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하이퍼커넥트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글로벌 영상 메신저 ‘아자르’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아자르 가상 여름 휴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아자르 가상 여름 휴가 이벤트’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19로 지치고 답답한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는 동시에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4시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아자르’ 내에서 ‘해변’ 등 특정 가상 배경을 적용한 이용자 간 연결이 되는 만큼, 비슷한 관심사와 취향을 주제로 소통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하이퍼커넥트 김정훈 CBO(최고 비즈니스 책임자)는 “‘아자르’는 비슷한 취향과 관심사를 가진 이용자들이 소통을 통해 외로움을 이겨내고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서도 코로나 19로 ‘잠시 멈춤’ 하고 있는 취미나 관심사 등을 ‘아자르’에서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퍼커넥트는 설립부터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혁신기술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한 글로벌 영상 기술 기업이다. 가볍고 빠른 ‘온디바이스 AI’를 개발하는 데 집중해 2017년 2월 ‘온디바이스 AI’ 기반의 이미지 인식 기능을 글로벌 영상 메신저 ‘아자르’에 탑재하는 데 성공했다. 하이퍼커넥트는 머신러닝 및 음성 분야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하이퍼커넥트의 머신러닝팀은 2017년 구글코리아가 주최한 머신러닝 챌린지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2018년에는 ‘제4회 저전력 이미지 인식 챌린지(LPIRC)’에 참가해 퀄컴에 이어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 6월에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딥러닝 분야 컨퍼런스 ‘CVPR(Computer Vision and Pattern Recognition) 2021’에서 이미지가 한쪽은 매우 많은 것에 비해 다른 쪽은 매우 적은 ‘롱테일 이미지 분류’ 상황일 경우 인공지능이 ‘다수 범주 샘플’로 편향되는 것을 줄이는 기술을 발표했다. 하이퍼커넥트의 이번 연구는 정량적 성과 평가 기준에서 세계 1위의 성능을 보였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21-07-23 10:29:40[파이낸셜뉴스] 영상 소셜미디어(SNS) ‘아자르’ 운영사 하이퍼커넥트는 미국 나스닥 상장사 매치 그룹(Match Group)에 자사 지분 100%를 17억 2500만 달러(약 1조 9330억 원)에 넘긴다고 10일 밝혔다. 양사 인수합병(M&A)은 올 2·4분기 마무리 될 예정이며, 이후에도 하이퍼커넥트는 독립적인 경영 체제를 그대로 이어갈 방침이다.‘틴더’ 등 글로벌 소셜 앱 40여개를 서비스하고 있는 매치 그룹은 시가총액 규모가 약 47조원에 달한다. 하이퍼커넥트는 비디오 및 인공지능(AI) 기반 기술 기업이다. 현재 글로벌 이용자 비중이 99%에 달하는 영상 메신저 ‘아자르’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M&A를 바탕으로 북미, 일본 등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또 올해 출시를 목표로 준비한 엔터프라이즈 및 AI 휴먼 기반 차세대 소셜 서비스 확대도 가속화할 방침이다. 매치 그룹 최고경영자(CEO) 샤르 듀베이는 “온라인에서 점점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사람들은 더 풍부하고 깊이 있는 경험을 원한다”며 “하이퍼커넥트 라이브 영상 및 오디오 기술은 글로벌 전역 이용자가 새로운 사람, 새로운 문화와 연결될 수 있는 강력한 수단을 제공한다”고 인수 배경을 전했다. 그는 이어 “향후 자사가 지닌 북미, 일본 등 빅마켓에 대한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이퍼커넥트의 폭발적인 성장을 가속화 시키고, 하이퍼커넥트의 기술을 매치 그룹 서비스에 적용해 나가는 등 상호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이퍼커넥트 안상일 대표는 “글로벌 소셜 디스커버리 시장 경쟁이 격화되는 환경에서 북미, 일본 등 빅마켓 공략 등 더 큰 글로벌 성장을 위해 매치 그룹과 같은 글로벌 선도 업체와 손을 잡았다”며 “작은 스타트업도 혁신 기술만 있다면 글로벌에서 사업기회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하이퍼커넥트가 증명하고 기술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매치 그룹을 파트너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1-02-10 09:58:35하이퍼커넥트의 글로벌 영상 메신저 ‘아자르’가 2020년 유럽 전체 구글 플레이 비게임 기준 4위(센서타워 조사)를 기록한 것은 물론 지난 2020년 12월 애플 앱스토어 소셜 네트워크 기준 전 세계 60개국에서 매출 Top 10(앱 애니 기준)에 이름을 올렸다. 