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김치 브랜드 대상 '종가'가 선보인 두 번째 김치 팝업 '김치 블라스트 부산 2024(KIMCHI BLAST BUSAN 2024)'가 약 1만1000명의 국내외 방문객을 불러 모으며 다시 한 번 김치의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했다. 지난 19일부터 28일까지 호텔아쿠아펠리스 부산에서 열린 '김치 블라스트 부산 2024'는 '김치의 무한한 상상, 즐거움이 되다'를 테마로 새로운 김치를 경험하고자 하는 모든 세대에게 이전에는 없던 종가만의 차별화된 김치 콘텐츠를 선보였다. 전통적이고 정형화된 김치가 아닌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한 색다른 형태의 김치 경험을 제공해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음식으로 김치의 위상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 방문객들의 호응도 뜨거웠다. 여름 대표 휴가지인 부산 광안리에서 열린 만큼 가족, 친구, 연인 단위의 피서객과 외국인 관광객 등 다양한 국내외 방문객들의 발길이 몰렸다. 오픈 당일에는 입장 1시간 전부터 긴 대기줄이 늘어섰고 오픈 30분 전부터 시작되는 대기 예약은 매일 100명을 넘어서는 등 연일 '오픈런' 행렬이 이어졌다. 특히 올해 정식으로 선보인 'HOXY? KIMCHI!(혹시? 김치!)' 파우더와 김치 스프레드는 이번 팝업의 백미였다. 종가 김치 국물을 그대로 분말화한 김치 파우더와 잼이나 소스처럼 즐기는 스프레드 등 김치의 놀라운 변화를 직접 맛보고 즐길 수 있다는 점에 방문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김치 블라스트 부산 2024' 팝업과 'HOXY? KIMCHI!' 파우더 및 김치스프레드 제품 관련 인스타그램 게시물은 무려 1만 건에 육박했다. 이산호 셰프가 총괄을 맡아 지금껏 상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형태의 김치 미식 경험을 선사한 '종가 비스트로존'도 인기였다. 종가 김치를 활용한 미니코스 요리로 '종가 백김치 연어샐러드 샹티콘', '종가 김치 아란치니 with(위드) 황금 김캐비어', '종가 김치 고구마 롤피자', '종가 김치 블라스트 아이스크림' 등 수준 높은 특별 메뉴 4종을 선보여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종가 앰버서더 그룹 세븐틴 멤버 호시의 활약도 돋보였다. 호시는 지난 20일 직접 팝업 현장을 방문해 '호시존'과 다양한 전시 공간을 둘러보고 '종가X하이컷' 화보 이미지에 친필 사인과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박은영 대상 식품BU장은 "김치의 새로운 변화와 무한 가능성을 만끽한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 덕분에 부산에서 선보인 두 번째 김치 팝업 역시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김치 브랜드 위상에 걸맞게 과감한 시도와 혁신으로 김치가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음식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압도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7-29 09:21:30김치 브랜드 대상 종가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 부산에서 '김치 블라스트 부산 2024(KIMCHI BLAST BUSAN 2024)'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광안리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호텔아쿠아펠리스 부산 1층~3층에서 운영하는 '김치 블라스트 부산 2024'는 여름 대표 휴가지인 부산에서 열리는 만큼 바캉스족을 비롯해 보다 많은 국내외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치 블라스트 부산 2024'는 입장부터 퇴장까지 김치의 다양한 시도와 경이로운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했다. 첫 번째 공간인 '종가존'에서는 최초의 포장김치 종가의 압도적인 기술력과 스토리, 글로벌 활약상 등을 감각적인 LED 디스플레이와 조형물을 통해 소개한다. 이어지는 'HOXY? KIMCHI!(혹시? 김치!)' 체험존에서는 'HOXY? KIMCHI!' 파우더를 필두로 그동안 상상하지 못했던 김치의 놀라운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종가 앰버서더 아이돌 그룹 세븐틴 멤버 호시의 다양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캠페인 영상존과 '종가X하이컷' 화보 전시존에서는 다양한 김치 메뉴를 즐기며 행복해하는 호시의 모습과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했다. '종가 비스트로존'에서는 지금껏 상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형태의 김치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지난 서울 팝업에 이어 이산호 셰프가 또 한 번 총괄을 맡았고 산조(SANZHO) 호텔아쿠아펠리스점과 협업해 퀄리티를 한층 높였다. 