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14일 자신의 반려견 소식을 공유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반려견 사진과 함께 "아티스트는 죄가 없다"(Artists are not guilty)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정국은 글과 함께 파랑, 분홍, 노랑, 초록, 보라색의 하트 이모티콘 다섯 개를 게시했다. 이모티콘 색상은 과거 뉴진스가 미국 애니메이션 '파워퍼프걸'과 협업으로 멤버별 캐릭터를 제작할 때 사용한 색상과 동일하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정국이 뉴진스 멤버들을 상징하는 색상을 사용하면서 간접적으로 이들을 응원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뉴진스는 지난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달 25일까지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를 복귀시킬 것을 하이브에 요구한 바 있다. 민 전 대표는 지난달 어도어 대표이사직에서 전격 해임됐다. 멤버들은 라이브 방송에서 하이브를 향해 "우리가 무엇을 잘못했느냐"며 "(민희진) 대표님을 복귀시키고 낯선 사람들이 아닌 원래의 어도어로 돌려달라"고 말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4-09-14 16:42:34가수 강성훈이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덕킹' 앱에 따르면 강성훈은 최근 진행한 '30주년 기념 드림콘서트를 빛낸 최고의 아티스트' 최종 파이널 결선 투표에서 2위 god(453만 1360표), 3위 방탄소년단(246만 5939표)보다 높은 지지를 얻은 총 731만 8081표로 예선전 투표에 이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강성훈은 이번 투표 1위에 등극함으로써 오는 10월 19일 오후 4시 30분 경기 고양특례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하는 '제30회 드림콘서트' 무대에 오르게 됐다. 오랜만에 강성훈의 무대를 볼 수 있어 국내 팬들의 기대감이 뜨거워지는 중이다. 이번 투표는 역대 '드림콘서트'에 출연했던 총 319팀의 솔로, 그룹 케이팝 아티스트가 후보에 올라 경합을 펼쳤던 상황. 팬들의 열렬한 지지로 이런 결과가 이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게 다가오고 있다. 강성훈은 자신의 SNS를 통해 "소중한 우리 팬들 정말 대단하고 감사하다"며 "글로 다 표현 못 할 감동과 든든함을 느꼈다"고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1997년 그룹 젝스키스의 멤버로 데뷔한 강성훈은 '1세대 아이돌'로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최근 한국청년마약예방퇴치총연합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근황을 전했다. 현재 강성훈은 새로운 곡으로 팬들을 만나기 위해 음악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한편, 강성훈은 '드림콘서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강성훈
2024-09-12 07:41:24밴드 봉제인간의 다채로운 에피소드들이 팬들을 만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를 통해 9월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봉제인간과 함께한 다양한 음악 이야기들을 지난 5일 멜론 스테이션에서 공개했다. 봉제인간은 한 땀 한 땀 공들인 치열한 연주로 자유로운 사운드를 펼쳐내는 ‘음악 장인’ 밴드로, 멤버는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베이시스트 지윤해를 비롯해 장기하와 얼굴들 드러머 출신 전일준, 혁오의 기타리스트 임현제로 구성돼 있다. 이에 대해 전일준은 “장기하 얼굴들이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면서 그 즈음에 지윤해에게 ‘나 곧 실직자 될 건데 뭐라도 같이 하자’라고 얘기했었다”라고 새로운 팀 결성 계기 비하인드 스토리를 설명했다. 이 외에도 서로의 첫 만남과 첫 인상을 떠올리며 솔직한 토크를 펼쳐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 ‘꾸부렁 할머니’, ‘BABY’, ‘너의 뒤’, ‘GAEKKUM’ 등 봉제인간이 직접 선곡해온 명곡들을 함께 들으며 자세한 선곡 이유와 작업 과정에서 있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나누며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특히 ‘트랙제로’에서 여러 번 추천됐던 ‘GAEKKUM’과 관련해서는 “봉제인간의 아이덴티티가 있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봉제인간은 향후 활동 계획 및 소감을 덧붙이며 향후 재출연을 희망해 눈길을 끌었다. 멜론은 ‘트랙제로’를 통해 매달 ‘이달의 아티스트’와 ‘이달의 추천 신곡’을 발표하며 다양한 아티스트와 명곡을 지속적으로 조명 중이다. ‘이달의 아티스트’는 국내에 음원을 발표한 적 있는 아티스트가 대상이며 ‘트랙제로 추천 신곡’은 3~4개월내 발매된 곡 중에 선정한다. ‘트랙제로’는 국내 음원플랫폼 업계 유일의 인디음악 지원사업이자, 인디음악을 대표하는 플랫폼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음악산업 전체의 동반성장에 주력하고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멜론
