독의 첫 영화 데뷔작이다. ‘러시아의 아카데미’인 골든이글어워드에서 무려 10개 부문 후보에 올라 최다 후보 지명작이 됐다. 큰 인기에 힘입어 2020년 속편 제작도 확정됐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19-02-07 09:58:52LG전자는 피겨스케이팅 선수들과 '인공지능 LG 씽큐 아이스 판타지아'를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빙판 위의 환상곡'을 주제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차준환 선수를 비롯해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알리나 자기토바, 은메달리스트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국가대표 민유라-겜린 조 등 국내외 피겨스케이팅 스타들이 참여했다. 연출은 피겨스케이팅 코치 브라이언 오서가 맡았다. LG전자는 공연장 입구에 'LG 씽큐 존'을 마련하고 인공지능 가전을 전시했다. 'LG 씽큐'는 LG전자가 글로벌 시장에 론칭한 인공지능 브랜드다. ktop@fnnews.com 권승현 기자
2018-04-22 10:54:0119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쇼트댄스에선 강력한 우승후보인 캐나다의 테사 버추·스콧 모이어 조가 개인 최고점인 83.67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0년 밴쿠버올림픽 금메달, 2014년 소치올림픽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은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거머쥔 두 선수는 올림픽 피겨 최다 메달에 도전한다. 이들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건 각각 7살과 9살 때인 1997년이다. 발레와 아이스하키를 병행해 배우던 두 선수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의 한 아이스링크에서 처음 파트너가 된 뒤 무려 21년 동안 호흡을 맞추고 있다. 두 선수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월드컵에 데뷔한 지난 2003년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이어 지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꿈의 무대를 정복했다. 그러나 2014년 소치 올림픽 단체전(팀 이벤트)과 개인 종목에서 모두 은메달에 그치자 선수 생활을 중단해 많은 팬을 안타깝게 했다. 두 선수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피날레 무대로 삼고 다시 은반으로 복귀했다. 지난 12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단체전(팀 이벤트)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네 번째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걸었다. 내일(20일) 프리댄스에서 메달을 목에 걸 경우 두 선수는 올림픽 역사상 가장 많은 메달을 딴 피겨 선수로 이름을 올린다. 테사 버추·스캇 모이어 조는 프리 댄스에서 올림픽 최다 메달과 함께 세계 기록, 203.16점에 도전한다. 한편 이날 피겨 아이스댄스 민유라(23)·알렉산더 겜린(25) 조는 쇼트댄스에서 16위로 프리 댄스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2002년 솔트레이크 대회서 24위에 오른 양태화·이천군 이후 16년 만에 올림픽 아이스댄스 무대에 나서 올림픽 최고 성적을 올린 것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18-02-19 18:41:25지난 11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대회 피겨 팀 이벤트 아이스댄스 쇼트댄스에 출전한 민유라-알렉산더 겜린 조가 51.97점을 획득하며 9위를 기록했다. 다소 아쉬운 기록이었지만, 두 사람은 다가오는 19일에 펼쳐질 아이스댄스 쇼트댄스에서 진면목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지난 9월 독일에서 열린 네벨혼 트로피에서 4위를 기록하며 평창 올림픽 출전 티켓을 거머쥔 민유라와 알렉산더 겜린. 한국이 올림픽에서 아이스댄스 종목에 출전하는 것은 2002년 솔트레이크 동계 올림픽 대회 이후 처음이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이 이번 올림픽에 진출하게 된 과정도 눈길을 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난 재미동포 2세 민유라는 한국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 미국 국적을 포기했다. 알렉산더 겜린 또한 지난해 7월 한국으로 귀화했다. 알렉산더 겜린은 대한체육회와의 사전 인터뷰를 통해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10년 동안 함께 아이스댄스 선수로 호흡을 맞춰온 친동생이 선수 생활을 그만뒀을 때였다. 많은 것을 다시 시작해야만 했다”고 말했다. 많은 것을 다시 시작해야만 했던 알렉산더 겜린은 새로운 파트너 민유라를 만났다. 제 2의 모국 한국의 대표로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대회에 출전하게 된 민유라는 “쇼트 댄스 프로그램에서 프리컷 통과 후, 한국의 음악을 배경으로 한 ‘아리랑’ 무대를 관객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나의 궁극적인 목표다. 이번 평창 올림픽에서 목표를 꼭 이뤄서 의미 있는 무대를 남기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알렉산더 겜린 또한 “우선적인 목표는 20위권 내에 진입하는 것이다. 쇼트 프로그램에서 20위권에 든 다음 꼭 프리 스케이팅에 출전하고 싶다. 프리에서 한국의 노래 ‘아리랑’을 사용할 예정이기 때문에 더 이루고 싶은 목표다. 평창 올림픽에서 전 세계인과 ‘아리랑’을 함께 느끼겠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두 사람은 쇼트댄스 통과 후, 프리댄스에 진출하여 개량한복을 입고 ‘아리랑’을 배경음악으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싶다는 소망을 여러 차례 밝혀왔다. 하지만 이들이 선택한 ‘아리랑’에서 ‘독도’가 나오는 부분은 삭제된다.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최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민유라-알렉산더 겜린이 ‘독도’가 포함된 가사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낫다는 의견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조직위에 따르면 법무담당관실은 법률검토 결과 해당 가사가 정치적 행위를 금지하는 올림픽 헌장 50조를 위반할 소지가 있다고 판단했다. 