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아이티센이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의 구글 클라우드 MSP 사업에서 아이티센그룹의 클라우드 전문기업 클로잇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기대감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오후 1시 11분 현재 아이티센은 전 거래일 대비 15.26% 오른 44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새로운 MSP 파트너사로 클로잇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는 삼성전자가 구글 클라우드의 대량 구매 할인 계약인 EDP(Enterprise Discount Program)를 체결하면서 이뤄졌다. 양사는 우선협상기간을 거쳐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공급에 관한 MSP 계약을 최종 체결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CSP)에 있어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클라우드를 사용해왔다. 최근에는 각 업무 시스템마다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와 GCP 등을 함께 사용하는 중이다. 삼성전자의 GCP 사용 계약은 보통 2~3년 단위로 이뤄지며 연간 수백억원 규모로 알려져 있어 MSP 업계에서 빅딜로 여겨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클로잇은 아이티센그룹의 클라우드 전문 계열사로서 MSP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아이티센그룹은 쌍용정보통신의 클라우드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자회사 클로잇을 신설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6-21 13:11:38[파이낸셜뉴스]아이티센이 한국신용데이터(KCD)가 추진하는 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KCD는 전국 140만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사용하는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로 알려졌다. 캐시노트에 담긴 각종 데이터를 기반으로 KCD 컨소시엄은 소상공인 특화 금융 서비스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중·저신용자 대출 공급이라는 인터넷전문은행의 설립 취지에 맞출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이티센은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 참여해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현재 아이티센은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BDX) 및 실물 연계 자산(RWA)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BDX 컨소시엄은 지난달 3일 출자금 납입을 마치고 출범했다. 하반기 시스템 공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아이티센 관계자는 "한국신용데이터의 새로운 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에 주주로서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아이티센의 차별화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뱅킹 서비스에 기여하고 큰 폭의 성장을 달성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전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6-04 09:51:11[파이낸셜뉴스] 아이티센의 일본법인 아이티센 재팬은 일본 웹(Web)3 분야 대표 기업 중 하나인 긴코(Ginco)와 실물연계자산(RWA) 사업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긴코는 웹3 사업 개발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인프라 개발, 제공기업이다. 긴코가 개발한 월렛은 일본 내 거래소 및 금융기관 도입율 1위를 자랑한다. 최근에는 웹3 클라우드 플랫폼 개발 분야로도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아이티센 재팬 측은 "이번 MOU가 ‘재팬 IT 위크 2024’ 참석과 동시에 발빠르게 체결됐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 토큰증권(STO) 분야뿐만 아니라 RWA 등 웹3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사는 MOU 체결로 △투자자 대상 유연한 시장 진입 환경 제공 △웹3 핵심 인재 및 전문가 양성 협업 등을 추진하며 블록체인 투자상품 전환 및 상품 개발에도 힘쓸 예정이다. 아이티센 재팬은 아이티센그룹의 계열사이자 클라우드 전문기업인 클로잇과 함께 공공, 금융 등 다양한 영역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혁근 아이티센 재팬 법인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RWA의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일본시장에 새로운 투자 환경의 접근성과 신뢰를 높이기 위해 긴코와의 협력을 추진했다”며 “긴코가 일본 웹3 주요 컨소시엄 중 하나인 프로그마(Progmat)에 웹3 대표 기술자문사로 들어가 있는 것을 고려하면 이번 협약은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긴코는 최근 미쓰비시UFJ은행과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 제공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도 멀티체인 노트 서비스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1-31 14:37:39[파이낸셜뉴스] 아이티센은 일본 디지털자산 및 토큰증권(STO)시장 진출을 위해 일본 법인인 아이티센 재팬(ITCEN Japan)을 통해 ‘재팬 IT 위크(JAPAN IT Week) 2024’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이티센은 IT서비스, 블록체인 분야에서 풍부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연말에는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BDX) 운영 사업의 우선협상권을 획득하는 등 디지털자산 및 STO 사업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일본은 금융과 IT 분야의 선진국으로 게임, 애니메이션 등 풍부한 문화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STO 산업의 잠재력이 크다. 