2024-09-09 11:03:32LG유플러스가 SM엔터테인먼트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LG유플러스는 자체 개발 생성형 AI '익시젠(ixi-GEN)'을 활용해 SM의 첫 번째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 익시젠이 생성한 이미지와 영상을 활용해 뮤직비디오, 쇼츠, 굿즈 등을 제작해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혁신적인 AI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SM은 버추얼 아티스트에 AI를 결합함으로써 새로운 문화 장르를 만들고 LG유플러스는 익시젠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임으로써 마케팅과 브랜드 측면에서의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지난달 29일 서울 성동구 SM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LG유플러스 정수헌 컨슈머부문장, 정혜윤 마케팅그룹장, 한영섭 AI테크랩장, 김희진 통합브랜드마케팅팀장, SM 탁영준 공동대표, 박준영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 이종호 버추얼IP비즈유닛장, 김선택 버추얼IP콘텐츠유닛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수헌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부사장)은 "국내 대표 기획사인 SM과의 협업으로 LG유플러스가 U+고객을 넘어 글로벌 K-팝 팬들에게도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뿐 아니라 마케팅·브랜딩 측면에서 높은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자윤 기자
2024-09-01 18:51:04LG유플러스가 SM엔터테인먼트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LG유플러스는 자체 개발 생성형 AI ‘익시젠(ixi-GEN)’을 활용해 SM의 첫 번째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 익시젠이 생성한 이미지와 영상을 활용해 뮤직비디오, 쇼츠, 굿즈 등을 제작해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혁신적인 AI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SM은 버추얼 아티스트에 AI를 결합함으로써 새로운 문화 장르를 만들고 LG유플러스는 익시젠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임으로써 마케팅과 브랜드 측면에서의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지난달 29일 서울 성동구 SM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LG유플러스 정수헌 컨슈머부문장, 정혜윤 마케팅그룹장, 한영섭 AI테크랩장, 김희진 통합브랜드마케팅팀장, SM 탁영준 공동대표, 박준영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 이종호 버추얼IP비즈유닛장, 김선택 버추얼IP콘텐츠유닛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수헌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부사장)은 “국내 대표 기획사인 SM과의 협업으로 LG유플러스가 U+고객을 넘어 글로벌 K-팝 팬들에게도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뿐 아니라 마케팅∙브랜딩 측면에서 높은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탁영준 SM 공동대표는 "LG유플러스가 추구하는 새로운 AI 경험을 고객에게 선사한다는 가치가 SM이 나이비스를 통해 새로운 K-팝 가치를 팬들에게 제공한다는 목표와 부합된다"며 "LG유플러스의 생성형 AI 익시젠과 SM의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 간의 협업은 단순한 비즈니스 제휴를 넘어 양사 간의 창의적 시너지를 통해 미래 지향적인 콘텐츠와 기술 혁신을 실현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8-30 22:54:07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국내 최초 다목적 실내 공연장인 '인스파이어 아레나'의 동편 입구에 멀티 서비스 공간인 '아레나 인사이드' 숍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는 '아레나 인사이드'는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준비하는 드레스룸이자 대기 공간인 '그린 룸'과 동일한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메이크업 공간을 그대로 재현하고 공연 실황 영상과 큐시트 등을 전시했다. 고객 편의를 위한 휴대용 선풍기와 보조배터리, 에코백, 제작노트 등 다양한 상품과 인스파이어 자체 제작 기념품, 아레나 MD 상품도 판매한다. 공연 관람객 대상 오페라글라스 대여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또 공연 당일 구매 가능한 특별 할인 티켓 판매를 진행해 아레나 전반에 대한 안내데스크 역할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스파이어는 내달 30일부터 12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아레나의 최첨단 시설과 무대 뒤 현장을 가까이 체험하는 백스테이지 투어 유료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인스파이어 아레나 장현기 GM은 "아레나 인사이드는 백스테이지 투어와 함께 아레나를 즐기는 또 다른 방법이 될 것"이라며 "아레나가 공연 관람 장소의 기능을 넘어 다양한 방식으로 관객들과 교감하며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엔터테인먼트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8-20 15:11:12[파이낸셜뉴스] “청소년 때부터 이 자리에 오기까지 좋은 어른들의 도움이 있었습니다. 