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중국의 한 남성이 영화 '아이언맨'의 한 장면을 따라 하려다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 처치를 받은 사연이 공개됐다. 8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달 23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로 금속 파편이 허벅지에 박히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파편들은 장씨의 피부를 뚫고 속살에 박혀 크기가 다른 5개의 구멍이 생겼다. 장씨는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으나 병원에 가지 않았다. 영화 '아이언맨'의 주인공인 토니 스타크를 따라 하기로 결심했기 때문이다. 영화 '아이언맨'에서 테러리스트의 공격을 받아 가슴에 수많은 파편이 박힌 토니 스타크가 전자석을 이용해 체내의 금속 파편을 추출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에 영감을 받은 장씨는 강력한 자석으로 금속 파편을 빼내려 한 것이다. 장씨는 영화 속 장면을 따라 했지만 파편은 빠지지 않았고, 오히려 더 큰 고통을 유발해 결국 병원에서 응급 처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진은 장씨의 몸속에서 금속 파편 4개를 제거하고 손상된 근육, 인대와 신경을 복구했다. 병원 측은 "자석을 이용해 금속을 제거하는 것은 성공할 가능성이 낮다"며 "오히려 더 큰 부상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이런 사고가 발생하면 직접 해결하려고 시도하기보다는 병원에 즉시 방문해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7-09 09:31:19"인프라를 운영할 때 인공지능(AI)을 접목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주된 목표다. 가장 이상적인 모델로는 영화 아이언맨에 등장하는 AI 비서 '자비스' 같은 형태를 상상해볼 수 있다." 20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만난 김태효 넥슨 테크이노베이션실 공통서비스개발팀장은 "전통 방식으로 업무 효율을 높이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넥슨은 내부 정보기술(IT)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태스크포스(TF)를 꾸려 AI옵스(AIOps)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AI옵스란 AI와 IT운영(IT Operations)의 합성어로, AI를 활용해 기업의 IT 인프라를 자동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기업이 보유한 IT 운영 데이터를 분석, 문제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자동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프로젝트로 사내 인프라 정보를 정확하고 빠르게 안내하는 AI 챗봇이 구현됐다. 직원들이 내부적으로 데이터 검색 시 연관 정보를 한번에 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박종민 넥슨 공통서비스개발팀 엔지니어는 "처음에 서비스를 구현했을 때 필요한 연결고리를 다 찾아서 한 번에 대답하면서 작동 자체는 잘 했다"면서도 "단일 서비스에 적용할 경우 빠르게 답하지만, 종합 서비스에 적용 시 답변 속도가 느리다는 게 문제였다. TF 막바지에는 30초까지 답변 반응 속도를 줄였다"고 말했다. 김 팀장은 "내부적으로 기대하는 건 2~3초 내로 답변이 나오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AI 챗봇이 가진 본질적인 할루시네이션(환각) 문제에 대해 박 엔지니어는 "챗봇이 정확한 답변을 못 내놓는다는 건 내부 데이터를 몰라서 그런 것"이라며 "인터넷 상에 떠도는 루머를 이야기하는 등의 오류를 잡기 위해 노력했고, 데이터 기반이 아닌 답변은 하지 않도록 연습시켰다"고 말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5-20 18:15:04[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앞으로 산불진화대원들은 근력을 최대 40%까지 강화하는 '로봇 옷'을 입고 산불진화에 나선다. 산림청은 대형산불 위험이 높은 동해안 지역에 위성항법장치(GPS)가 부착된 ‘산불진화 웨어러블 로봇’을 보급해 산불진화 역량을 높일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산림청은 연구개발비 2억 원을 투입해 산불진화 인력의 안전사고 예방과 진화능력을 획기적으로 높인 ‘산불진화 웨어러블 로봇(STEP-UP)’을 개발했다. 