최종결정권자인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조직위의 의견을 승인했고, 그 결과 민유라-알렉산더 겜린은 ‘독도’가 들어가는 부분이 삭제된 ‘아리랑’을 사용하게 된 것이다. 19일 민유리와 알렉산더 겜린이 아이스댄스 쇼트댄스에서 20위 안에 들어 프리에서 ‘아리랑’ 무대를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8-02-19 08:21:47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민유라-알렉산더 겜린이 올림픽 데뷔전을 무사히 마쳤다. 11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팀 이벤트 아이스댄스 쇼트프로그램에서 민유라와 알렉산더 겜린은 기술점수(TES) 24.88점에 예술점수(PCS) 27.09점을 합쳐 51.97점을 얻었다. 게임을 마친 민유라 선수는 "연기도중 옷이 풀려 집중을 잘 못했지만 나머지 경기에선 잘 해내겠다"고 밝혔다. 팀이벤트는 2014 소치 올림픽 때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으며, 각 국가 별로 남녀 싱글, 페어, 아이스댄스에서 한 팀씩 출전해 순위를 정하는 방식이다. 팀 이벤트는 국가대항전으로 남녀 싱글, 페어, 아이스댄스 4종목의 국가별 쇼트프로그램 총점을 합산해 상위 5개팀만 프리스케이팅 연기에 나서 메달 색깔을 결정한다. 한국은 9일 열린 남자 싱글과 페어에서 6점을 획득해 9위에 자리해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18-02-11 10:37:52왼쪽 윗줄부터 시계방향으로 안도 미키, 엘레나 라디오노바, 드미트리 드미트렌코, 가와구치 유코&알렉산터 스미르노브 22년간 사랑받아온 '볼쇼이 온 아이스'가 오는 4월 28일 목동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린다. 1993년 첫 내한 공연을 시작으로 꾸준히 열린 아이스쇼 '볼쇼이 온 아이스'는 올해도 세계 최정상 피겨 선수들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일본의 안도 미키, 엘레나 라디오노바, 드미트리 드미트렌코, 가와구치 유코와 알렉산터 스미르노브 페어 등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피겨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지난해 현역 은퇴를 선언하고 '볼쇼이 아이스 쇼'로 첫 내한 무대를 가진 일본의 안도 미키는 올해 다시 한 번 한국 관객들을 만난다. 안도 미키는 2003년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및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고 2007년과 2011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4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서 우승을 휩쓴 일본의 대표 피겨스타다. 이번 '2015 볼쇼이 온 아이스'를 통해 두 번째로 내한하는 그의 무대는 오는 5월 15~24일 2주간 볼 수 있다. 올해 초 스웨덴 스톡홀름 에릭슨글로프에서 열린 2014-2015시즌 ISU 유럽선수권 대회 피겨스케이트 여자 싱글에서 1위를 차지한 엘레나 라디오노바도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국을 찾는다. 올 시즌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두 개 대회 우승을 차지했고,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그는 유럽 선수권 대표를 선발하는 러시아 내셔널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러시아의 떠오르는 샛별이다. 그의 무대는 이번 공연의 첫째 주인 5월 1일부터 3일, 그라고 5일까지 나흘간 만날 수 있다. 2014-2015시즌 ISU 유럽선수권 대회 피겨스케이트 페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가와구치 유코와 알렉산터 스미르노브, 드미트리 드미트렌코, 2015 세계주니어 선수권대회 1위를 한 에브게니아 메드베데바도 출연한다. 이 밖에도 스테파노바 알렉산드라, 부킨 이반, 바자로바, 데퓨타트 안드레이가 함께한다. 이번 공연에는 애니메이션 '겨울 왕국'의 원작인 '눈의 여왕'과 '백설공주' '로미오와 줄리엣' '메리포핀스' '백조의 호수'를 엮어, 매혹적이고 화려한 의상과 완벽한 테크닉, 환상의 무대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공연은 오는 28일부터 5월 24일까지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장. 1588-0786 dalee@fnnews.com 이다해 기자
2015-04-22 11:15:22ⓒ뉴시스 ‘피겨여왕’ 김연아(24, 올댓스포츠)의 현역 은퇴 무대 아이스쇼 “Adios, Gracias”가 될 5월 아이스쇼의 티켓 예매가 4월1일 오후 7시부터 판매된다. 27일 올댓스포츠는 “오는 5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의 입장권을 오는 4월1일 오후 7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고 밝혔다. 김연아의 현역 은퇴 무대로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이번 공연은 그 어느 때 보다 관객의 기대가 높다. 실제로 김연아 선수의 현역 은퇴 무대를 감상하기 위한 팬들의 높은 관심으로 벌써부터 공연 티켓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 입장권은 좌석 위치에 따라 키스 앤 크라이(KISS & CRY)존 330,000원, SR석 242,000원, R석 176,000원, S석 121,000원, A석 55,000원, B석 33,000원에 각각 판매될 예정이다. 입장권은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 1544-1555)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KB카드로 결제 시 1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애인은 본인에 한해 전 등급 30% 할인된 가격에, 휠체어 석은 동반 1인까지 S석 가격에서 30% 할인된 84,7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김연아의 현역 은퇴무대인 만큼 기존 아이스쇼와 차별화 되게 준비 중이다. 먼저 빙면 6m 이상의 가로면 확장 공사를 통해, 선수들의 활동무대가 넓어져 선수들의 더욱 화려한 연기가 기대되며, 관람객과 링크면이 더 가까워져 선수들의 작은 몸짓 및 숨소리에 감동을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 무대의 감동을 더욱 생생히 느낄 수 있다는 게 공연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키스 앤 크라이 좌석은 매년 공연마다 가장 먼저 매진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는 좌석으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나만을 위한 공연’을 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링크와 더 가까운 곳에 마련됐다. 