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아카마이가 보안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이스라엘 보안기업 '가디코어'를 6억달러에 인수했다. 아카마이는 가디코어의 마이크로 세그먼테이션 솔루션을 제로 트러스트 보안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 아카마이 관계자는 6일 "이를 통해 기업에 종합적인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멀웨어와 랜섬웨어의 확산 방지를 지원하는 최적의 입지를 다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가디코어의 마이크로 세그먼테이션 솔루션은 상호 통신 권한이 있는 애플리케이션에 대해서만 사용자 접속을 제한한다. 기본적으로 통신을 거부함으로써 위협 요인과 위험에 대한 노출이 대폭 줄어든다. 이를 통해 멀웨어 확산을 제한하며 네트워크 전반의 기업 데이터 흐름을 보호한다. 이는 데이터 센터에서 베어메탈과 가상 머신, 컨테이너를 포함한 클라우드로 보안 범위를 확장하는 효과가 있다. 아카마이 CEO 겸 공동창업자인 톰 레이튼은 "랜섬웨어 공격이 급증하고 컴플라이언스 규제가 날로 엄격해짐에 따라, 멀웨어 확산 저지 기술에 대한 투자가 매우 중요해졌다"며, "아카마이의 종합적인 제로 트러스트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가디코어의 선도적인 마이크로 세그먼테이션 솔루션을 추가함으로써 오늘날 시장의 랜섬웨어에 가장 효과적인 방식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카마이는 현재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접속(ZTNA), 도메인 네임 시스템(DNS) 방화벽, 보안 웹 게이트웨이(SWG)를 포함한 제로 트러스트 보안 솔루션의 종합 제품군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격자와 멀웨어가 직원의 디바이스에서 기업 인프라 및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하지 못하도록 예방하고 있다. 아카마이는 멀웨어가 기업 인프라 내에 거점을 마련한 뒤 확산되지 않도록 막아줄 추가적인 보안 레이어가 필요했다. 가디코어가 보유한 동급 최강의 마이크로 세그먼테이션 솔루션은 이러한 필수적인 성능을 가지고 있다. 이 솔루션은 랜섬웨어가 일으키는 침해와 위협의 영향을 크게 완화할 수 있다. 가디코어의 솔루션은 기업의 내부 핵심에서 클라우드에 이르는 인프라를 보다 세부적으로 이해하고 보호할 수 있게 해준다. 결과적으로 침해 상황을 조기에 감지해 최대한 빠르게 수정 조치를 취할 수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1-10-06 16:09:25[파이낸셜뉴스] 아카마이가 원스톱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와 협력한다고 8일 밝혔다. 버킷플레이스는 아카마이의 솔루션인 '이미지 매니저'와 '코나 사이트 디펜더' 등을 도입해 '오늘의집' 서비스를 제공했다. 오늘의집은 유저들이 취향에 맞는 인테리어를 찾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가구&소품을 구매하고, 시공 전문가까지 탐색하는 등 집을 가꾸는데 필요한 모든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버킷플레이스는 오늘의집에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여러 위험을 대비하기 위해 아카마이의 '이미지 매니저'와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코나 사이트 디펜더'를 도입했다. 오늘의집 커뮤니티 서비스를 비롯해 스토어, 시공 중개 서비스 등을 더욱 안전하고 원활하게 제공할 전망이다. 이미지 매니저는 모든 디바이스와 브라우저에 가장 적합한 품질, 포맷, 크기 조합으로 이미지와 영상을 최적화하는 솔루션이다. 지능적으로 계산된 정확한 압축률을 적용해 용량은 최대한 줄이면서 육안으로는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 수준의 품질을 제공한다. 코나 사이트 디펜더는 아카마이의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이다. 웹 공격과 디도스(DDoS) 공격을 방어하고 웹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의 다운타임과 데이터 유출을 예방한다. 클라이언트 레퓨테이션을 추가로 적용하면 IP 주소에 대한 리스크 점수를 분석해 보안 의사 결정의 정확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 김진식 버킷플레이스 테크 리드는 "아카마이 솔루션을 적용해 '오늘의집'이 더욱 안전하고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의 정보를 지키기 위한 철저한 보안에 힘쓰는 동시에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편의를 증대시키고, 세계 최대 네트워크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아카마이솔루션을 통해 향후 미래에도 활용할 다양한 콘텐츠를 성공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경준 아카마이코리아 대표는 "이커머스와 스타트업 기업이 콘텐츠 다각화와 대량화에 시동을 걸면서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아카마이의 이미지 매니저와 코나 사이트 디펜더를 통해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고 사용자의 민감한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외부 공격을 방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1-07-08 08:58:38[파이낸셜뉴스] 아카마이가 기업 보안 전문가들의 부담을 줄여주는 머신러닝을 공개했다. 