하이퍼커넥트는 2014년 설립 당시 영상 플랫폼 시대가 올 것이라는 것을 예측하고 실시간 영상 커뮤니케이션 기술에 주목, 시행착오 끝에 세계 최초로 모바일에서도 사용 가능한 WebRTC를 개발해 상용화하는데 성공한 바 있다. 설립 후 줄곧 비디오 커뮤니케이션과 인공지능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과 경험을 토대로 글로벌 시장의 문을 두드렸으며, 그 결과 ‘아자르’를 통해 전 세계 이용자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영상 기술 기업’으로 거듭났다. 우수한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전역에서 사랑받는 프로덕트를 지속 확장해 나가고 있어 빠른 기간 안에 기업의 영속성 기반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는 중이다. ■ World Wide Best…글로벌에서 성과 내는 IT회사 하이퍼커넥트는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및 인공지능 등 이 시대의 가장 혁신적인 기술을 토대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것이 회사의 강점이자 나아갈 방향이라고 믿고, 처음부터 세계를 무대로 삼았다. 이는 곧 국내 스타트업을 넘어 IT기업 전체에서 보기 드문 성과로 이어졌다. 전 세계의 새로운 사람들과 만난다는 소셜디스커버리(Social Discovery) 개념을 구현한 ‘아자르(Azar)’는 출시와 동시에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출시 6년 만에 5억 다운로드를 돌파한 것은 물론 전 세계 앱 매출 Top 5(구글플레이 비게임 기준)에 이름을 올리는 등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현재 전 세계 230개 국가에서 19개 언어로 서비스 중인 ‘아자르’는 ‘손바닥 위의 지구촌’으로 불릴 정도로 글로벌 이용자 비중만 99%에 달한다. ■ 기술혁신으로 승부하는 ‘기술 중심 글로벌 회사’ 하이퍼커넥트는 자체 기술 개발을 중시하고,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제품을 만들어가는 기술 중심 회사다. WebRTC를 모바일 플랫폼에 전 세계 최초 적용해 탄생한 ‘아자르’를 시작으로, 머신러닝 기반의 이미지·영상분석 등 최신 기술을 빠르게 도입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나가는 중이다. 특히, 글로벌 모바일 서비스를 운영하며 얻어진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최신 기술을 상용화 가능한 수준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가볍고 빠른 ‘온디바이스 AI(On-device AI)’를 개발하는데 집중해 2017년 2월 온디바이스 AI’ 기반의 이미지 인식 기능을 ‘아자르’에 탑재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그간 ‘온디바이스 AI’는 구글, 페이스북과 같은 글로벌 IT 기업의 전유물로 여겨져 온 만큼 하이퍼커넥트의 기술력을 입증한 또 하나의 사례가 됐다. ‘온디바이스 AI’는 사용자의 데이터를 서버를 거치지 않고 기기상에서 처리해 실시간으로 빠른 AI를 구현하는 동시에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음성인식’ 분야에서도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CVPR(Computer Vision Pattern Recognition,컴퓨터 비전 패턴 인식 학회)에서 개최한 ‘2018 저전력 이미지 인식 챌린지(LPIRC)’에서 퀄컴에 이어 2위를 차지했고, 음성언어처리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국제 학회 '인터스피치(INTERSPEECH) 2019'’와 ‘2020’에서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등 글로벌 유수 기업과 함께 ‘음성인식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아울러 2016년에는 이미 구글과 협업해 머신러닝 기반의 실시간 음성 번역 기능을 ‘아자르’에 도입하기도 했다. 하이퍼커넥트는 이렇듯 기술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와 개발을 통해 모바일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세계 수준의 모니터링 기술도 보유 하이퍼커넥트는 최근 자사가 개발한 딥러닝 기반‘AI 모니터링 시스템’이 디바이스 기기에 따라 최대 0.006초 내 콘텐츠를 사전 차단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섰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시스템은 이용자 신고의 경우에도 AI가 서비스 내 커뮤니티 정책을 위반 한 사례를 스스로로 분석한 후 조치를 취하는 것은 물론 처리하지 못한 콘텐츠는 AI가 우선순위화해 모니터링 인력에게 즉시 전달한다. 