또한 오는 5월3일에 예정된 팬 미팅에서 선수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고 게임도 같이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키스앤크라이석 구매자는 전용 라운지에서 제공되는 음식 및 특별한 올댓스케이트 기념품이 증정된다. 올댓스포츠 관계자는 “2013년 아이스쇼는 티켓 오픈 1시간 만에 전석이 매진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며 “특히 올해는 김연아의 현역 은퇴 무대인만큼 예년보다 더 빠르게 매진될 가능성이 있어 아이스쇼 관람을 원하는 팬들은 예매시간을 잘 맞추는 게 필요할 듯하다”고 말했다. 이번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 아이스 쇼는 김연아를 비롯해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의 갈라쇼 파트너로 주목 받은 독립군 의병장 민긍호 선생의 외고손자 데니스 텐(카자흐스탄), 페어 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타티아나 볼로소자-막심 트란코프(러시아) 외에도 알렉세이 야구딘(러시아), 스테판 랑비엘(스위스) 등 국내 피겨 팬들에게 잘 알려진 피겨의 ‘별’들이 총출동해 김연아의 현역 은퇴무대를 빛낸다. 5월 황금연휴에 개최되는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은 서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링크에서 오는 5월4일 공연을 시작으로 5일, 6일 등 총 3일에 걸쳐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 공식 홈페이지(www.allthatskat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lnino8919@starnnews.com장우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3-27 12:27:21피겨여왕 김연아가 오는 5월 아이스쇼에서 은퇴 피날레를 장식한다. 10일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5월 4∼6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의 특설링크에서 김연아 등의 피겨 스타들이 출연하는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를 연다”고 밝혔다. 이어 “김연아가 이번 아이스쇼를 공식적인 현역 선수 은퇴무대로 장식하고, 선수로 활동하는 동안 응원해 준 국내외 팬들에게 보답하는 무대를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올댓스포츠 측은 “은퇴 무대에 걸맞은 아이스쇼 주제와 내용, 무대 구성,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다. 팬들이 은퇴를 축하하고, 김연아가 이에 보답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연아 역시 “이번 아이스쇼가 현역 은퇴무대인 만큼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싶다”며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팬들이 보내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다”고 밝혔다. 앞서 김연아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에서 은메달을 차지하고 선수로서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그의 은퇴경기를 아쉬워했던 팬들에게 마지막 선물이 될 예정이라 벌써부터 아이스쇼에 대한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한편 김연아 5월 은퇴 무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5월 은퇴 무대, 꼭 가서 봐야지”와 “김연아 5월 은퇴 무대, 여왕의 마지막 피겨연기네”, “김연아 5월 은퇴 무대, 어디서 열리는 거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4-03-10 14:25:00ⓒ뉴시스 ‘2014 소치동계올림픽’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김연아(24, 올댓스포츠)가 국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는 5월 아이스쇼를 통해 현역 은퇴무대를 꾸민다. 10일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김연아를 비롯해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가 오는 5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014 소치동계올림픽’을 마지막으로 현역 선수로서 피겨스케이팅 경기를 마무리한 김연아는 이번 아이스쇼를 공식적인 현역선수 은퇴무대로 장식하고, 현역 선수 기간 동안 응원을 보내준 국내외 팬들에게 보답하는 무대로 정했다. 특히 김연아는 이번 아이스쇼에서 응원을 아끼지 않은 팬들을 위해 새로운 갈라쇼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어서 어떤 갈라쇼 프로그램이 이번 아이스쇼의 대미를 장식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김연아는 “이번 아이스쇼가 현역 은퇴무대인 만큼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싶다”며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으로 그 동안 팬들이 보내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담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이스쇼 주최사인 올댓스포츠는 “피겨여왕 김연아의 현역 은퇴무대인 만큼 그에 걸맞는 아이으쇼 주제와 내용, 무대 구성,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팬들이 김연아의 현역 은퇴를 축하하며 김연아가 이에 보답하는 무대로 꾸며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 참가 선수 및 프로그램, 입장권 가격과 판매처 등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lnino8919@starnnews.com장우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3-10 13:0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