김치 파우더와 샐러드를 접목시킨 에피타이저 '종가 백김치 연어샐러드 샹티콘', 볶음김치, 열무김치와 된장, 고추장을 활용한 아란치니에 김치스프레드와 마요레몬소스, 분자요리로 연출한 캐비어가 더해진 '종가 김치 아란치니 with 황금 김캐비어', 김치스프레드와 고구마무스를 베이스로 한 도우에 배추김치, 페퍼로니, 다양한 치즈를 넣고 말아 화덕에 구운 '종가 김치 고구마 롤피자', 베이컨과 두부 그리고 김치파우더를 넣은 베이스에 백김치, 동치미 가니쉬를 더해 식감과 상큼함을 살린 '종가 김치 블라스트 아이스크림'까지 특별 메뉴 4종을 미니 코스요리로 선보인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7-15 18:14:46[파이낸셜뉴스] 김치 브랜드 대상 종가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 부산에서 '김치 블라스트 부산 2024(KIMCHI BLAST BUSAN 2024)'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광안리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호텔아쿠아펠리스 부산 1층~3층에서 운영하는 '김치 블라스트 부산 2024'는 여름 대표 휴가지인 부산에서 열리는 만큼 바캉스족을 비롯해 보다 많은 국내외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치 블라스트 부산 2024'는 입장부터 퇴장까지 김치의 다양한 시도와 경이로운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했다. 첫 번째 공간인 '종가존'에서는 최초의 포장김치 종가의 압도적인 기술력과 스토리, 글로벌 활약상 등을 감각적인 LED 디스플레이와 조형물을 통해 소개한다. 이어지는 'HOXY? KIMCHI!(혹시? 김치!)' 체험존에서는 'HOXY? KIMCHI!' 파우더를 필두로 그동안 상상하지 못했던 김치의 놀라운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종가 앰버서더 아이돌 그룹 세븐틴 멤버 호시의 다양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캠페인 영상존과 '종가X하이컷' 화보 전시존에서는 다양한 김치 메뉴를 즐기며 행복해하는 호시의 모습과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했다. '종가 비스트로존'에서는 지금껏 상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형태의 김치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지난 서울 팝업에 이어 이산호 셰프가 또 한 번 총괄을 맡았고 산조(SANZHO) 호텔아쿠아펠리스점과 협업해 퀄리티를 한층 높였다. 김치 파우더와 샐러드를 접목시킨 에피타이저 '종가 백김치 연어샐러드 샹티콘', 볶음김치, 열무김치와 된장, 고추장을 활용한 아란치니에 김치스프레드와 마요레몬소스, 분자요리로 연출한 캐비어가 더해진 '종가 김치 아란치니 with 황금 김캐비어', 김치스프레드와 고구마무스를 베이스로 한 도우에 배추김치, 페퍼로니, 다양한 치즈를 넣고 말아 화덕에 구운 '종가 김치 고구마 롤피자', 베이컨과 두부 그리고 김치파우더를 넣은 베이스에 백김치, 동치미 가니쉬를 더해 식감과 상큼함을 살린 '종가 김치 블라스트 아이스크림'까지 특별 메뉴 4종을 미니 코스요리로 선보인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7-15 14:49:21[파이낸셜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딸 조민씨의 호텔 인턴 경력서를 허위로 작성한 정황이 드러났다. 검찰이 조 전장관의 서울대 교수실 컴퓨터에서 확보한 호텔 인턴 경력서는 호텔 이름부터 틀린 ‘가짜’로 드러났다. 30일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실이 제출받은 조민씨 공소장에 따르면 검찰은 조 전 장관이 조씨의 호텔 인턴 허위경력서를 직접 작성했다고 판단했다. 조민씨 공소장에는 “조국 전 장관은 2009년 7월 말~8월 초 서울대 교수연구실 컴퓨터로 아쿠아펠리스 호텔 대표이사 명의의 서류를 만든 다음, 호텔 관계자를 통해 법인 인감을 날인 받아 허위로 서류를 발급받았다”는 내용이 들어있다. 조 전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씨의 재판에서도 이 서류들은 가짜로 판정됐다. 해당 재판부는 “호텔 확인서 및 실습 수료증은 모두 조 전 장관이 그 내용을 임의로 작성한 후 호텔 측 법인 인감을 날인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호텔 직원들이 정경심씨 공판에 출석해 조민씨가 인턴을 한 적이 없다는 증언도 했다. 검찰은 조 전 장관이 가짜 서류를 직접 작성했다는 증거로 호텔 이름이 잘못 적힌 점을 제시했다. 호텔의 공식 명칭이 ‘아쿠아‘펠’리스’인데 수료증에는 ‘아쿠아‘팰’리스’라고 적혀 있어 가짜라는 것이다. 외래어표기법상 아쿠아팰리스가 맞지만 이 호텔은 이름을 아쿠아펠리스로 쓰고 있다. 