특히, 하이퍼커넥트의 ‘AI 모니터링 시스템’은 서버를 거치지 않고 이용자 기기에서 바로 작동하는 ‘온디바이스 AI’(On-device AI) 기술도 적용된 만큼 영상이 전혀 서버로 보내지지 않음으로 프라이버시도 보호된다. 한편, 하이퍼커넥트는 최근 엔터프라이즈 사업 진출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B2B 사업에 진출하며 자체 포트폴리오에도 다변화를 꾀하는 셈이다. 일대일영상, 그룹영상,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등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API를 비롯해 AI, AR 및 사내에서 개발 중인 다양한 기술 및 시스템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2021-01-22 13:53:28[파이낸셜뉴스] 처음부터 글로벌을 겨냥한 모바일 영상 메신저 ‘아자르’가 중동, 인도에 이어 유럽 이용자도 사로잡았다. 하이퍼커넥트는 아자르가 독일, 프랑스 등 유럽 8개국에서 구글플레이 비게임앱 커뮤니케이션 부문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모바일 앱 분석기관 앱애니에 따르면 아자르는 지난달 말 독일, 영국, 프랑스, 스위스, 스웨덴, 스페인,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유럽 8개 국가에서 비게임앱 커뮤니케이션 매출 순위 1위에 올랐다. 지난해 아자르는 유럽 기준 구글플레이 비게임앱 전체 매출 순위에서 틴더, 넷플릭스, 유튜브 뒤를 이어 4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같은 아자르 성공 비결로 철저한 현지화 전략이 꼽힌다. 이를 위해 하이퍼커넥트는 직원 20%를 외국인으로 채용했다. 하이퍼커넥트에 근무하는 외국인 출신 국가는 프랑스, 체코 등 20개국에 달한다. 하이퍼커텍트는 또 독일, 터키 등 총 8개 국가에 현지 법인과 사무소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아자르는 프랑스 국가대표 겸 파리 생제르망 소속 프레스넬 킴펨베 선수가 지난달 출연한 유튜브 광고를 제작해 공개하는 등 현지문화를 바탕으로 한 마케팅을 적극 펼치고 있다. 하이퍼커넥트가 보유한 영상 통신과 AI 등 혁신 기술도 아자르의 글로벌 인기를 현실화시킨 동력으로 분석된다. 아자르는 네트워크 환경이 좋지 않은 국가나 저사양 휴대폰 등 다양한 통신 환경에서도 세계 최초로 웹RTC 기술을 모바일에 상용화, 안정적인 고품질 영상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다. 실시간 음성 번역 기능도 지원해 언어 장벽을 낮췄다. 김정훈 하이퍼커넥트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는 "아자르는 ‘글로벌 연결’로 나와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과 소통해 외로움을 넘어서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전 세계 각국 이용자를 초연결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한 현지화 전략과 끊임없는 기술 투자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0-09-14 11:17:53[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로 사람들이 일상에서 여가시간을 보내는 방식이 변하고 있다. 다른 사람과의 만남 대신 각자 자신의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며 올 1·4분기 스트리밍 서비스의 가입자가 크게 증가하기도 했고, 비디오 게임 매출도 눈에 띄게 늘었다. 뿐만 아니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고립감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디지털 연결도 더욱 주목받고 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영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아자르는 손가락으로 화면을 넘기는 것만으로 지구 반대편의 사람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이다. 아자르는 출시 후 영상으로 소통하는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어 지난해 말 4억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실시간 음성 번역 기능과 함께 전세계 230개국 19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는 만큼 아자르에서는 해외 친구를 사귀는 등 여행을 갈 수 없는 아쉬움을 달랠 수도 있다. 특히 세계 최초로 실시간 영상 대화 중 얼굴을 인식해 증간현실(AR) 그래픽을 입히는 기능이 적용돼 더욱 재미있는 영상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AR 그래픽 플랫폼으로 대화 중 얼굴을 인식해 3D 필터를 사용하거나 기존 배경을 지우고 새로운 3차원 공간을 입힐 수도 있다. 한편, 아자르는 전세계 230개 국가에서 19개 언어로 서비스 중이며 글로벌 이용자 비중이 95%에 달한다. 