아이티센 재팬은 이러한 점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일본 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현지 디지털자산 및 STO 시장 성장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팬 IT 위크’는 일본 최대 규모의 IT 행사로, 오사카와 나고야, 도쿄 등지에서 개최된다. 아이티센 재팬은 관계사인 크레더, 비피엠지(BPMG)와 함께 오사카와 도쿄 전시에 참가해 디지털자산 및 STO 사업 관련 솔루션과 마이그레이션 솔루션(Smart-MIG)을 전시한다. 또한 각종 세미나, 컨퍼런스 등에도 참가해 일본 기업과의 비즈니스 매칭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혁근 아이티센 재팬 대표는 “일본 디지털자산 및 STO 사업은 앞으로 큰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고 마이그레이션 시장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아이티센의 강점과 일본 기업의 강점을 결합해 일본의 디지털자산 및 STO 사업, 데이터 관련 사업의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STO 분야 외에도 향후 한·일 양국의 우수 IT솔루션에 대해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1-17 14:43:07[파이낸셜뉴스] 아이티센이 지난 14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우협에 선정 된 만큼 성장성 높은 STO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15일 아이티센에 따르면 아이티센을 중심으로 구성된 부산BDX컨소시엄이 100% 민간 법인 형태로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를 설립한다. 다음 달 중으로 부산광역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본격적으로 운영을 준비할 예정이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부산의 물류, 문화, 금융 기반을 활용해 다양한 자산을 디지털화하는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기존의 타 민간 거래소와 달리 가상화폐는 거래되지 않으며 귀금속, 원자재, 탄소배출권을 비롯해 실제 가치를 지닌 토큰증권 등 다양한 디지털자산이 거래된다. 디지털상품은 2024년, 토큰증권은 2025년, 가상자산은 2026년부터 각각 거래가 개시될 예정이다. 아이티센은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그룹(아이티센, 콤텍시스템, 쌍용정보통신, 시큐센 등) 차원에서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네트워크 인프라, AI(인공지능), 클라우드, 양자암호 기술은 물론 자회사인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의 실물 자산 디지털화 서비스 ‘센골드’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거래소의 시스템을 조속히 구축할 계획이다. 부산광역시가 규제 샌드박스 지정 등 행정적 지원을 비롯해 재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을 예정인 만큼 정책적 수혜 역시 기대된다. 아이티센은 STO 사업을 공략하기 위해 최근 활발한 행보를 보이며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해 나가고 있다. 실제 최근 100억원 규모의 하나증권 STO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한 것은 물론 지앤비에스에코와 에너지 멀티플렉스 기반 STO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정재 아이티센 대표는 “웹 3.0 시대에 대비해 투자금융 관련 플랫폼 구축을 활발하게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디지털자산거래소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큰 성과를 달성하게 되었다“며 “STO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업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경영연구소에 따르면 2030년까지 국내 STO 시장은 367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12-15 08:34:27[파이낸셜뉴스] 아이티센이 코스닥 상장사 지엔비에스 에코와 에너지 멀티플렉스 기반 STO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이티센은 이번 MOU를 통해 기존 금, 은 등 실물원자재 뿐만 아니라 전기차 충전 인프라, 폐배터리 리사이클 센터 등 에너지 멀티플랙스 구축 상품도 포함되어 아이티센의 STO 플랫폼 생태계가 확장될 예정이다. 지엔비에스 에코는 코스닥 상장사로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광, LED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PFCs를 포함한 유해가스를 처리하는 장치인 스크러버를 개발해 국내 유수의 대기업에 검증 및 납품하고 있다. 아이티센 박정재 대표는 "이번 지엔비에스 에코와의 MOU를 통해 금, 은 등 실물원자재 외에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서도 STO사업을 추진하게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아이티센의 STO 관련 기술력 및 노하우를 통해 아이티센의 STO 사업 생태계를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STO시장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한국 STO시장은 2024년 34조원에서 2030년 367조원으로 6년동안 10배 이상의 고속성장을 예상했다.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 따르면 글로벌 STO규모는 2030년 최소 16조 달러에서 최대 68조달러로 추산되는 등 시장의 성장성이 급격히 커질 전망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12-12 13:55:31[파이낸셜뉴스] KB증권은 6일 아이티센에 대해 국내 최초의 실물금속 원자재 기반 토큰증권(STO) 플랫폼 운영 사업자로서 사업 가치가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이티센은 하나금융(은행, 증권) STO 플랫폼 운영 사업자로서 금, 원자재 등 실물신탁 수익증권 기반 STO 규제 샌드박스 지정을 신청해 놓은 상황이다. 