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뽀로로'로 잘 알려진 글로벌 콘텐츠 기업 오콘(OCON)과 '아이CU 얼라이언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아이CU 얼라이언스는 아동의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민간 기업과 협업해 아동 안전 사회공헌 허브를 만들어가는 개방형 협의체다. BGF리테일은 지난해 엘리베이터 TV광고기업 포커스미디어코리아에 이어 오콘과 손을 잡았다. 양사는 오콘 캐릭터를 활용해 아동 안전 관련 콘텐츠를 공동 개발한다. 가령, 뽀로로 극장판 시사회 등 오콘의 주요 행사와 연계해 아동에게 '길을 잃었을 땐 CU로'라는 아동 실종 예방 핵심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BGF리테일은 2017년부터 전국 CU 점포에서 길잃은 어린이·치매 어르신·지적장애인 등을 임시 보호하고 경찰·가족에게 인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이CU'를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200건 이상의 보호 사례를 기록했다. 류철한 BGF리테일 경영지원부문장은 "캐릭터 대중성, 뛰어난 콘텐츠 역량을 지닌 오콘과 이번 협력은 아동이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5-07-02 18:29:34[파이낸셜뉴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뽀로로'로 잘 알려진 글로벌 콘텐츠 기업 오콘(OCON)과 '아이CU 얼라이언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아이CU 얼라이언스는 아동의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민간 기업과 협업해 아동 안전 사회공헌 허브를 만들어가는 개방형 협의체다. BGF리테일은 지난해 엘리베이터 TV광고기업 포커스미디어코리아에 이어 오콘과 손을 잡았다. 양사는 오콘 캐릭터를 활용해 아동 안전 관련 콘텐츠를 공동 개발한다. 가령, 뽀로로 극장판 시사회 등 오콘의 주요 행사와 연계해 아동에게 '길을 잃었을 땐 CU로'라는 아동 실종 예방 핵심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BGF리테일은 2017년부터 전국 CU 점포에서 길잃은 어린이·치매 어르신·지적장애인 등을 임시 보호하고 경찰·가족에게 인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이CU'를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200건 이상의 보호 사례를 기록했다. 류철한 BGF리테일 경영지원부문장은 "캐릭터 대중성, 뛰어난 콘텐츠 역량을 지닌 오콘과 이번 협력은 아동이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5-07-02 10:43:36[파이낸셜뉴스] CU가 우리 사회의 안전을 지키고자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아이CU를 통해 7년 동안 총 200명의 길 잃은 이웃들이 다시 가족의 품을 찾았다고 21일 밝혔다. 아이CU는 전국 1만8500여개 CU 네트워크를 활용해 길을 잃은 이웃을 CU에서 보호하고 경찰, 가족에게 인계해주는 실종 예방 신고 시스템이다. 아이CU가 도입된 후 지금까지 아동 131명, 치매노인 51명, 지적장애인 16명 등 총 200명이 무사히 가정으로 돌아갔다. 아이CU의 강점은 신속하고 체계적인 실종 대응이다.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발견한 점포 근무자가 POS 미아보호 신고 시스템을 통해 실종 신고를 접수하면 경찰 및 전국 CU 점포에 실시간으로 정보가 공유된다. 특히,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의 특성상 신속한 신고 및 안전한 보호가 가능해 실종 예방 골든타임(약 3시간)을 사수하는 데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일례로 지난 2020년 우연히 집 앞 CU에 들렀던 20대 A씨가 POS 시스템에 송출된 자신의 어릴 적 사진을 보고 20년 전 잃었던 부모를 찾기도 했다. 또한 CU는 다양한 기업 및 기관들과 협력하기 위해 아이CU 얼라이언스를 지난해 발족했다. CU는 포커스미디어와 손잡고 전국 9만여대의 엘리베이터TV를 통해 아이CU 캠페인을 알리고 있으며 예금보험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아동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CU는 아이CU의 성과와 실제 데이터를 분석해 담은 아동안전백서도 지난 2022년부터 매년 발간 중이다. 아동안전백서는 CU에 수집된 실종 사례를 분석해 아동 안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는 등 아이CU 활동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최민건 BGF리테일 ESG팀장은 "아이CU를 통해 안전하게 가족 품으로 돌아간 200명의 사례 속에는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돕고자 하는 고객, 점주님 등의 따뜻한 마음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CU는 생활 속 공공 인프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5-02-20 16:55:06[파이낸셜뉴스] BGF리테일이 5월 23일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전국 엘리베이터 TV를 활용하는 '2024 아동 안전 캠페인- CU로 GO'를 전개한다. 23일 BGF리테일은 국내 엘리베이터 TV 점유율 1위 업체인 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아동 안전 협력 네트워크 '아이CU 얼라이언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아동 안전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양사는 전국 아파트, 오피스, 지하철 역사 등의 9만 여 엘리베이터 TV에서 BGF리테일의 아동 친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아이CU' 홍보 영상을 송출한다. 아이CU는 CU의 전국 최대 점포 인프라를 활용해 길을 잃은 아동 및 치매환자 등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경찰, 가족에게 인계하는 실종 예방 신고 시스템으로, 2017년부터 지금까지 총 170여 명의 아동 등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기존 영유아 교육의 미아방지 3단계 수칙을 활용한 '길을 잃으면 가까운 CU로'라는 콘셉트로, 서울, 부산을 비롯해 전국 각 지역 약 1000만명의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내달까지 매일 100회씩 송출된다. 전국 CU 점포에서도 POS 화면 등을 통해 수시로 볼 수 있다. 양사는 이번 캠페인으로 아동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전국 1만 8천여 CU 매장에서 운영 중인 아이CU의 기능 및 이용 방법 등을 널릴 계획이다. 손지욱 BGF리테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번 아동 안전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CU는 생활 속 공공 인프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 지역 사회 등과 협력해 사회적 문제 해결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년 5월 25일 시행되는 '실종아동의 날'은 실종 아동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환기하고 미아 예방을 통한 안전한 사회 조성을 만들기 위해 지정됐다. 