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트너즈(www.iparters.co.kr, 대표 문준호)는 e비즈니스 서비스 관련 전문업체다. e비즈니스 컨설팅을 비롯, 웹사이트개발, 웹시스템 통합 및 뉴미디어 컨설팅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비즈니스 관련 전문기업=지난 99년 2월 설립된 아이파트너즈는 높은 기획력을 바탕으로 e서비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경쟁업체로는 코스닥에 등록된 이모션 등이 있다. 아이파트너즈는 기아자동차 오피러스, TG삼보컴퓨터, LG전자, KTF, SK텔레콤, 한국ECN증권, 현대카드 등 주요 기업들의 프로젝트를 꾸준히 수행해 왔다. 아이파트너즈는 올해 대기업 중심의 영업을 통해 수익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하반기부터 영화, 게임, 아바타 12개발 등 엔터테인먼트 부문의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콘텐츠 매니지먼트 시스템(CMS), 고객관계관리(CRM) 등 기업용 패키지 솔루션 개발에도 힘써 명실상부한 종합 e비즈니스 서비스업체로서의 위치를 보다 확고히 할 계획이다. 아이파트너즈가 수행하고 있는 사업은 크게 e비즈니스 컨설팅, 웹개발, 웹 시스템통합, 뉴미디어 컨설팅 등으로 나눌 수 있다. e서비스 컨설팅은 웹전략기획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과 관련된 컨설팅을 제공해주는 것을 말한다. 또한 웹개발은 장기적인 계획을 바탕으로 웹서비스 개발과 시각적 효과를 주는 그래픽이나 멀티미디어를 제작하는 등의 일체의 서비스를 의미한다. 이와 함께 뉴미디어 컨설팅의 경우 비즈니스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미디어 기술을 웹상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일컫는다. ◇뛰어난 기획력과 다양한 솔루션 확보가 경쟁력=아이파트너즈의 강점은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뛰어난 기획력과 다양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아이파트너즈는 국내외 유수기업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고객의 욕구를 파악하고 전체적인 프로젝트를 원활하게 관리할 수 있는 뛰어난 프로젝트 관리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게 업계내 평가다. 아이파트너즈는 대기업의 업무특성을 파악하면서 고객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직원들 개개인의 전문가적 마인드를 중시여긴다. 아이파트너즈의 또다른 경쟁력은 다양한 솔루션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다. 사용자가 웹서핑중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나 궁금증이 발생하는 경우 상담원의 얼굴을 보면서 실시간 상담을 가능케 하는 동영상 온라인 고객지원센터인 웹콜센터를 비롯, 웹서비스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들을 효과적으로 생성, 수정, 관리할 수 있는 콘텐츠 매니지먼트시스템(CMS) 등의 솔루션도 보유 하고 있다. 문준호 아이파트너즈 대표는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LG EDS의 시스템 공공영업부문을 거쳐 휴렛팩커드(HP) 소프트웨어 영업팀장 등을 엮임한 영업 분야 전문가다. 현재는 국민대 경영대학원 ‘IT MBA’를 비롯, 각대학의 강사로도 활약중이다. ◇가파른 성장세 지속=아이파트너즈는 지난해 30억원의 매출을 기록, 지난 2001년 16억원 대비 87% 이상의 매출 성장을 거뒀다. 올해도 70억원의 매출과 15%대의 순이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는 등 가파른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아이파트너즈의 자본금은 12억원이며 에스나벤쳐그룹과 엔론 인터내셔널 등에서 주요 주주로 참여중이다. / dskang@fnnews.com 강두순기자
2003-07-14 09:48:22아이파트너즈는 2003년 기존 기업대표사이트와 브랜드사이트 부문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eBI 사업분야에 주력,매출액 70억에 순익 7억을 목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999년 설립된 통합 웹 전문업체 아이파트너즈는 올해 고객의 e비즈니스 사업성공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전문적인 마인드와 기술 공유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HP,SUN,LGCNS 출신들의 대형 SI 프로젝트 경험을 살려 웹 SI분야와 금융권 등 난이도 있는 프로젝트에서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대기업 그룹사,대형 통신 회사,공공 부문에서 중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아이파트너즈는 최근 코오롱 그룹,TG 삼보컴퓨터,LG선물,LG 캐논카메라,LG전자 홈씨어터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KTF,교보자동차보험,LG투자증권,현대카드,SKC&C,LG상사 등 주요 대기업 프로젝트들을 수주한 바 있다.(02)540-6393 /이상구기자