자회사의 ‘센골드’는 값 비싼 귀금속에 100분의 1g 단위로 조각투자 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로 2020년 3월 출시 이후 누적 이용자 100만명, 누적 거래금액 8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아이티센은 자체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금, 은, 팔라듐, 구리, 니켈 등 원자재 실물자산에 기반한 STO 사업 역량을 빠르게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라며 "현재 금 거래 유통 디지털 플랫폼 사업자로서 우수한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국내 STO 사업이 현실화될 경우 한국 최초 금, 원자재 관련 STO 플랫폼 운영자로서 성장가치가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이티센그룹은 지난 11월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 및 운영 사업자 공모에 참여했다. 한국거래소가 최근 STO 유통시장 개설을 위해 금융위원회에 혁신금융서비스(금융규제 샌드박스) 지정을 신청했으며 최종 지정 승인이 결정될 경우 투자계약증권과 비금전신탁수익증권으로 발행된 조각투자 상품의 장내 시장 유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임 연구원은 "아이티센은 한국금거래소(지분 67.3%)를 통해 실물 금 거래 플랫폼 사업도 영위하고 있고 신성장 동력으로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며 "금 거래소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IT 사업부문 호조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은 양호한 성과를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3-12-06 09:19:58[파이낸셜뉴스] 아이티센그룹은 일본법인 아이티센 재팬을 설립하고 해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아이티센 재팬은 시스템 통합(SI), 솔루션 판매 등 기존 주요 사업 외에도 히타치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일본 내 데이터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시장 선점에 나선다. 일본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의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현지에서 좋은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는 지정맥, 철도 분야 서비스형 모빌리티(MaaS) 플랫폼 등을 국내에 소개하는 '허브 센터'의 위상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아이티센 재팬은 2025년까지 글로벌 IT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다. 나아가 히타치그룹과 함께 동남아시아 등 일본 외 해외 시장 진출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3-07-26 13:14:30[파이낸셜뉴스] KB증권은 17일 아이티센에 대해 금에 이어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사업에서 경쟁력을 보유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아이티센은 한국금거래소 쓰리엠(지분율 67.2%)을 통해 금 거래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약 35만t의 금을 유통했다. 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최근 미국의 금리 인상, 긴축 강화 지속에 따른 후폭풍으로 미국의 실리콘밸리은행(SVB), 시그니처은행 파산, 크레디트스위스(CS) 위기 등 금융시장 불안감이 확대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이어 "이와 관련 미 국채 및 달러, 금 자산 등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기준 국제 금(4월물) 가격은 1온스당 1931.3달러로 6주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당분간 금융시장 불안 및 중국 리오프닝 기대감으로 금에 대한 매력이 증가할 전망이다. 아이티센은 또 누적된 IT 기술 노하우를 통해 클라우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LG히다찌, 클로잇을 인수하는 등 클라우드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것이다. 임 연구원은 "방송통신발전기본법 개정 등 데이터센터의 이중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고, 데이터센터의 네트워크 인프라시장 성장 수혜가 전망된다"며 "종속회사 콤텍시스템과 쌍용정보통신은 AI, 클라우드 중심의 사업 강화 및 계열사간 시너지 확대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라고 설명했다. 신성장 동력인 AI 사업도 관심을 모은다. AI 학습을 위해 빅데이터가 필수이며 이와 관련 AI 스토리지시장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임 연구원은 "변화하는 디지털시장에 AM(Application Modernization) 중심의 클라우드 MSP 사업 역량을 확보하는 등 향후 종합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현재 금 거래 유통 사업의 기술, 경쟁력을 통해 향후 금 기반의 토큰증권(STO) 사업에 진출할 수도 있고, 실물인 금을 기반으로 한 원자재 STO 사업자로서 성장 가치도 부각된다"고 강조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3-03-17 08:39:11[파이낸셜뉴스] 아이티센이 강세다. 이른바 미국에서 불거진 SVB사태로 국내외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높아지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아이티센은 자회사로 국내 1위 금거래소를 보유하고 있다. 14일 오전 10시 33분 현재 아이티센은 전일 대비 275원(+6.74%) 상승한 43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티센은 지난 2018년 한국거래소 쓰리엠을 인수했으며 현재 아이티센 및 그룹 계열사들이 보유한 지분이 67.25%규모다. 통상 금 시세는 안전자산 수요 확대에 따른 직접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실제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 가격도 최근 빠르게 상승 중이다.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2.3% 이상 오른 1910달러 대에 거래돼 온스당 1천900달러를 재돌파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3-14 10:3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