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아이에스동서(IS동서)는 지난 26일 '2025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사업' 기념행사에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국가유공자들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 준 30개 업체에 국민포장·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국토교통부 표창 등을 수여했다. 아이에스동서는 2022년부터 4년째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주거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이에스동서는 매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2가구를 대상으로 △누수공사 △도배·장판 △창호 교체 등 가구별 노후상태와 거주자 불편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지난해 행사에서도 보훈가족 주거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이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주거여건 개선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2025-06-30 10:49:10[파이낸셜뉴스] 아이에스동서는 13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해 근로자가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면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도록 하는 캠페인이다. △오래 일하지 않기 △똑똑하게 일하기 △제대로 쉬기 등 핵심 3분야를 실행하고 있거나, 계획을 마련한 제도 개수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고 총점이 60점 이상인 경우 참여 기업으로 승인받을 수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고용노동부로부터 핵심 3분야를 실천해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모범적으로 조성한 점을 인정받아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 아이에스동서는 정시 퇴근 문화 정착, 퇴근 후 업무 연락 자제 등 직원들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연초에 휴가 계획을 사전 공지해 개인의 일정에 따라 휴가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반차 제도를 시행해 휴가의 효율적 사용을 지원하고 있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기존 제도와 문화를 더욱 강화하고 직원들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신규 제도들도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2025-06-13 10:57:23[파이낸셜뉴스] 아이에스동서㈜의 폐배터리 재활용 계열사 아이에스에코솔루션㈜가 8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5년 환경기술 개발사업 연구개발 신규 과제인 '사용 후 배터리 안전 관리 및 재제조 유통 순환 기술 개발'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과제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을 주관으로 총 6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며, 2028년까지 4년간 정부 지원금 약 140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사용 후 배터리로부터 폐수 및 유해가스 발생을 최소화하는 폐수 무방류형 블랙매스(BM) 제조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현지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이에스에코솔루션은 세부 과제 중 건식 리튬 탄산화 시스템 개발 및 최적화 기술 연구를 주도한다. 특히 환경부하를 줄일 수 있는 BM 열처리 공정과 리튬 탄산화 기술에 특화된 연구를 통해 사용 후 배터리의 재자원화 기술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아이에스에코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과제를 통해 사용 후 배터리 자원화 산업 전반의 지속 가능성과 안전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2025-05-08 09:21:33[파이낸셜뉴스] 아이에스동서는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특히 피해가 컸던 경북 의성군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됐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돼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에스동서는 지난 2022년 울진·삼척 산불 피해 당시에도 구호 성금을 기탁하는 등 재난 지원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오고 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5-04-03 16:33:04[파이낸셜뉴스] 아이에스동서는 오는 27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자본준비금 감소의 건을 결의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해당 안건이 통과되면 자본준비금이 이익잉여금으로 전환돼 배당 재원이 확대되며 2025년 회계연도 결산배당부터 주주들은 세금 부담 없이 배당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비과세 배당은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해 주주들에게 배당하는 방식으로 ‘감액 배당’ 또는 ‘자본 감액 배당’이라고도 불린다. 일반적인 배당이 영업이익에서 발생하는 이익잉여금을 활용하는 것과 달리 비과세 배당은 주식발행초과금, 감자차익 등 자본거래로 발생한 잉여금을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조치를 통해 아이에스동서가 확보한 자본준비금은 1850억원에 달하며, 이를 배당 재원으로 활용할 경우 주당 1000원씩 매년 배당을 실시해도 향후 6년간 배당소득세 없이 배당금을 지급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배당소득세율은 15.4%(배당소득세 14% + 지방세 1.4%)로, 개인투자자가 배당금 1000원을 받을 경우 154원이 원천징수되고, 실수령액은 846원이다. 하지만 비과세 배당이 도입되면 세금 공제 없이 1000원 전액을 수령할 수 있어 주주들의 실질적인 배당 수익이 증가하게 된다. 아이에스동서는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위해 이번 비과세 배당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주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했다”며 “이번 정책을 통해 장기적인 주주가치 제고와 안정적인 배당 정책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에스동서는 지난달 이사회에서 2024년 회계연도 기준 주당 배당금을 1000원으로 결정했으며, 배당금 총액은 약 297억원 규모다. 이번 정기주총에서 안건이 승인될 경우 2025년부터 비과세 배당이 본격적으로 시행될 전망이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5-03-18 14:17:36[파이낸셜뉴스] 아이에스동서가 27일 ‘제15회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시상식에서 가족사랑 사회공헌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아이에스동서는 지난 2018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공유가치창출 부문), 2021년 여성가족부 장관상(가족사랑 사회공헌 부문), 2023년 환경부 장관상(환경사랑 공헌 부문)에 이어 총 4차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캠페인은 한국언론인협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사회책임, 교육나눔, 환경보호 등 10개 부문에서 우수 기업을 선정해 포상한다. 