이 머신 러닝은 매일 13억개 이상의 사용자 상호 작용으로부터 악성 활동에 대한 위협 탐지, 시간 소모가 많이 되는 작업, 보안 로직을 지능적으로 자동화한다. 이를 통해 전문가들이 사이버 위협에 대한 의사 결정때 신뢰를 기반으로 한 빠른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카마이는 웹 애플리케이션, API, 사용자 계정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플랫폼 보안 개선 사항을 발표했다. 아파르나 라야삼 아카마이 수석 부사장은 "아카마이 최신 플랫폼은 의사 결정을 강화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된 머신 러닝과 자동화 관련 핵심 기능이 포함돼 보안과 사용 편의성을 모두 만족한다"고 설명했다. 세계적 리서치 및 자문기업 '포레스터'의 사이버 보안 위협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디지털 상호 작용의 증가로 인해 ID 도용 및 계정 탈취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최소 10%~15% 증가했다. 2021년에는 ID 도용과 계정 탈취(ATO) 사기가 8~10%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화 기능을 사용한 위협으로 시스템과 앱을 감염시키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보안 전문가도 이러한 공격에 대한 방어 기능을 자동화해 사이버 위협을 신속 관리해야 한다. 아카마이는 이를 위해 네가지 아카마이 플랫폼 보안을 개선했다. 먼저 적응형 보안 엔진은 아카마이의 웹 앱과 API 보안 솔루션인 코나 사이트 디펜더, 웹 앱 프로텍터를 위해 설계됐다. 적응형 보안 엔진은 공격의 규모와 정도에 자동으로 대응해 정책을 유지하고 조정하는 수고를 줄이도록 설계됐다. 독자적인 이상 위험 점수와 적응형 위협 프로파일링과 결합해 탐지하기 어려운 은밀한 공격까지 식별한다. 사용자 하이재킹 보호는 페이지 인티그리티 매니저에 추가된 기능이다. 이 솔루션은 자바스크립트, 광고 네트워크, 브라우저 플러그인, 확장 프로그램 등 웹 클라이언트를 대상으로 하는 공격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차단한다. 머신 러닝을 사용하도록 설계된 이 솔루션을 통해 취약한 리소스를 신속하게 식별하고 의심스러운 행동을 탐지하며, 사용자를 가로채 가려는 원치 않는 광고, 팝업, 사기 등 악성 활동을 차단하도록 설계됐다. 봇 스코어와 자바스크립트 난독화는 아카마이 봇 매니저에 추가된 솔루션이다. 기업의 리스크 허용 범위를 정하고 여러 조건에 일치하는 봇에 대한 조치를 가능하게 하는 등 적대적 봇 관리의 지속적인 혁신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 봇 스코어는 고유한 트래픽 및 봇 패턴을 자동으로 학습하고, 셀프 튜닝을 통해 오랫동안 효과를 유지한다. 아카마이 어카운트 프로텍터는 계정 탈취 공격 행위를 사전에 식별하고 차단하는 새로운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향상된 머신 러닝, 행동 분석, 평판 휴리스틱을 통해 모든 로그인 요청을 지능적으로 평가해 정상 사용자인지 아닌지를 확인한다. 이 기능은 아카마이의 봇 방어 기능을 보완해 악성 사용자와 자동화된 위협으로부터 효과적으로 보호한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1-06-18 22:11:14[파이낸셜뉴스] 아시아 최대 규모의 블록체인 컨퍼런스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orea Blochain Week, KBW) 2020' 행사가 오는 13일 본격 개막한다. KBW 2020은 코로나19 팬데믹의 한 가운데서 기존 오프라인 행사를 그대로 인터넷에 중계하는 온라dls 컨퍼런스를 탈피해, 전세계 블록체인 전문가 70여명이 키노트 스피커로 참여하는 새로운 방식의 동영상 스트리밍으로 진행된다. 바이낸스-메사리-메이커 등 화려한 기조연설자 총출동 KBW 2020 주최사인 팩트블록은 KBW 2020의 동영상 서비스를 오는 13일 본격 개막한다고 6일 밝혔다. KBW 2020은 지난 4일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온·오프라인 동시 글로벌 컨퍼런스 'AI World 2020'으로 본격 개막했다.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는 KBW 2020의 온라인 메인 이벤트이다. 동영상 플랫폼으로 구축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될 KBW 2020은 글로벌 전문가 70여명이 탈중앙금융(디파이, DeFi), 대체불가능한토큰(NFT, Non-Fungible Tokens), 분산 신원인증(DID),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 등에 대한 기술 트렌드와 주요 업체의 동향, 미래 발전 방향, 정부의 정책 등을 강연한다. 한국 최대 블록체인 투자기업 해시드 김서준 대표 역시 동영상을 통해 블록체인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KBW 2020에는 세계은행(World Bank)이 현재 운용 중인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소개한다. 