이런 도움을 타인에게 베푸는 것으로 내리사랑이 이어졌으면 합니다.”(뮤지컬 배우 및 리베란테 리더 김지훈) 지난 7월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 멤버 김지훈의 팬모임은 김지훈의 생일을 맞아 서울 모처에서 예술후원을 위한 기부 프로젝트를 기획했고 수익금 1000만원 전액을 기부했다. 팬들의 후원 참여는 지난해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 출연 후 김지훈이 자립 준비 청년의 음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예술나무 운동’에 3000만원을 기부하면서 비롯됐다. 김지훈의 기부는 이번 기부 프로젝트와 더불어 팬 365명의 릴레이 기부로 이어졌다. 예술나무 캠페인은 예술을 ‘우리가 키워야 할 나무’로 형상화하고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 등을 통해 기부 후원금을 모으고 있다. 2013년부터 10년간 예술 유망주를 육성하고 예술 분야의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앞서 개인 유튜브를 통해 음악 영재를 발굴하는 ‘같이헨리’를 진행한 가수 헨리는 예술나무에서 시상하는 ‘2020 올해의 예술후원인대상’ 개인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헨리의 팬카페는 헨리의 예술후원 행보를 함께하고자 지난해 10월 그의 생일에 맞춰 예술나무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난 2021년 예술나무 캠페인에 참여했던 뮤지컬 배우 김호영 역시 지난 2021년부터 지금까지 예술나무에 정기후원을 하고 있다. 이렇듯 아티스트 기부에서 팬덤 기부로 이어지고 있는 예술나무 캠페인에 온 국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예술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2024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 (ART FOR;REST FESTIVAL)’을 올해 10월 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김창완밴드를 비롯해 규현, 이무진, 리베란테, 민영기&신영숙, 서도밴드, 스카재즈유닛 등 대중음악, 크로스오버, 뮤지컬, 전통음악, 재즈 장르를 대표하는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참여 아티스트들은 티켓 판매 수익금이 예술나무 캠페인에 사용된다는 취지에 공감해 흔쾌히 출연 결정을 해줬다. 참여 관객들은 공연 티켓을 구매하는 동시에 예술후원을 경험하게 된다. 예술후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페스티벌의 수익금은 전액 예술나무 캠페인에 활용되며, 지난 7월 새롭게 재개관한 아동·청소년을 위한 아르코꿈밭극장(옛 학전소극장)의 ‘꿈밭펀딩’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예술위 정병국 위원장은 “아티스트와 팬덤이 보여주신 예술후원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은 예술나무 캠페인의 중요한 동력이 된다”며, “이러한 선한 영향력이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을 통해 온 국민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은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 공연을 즐기면서 예술후원도 접해볼 수 있는 음악 축제다. 페스티벌 티켓은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과 네이버예약, 예스24 티켓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8-07 20:09:0570년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디바 정미조가 빛나는 음악 이야기를 들려준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를 통해 8월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정미조와 함께한 다양한 음악 이야기들을 1일 멜론 스테이션에서 공개한다. 1979년 은퇴 후 서양화과 교수, 화가의 삶을 살았던 정미조는 어느 날 최백호의 권유로 다시 가수 복귀를 결심했다고 밝힌다. 그는 “최백호가 ‘목소리가 좋은데 왜 노래를 안하냐’고 하셨다”라며 “이후 다시 만나는 자리에서 앨범 제작자를 소개해줬다. 그래서 만들어진 앨범이 ‘37년’이다”라고 복귀하게 된 배경을 설명한다. 정미조는 올해 7월엔 새 정규앨범 ‘75’를 발매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37년’ ‘젊은 날의 영혼’ ‘바람같은 날을 살다가’ 등 3장의 앨범에 이어 4년만에 발표된 이 작품은 시간의 아름다움을 품고 있는 75세의 목소리를 더욱 빛나게 한다. 타이틀곡 중 하나인 ‘통영’은 트로트와 성악 모두를 아우르는 가수 손태진이 피처링했다. 뿐만 아니라 이효리, 유채훈, 멜로망스 김민석, 존박, 하림, 강승원 등 많은 가요계 후배들이 대거 참여했다. 정미조는 “처음엔 내 마지막을 정리하는 앨범이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한 곡 한 곡 녹음하며 보니 곡들이 다 너무 좋았다”라며 “젊은이들과 같이 노래하다보니 ‘내 목소리 속에 이런 소리가 숨어 있었구나’라는 것을 새로 알게 됐다”고 말한다. 이어 “손태진의 경우 미국 투어 떠나기 전에 바쁜 와중에 나비처럼 날아와 노래를 해주고 갔다. 내가 후배들에게 많이 배웠다. 