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문화재단 산하 홍티아트센터가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내년도 13기 입주작가 모집 접수를 한다고 8일 밝혔다. 홍티아트센터는 부산 사하구 소재 다대포 무지개공단에 조성돼 서부산권 문화예술 진흥에 이바지하고 있는 시설이다. 센터에 시각·설치 전문예술가들이 입주한 가운데 각종 창작지원사업을 통한 문화예술 창작기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내년 입주작가 응모 자격은 시각·설치 미술을 중심으로 창작활동을 해오고 있는 만 25세 이상인 한국 국적의 작가로, 홍티아트센터 입주경력이 없어야 한다. 모집인원은 총 5명으로 장기(2월~12월) 2명, 상반기 단기(2~6월) 2명, 하반기 단기(8~12월) 1명이다. 선정된 작가에는 개인 작업실과 연구실(숙소) 공간 제공, 창작지원금 지원 및 릴레이 개인전·워크숍·비평 프로그램·오픈 스튜디오 참여 기회 등이 제공된다. 센터는 1차 서류 심의를 거쳐 선정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2차 PT 면접 및 인터뷰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18일 오후 3시 전까지 홍티아트센터 대표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서식은 부산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공모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홍티아트센터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11-08 17:58:15부산시는 2일 사하구 홍티아트센터에서 한국 내 프랑스 창작공간 '빌라 부산(Villa Busan)'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다비드 리스나 칸 시장, 필립 베르투 주한프랑스 대사가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부산시는 홍티아트센터 내 창작공간 및 숙소 제공, 창작결과물 전시 등을 지원한다. 대사관은 입주예술가 왕복항공권과 입주작가 지원을 위한 한국어·프랑스어 구사 가능한 코디네이터를 지원하고, 칸은 6000유로(890만원 상당)의 체류비를 지원키로 했다. '빌라 부산'은 시각예술 분야에서 한국과 프랑스 간 상호 협력을 위해 국내 최초로 추진되는 한·불 예술인 창작공간 프로젝트로, 일본 교토의 '빌라 쿠조야마'와 함께 아시아에서 주요한 프랑스 창작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0월 주한 프랑스대사관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지난 9월 1일 홍티아트센터에 한국 내 프랑스 창작공간 '빌라 부산'이 개관해 첫 입주작가를 맞이했다. '빌라 부산'의 첫 입주작가는 프랑스·터키 2인조 영화감독 찰라 젠치르치와 기욤 죠바네티다. 업무협약 참여기관의 공동 심사를 통해 선정된 이들 작가는 지난달부터 3개월간 '빌라 부산'에서 부산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작업 프로젝트 '유령과 발견(Ghost and Found)'을 수행하며, 11월 6~20일 창작 결과 전시회를 홍티아트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예산 1억원을 투입해 기존 노후화된 홍티아트센터 시설을 개선하고 이용자를 위한 환경 정비도 추진했다. 박형준 시장은 "국내 최초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부산과 칸의 예술 역량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창작활동이 이루어지는 데 모든 지원을 다해 예술적 영감이 가득한 도시, 세계적인 문화중심지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재관 기자
2024-10-02 19:26:54[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2일 사하구 홍티아트센터에서 한국 내 프랑스 창작공간 ‘빌라 부산(Villa Busan)’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다비드 리스나 칸 시장, 필립 베르투 주한프랑스 대사가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부산시는 홍티아트센터 내 창작공간 및 숙소 제공, 창작결과물 전시 등을 지원한다. 대사관은 입주예술가 왕복항공권과 입주작가 지원을 위한 한국어·프랑스어 구사 가능한 코디네이터를 지원하고, 칸은 6천 유로(890만 원 상당)의 체류비를 지원키로 했다. '빌라 부산'은 시각 예술 분야에서 한국과 프랑스 간 상호 협력을 위해 국내 최초로 추진되는 한-불 예술인 창작공간 프로젝트로, 일본 교토의 ‘빌라 쿠조야마’와 함께 아시아에서 주요한 프랑스 창작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0월 주한프랑스대사관(이하 대사관)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지난 9월 1일 홍티아트센터에 한국 내 프랑스 창작공간 '빌라 부산'이 개관해 첫 입주작가를 맞이했다. '빌라 부산'의 첫 입주작가는 프랑스-터키 2인조 영화감독 찰라 젠치르치와 기욤 죠바네티다. 업무협약 참여기관의 공동 심사를 통해 선정된 이들 작가는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빌라 부산’에서 부산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작업 프로젝트 ‘유령과 발견(Ghost and Found)’을 수행하며, 11월 6일부터 11월 20일까지 창작 결과 전시회를 홍티아트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예산 1억 원을 투입해 기존 노후화된 홍티아트센터 시설을 개선하고 이용자를 위한 환경 정비도 추진했다 박형준 시장은 “예술은 교류와 융합으로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차원을 만들어 내며 더 깊어진다. 