2003-03-12 09:14:00[파이낸셜뉴스] BNK금융그룹과 IBK금융그룹 등이 선박용 내비게이션 기술에 투자했다. 올해부터 유럽연합(EU) 해역을 지나는 선박에 대한 규제가 확대되는 만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점에서 투자가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EU는 유럽탄소배출권거래(ETS) 시장의 거래대상에 운송산업을 포함했고, 한국은 내년부터 위탁거래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최근 BNK벤처투자, IBK기업은행(IBK창공), 신용보증기금, 아이파트너즈는 부산 소재 선박 내비게이션 스타트업 '맵시'의 시리즈A 투자라운드에 참여했다. 맵시는 태블릿으로 선박 내비게이션 구동이 가능한 기술을 가진 곳이다. 인공위성 등으로 전 세계 해상의 선박 움직임을 지도상에 실시간으로 구현한다. 독일과 싱가포르 시장에 진출하기도 했다. 항해사 및 선장 출신 전문가가 모여 창업한 사례로, 해운업계 탄소금융 적용과 자율 탄소배출권 가치 평가 등에서 전문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맵시는 이번 시리즈A 투자에 이어 하반기 내 글로벌 투자사로부터 추가 투자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맵시의 기술은 부산항, 싱가포르항처럼 복잡한 구조의 항만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는 평가다. 인근 선박과의 거리, 인근 선박의 속도와 방향 등이 실시간으로 빠르게 구현돼서다. 어떤 방향에 인근 선박이 위치하는지 인공지능(AI)이 예측하고 경로를 추천한다. 맵시는 전 세계 해상에 데이터 인프라망을 만드는 게 목표다. 지금은 인공위성으로 데이터를 수집하지만, 선박 내비게이션의 점유율이 올라가면 앱을 통해 전 세계 선박의 가동 정보를 대량으로 얻을 수 있다. 특정 해역과 조류, 기상 상황 등이 반영된 상태에서 선박의 엔진 토크와 움직임에 관한 세부적인 데이터가 만들어진다. BNK금융은 맵시가 축적하는 '데이터'에 주목해 투자했다. 해양 테마를 기반으로 미래 스마트선박 및 자율주행 선박의 기술적 토대가 될 수 있다는 기대에서다. IBK기업은행은 탄소금융 협업과 유럽진출에서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해운 금융 서비스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탄소배출권 현물과 선물 운용 전반을 다뤄 선박의 탄소 배출량 계산을 넘어 금융 거래에서 차별화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맵시는 선박 내비게이션 점유율을 대폭 끌어올려 선박 운항 데이터를 확보하고, 지구인은 이 데이터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선박의 탄소 배출량을 투명하고 정확하게 공개한다. 김지수 맵시 대표는 “올해부터 점진적으로 EU 해역을 지나는 선박에 대한 규제 폭이 확대된다”며 “선박 내비게이션 기술과 블록체인 기반의 배출권 거래 플랫폼이 결합하면 강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7-04 06:12:15[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18일 부산유라시아플랫폼 옥외광장에서 입주기업 공동 네트워킹 행사 ‘스타트업 나이트 마켓(STARTUP NIGHT MARKET)’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2년부터 지역 대표 혁신창업공간 역할을 하고 있는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의 활성화를 위해 디캠프, 아이파트너즈, 머스트액셀러레이터 등 입주기업 3곳과 협력해 마련됐다. 야시장을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선 사전에 선발된 100여명이 참석해 ‘창업생태계 고수들의 비법 전수’를 주제로 한 3개의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창업생태계 구성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벤처캐피탈(VC)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투자자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프로그램에서는 국내 최고 투자자 중 한 명인 한종호 소풍벤처스 파트너가 본인만의 투자 비법을 전수하고 참가자들과 질의답변의 시간을 했다. 이어 ‘창업기업 직무별 담당자 특강’과 ‘유니콘 기업 특강’ 프로그램에서는 아냐두, 우아한형제들 등 국내 대표 창업기업의 대표와 임원이 연사로 나서 인사 및 브랜딩 전략부터 기업가치 1조원을 넘긴 선배 유니콘 기업의 창업이야기까지 본인만의 성공비법을 알려주고 참가자들에게 사업 확장의 기회를 제공했다. 네트워킹에는 스마트스터디벤처스 등 수도권 투자사와 시리즈벤처스 등 동남권 투자사 관계자 8여명을 초청해 다양한 창업생태계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이들과 협력을 모색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3-10-18 07:34:57[파이낸셜뉴스] 블레이드Ent가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미디어 배리어프리(Barrier Free)에 앞장선다. 3일 블레이드Ent에 따르면 이 회사는 전일 파라스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블레이드Ent와 파라스타는 손을 맞잡고 양자가 가진 기술력, 인프라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장애 방송인 발굴과 배리어프리 콘텐츠 및 이벤트 제작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MOU는 그동안 미디어에서 노출이 적었던 장애 방송인 발굴과 육성을 위해 이뤄졌다. 또 배리어프리 영상 콘텐츠 제작, 배리어프리 페스티벌 등 이벤트를 주최하는 것도 목표하고 있다. 그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신선하고 흥미로운 접근 방식으로 장애에 대해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양사는 기대했다. 