산불진화 웨어러블 로봇(STEP-UP)은 영화 ‘아이언맨’에 등장하는 슈트 로봇과 같은 ‘착용형 로봇’으로 허리와 대퇴부 근력을 최대 39.7%강화한다. 또 근피로도를 43.8%까지 감소시켜 산불진화 대원의 급경사지 이동과 장비운반 능력을 높인다. 특히 웨어러블 로봇에는 위성항법장치(GPS) 탑재로 실시간 이동동선 모니터링이 가능해 효율적인 진화작전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해 12월 산불진화 웨어러블 로봇(STEP-UP)을 혁신제품으로 지정했으며 조달청은 지난 2일 조달정책심의회에서 정책수요형 혁신제품 시범구매 대상으로 포함시켰다. 이에따라 산림청은 올해부터 동해안 등 대형산불 위험지역 산불특수진화대원에게 산불진화 로봇을 우선 보급해 대형 산불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불진화 웨어러블 로봇을 통해 스마트 산불진화 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면서 "수요자 중심의 연구개발을 추진해 실제 현장에 도움이 되는 과제를 발굴하고 기업판로 개척에도 도움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4-03 16:01:40케이스티파이(CASETiFY)가 15일 마블과 함께 슈퍼 히어로 ‘아이언맨’을 테마로 한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마블의 가장 상징적인 슈퍼 히어로 ‘아이언맨’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컬렉션은 케이스티파이의 베스트셀러 케이스인 임팩트, 울트라 임팩트, 미러, 클리어, 임팩트 링 스탠드, 바운스 및 울트라 바운스 케이스로 구성돼 있으며, 아이언맨 마스크, 슈트, 아크 원자로, 아이언맨 로고 등 아이언맨의 상징적인 요소가 포함된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의 스페셜 제품으로는 눈 부위 라이팅 기능을 더해 아이언맨의 아이코닉한 헬멧 모양을 완벽히 재연한 아이언맨 마스크 컬렉터 에디션 에어팟 케이스가 있다. 또한 에어팟 케이스, 맥세이프 카드홀더 스탠드, 파워 뱅크, 무선 충전기, 에어태그 케이스, 맥세이프 링 홀더, 맥세이프 그립 스탠드, 충전 거치대, 맥북 케이스, 아이패드 케이스까지 다양한 테크 액세서리 라인도 함께 출시된다. 마블 아이언맨 | 케이스티파이 컬렉션은 지난 8일 웨이팅리스트를 오픈했으며 15일부터 전 세계 판매가 시작된다. 한편 케이스티파이는 15일 국내 8번째 매장인 케이스티파이 스튜디오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오픈한다. 이를 기념해 케이스티파이 스튜디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는 마블 아이언맨 | 케이스티파이 컬렉션을 오픈 첫 날부터 하이라이트 컬렉션으로 선보인다. 이에 케이스티파이 스튜디오 신세계 강남점에 아이언맨 컬렉션 자이언트 아이폰이 설치돼 국내에서 가장 빠르게 컬렉션의 모든 제품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2-15 09:25:24[파이낸셜뉴스] 팔꿈치 아래 오른쪽 팔이 없는 상태로 태어난 영국의 한 소년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아이언맨 팔'을 받았다. '히어로 암(Hero Arm)'으로 불리는 생체 로봇 팔을 장착한 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거나 운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활기찬 근황을 소개했다. 19일(현지시각) 영국 생체 로봇 팔 제조 기업 '오픈바이오닉스'는 영국 랭커셔주 출신의 해리 존스(10)에게 국립보건서비스(National Health Service)를 통해 의수를 선물했다. 존스는 팔꿈치 아래 오른쪽 팔이 없이 태어나 항상 의수를 원했다. 친구들과 평범하게 자전거를 타거나 카트 경주를 하는 게 소원이었으나, 지금까지 여러 보철물을 착용하면서 자신과 맞는 것을 찾기 힘들어 소원을 이루지 못했다. 낙담한 존스에게 활기를 되찾아준 건 오픈바이오닉스의 '히어로 암'이었다. 히어로 암은 3D 프린팅 기술로 제작돼 아이언맨의 팔을 닮은 근사한 외관을 가졌으며, 손가락으로 물체를 집거나 손목을 회전시키는 등 실제 손의 움직임을 재현하고 물체를 붙잡은 채 고정하는 등 기능을 자랑했다. 히어로암은 팔꿈치 아래의 사지 장애가 있는 이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전까지 퇴역 군인에게만 제공됐지만, 최근 영국 국민의료보험공단(NHS)의 정책이 변경되면서 신체장애가 있는 민간인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새로운 정책에 따라 12개월 동안 히어로 암을 사용해 온 이들은 NHS 기술 시험을 받을 자격이 주어지며, 시험을 통과하면 평생 이 의수를 유지할 수 있다. 