검찰은 조 전 장관이 직접 가짜 서류를 작성해 이같은 실수가 발생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2020년 9월 정경심씨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조 전 장관은 ‘호텔 수료증 양식 파일이 왜 서울대 연구실 컴퓨터에서 나왔느냐’는 검사의 질문에 “형사소송법 제148조에 따르겠습니다”라며 증언을 거부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3-08-31 05:43:05동명대학교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는 18~31일 2023년 부산권대학 취업네트워크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명대 재학생 및 졸업생과 지역 대학생에게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스텝업-스펙업, 기업-대학 컴패니언십, 올인원 면접패키지 등으로 구성된다. 스텝업-스펙업은 18일 호텔아쿠아펠리스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 전문강사 특강, 실습, 클리닉 등으로 진행된다. 24일 동명대에서 열리는 기업-대학 컴패니언십은 IT조선해양금융 등 다양한 분야 기업이 참여한다.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들은 기업의 현황과 채용 계획을 소개받고, 채용 담당자와 일대일 상담을 할 수 있다. 오는 31일 동명대에서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올인원 면접패키지는 면접역량강화 실습, 실전 면접 실습, 이미지메이킹 프로그램 등을 통해 면접 준비에 대한 전반적인 코칭을 받을 수 있다. 권병석 기자
2023-05-15 18:41:54[파이낸셜뉴스] 동명대학교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는 18일~31일 2023년 부산권대학 취업네트워크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명대 재학생 및 졸업생과 지역 대학생들에게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스텝업-스펙업, 기업-대학 컴패니언십, 올인원 면접패키지 등으로 구성된다. 스텝업-스펙업은 18일 호텔아쿠아펠리스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 전문강사 특강, 실습, 클리닉 등으로 진행된다. 24일 동명대에서 열리는 기업-대학 컴패니언십은 IT조선해양금융 등 다양한 분야 기업이 참여한다.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들은 기업의 현황과 채용 계획을 소개받고, 채용 담당자와 일대 일 상담을 할 수 있다. 31일 동명대에서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올인원 면접패키지는 면접역량강화 실습, 실전 면접 실습, 이미지메이킹 프로그램 등을 통해 면접 준비에 대한 전반적인 코칭을 받을 수 있다. 동명대와 부산진흥원은 이번 프로그램이 부산권 대학의 재학생과 졸업생이 취업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05-15 10:16:17[의정부=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의정부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 간 부산 아쿠아펠리스호텔에서 열린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전담인력 통합워크숍 성과 발표회에서 대상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7일 “늘 창업자을 위해 애쓰고 있는 센터장과 매니저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의정부시 1인창조기업·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성과발표회는 전국 중장년기술창업센터 간 성과 공유 등을 통해 발전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수상자는 운영프로그램 구체성과 창의성, 교육-입주기업의 보육성과와 변화도, 프로그램 파급성 및 적용 가능성 등을 외부 심사위원과 센터 전담인력이 현장평가를 통해 결정한다. 의정부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이번 대상 수상으로 2017년 우수상, 2018년 장려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의정부시는 2011년 2월부터 중장년기술창업센터와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의정부시 1인창조기업·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에게 입주공간 제공, 창업교육, 전문가 상담 등을 통해 초기 기업의 성장을 돕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9-11-27 13:17:48"동명대 유지취업률 높은 이유, 바로 여기 있었네요." 높은 취업률과 산학협력 우수대학으로 꼽히는 동명대(총장 정홍섭)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시네마 잡담(JOB談) △레인보우 정장데이 △이미지 메이킹 등 각종 특강과 캠프 등 이색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동명대 대학일자리센터가 주도하는 이 같은 노력이 이 대학의 높은 유지취업률 비결로 꼽히고 있다.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자기 표현력, 마음을 여는 기술, 블라인드 채용, 인문학 특강 등 분야도 매우 다양하다. 먼저 다음달 31일까지 취업지원센터 모의 면접실에서 면접을 종합지원하는 '레인보우 정장데이'와 지난 1일 가진 취업토크콘서트 '시네마 잡담' 등이 주목받고 있다.