차해리 파라스타 대표는 “현재 수어로 노래 부르는 청각장애인 아이돌을 키우고 있다"며 "아이돌 육성 노하우에 대한 목마름이 있었는데, 블레이드에서 흔쾌히 자문과 기술 지원을 약속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협업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홍상혁 블레이드Ent 대표는 “K팝과 K컬처는 장애 유무를 떠나 누구나 즐길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새로운 시도에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고 블레이드가 가진 그동안의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공유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블레이드Ent는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영화, 드라마,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에서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다수의 주·조연급 연기파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최근 드라마 제작사인 블레이드미디어를 자체 설립하고 영화, 드라마 제작 투자 전문기업 헬로우아이엠뉴토피아와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제이플랙스를 인수했다. 이외에도 엔터파트너즈와 손잡고 인공지능(AI) 엔터테인먼트에 기반 기술을 제공할 자회사 블레이드AI를 설립하기도 했다. 파라스타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한 YTN 앵커 출신의 차해리 대표가 2020년에 설립한 장애 전문 연예 기획사다. 현재 약 40명의 장애 아티스트가 소속돼 있다. 에스엠(SM엔터) 임원 출신의 박진 이사를 비롯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연합뉴스TV 등에서 활동한 제작진이 합류해 배리어프리 콘텐츠와 이벤트를 제작하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3-08-03 08:12:15[파이낸셜뉴스] 코스닥 상장사 블레이드Ent가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제이플랙스(Jflex)를 인수하며 본격적인 K콘텐츠 사업 확장에 나선다. 4일 블레이드Ent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와 가수가 소속돼 있는 제이플랙스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제이플랙스는 2021년 설립된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 영화, 드라마,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아티스트를 영입한 바 있다. 제이플랙스 인수 소식을 알린 블레이드Ent는 최근 영화, 드라마 제작 투자 전문기업 헬로우아이엠뉴토피아를 인수했다. 엔터파트너즈와 손잡고 인공지능(AI) 엔터테인먼트에 기반 기술을 제공할 자회사 블레이드AI를 설립하기도 했다. 특히 헬로우아이엠뉴토피아는 앞서 영화 '청년경찰', '지금 만나러 갑니다', '증인', '기적' 등에 이어 드라마 KBS '순정복서', 티빙 '러닝메이트'가 방송을 앞두고 있다. 엔터파트너즈 역시 스튜디오더블랙을 인수해 드라마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블레이드Ent 관계자는 “다수의 배우를 보유한 제이플랙스 인수로 더욱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해 계열사 간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AI, 드라마 및 영화 제작, 매니지먼트를 아우르는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레이드Ent는 엔터테인먼트, 광고, 영상 콘텐츠 제작, 공연, 투자·배급, 영화·드라마 제작, 스포츠 마케팅, 레저, 지식재산권(IP), AI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3-07-04 09:39:57[파이낸셜뉴스] 컬리, 쿠팡 등 27개사가 지난해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30일 '2022년 기준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 이행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를 미이행한 27개 사업장의 명단을 공표한다고 밝혔다. 미이행 사업장은 나노마이크로텍, 다스, 더블유씨피,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메가스터디교육, 비바리퍼블리카, 비즈테크아이, 신성통상, 쌍용정보통신, 씨젠의료재단, 에듀윌, 의료법인 거붕 백병원, 이와이컨설팅 유한책임회사, 주식회사 컬리, 코스맥스, 코스트코 코리아,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유한회사(대구1,2센터, 목천센터, 창원1센터, 창원4센터, 평택센터), 한국잡월드파트너즈, 한영회계법인, 현대아이에스씨주식회사, 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 등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연속 공표된 사업장은 6개소다. 다스,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비즈테크아이, 이와이컨설팅 유한책임회사, 코스트코 코리아, 한영회계법인 등이다. 2022년 기준 조사결과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 이행률은 91.5%다. 설치 의무 대상 사업장 1602개소 중 1466개소가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하거나(1088개소) 위탁보육(378개소)을 통해 의무를 이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태조사에 불응한 사업장도 명단 공표 대상이 된다. 다만 올해에는 실태조사에 응하지 않은 사업장이 전무해 2012년에 도입된 명단 공표 제도 시행 이후 처음으로 실태조사에 응하지 않아 공표되는 사업장은 없다. 