이중 존스는 NHS를 통해 히어로 암을 장착한 첫 번째 민간인이다. 존스는 한 달 동안의 테스트 기간을 거쳤고, 최종적으로 적합 판정을 받아 이달 13일 이 의수를 장착했다. 존스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예전에 어깨에 끈이 달린 보철을 장착했었는데 자전거를 탈 때 앞으로 몸을 숙여야 해서 불편했다. '히어로 암'을 사용하면 정말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디자인도 마음에 든다. 고정 모드가 있어서 물건을 잡으면 떨어지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오픈바이오닉스는 민간인들이 히어로 암을 사용할 수 있도록, 10년에 걸쳐 NHS의 정책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독일에서도 암으로 팔을 절단한 80대 할머니가 '생체 공학 인공 팔'을 이식한 바 있다. 해당 인공 팔 역시 오픈 바이오닉스가 개발한 340g의 생체 로봇팔 '히어로 암'으로, 할머니는 장착한 지 한 시간 만에 강아지를 산책시키고 컵을 들어 올리는 등 빠르게 적응했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3-12-22 09:32:39[파이낸셜뉴스]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사장이 최근 거론되고 있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아이언맨 복귀설을 두고 "부활시킬 계획이 없다"라고 일축했다. 파이기 마블 사장은 4일(현지시간) 미 연예매체 베니티페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2008년 영화 '아이언맨'의 주인공으로 처음 마블 영화에 합류했다. 아이언맨 시리즈부터 어벤져스까지 존재감을 보인 그는, 2019년 개봉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장렬한 최후를 맞았다. 파이기 사장은 이를 두고 "우리는 그 순간을 간직하고 다시 그 순간을 건드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영화를 연출한 조 루소 감독 역시 "우리는 이미 촬영 마지막 날에 눈물로 작별 인사를 나눴다. “모두가 감정적으로 끝낸 상태였다"라고 밝혔다. 앤서니 루소 감독은 "다우니 주니어가 마지막 장면을 촬영할 때 굉장히 어려워했다"라며 "(촬영 장소는) 다우니 주니어가 토니 스타크 오디션을 본 무대 바로 맞은편이었다. 말 그대로 오디션장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그 역할로 연기한 것"이라고 했다. 파이기 사장은 다우니 주니어를 떠올리며, 어벤져스 촬영장에서 늘 기둥 같은 역할을 했다고 치켜세웠다. 그는 "우리는 로버트가 연기부 부장이라는 농담을 했고, 모두가 그를 존경했다"라고 말했다. 다우니 주니어의 아내인 프로듀서 수전 다우니는 다우니 주니어가 어벤져스 촬영을 끝내고 지난 몇년 간 아이언맨 또는 토니 스타크와 비슷한 캐릭터는 무조건 거절했다고 전했다. 수전 다우니는 "그렇게, 그가 완전히 다른 캐릭터를 보여주기 위해 도전한 영화는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오펜하이머'였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다우니 주니어의 다음 출연작은 박찬욱 감독이 기획 및 에피소드 연출을 맡은 미국 HBO 드라마 '동조자'다. 2016년 퓰리처상을 받은 베트남계 미국 작가 비엣 타인 응우옌의 장편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다우니 주니어는 1인 4역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3-12-05 07:46:11[파이낸셜뉴스] 아우디 'RS e트론 GT'의 별칭은 아이언맨 전기차다. 지난 2019년에 개봉한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가 e-트론 GT 콘셉트카를 타고 등장해 유명세를 탔다. 한국 시장에는 2021년 출시됐는데, 기본가격만 2억원을 웃도는 고가의 전기차다. 같은 그룹사 소속인 포르쉐 전기차 타이칸과 플랫폼을 공유한다. 최근 독일 현지에서 아우디 고성능 전기차 기술의 집약체인 RS e트론 GT을 직접 시승해봤다. 아우디 본사가 있는 바이에른주부터 RS e트론 GT의 생산공장이 있는 바덴뷔르템베르크주까지 여러 곳을 오가며 약 1000㎞를 주행했다. RS e트론 GT을 한마디로 정의 할 수 있는 단어를 꼽자면 ‘일상 속의 슈퍼카’가 떠오른다. 날렵하면서도 낮은 차체 디자인을 채택해 먼 거리에서 RS e트론 GT의 존재감을 뽐낸다. 