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는 재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관람과 취업 종합상담을 함께 하는 이색 프로그램 '취업상담 토크쇼 JOB with CINEMA'를 대연CGV에서 개최한다.동명대는 지난 19일 JD글로벌 컨설팅 김주영 대표를 초청해 해외취업 희망자 100여명에 미국, 싱가포르, 일본, 베트남 취업에 관한 설명과 성공사례를 소개하는 특강을 가졌다. 앞서 4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9~30일, 지난 4~8일 아쿠아펠리스호텔에서 입사지원서 작성법과 사례 분석, 면접 역량강화 교육을 총 4회 시행했다. 3학년 대상으로는 이달 11, 13, 18, 20일 성공 취업에 필요한 동기 유발활동, 취업계획표 작성,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이해와 희망 직무 알아보기 등을 실시했다.동명대는 채용정보 제공과 동기 제고를 위한 CEO 초청 특강과 이미지메이킹 특강 등도 자주 마련하고 있다. 강소기업 CEO초청 특강은 지난 10월 29일(한울H&P), 지난 5일(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12일(한국지엠), 19일(기장물산) 진행됐다. 지난 19일에는 '해외취업을 꿈꾼다'(해외취업에 필요한 A to Z)에 이어 21일 헤어·메이크업 등을 주제로 면접역량 강화특강도 가졌다. 채용 프로세스와 트렌드 특강으로는 지난 8일 '취업준비 후 만나는 사소한 실수 체크' '채용트렌드알고 합격잡고'에 이어 공공기관 대기업 채용 특화 블라인드채용 특강과 모의면접(12일, 14일), 15일 '블라인드 채용 전략' '공공기관 대기업 채용의 기법' '직무적성 채용이란' 등이 마련됐다. 지난 12일 '5G가 열어가는 새로운 세상'을 주제로 유영민 전 과기정통부 장관 초청 특강, 21일 '융합형 인재를 위한 인문학 특강'에 이어 25일 '오늘, 근대를 읽으며 미래를 꿈꾼다'라는 인문학 특강도 진행된다.여대생 이미지메이킹 특강에서는 면접에 합격하는 첫인상, 면접성공 비결 등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를 체험한 김형준씨(간호학과 4학년)는 "취업 최일선에서 활동 중인 분이 면접태도만 단순히 전달하는 게 아니라 왜 그래야 하는지와 최신 트렌드 등을 함께 알려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면서 "생각보다 남학생들이 많이 참가한 점도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동명대는 한국교육개발원이 2017년 12월 말 기준으로 발표한 취업률 67.9%에 대한 '2차 유지취업률'(87.6%)이 부산·울산 모든 사립대 중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정홍섭 동명대 총장은 "산학 협력 중심 대학의 특성을 살려 OPCS(개방, 실용, 융합, 공유)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취업을 포함한 전 분야 교육혁신을 추진 중"이라면서 "자기주도적 취업시스템으로 잠재 재능과 역량 개발을 폭발적으로 가속화하도록 교육해 나간다면 원하는 분야뿐 아니라 유사한 다방면의 취업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주역으로 지역과 국가에 기여하는 동명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동명대는 산학 명문대학 정책적 추진과제의 첫 결실로 교육부 주최 한국연구재단 주관 '2019 산·학 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난 6일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동명대는 다음달 26일부터 31일까지 정시 전체 모집인원의 9%(정원 내 기준)인 163명(가군 24명, 나군 66명, 다군 73명)을 모집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19-11-24 17:54:34[파이낸셜뉴스] "동명대 유지취업률 높은 이유, 바로 여기 있었네요." 높은 취업률과 산·학 협력 우수대학으로 꼽히는 동명대(총장 정홍섭)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시네마 잡담(JOB談) △레인보우 정장데이 △이미지 메이킹 등 각종 특강과 캠프 등 이색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동명대 대학일자리센터가 주도하는 이같은 노력이 이 대학의 높은 유지취업률 비결로 꼽히고 있다.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자기 표현력, 마음을 여는 기술, 블라인드 채용, 인문학 특강 등 분야도 매우 다양하다. 먼저 다음달 31일까지 취업지원센터 모의 면접실에서 면접을 종합 지원하는 '레인보우 정장데이'와 지난 1일 가진 취업토크콘서트 '시네마 잡담' 등이 주목받고 있다.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는 재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관람과 취업 종합상담을 함께 하는 이색 프로그램 '취업상담 토크쇼 JOB with CINEMA'를 대연CGV에서 개최한다. 동명대는 지난 19일 JD글로벌 컨설팅 김주영 대표를 초청해 해외취업 희망자 100여명에 미국, 싱가포르, 일본, 베트남 취업에 관한 설명과 성공사례를 소개하는 특강을 가졌다. 