정부는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사업장을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하여 설치 이행 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등 후속 조치를 이어갈 예정이다. 1회 이상 이행강제금이 부과된 이후에도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 이행 계획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근로복지공단(직장보육지원센터)에서 개별 상담을 실시하여 의무이행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기일 복지부 제1차관은 "직장어린이집은 이용 부모의 만족도가 높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더 많은 사업장에 직장어린이집이 설치되도록 하고 일하는 부모의 양육부담을 줄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23-05-30 09:52:04부산연합기술지주는 올해 부산지역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유라시아플랫폼 올 스테이션(All-Station)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오는 28일까지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에게 창업공통교육, 홍보역량 강화, 유라시아플랫폼 공간 이용 지원, 기업 팜플렛 제작 지원, 토크콘서트 및 오픈이노베이션 등 총 5가지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부산연합기술지주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 액셀러레이터인 아이파트너즈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며 "이 프로그램이 지역 유망 스타트업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부산연합기술지주는 부산지역의 16개 대학과 부산테크노파크가 주주로 참여하고 부산시의 출연금으로 운영되는 투자 및 액셀러레이팅 전문회사다. 공공 액셀러레이터이자 공공 투자전문회사로서 기술혁신형 창업 활성화와 좋은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02-12 20:16:25[파이낸셜뉴스] 부산연합기술지주는 올해 부산지역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유라시아플랫폼 올 스테이션(All-Station)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오는 28일까지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에게 창업공통교육, 홍보 역량강화, 유라시아플랫폼 공간 이용 지원, 기업 팜플렛 제작 지원, 토크콘서트 및 오픈이노베이션 등 총 5가지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부산연합기술지주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 액셀러레이터인 아이파트너즈와 함께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면서 "이 프로그램이 지역 유망 스타트업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부산연합기술지주는 부산지역의 16개 대학과 부산테크노파크가 주주로 참여하고 부산시의 출연금으로 운영되는 투자 및 액셀러레이팅 전문 회사다. 공공 액셀러레이터이자 공공 투자전문회사로서 기술혁신형 창업 활성화와 좋은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02-10 15:12:06[파이낸셜뉴스]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성 접대를 한 의혹을 받는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 측이 대표로부터 선물 받은 이른바 '박근혜 시계' 실물을 확보했다고 주장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구치소에서 구속 수감 중인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를 참고인으로 불러 2차 접견 조사를 진행했다. 김 대표의 법률대리인 김소연 변호사는 이날 조사 전 서울구치소 정문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대표가 성접대 대가로 받은 '박근혜 시계' 실물을 확보했다"며 "김 대표 진술을 듣고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저녁에 시계 사진을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해당 시계가 박근혜 전 대통령 재임 당시 제작된 것으로 김 대표가 회사 직원에게 보관을 요청했으며 오늘 오전 직원이 실물을 확보해 그에게 사진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이날 2차 조사와 관련해 "2013년 8월15일 2차 성접대 당일 행적을 시간 순서대로 진술하고 관련 증거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준석 대표가 김 대표에게 성접대 대가로 박 전 대통령을 만나게 해주겠다며 언급했던 정·재계 인사들의 실명도 공개했다. 김 변호사는 "(이 대표가 언급한 인사는) 당시 새누리당 김상민 비례대표 의원과 류재욱 네모파트너즈 대표"라고 했다. 다만 "김 대표가 이들을 소개 받기는 했으나 이들과의 만남이 박 전 대통령을 모시는 데 영향을 준 것 같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2013년 7~8월 당시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비상대책위원으로 있으면서 김 대표로부터 대전의 한 호텔에서 성 접대를 받고 2015년 추석 선물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와 시민단체는 이 대표를 검찰에 고발했으며 검찰은 사건을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로 넘겼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2022-07-05 16:3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