국내 최초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부산과 칸의 예술 역량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시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창작활동이 이루어지는 데 모든 지원을 다 해 예술적 영감이 가득한 도시, 세계적인 문화중심지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4-10-02 08:48:22[파이낸셜뉴스] 부산시와 부산문화재단은 부산 청년주간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신세계 센텀시티점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2024 청년아트페어, UNDER 39’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부산에서 활동하는 39세 이하의 시각 분야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을 판매하는 아트페어로 올해 9회째를 맞았다. 오는 21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시·판매가 이뤄진다. 올해 아트페어는 부산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가 가운데 공모로 선발된 30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현장 전시·판매를 비롯해 플리옥션 사이트를 활용한 온라인 판매도 예정돼 있다. 부산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 참여 경험 제공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들을 비롯해 각 작가의 상품 관련 물품을 살 수 있는 굿즈 판매도 진행된다. 이 밖에도 예술 작품 구매 비용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UNDER 100,000’ 존도 운영된다. 이곳에서 판매되는 모든 작품을 10만원 미만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미연 재단 대표는 “청년아트페어는 청년 예술가들에 중요한 원동력이 돼 미래 지역 예술계를 더 풍요롭게 만들 것”이라며 “지역의 젊은 작가들이 부산에서 꾸준히 활동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09-20 13:58:02[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은 BNK부산은행갤러리에서 오는 20일까지 ‘Great Wave-미디어아트 신진작가展(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부산은행은 현대 미디어 아트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신진 작가들의 창의적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무료로 제공한다. 은행 측은 이번 전시회가 작가들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디지털 아트인 NFT(대체 불가능 토큰)기술을 통해 예술 작품의 소유권을 명확히 하고, 새로운 형태의 예술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부산은행은 지난 2011년, 지역 시민들로 하여금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고 지역 예술인의 전시기회를 확대를 위해 BNK부산은행갤러리를 개관했다. 현재까지 무료대관으로 총 340여 차례 전시를 했다. 원활한 전시 진행을 위해 전담 큐레이터도 배치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8-15 13:06:22[파이낸셜뉴스] 세번째 공간(3space Art)이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부산 중구 신창동 BNK아트시네마 2층에서 'Great Wave - 미디어아트 신진작가 展'을 BNK 부산은행 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8일 알렸다. 이번 전시를 통해 세번째 공간은 국내 미디어 아트를 이끌어갈 신진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현대 미디어아트의 가능성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Great Wave - 미디어아트 신진작가 展'은 현대 미디어 아트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신진 작가들의 창의적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또한, 디지털 아트인 NFT 기술을 통해 예술 작품의 디지털 소유권을 명확히 하고, 작가들의 권리를 보호하며, 나아가 새로운 형태의 예술적 가치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를 주최한 세번째 공간은 BNK 부산은행 갤러리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신진 작가들을 육성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양사는 앞으로도 예술가들이 안정적인 창작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예술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윤수 세번째 공간 대표는 "이번 전시는 미래에 디지털 아트를 이끌어갈 신진 작가들에게 창의성과 혁신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세번째 공간만의 독자적인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고 작품의 안전을 보장함으로써 예술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BNK 부산은행 관계자도 "세번째 공간과의 협업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번째 공간은 지난 5월 여의도 TP타워에서 디지털 아트 팝업 전시인 ‘Portal 42’를 개최해 현대인들에게 일상에서 쉽게 접근 가능한 예술적 경험을 선보인 바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8-08 08:56:50[파이낸셜뉴스] 세계 최대 규모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이 부산 영도구에 문을 연다. 부산시는 '아르떼뮤지엄 부산'이 18일 오후 개관식을 갖고 19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민간 자본 200억원이 투입된 아르떼뮤지엄 부산은 5620㎡(1700평) 규모 전시관에 디지털 기술과 예술을 결합한 19개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Waterfall-NYC'와 'Wale#2', 코엑스의 'WAVE' 작품으로 유명한 세계적 디지털 디자인 컴퍼니 디스트릭트(d'strict)가 기획했다. 아르떼뮤지엄은 2020년 제주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여수, 강릉, 홍콩, 중국 청두, 미국 라스베이거스, 두바이에 이어 부산이 8번째다. 