지난해 구글플레이 유럽 전체 비게임 앱 매출 순위에서 넷플릭스, 유튜브 등의 뒤를 이어 4위에 오르는 등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아자르 운영사인 하이퍼커넥트는 설립 후 매년 60% 이상의 매출 신장을 이루는 등 빠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95%를 해외시장에서 거두고 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0-07-02 14:33:24[파이낸셜뉴스] 하이퍼커넥트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700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년(2018년)보다 60% 이상 성장한 수치로, 하이퍼커넥트는 지난 2014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매년 60%가 넘는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실적 성장은 글로벌 영상 메신저 애플리케이션 ‘아자르’가 성장을 지속하고 '하쿠나 라이브'의 성공도 작용해서 가능했다는 것이 하이퍼커넥트 측 설명이다. 하쿠나라이브는 서비스 첫해인 지난해만 매출 100억원을 내며 지난달 한국 엔터테인먼트 앱 수익 1위를 차지했다. 하쿠나라이브는 기존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에 '호스트-멀티 게스트' 간 소통 기능을 강화한 ‘소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다. 하이퍼커넥트의 대표 서비스 아자르도 고공행진하고 있다. 아자르는 글로벌 누적 4억 다운로드를 기록했고, 인도, 중동 등 핵심 시장에서 성장하는 동시에 유럽, 아시아 등 신규 시장에서도 빠르게 성장하며 글로벌 영상 커뮤니케이션 앱으로 독보적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해 모바일 시장 조사 업체 센서타워에서 발표한 ‘2019년 12월 구글플레이 전 세계 비게임 앱 매출 순위’에서 5위, ‘2019년 유럽 전체 비게임 앱 매출 순위’에서 틴더, 넷플릭스, 유튜브 뒤를 이어 4위를 기록했다. 안상일 하이퍼커넥트 대표는 “하이퍼커넥트는 인공지능(AI)과 영상통화 기반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게임 중심의 앱 시장에서 자사 대표 앱 아자르와 신규 앱 하쿠나 라이브를 모두 성공시키며 ‘멀티 프로덕트 컴퍼니’로 거듭났다”면서 “앞으로 새로운 기술에 대한 투자와 개발을 멈추지 않고 수많은 글로벌 신규시장 개척을 위해 도전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퍼커넥트는 올해 대규모 인재 영입을 통해 2020년에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하이퍼커넥트 경력집 모집은 오는23일까지 진행된다. 개발, 데이터, PM, 사업, 전략, 디자인 등 다양한 포지션을 채용할 예정이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0-02-17 16:57:44하이퍼커넥트는 영상 메신저 ‘아자르’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3억건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3월 2억 다운로드를 돌파한 이후 9개월여 만에 이뤄낸 성과다. 애플리케이션 내 사용성 지표인 ‘매치’ 역시 꾸준히 증가해 지난달 기준 500억건이 넘는 누적 매치를 기록했다. 매1건의 다운로드마다 167번의 새로운 연결을 만들어낸 셈이다. 아자르는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전 세계 사람과 만나고 영상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글로벌 영상 메신저로, 하이퍼커넥트가 자체 개발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모바일 웹RTC 기술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뛰어난 영상통화 품질을 바탕으로 출시와 동시에 글로벌에서 반응이 오기 시작, 8주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을 지속했다. 아자르는 230개 국가에서 19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다. 매출, 다운로드의 90% 이상도 해외에서 나온다. 글로벌 일대일 영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성장한 것이다. 방대한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앱 내에서 일일 최대 7000만건, 피크타임에는 초당 2000건 이상 영상통화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한 해 발생한 영상통화 건수만 무려 212억건에 달한다. 