세계 최대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기업 아카마이는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 동향과 CDN기업에서 블록체인 전문 기업으로 변신하고 있는 배경과 사업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월드뱅크-한국은행-부산은행도 디지털화폐의 미래 제시 특히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의 장펑 자오 최고경영자(CEO)는 가상자산 시장 분석업체 메사리의 라이언 셀키스 CEO와 가상자산 중앙화 거래소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는 대담형식의 키노트로 참여했다. 메이커재단 루네 크리스텐센 CEO, 에이브 스타니 쿨레쵸프 CEO, 트러스트스왑 제프 커데키스 CEO과 디파이 관련 시장 동향과 전략을 소개한다. 또 NFT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샌드박스와 칠리즈코리아 등이 NFT를 통한 서비스 혁신에 대해 이야기 한다. 가상자산 지갑 '삼성 블록체인 키스토어'를 운영하는 삼성전자, 지역화폐 및 DID 등 다양한 블록체인 사업을 추진하는 KT, 기업용 블록체인 솔루션 기업 삼성SDS와 LG CNS 등이 참여했다. IBM코리아도 블록체인을 통한 혁신사례를 소개하며, AWS코리아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클라우드 플랫폼의 강점을 알릴 계획이다. 금융업계에서는 CBDC 관련 연구를 하고 있는 한국은행과 DID 기술 등을 통해 신사업을 전개하려는 NH농협은행, 부산은행 등이 참여했다. 블록체인 기술기업으로서 참여한 그라운드X, 해시드, 코인플러그 등은 블록체인 기술 관련 최신 동향과 발전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는 KBW는 해마다 글로벌 블록체인 관련 기업, 정부, 국제기구 등 전문가들이 대거 강연자로 나서고 국내외 3000명 이상의 블록체인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블록체인 이벤트로 자리를 잡고 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0-11-06 18:14:42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 규모가 지난해 대비 2배 증가했으며, 발생 위치도 전세계적으로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다. 아카마이는 30일 '2014년 4분기 프로렉식 글로벌 디도스 공격 보고서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존 서머스 아카마이 클라우드 보안 부문 부사장은 "이번 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두 배에 달하는 엄청난 양의 디도스 공격이 발생했다"며 "디도스 공격 트래픽은 지난 12월에 이슈가 됐던 온라인 엔터테인먼트와 같은 한 산업에만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산업에서 발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4분기에 디도스 공격 타이밍은 지리적으로 더 고르게 발생했다. 이전에는 지정학적 위치가 드러나지 않았던 공격 대상의 수가 증가하면서 디도스 공격 트렌트도 변화했다. 악성 트래픽의 발생지도 지리적으로 이동하는 양상을 보인 것. 지난 3분기에는 예외적으로 브라질, 러시아, 인도와 중국을 포함한 BRIC 국가들이 주요 트래픽 발생 국가로 꼽혔으나, 이번 4분기에는 다시 많은 공격이 미국과 중국, 서유럽 등지에서 발생했다. 한편, 이번 4분기에 다중 벡터 공격은 작년 동기 대비 88% 증가했고, 전체 공격에서는 44% 이상을 차지했다. 기술이 없는 낮은 수준의 공격자는 디도스포하이어의 광범위한 유용성을 활용해 즉시 사용 가능한 디도스 서비스를 구입하게 되는데, 이러한 디도스포하이어 시장의 확대는 공격 혁신이 진행됨에 따라 다중 벡터 캠페인의 이용을 촉진시킨 것이다. 디도스포하이어 부터(Booter) 스위트(Suites)는 반사 기반의 디도스 공격을 활용하는 저투자 방식으로, 전체의 40%에 이르는 디도스 공격이 반사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받는 것보다 많은 양의 트래픽을 내보내면서 서버 및 디바이스 통제에 공격자가 필요 없는 인터넷 프로토콜의 특성을 이용한다. bbrex@fnnews.com 김혜민 기자
2015-01-30 14:07:37아카마이코리아와 안랩은 국내에 강력한 클라우드 기반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두 회사는 지난달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클라우드 및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기반 웹 보안 솔루션인 아카마이의 시큐리티 솔루션과 안랩의 전문 보안관제 노하우를 결합해 한층 강화된 클라우드 웹 보안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아카마이 시큐리티 솔루션과 안랩의 전문적인 보안관제 서비스를 결합해 아카마이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기업에 안랩의 보안 전문가들이 최적화된 웹 보안 정책 수립, 365일/24시간 무중단 원격 모니터링 및 대응, 솔루션 관리운영 등 강력한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아카마이의 웹 시큐리티 솔루션은 아카마이 인텔리전트 플랫폼 기반의 보안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사이트의 성능과 가용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사이버공격으로부터 기업의 가장 중요한 온라인 비즈니스 서비스에 대한 웹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디도스(분산서비스거부 공격)는 물론 SQL 인젝션(SQL injection), 크로스 사이트 스크립팅 등 웹 애플리케이션 공격을 포함한 다양한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4-06-10 