시승 기간 여러 장소를 다녔는데, 가는 곳마다 독일 시민들은 RS e트론 GT에 큰 관심을 보이며 차량 곳곳을 살펴봤다. RS e트론 GT의 최고출력은 646마력, 최대토크는 84.7kg.m에 달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부스트 모드 사용 시 3.3초에 불과하다. 실제 속도제한이 없는 독일 고속도로 아우토반에 진입해 힘껏 가속페달을 밟으니 순식간에 계기판엔 시속 251㎞가 찍혀 있었다. 고속에서 직진 안정성과 조향 감각은 매우 뛰어났고, 소음과 진동도 잘 억제시켰다. 한국에 비해 독일의 고속도로 노면 품질이 좋았던 측면도 있지만 아우토반에서 고성능 전기차의 RS e트론 GT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회생 제동으로 인해 불편함은 느낄 수 없었고, 때때로 지나치게 되는 공사 구간 등 돌발 상황에서도 민첩한 운전이 가능했다. 또 다른 장점은 시내에서 발휘됐다. 다른 슈퍼카의 경우 승차감이 지나치게 딱딱해 일상 주행이 어려운 차량들이 종종 있다. 하지만 RS e트론 GT의 경우 시내에선 요철구간을 지날 때에도 부드러운 승차감을 보여줬다. 특히나 내연기관 엔진을 탑재한 슈퍼카의 경우 항상 웅웅거리며 귀를 찢는 듯한 소리를 내는 반면 전기차인 RS e트론 GT는 시내에서도 조용하면서 안락한 주행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시내에선 편안한 승차감을, 고속도로에선 폭발적인 가속성능을 즐길 수 있는 전천후 자동차라는 생각이 들었다. 전기차 특성상 급가속을 자주 하거나 속도가 높을수록 전기 소모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진다는 문제는 아쉽다. 그럼에도 RS e트론 GT의 경우 일상 주행에선 큰 무리가 없을 정도였다. 93.4킬로와트시(kW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들어가는데 국내 인증 기준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최대 336㎞, 유럽 기준은 최대 472㎞ 인데, 전비를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운전을 했음에도 400㎞ 가량은 주행이 가능했다. 충전 속도가 빠르다는 점도 장점이다. 독일 곳곳에 위치한 다임러, 폭스바겐, BMW, 포드, 현대차의 합작 급속충전소 '아이오니티'에서 차량을 충전해봤는데, 약 10여분 만에 배터리 잔량을 30%에서 70%까지 충전할 수 있었다. 특히 아우디는 아이오니티 외에도 유럽 지역에 자체 전기차 충전소인 '아우디 차징 허브'를 구축하고 있다. 뉘른베르크에 최근 문을 연 차징 허브를 방문해봤는데 소파와 자판기, 화장실이 갖춰진 라운지 시설도 이용할 수 있었다. 라운지에선 화면을 통해 충전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해 편리했다. 독일의 경우 전기차 충전 요금이 한국 보다 비싼 편인데, 아우디 차주는 충전 비용을 50% 할인 받을 수 있다. 아우디는 향후 차징 허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전기차 전환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3-07-07 16:45:53젝시믹스가 글로벌 광고모델로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선수를 전격 기용했다. 철저한 자기관리로 강인한 체력과 에너지를 겸비한 윤성빈의 이미지가 브랜드 정체성과 잘 부합할 것으로 기대된다. 18일 젝시믹스를 전개하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젝시믹스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스켈레톤 종목에서 아시아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한 국가대표 윤성빈을 모델로 발탁했다. 윤성빈은 '코리안 아이언맨'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선수 활동 외에도 '뭉뜬 리턴즈', '골프왕'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과 개인 유튜브 채널 '아이언빈 윤성빈'을 통해 냉철하고 강인한 이미지와 상반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두터운 팬층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올초 한국 예능 최초로 넷플릭스 1위를 기록한 '피지컬 100'에서 압도적인 피지컬로 또 한번 인기를 입증했다. 최근 해외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는 젝시믹스는 탄탄한 해외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윤성빈과의 시너지를 발휘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져 나갈 계획이다. 이달초 TV CF 촬영을 마친 윤성빈은 카리스마 넘치는 맨즈라인 화보를 먼저 선보였다. 메인 제품 '액티브 플레이어 트랙자켓'은 가볍고 신축성 좋은 바람막이 소재에 메쉬 안감을 적용해 쾌적한 착용이 가능하고, 'XXMX' 로고 디테일의 '머슬핏 듀얼라이트 숏슬리브'는 한여름에도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진정한 애슬레저 라이프를 즐기는 모델 윤성빈과 함께 이색적인 브랜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상희 기자