후배들의 사랑을 느끼게 돼 감동이었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낸다. 이 외에도 정미조는 이번 앨범 ‘75’ 프로듀싱을 맡은 손성제의 곡 ‘마음, 얼음처럼 단단하게 (Feat. 조원선)’와 정미조를 다시 컴백하게 도와준 아티스트인 최백호의 ‘아름다운 시절’ 등을 숨은 명곡으로 추천한다. 또한, 멜론 트랙제로는 정미조의 음악적 발자취를 담은 명곡들로 구성한 특별한 플레이리스트도 공개한다. 아이유가 리메이크해 화제를 모은 ‘개여울 (Feat. 손성제)’을 비롯해 이효리가 피처링한 ‘엄마의 봄 (feat. 이효리)’, 손태진이 피처링한 ‘통영 (with 손태진)’, 그리고 김현철과 협업한 보사노바 리듬의 ‘Écoute, la pluie tombe (feat. 정미조)’ 등이 포함될 예정이라 관심을 모은다. 한편 멜론은 ‘트랙제로’를 통해 매달 ‘이달의 아티스트’와 ‘이달의 추천 신곡’을 발표하며 다양한 아티스트와 명곡을 지속적으로 조명 중이다. ‘이달의 아티스트’는 국내에 음원을 발표한 적 있는 아티스트가 대상이며 ‘트랙제로 추천 신곡’은 3~4개월내 발매된 곡 중에 선정한다. ‘트랙제로’는 국내 음원플랫폼 업계 유일의 인디음악 지원사업이자, 인디음악을 대표하는 플랫폼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음악산업 전체의 동반성장에 주력하고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멜론
2024-08-01 10:50:01강원랜드가 전도유망한 예술인을 발굴하고 하이원리조트를 찾는 고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하이원 아티스트'를 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강원랜드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는 '하이원 아티스트' 선발을 위한 본션 오디션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온라인으로 사전 예선을 통과한 DJ 4팀과 마술 2팀, 버스킹 14팀 등 총 20팀이 참가했다. 강원랜드는 오후 내내 이어진 본선 오디션을 통해 앞으로 최대 2년간 '하이원 아티스트'로 활동할 예술인들을 최종 선발했다. '하이원 아티스트'는 하이원리조트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며 1인 기준 회당 55만원, 2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은 회당 77만원의 출연료를 받는다. 아울러 리조트 숙박과 부대시설, 연습실 이용 혜택도 주어진다. 이민호 강원랜드 마케팅기획실장은 "리조트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하이원 아티스트를 선발하게 됐다"며 "향후 유망한 지역 예술인 발굴을 확대하는 등 폐광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7-25 17:22:51'2024 보령머드축제 개막기념 K-POP SUPER LIVE'(이하 '케이팝 슈퍼 라이브')가 여름의 뜨거운 열정을 선사했다. 지난 20일 보령시 머드엑스포광장에서 개최돼 '보령머드축제'의 문을 화려하게 연 '케이팝 슈퍼 라이브'가 지난 24일 밤 KBS2를 통해 방송됐다. '케이팝 슈퍼 라이브'는 올해로 27주년을 맞은 한국의 대표 페스티벌이자 아시아 3대 축제로 선정된 '보령머드축제'의 개막 기념과 함께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 프리 이벤트로 진행됐다. 이날 '케이팝 슈퍼 라이브'에는 K팝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축제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시그니처(cignature) 지원, 위클리(Weeekly) 지한, 유니스(UNIS) 임서원이 MC를 맡아 함께 호흡을 맞추며 긍정 에너지를 전했다. 본격적인 공연에서는 BADVILLAIN(배드빌런)이 'BADVILLAIN(배드빌런)'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올아워즈(ALL(H)OURS)가 '도깨비(SHOCK)' 무대를 선보였고 3대 여름 축제에 걸맞은 상의 탈의 깜짝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다음으로 유니스(UNIS)가 'SUPERWOMAN (슈퍼우먼)'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홍지윤은 '가보자GO', '분내음' 무대를 연이어 선보이며 분위기를 달궜고, 8TURN(에잇턴)은 'RU-PUM PUM (러펌펌)' 무대로 좌중을 압도했다. 위클리는 'LIGHTS ON (라이트 온)', 'After School (애프터 스쿨)' 무대를 차례로 선보이며 깜찍한 매력으로 시선을 모았다. 계속해서 시그니처가 '풍덩' 무대로 축제의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고, ATBO가 'Next to Me (넥스트 투 미)', 'Mayday (메이데이)' 무대를 연이어 선보이며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채연은 'Don't (돈트)', ' KNOCK (노크)' 무대로 화려한 댄스를 선보여 관객을 사로잡았다. 이무진은 '에피소드', '잠깐 시간 될까'로 감성 짙은 무대를 완성시켰고, JD1은 'who Am I (후 엠 아이)', 'ERROR 405 (에러 405)'로 강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또한 비투비(BTOB)는 '너 없인 안 된다', '그리워하다'로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였고 마지막으로 백호는 'No Rules (노 룰스)', '엘리베이터'로 열정적인 무대를 꾸몄으며 한여름을 뜨겁게 달구는 화끈한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KBS2 '케이팝 슈퍼 라이브'
2024-07-25 13:4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