앞서 4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9~30일, 이달 4~8일 아쿠아펠리스호텔에서 입사 지원서 작성법과 사례 분석, 면접 역량강화 교육을 총 4회 시행했다. 3학년 대상으로는 이달 11, 13, 18, 20일 성공 취업에 필요한 동기 유발활동, 취업계획표 작성, NCS(국가직무능력 표준)이해와 희망 직무 알아보기 등을 실시했다. 동명대는 채용정보 제공과 동기 제고를 위한 CEO(최고경영자) 초청 특강과 이미지메이킹 특강 등도 자주 마련하고 있다. 강소기업 CEO초청 특강은 지난 10월 29일(한울H&P), 이달 5일(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12일(한국지엠), 19일(기장물산) 진행됐다. 지난 19일에는 '해외취업을 꿈꾼다'(해외취업에 필요한 A to Z)에 이어 21일 헤어·메이크업 등을 주제로 면접역량 강화특강도 가졌다. 채용 프로세스와 트렌드 특강으로는 지난 8일 '취업준비 후 만나는 사소한 실수 체크' '채용트렌드알고 합격잡고'에 이어 공공기관 대기업 채용 특화 블라인드채용 특강과 모의면접(12일, 14일), 15일 '블라인드 채용 전략' '공공기관 대기업 채용의 기법' '직무적성 채용이란' 등이 마련됐다. 지난 12일 '5G가 열어가는 새로운 세상'을 주제로 유영민 전 과기정통부 장관 초청 특강, 21일 '융합형 인재를 위한 인문학 특강'에 이어 25일 '오늘, 근대를 읽으며 미래를 꿈꾼다'라는 인문학 특강도 진행된다. 여대생 이미지메이킹 특강에서는 면접에 합격하는 첫 인상, 면접성공 비결 등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를 체험한 김형준씨(간호학과 4학년)는 "취업 최일선에서 활동 중인 분이 면접태도만 단순히 전달하는게 아니라 왜 그래야 하는지와 최신 트렌드 등을 함께 알려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면서 "생각보다 많은 남학생들이 참가한 점도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동명대는 한국교육개발원이 2017년 12월 말 기준으로 발표한 취업률 67.9%에 대한 '2차 유지 취업률'(87.6%) 부산·울산 모든 사립대 중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정홍섭 동명대 총장은 "산·학 협력 중심 대학의 특성을 살려 OPCS(개방, 실용, 융합, 공유)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취업을 포함한 전분야 교육혁신을 추진 중"이라면서 "자기주도적 취업시스템으로 잠재 재능과 역량 개발을 폭발적으로 가속화하도록 교육해 나간다면 원하는 분야 뿐 아니라 유사한 다방면의 취업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주역으로 지역과 국가에 기여하는 동명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동명대는 산·학 명문대학 정책적 추진과제의 첫 결실로 교육부 주최 한국연구재단 주관 '2019 산·학 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난 6일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동명대는 다음달 26일부터 31일까지 정시 전체 모집인원의 9%(정원 내 기준)인 163명(가군 24명, 나군 66명, 다군 73명)을 모집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19-11-22 10:40:53부산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할인된 요금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부산방과후행복카드'의 이용시설이 늘어난다.부산방과후행복카드는 학생들이 실제 요금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문화예술과 스포츠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입장료를 할인해 주는 카드다.부산시교육청은 오는 5일 오전 시교육청 제2전략회의실에서 롯데워터파크, 통도환타지아, 통도아쿠아환타지아, 가마골소극장, 안데르센극장, 트릭아이미술관, 호텔아쿠아펠리스, 메가박스(덕천점) 등 8곳과 '부산방과후행복카드 협약'을 체결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롯데워터파크는 입장료 40%를, 통도환타지아는 자유이용권 35%를, 통도아쿠아환타지아는 입장료 35%를, 가마골소극장과 안데르센극장은 관람료 50%를 각각 할인해 준다.트릭아이미술관은 관람료 2000원을, 호텔아쿠아펠리스는 이용료 20∼66%를, 메가박스(덕천점)는 입장료 2000원을 각각 할인해 준다.이 가운데 롯데워터파크 등 일부 체험시설은 학생뿐만 아니라 동반 가족까지 혜택을 제공한다.이에 따라 부산방과후행복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체험시설은 지난해 영화의전당, 부산아쿠아리움, 부산아이파크, 롯데자이언츠, 키자니아 등 28곳에서 올해 36곳으로 늘어난다.부산교육청은 이 카드를 제작해 오는 3월 초.중학생에게는 개인당 한 장씩 배부하고, 고등학생에게는 이미지를 복사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권병석 기자
2018-02-01 18: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