지난해 구글플레이 전 세계 앱 매출7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아자르 폭발적 성장과 함께 하이퍼커넥트도 고속성장을 지속, 지난해 창립 5년 만에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안상일 하이퍼커넥트 대표는 “지난 5년간 아자르를 사랑해주신 전 세계 곳곳의 사용자, 미지의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과감한 도전을 계속하고 있는 하이퍼커넥트 동료들께 감사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신규 기능을 도입해 아자르에서 더 풍부한 영상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제공하고, 글로벌 영상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의 트렌드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19-02-04 01:43:29▲ 사진=스튜디오 뉴빈 제공 배우 박해진이 천재 작가 에밀 아자르를 오마주, 신비로운 분위기를 발산했다. 박해진은 23일 비주얼 콘텐츠 전문 크리에이터 그룹 스튜디오 뉴빈(Studio Newbin)과 천재 작가 에밀 아자르를 오마주하는 콘셉트의 화보 영상 '깊고, 아름다운 것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에밀 아자르는 소설가, 외교관, 전투기 조종사로 20대부터 성공적 삶을 살았던 로맹 가리가 비평가들에게 혹평을 받은 후 새로운 자신으로 살아가기 위해 택한 필명이다. 1970년대 혜성같이 나타난 천재 작가 에밀 아자르는 당시 문학계에 파란을 일으키며 찬사를 받는다. 박해진은 특유의 상상력을 발휘해 에밀 아자르의 모습을 표현해냈다. 공개된 화보 컷에서는 지적이면서도 몽환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촬영 현장에서 박해진은 구름 모양 소품을 직접 매만지는가 하면 타자기로 독수리 타법도 선보이는 등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프로젝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총 세 가지 착장을 소화하며 다양한 콘셉트의 연기를 선보인 박해진은 팬들을 위한 폴라로이드 이벤트에도 참여하며 팬 서비스도 잊지 않았다. 이 프로젝트의 수익금 50%를 미혼모 돕기 프로젝트에 기부할 예정으로 평소 기부와 선행에 앞장서 온 박해진이 좋은 취지에 동감에 촬영에 선뜻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보 영상은 오는 24일 자정 네이버 TV를 비롯해 유튜브, 중국 아이치이 '플레이티'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박해진은 오는 11월 2일 일본 팬미팅으로 본격 해외 활동을 재개하는 가운데 소방청 화재안전특별조사 광고 촬영에도 나서는 등 꾸준히 사회적으로 의미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2018-11-23 11:37:19▲ 첼시 바르셀로나 첼시 바르셀로나 첼시 바르셀로나의 경기가 펼진 가운데 에당 아자르가 득점에 성공했다. 29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에 위치한 페덱스 필드 스타디움 열린 2015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첼시와 바르셀로나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전반전에서 에당 아자르는 전반 9분 조우마의 패스를 받고 특유의 드리블로 바르셀로나 수비수 3명을 제치고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을 날려 바르셀로나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첼시와 바르셀로나의 경기 스코어는 1-0. 후반전 경기가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현재 첼시와 바르셀로나의 ‘2015 기네스 인터내셔널챔피언스컵’ 경기는 공식 유투브를 통해 생중계로 시청 가능하다. /news@fnnews.com 온라인뉴스
2015-07-29 10:45:47첼시가 약체 마리보르와의 경기에서 비기는 데 그쳤다. 첼시는 6일(한국시간) 슬로베니아 마리보르 스타디운 류드스크 브르트에서 열린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4차전 마리보르와의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승점 1점을 추가한 첼시는 2승 2무 승점 8로 1위를 지켰으나 다소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마리보르는 3무 1패 승점 3점으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앞서 홈에서 열린 맞대결에서 6-0의 완승을 거뒀던 첼시는 경기를 쉽게 풀어가는 듯 했으나 후반 5분 일격을 당했다. 마리보르는 후반 5분 아김 이브라이미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첼시를 압박했다.의외의 일격을 당한 첼시는 후반 28분 네마냐 마티치가 동점골을 넣으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후반 41분 페널티킥까지 얻어냈으나 이를 에당 아자르가 골키퍼 정면으로 찬 것이 막히면서 경기를 무승부로 마치고 말았다. (사진=첼시 홈페이지 캡처)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4-11-06 07:2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