09:44:16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 전송 네트워킹(ADN) 및 콘텐츠 전송 네트워킹(CDN) 솔루션 서비스 제공회사인 아카마이가 웹 및 모바일 가속 서비스를 위해 코텐도를 인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카마이는 ADN과 CDN 모두를 합쳐 전 세계 70%의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아카마이는 이번 인수로 코텐도가 보유한 기술과 전문 인력, 그리고 파트너십을 통해 클라우드와 모바일 분야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아카마이는 코텐도의 모든 자산을 약 2억6800만 달러의 순 현금으로 매입하기로 했으며, 추후 인수 가격 조정과 코텐도 보통주 매입을 위한 미점유 옵션 확보가 추가로 예상된다. 인수 과정은 내년 상반기, 규제 승인 등 계약 청산 조건 및 규정을 통해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아카마이는 구글, 애플 등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고 미디어, 포털사이트, 온라인 쇼핑, 항공사, 호텔, 자동차, 공공기관,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교육 등 애플리케이션 및 콘텐츠 전송 솔루션이 필요한 대부분의 산업군에서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아카마이는 전 세계 72개국 9만대 이상의 서버로 구축한 약 1000개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콘텐츠 전송 및 애플리케이션 가속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hbh@fnnews.com 황보현 기자
2011-12-27 15:06:45아카마이는 글로벌 정보기술(IT) 솔루션 제공업체들이 아카마이 서비스를 통합하고 고객들에게 세계에 분산된 아카마이의 플랫폼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고안된 넷얼라이언스 파트너 프로그램(NetAlliance Partner Program)을 발표했다. HP, 자이브소프트웨어, 랙스페이스, 텔레포니카, 버라이즌와 같은 IT 선도업체들과 글로벌 협력관계를 체결한 아카마이는 오늘날 기업을 위한 솔루션 공동 협력을 위해 세계 지역 선두 기술 업체들 및 통합사업자들과도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아카마이는 넷얼라이언스 파트너 프로그램 출시와 함께 하드웨어 및 시스템 통합사업자,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 및 인프라 서비스 제공자, 커머스 및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 제공자들을 채용해 고객들이 비즈니스 성공을 위해 클라우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lkbms@fnnews.com 임광복기자
2011-08-09 22:58:22아카마이코리아는 글로벌게임 포털 엠게임의 미국법인 엠게임 USA에 일렉트로닉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솔루션을 독점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따라 엠게임 USA는 일렉트로닉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솔루션을 이용할 경우 다운로드 속도가 3배 이상 빨라지게 됐으며 이로인해 게임 설치 및 패치과정에서 북미 및 유럽지역 사용자들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같은 접근성 향상은 더 많은 게임 포털의 신규 방문자들이 실제 게임 사용자로 전환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 엠게임 USA는 향후 매출 상승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송영재 아카마이코리아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이사는 “스마트폰 확산 등을 기점으로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산업 영역이 확대되면서 국내외 비즈니스 경계가 사라지고 있다”며 “아카마이는 엠게임과 같은 우수한 국내 기업의 콘텐츠가 글로벌 사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wkim@fnnews.com김관웅기자
2010-03-15 12:06:03아카마이코리아는 신임 지사장으로 정진우씨를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정 지사장은 국내 및 미국에서 폭넓은 IT컨설팅 및 영업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비즈니스 영업 및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정 지사장은 콤텍시스템 정보통신연구소 상무와 데이터크래프트코리아 상무 등을 역임했다. 또 미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피플소프트, 슬램덩크 네트웍스, TSG네트웍스에서 요직을 거치며 다수의 주요 IT프로젝트를 진행해온 경험을 가지고 있다. 아카마이는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풍부한 미디어와 다이내믹 트랜잭션 및 엔터프라이즈 온라인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서비스를 해 오고 있다. /kwkim@fnnews.com김관웅기자
2010-03-03 11: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