2023-05-18 18:06:36[파이낸셜뉴스] 젝시믹스가 글로벌 광고모델로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선수를 전격 기용했다. 철저한 자기관리로 강인한 체력과 에너지를 겸비한 윤성빈의 이미지가 브랜드 정체성과 잘 부합할 것으로 기대된다. 18일 젝시믹스를 전개하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젝시믹스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스켈레톤 종목에서 아시아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한 국가대표 윤성빈을 모델로 발탁했다. 윤성빈은 '코리안 아이언맨'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선수 활동 외에도 '뭉뜬 리턴즈', '골프왕'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과 개인 유튜브 채널 '아이언빈 윤성빈'을 통해 냉철하고 강인한 이미지와 상반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두터운 팬층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올초 한국 예능 최초로 넷플릭스 1위를 기록한 '피지컬 100'에서 압도적인 피지컬로 또 한번 인기를 입증했다. 최근 해외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는 젝시믹스는 탄탄한 해외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윤성빈과의 시너지를 발휘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져 나갈 계획이다. 이달초 TV CF 촬영을 마친 윤성빈은 카리스마 넘치는 맨즈라인 화보를 먼저 선보였다. 메인 제품 '액티브 플레이어 트랙자켓'은 가볍고 신축성 좋은 바람막이 소재에 메쉬 안감을 적용해 쾌적한 착용이 가능하고, 'XXMX' 로고 디테일의 '머슬핏 듀얼라이트 숏슬리브'는 한여름에도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진정한 애슬레저 라이프를 즐기는 모델 윤성빈과 함께 이색적인 브랜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글로벌 고객과의 소통은 물론,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공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05-18 08:46:19[파이낸셜뉴스] 마블 시리즈 영화 '아이언맨'으로 널리 알려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씹던 껌이 고가로 온라인 경매에 나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 등 외신들에 따르면 다우니 주니어가 씹었던 것으로 알려진 껌이 글로벌 전자상거래 업체인 이베이에서 5만5000달러(약 7166만원)판매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껌은 다우니 주니어가 지난 2월13일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서 존 파브르 감독의 현판에 붙인 것으로 해당 껌을 입수한 판매자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DNA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현재까지 해당 껌에 대한 입찰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다우니 주니어는 지난 1970년 영화 '파운드'로 데뷔한 이후 2008년 마블 시리즈 영화 '아이언맨'의 주연으로 활약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2019년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끝으로 마블 시리즈에서 하차했으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영화 '오펜하이머'에 출연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3-03-30 08:2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