특히 부산은 세계 최대 규모의 아르떼뮤지엄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전시관은 연간 10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르떼뮤지엄 부산이 위치한 곳은 영도구의 오래된 해안 공업지역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인 만큼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 주차장을 임시주차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처했으며, 앞으로도 주변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7-18 09:22:29[파이낸셜뉴스] 올 상반기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미술전, ‘아트부산 2024’ 전시전이 오는 9일 부산 벡스코에서 막을 연다. 전시는 오는 12일까지 나흘간 이어진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아트부산은 ‘창조적 휴양을 여는 아트부산 2024’를 부제로 총 127개 갤러리가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전시는 3년 이상·6차례 기획전 이력이 있는 갤러리를 모은 ‘메인 부스’와 설립 1~3년 미만 갤러리·만 40세 미만 작가들을 모은 ‘퓨처 부스’, 특별전인 ‘커넥트 섹션’으로 구성된다. 메인 부스는 매년 높은 경쟁 과정을 거쳐 선정된 갤러리들이 참여하는 아트부산의 대표 갤러리다. 기획전시 이력이 풍부한 갤러리들이 우리나라와 세계의 동시대 미술 프로그램의 조합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퓨처 부스는 아트씬의 새 물결을 가져올 신생 갤러리와 유망 신진작가를 조명하는 갤러리다. 아트부산을 찾는 관객과 다양한 미술계 관계자, 컬렉터들에 젊은 작품을 소개한다. ‘커넥트’ 특별전은 일반적인 갤러리 부스에 전시하기 힘든 △관객 참여형 전시 △퍼포먼스 아트 △장소 특정적 미술 △대형 조각 △미디어 작품 등의 추가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다. 올해 커넥트 섹션은 ‘아시아 아트씬의 연대’ 및 ‘현시대 여성 아티스트’란 두 공통 주제를 중심으로 총 9개의 전시를 선보인다. 아트부산 측은 “이번 아트부산에서는 다양한 갤러리와 작가를 미술 애호가들과 연결하고 부산지역의 아트씬 및 미식, 휴양 경험을 결합한 차별화한 VIP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며 “창조적 휴양의 장인 아트부산에서 현대미술의 정수와 함께 부산의 다채로운 모습을 즐기기 바란다”고 밝혔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05-06 10:55:24금정산과 온천천을 품은 최고의 풍수지리적 명당에 들어서는 럭셔리 시그니처 하우스 고급 시그니처 하우스 디아트50에 대한 관심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특히 산을 등지고 물을 내려다보는 ‘배산임수’와 봉황이 둥지에서 알을 품는 형세를 뜻하는 ‘봉소포란형’ 입지를 둘 다 만족하는 이상적인 주거 환경을 갖추고 있는 것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디아트50이 위치한 부지는 역사적 가치가 높은 근대 건축물이 자리했던 곳이기도 하다.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인들의 별장지로 개발됐던 온천장 일대에서 ‘동래별장’과 함께 유명세를 떨쳤던 서양풍 별장이 100년 가까이 세워져 있었다. 한국부동산풍수협회 김기범 총재는 “디아트50의 부지는 봉소포란(봉황이 둥지에서 알을 품는 형세)형으로 디아트50이 완공돼 거주하면 따뜻한 기운을 받아 알이 부화돼 가정에 화목과 재물 운이 늘어나는 곳이고, 천장지비(하늘이 감추고 땅이 비밀스럽게 숨겨둔 땅)로 사람이 살아가는 데 살기 좋은 아파트”라고 말했다. 특히 입지가 금정산 동쪽 용맥(龍脈: 산의 정기가 흐르는 산줄기)으로 앞으로는 온천천이 흐르고 있어 풍수지리적 명당으로 꼽히는 배산임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건물 구조가 좌측이 높고 우측이 낮아 좌청룡의 기운을 많이 받으며, 이곳에 생활하는 사람은 특히 재물 운과 건강 운에 길하다며 ‘명당 위에 명당’이라 평가했다. 디아트50은 부산 온천동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13층 규모, 아파트 11실, 오피스텔 7실로 조성된다. 현재 실물하우스를 오픈해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2024-04-29 12:51:03[파이낸셜뉴스] 제13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2024 BAMA)가 11일 오후 5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2024 BAMA에는 총 150개 갤러리가 마련돼 40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그 가운데 올 행사에 미국, 독일, 프랑스, 일본, 중국, 대만 등 16개의 해외 갤러리가 참여한다. 행사 메인 키워드는 ‘동아시아’와 ‘작가 발굴’이다. 최근 기존의 서구 중심의 미술 시장에서 벗어나 오늘날 동아시아 작가들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BAMA에서 이런 국제 동향에 맞춰 여러 특별전을 마련했다. 특히 동아시아 작가 특별전인 ‘Based on East Asia-Special Exhibition of Eastern Asia Artists’를 기획해 다양하고 새로운 문화 예술 트렌드를 선보인다. 올해도 작품, 작가와 각 시대 미술의 흐름을 설명하는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과 부산의 여러 문화예술 복합공간을 방문할 수 있는 ‘아트버스 투어’도 마련됐다. 미술에 국한하지 않고 예술이란 포괄적 의미를 함께 향유하는 강연자들의 여러 ‘아트 토크’ 프로그램도 마련돼 지역 발전과 예술의 연계성에 대한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도 열린다. 한편 행사는 ㈔부산화랑협회가 주최, 주관하며 BNK부산은행과 현대백화점이 협찬사로 참여했다. 개막에 앞서 메인 협찬사 부산은행은 청년작가 육성을 위한 ‘BNK부산은행 청년작가 미술대전’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04-11 17:4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