각 기업은 정부기관과 현업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아이에스동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약 1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 보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기부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환경보호 캠페인 △대한민국농구협회 농구발전 기금 기탁 등이 있다. 특히 2022년부터 4년 연속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 지원 사업을 진행하며, 매년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14년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차상위 계층, 다문화 가정,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한편 아이에스동서는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2016년 공익법인 문암장학문화재단을 설립해 △취약계층 청소년 학습비 후원 △여학생 위생용품 정기 지원 △교육환경 개선 사업 △학대 피해 아동 지원 △장학금 지급 등 인재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문암장학문화재단은 부산광역시와 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는 교육기부 유공 표창 ‘교육메세나탑’을 6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5-02-27 17:13:48LS MnM과 아이에스동서가 배터리 재활용 사업 협력을 추진한다. 이로써 LS MnM이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LS그룹의 미래 성장사업인 2차전지 소재 사업에 더욱 힘이 실리게 됐다. 양사는 7일 서울시 강남구 아이에스동서 본사에서 배터리 재활용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LS MnM 구동휘 대표, 심현석 부사장과 아이에스동서 권민석 부회장, 이준길 대표 등이 참여했다. 배터리 재활용 비즈니스를 진행하는 아이에스동서는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중 발생하는 물질인 블랙매스와 구리 스크랩을 LS MnM에 공급한다. 소재사업과 비철금속사업 기업인 LS MnM은 아이에스동서로부터 공급받은 원료들을 가공해 2차전지 소재와 고순도 전기동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향후 아이에스동서가 생산 예정인 전자스크랩(PCB: Printed Circuit Board)과 같은 재활용 원료도 LS MnM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아이에스동서가 공급하게 될 블랙매스는 니켈, 코발트, 망간, 리튬 등을 함유해, 다양한 고순도 금속화합물을 추출할 수 있다. 전자스크랩도 구리, 금, 은, 팔라듐 등 다양한 금속과 귀금속을 포함하고 있어, LS MnM은 금속 및 귀금속 리사이클링 원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11-07 18:15:31[파이낸셜뉴스] LS MnM과 아이에스동서가 배터리 재활용 사업 협력을 추진한다. 이로써 LS MnM이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LS그룹의 미래 성장사업인 2차전지 소재 사업에 더욱 힘이 실리게 됐다. 양사는 7일 서울시 강남구 아이에스동서 본사에서 배터리 재활용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LS MnM 구동휘 대표, 심현석 부사장과 아이에스동서 권민석 부회장, 이준길 대표 등이 참여했다. 배터리 재활용 비즈니스를 진행하는 아이에스동서는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중 발생하는 물질인 블랙매스와 구리 스크랩을 LS MnM에 공급한다. 소재사업과 비철금속사업 기업인 LS MnM은 아이에스동서로부터 공급받은 원료들을 가공해 2차전지 소재와 고순도 전기동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향후 아이에스동서가 생산 예정인 전자스크랩(PCB: Printed Circuit Board)과 같은 재활용 원료도 LS MnM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아이에스동서가 공급하게 될 블랙매스는 니켈, 코발트, 망간, 리튬 등을 함유해, 다양한 고순도 금속화합물을 추출할 수 있다. 전자스크랩도 구리, 금, 은, 팔라듐 등 다양한 금속과 귀금속을 포함하고 있어, LS MnM은 금속 및 귀금속 리사이클링 원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양사는 다양한 영역에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국내 및 해외 배터리 재활용 원료 확보 프로젝트 협력을 통해 배터리 원료 도입을 확대할 예정이다. LS MnM 구동휘 대표는 "건설업과 환경산업에서 도약하고 있는 아이에스동서와 함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배터리 소재 국산화를 통해 국가산업과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11-07 10:06:10[파이낸셜뉴스] 아이에스동서는 ‘2024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사업’에 참여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노후주택 보수공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기업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국가보훈처가 추천한 국가 유공자의 주택을 주택건설기업이 전액 무료로 개∙보수하는 민간 보훈사업이다. 아이에스동서는 사회적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노후택이 많지만 수리지원이 부족한 부산 원도심을 거점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국가보훈처, 대한주택건설협회와의 협의를 거쳐 부산지역 원도심 내 노후화가 심한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가정 2가구를 선정해 샷시 공사, 주방가구 공사, 벽체 도배 등 전반적인 보수 공사를 완료했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9-12 13:02:19[파이낸셜뉴스] 아이에스동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현황과 활동 성과를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이에스동서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왔다. 올해 세 번째인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이해관계자와 함께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을 통한 성장 추구’라는 미션 아래 작성됐다. 여기서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활동 △안전책임경영 실천 및 안전보건 문화 확산 등 12가지 핵심 이슈가 선별됐다. 아이에스동서는 환경 분야에서 순환경제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 또한 리스크 시나리오 분석을 통해 기후변화가 미치는 기회요인과 리스크를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파악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사회 분야에서는 안전보건 경영활동 강화 노력을 강조했다.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장 구축을 위해 안전관리 조직을 강화하고 있으며, 사업부문 특성에 따라 마련한 안전보건 방침과 목표를 공개했다.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전문 경영진 체제와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이사회 중심 거버넌스 구축을 강조하며 배당금 지급, 자사주 소각 등 다양한 주주환원 현안을 공개했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 사업투자, 지배구조 개선 등 ESG경영 내재화를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7-11 10:2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