경찰청에 따르면 작년 한해 18세 미만 아동에 대한 실종 신고 접수는 2만5000건에 달한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5-23 14:48:54[파이낸셜뉴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엘리베이터TV 업체인 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아동 안전 협력 네트워크인 '아이CU 얼라이언스(Aliance)' 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아이CU 얼라이언스는 안전한 아동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협의체다. 아동 실종 예방 프로그램인 '아이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을 주축으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아이CU 얼라이언스 제1호 기업인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전국 6600곳에 총 9만1000대의 엘리베이터TV를 설치·운영하는 업체다. 일일 시청자 수만 1000만명 이상이다. 이 업체는 이러한 매체력을 기반으로 '길을 잃었을 때 CU로 오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아동 안전 메시지를 전파하는 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류철한 BGF리테일 경영지원부문장은 "엘리베이터TV 광고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가진 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의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아동이 안전한 사회 조성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4-26 12:57:01이제 밀크코인(MLK)을 인터파크 포인트로 바꿔 여행이나 쇼핑 등 인터파크 결제에 쓸 수 있게 됐다.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통합 서비스 밀크 운영사 밀크파트너스는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서비스 인터파크를 운영하는 인터파크와 포인트 연동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대표 전자상거래 서비스 인터파크는 현재 300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고, 쇼핑과 도서, 티켓, 투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터파크는 상품 구입 시 결제 금액의 일정 부분을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아이포인트를 운영하고 있고, 아이포인트는 쇼핑, 도서, 티켓, 투어 등 인터파크 내 전 상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양사는 연내 각 사의 고객 계정 연동을 통한 포인트 전환 기능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밀크 고객들은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밀크코인 또는 파트너사 포인트를 인터파크 포인트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반대로 인터파크 고객들은 보유한 아이포인트를 밀크코인이나 밀크 얼라이언스에 속해 있는 여러 기업의 포인트로 바꿔 상품 및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 밀크 얼라이언스엔 야놀자, 신세계인터넷면세점, 진에어, 메가박스, CU 등 여러 업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포진해있다. 얼라이언스 기업들은 밀크를 통해 자사의 포인트 활용성을 강화하면서 기존 고객의 충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다른 얼라이언스 기업 간의 포인트 교환에 따라 신규 이용자를 유입시키는 선순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2021-10-24 18:00:52[파이낸셜뉴스] 이제 밀크코인(MLK)을 인터파크 포인트로 바꿔 여행이나 쇼핑 등 인터파크 결제에 쓸 수 있게 됐다.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통합 서비스 밀크 운영사 밀크파트너스는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서비스 인터파크를 운영하는 인터파크와 포인트 연동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대표 전자상거래 서비스 인터파크는 현재 300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고, 쇼핑과 도서, 티켓, 투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터파크는 상품 구입 시 결제 금액의 일정 부분을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아이포인트를 운영하고 있고, 아이포인트는 쇼핑, 도서, 티켓, 투어 등 인터파크 내 전 상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양사는 연내 각 사의 고객 계정 연동을 통한 포인트 전환 기능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밀크 고객들은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밀크코인 또는 파트너사 포인트를 인터파크 포인트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반대로 인터파크 고객들은 보유한 아이포인트를 밀크코인이나 밀크 얼라이언스에 속해 있는 여러 기업의 포인트로 바꿔 상품 및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 밀크 얼라이언스엔 야놀자, 신세계인터넷면세점, 진에어, 메가박스, CU 등 여러 업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포진해있다. 얼라이언스 기업들은 밀크를 통해 자사의 포인트 활용성을 강화하면서 기존 고객의 충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다른 얼라이언스 기업 간의 포인트 교환에 따라 신규 이용자를 유입시키는 선순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인터파크 플랫폼제휴팀 윤경찬 팀장은 “이번 사업 협력은 인터파크 고객분들께 더 큰 포인트 혜택과 편의를 드리기 위한 고객 혜택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인터파크는 다양한 기업들과의 기술적, 사업적 협력 및 공동 마케팅 등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밀크파트너스 사업 부문 책임자 윤중흠 실장은 “국내를 대표하는 이커머스 기업까지 밀크 생태계에 합류함에 따라 밀크와 파트너사 고객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온·오프라인에 구애받지 않는 포인트 활용성과 특별한 혜택을 더욱 체감할 수 있게 됐다”며 “빠른 시일 내에 인터파크와 양사 고객 계정 연동 기능을 구축하고 기념 프로모션을 추진할 계획”이라 말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2021-10-20 11:4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