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내 웨딩 1위 기업 아펠가모가 운영하는 홈파티 딜리버리 서비스 아펠가모 앳 홈이 추석을 맞이해 신메뉴 4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아펠가모 앳 홈'은 웨딩브랜드 아펠가모에서 론칭한 홈파티 딜리버리 서비스다. 수준 높은 연회 음식으로 명성이 높은 웨딩 브랜드 아펠가모에서 맛볼 수 있던 파인다이닝 출신 셰프들의 고품격 시그니처 요리들을 '아펠가모 앳 홈'을 통해 가정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추석 맞이 신메뉴 4종은 탱탱한 새우를 고소한 견과류 및 신선한 야채와 함께 궁보소스로 조리한 '궁보새우', 돼지 목살부위를 된장을 베이스로 한 맥적 소스에 재워 구운 후 버섯과 마늘, 꽈리고추를 곁들인 '맥적구이, 국내산 더덕을 직접 만든 매콤달콤한 소스로 부드럽게 양념한 더덕구이와 수제 떡갈비를 함께 담아낸 '더덕 & 떡갈비 구이', 특별하고 고급스럽게 즐길 수 있는 '황태강정' 등 명절을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음식들로 구성됐다. 추석 한정 신메뉴 4종은 오는 9월 2일까지만 판매하며, 9월 7일에서 10일 사이에 배송을 받는 고객에 한해서만 주문할 수 있다. 이 기간 내에 배송을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송편, 경단 등 5종의 다채로운 떡이 담긴 모둠 떡 1팩이 증정품으로 제공된다. 아펠가모는 잠실, 반포, 광화문, 선릉, 공덕에 지점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 웨딩 업계 리더로서 전문적이고 믿을 수 있는 브랜드 웨딩을 제안해오고 있다.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홈파티 딜리버리 서비스인 아펠가모 앳 홈을 론칭하고,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브라이덜 스파 트리츠와의 협업을 통해 뷰티·헬스 시장에도 도전하고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2-08-28 12:48:11[파이낸셜뉴스] 프리미엄 웨딩 브랜드 아펠가모가 반포점과 잠실점 공간 리뉴얼을 진행한다. 엔데믹 이후 폭발적으로 늘어난 웨딩 니즈에 발맞춰 고객에게 더 큰 만족을 선사하기 위해서다. 14일 아펠가모는 반포와 잠실점 신부대기실을 내추럴한 가든의 느낌을 선사하기 위해 공간 전면과 곳곳에 가든 플랜테리어와 플라워 컨셉의 인테리어를 접목하는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화이트 톤의 천장과 창문을 통해 드리워지는 자연 채광은 신부 대기실을 화사하고 편안한 느낌의 힐링 공간으로 만들어 준다. 점포에 따라 혼주탈의실 및 보조 신부 대기실 공간이 새로 마련되어 아펠가모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10여 년간 고객으로부터 음식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아온 아펠가모는 리뉴얼을 통해 연회장을 다양한 컬러와 쉐입, 텍스처의 오브제를 활용한 입체적인 공간으로 변화시키 예정이다. 단순히 음식을 맛보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보는 즐거움까지 더할 수 있는 풍성한 미식의 경험을 제공하는 품격 있는 연회의 순간을 선사한다. 아펠가모 반포와 잠실의 공간 리뉴얼은 각각 8월 19일, 8월 11일까지 진행된다. 리뉴얼 기간 동안 웨딩 예약 관련 상담은 정상 진행된다. 공사가 진행 중인 부분은 현장 투어에 제약이 따를 수 있으며, 리뉴얼 이후 실제 업그레이드된 공간의 투어가 가능하다. 한편 아펠가모는 잠실, 반포, 광화문, 선릉, 공덕에 지점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 웨딩 업계의 리더로서 보다 전문적이고 믿을 수 있는 브랜드 웨딩을 제안하고 있다.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홈파티 딜리버리 서비스인 아펠가모 앳 홈을 론칭하고,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브라이덜 스파 트리츠와의 협업을 통해 뷰티·헬스 시장에도 도전하고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2-07-14 09:39:46[파이낸셜뉴스] 프리미엄 웨딩 브랜드 아펠가모, 더채플, 루벨을 운영하는 국내 최대 웨딩 기업 유모멘트가 오는 28일과 29일 아펠가모, 더채플, 루벨 전 지점에서 웨딩홀 전문 박람회 '제5회 아펠리안 웨딩페어'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제5회 아펠리안 웨딩페어는 아펠가모, 더채플, 루벨 모두 참여하여 인기 웨딩홀을 한자리에서 상담 및 비교, 계약까지 할 수 있는 연중 최대 행사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미리 예약하고 방문 상담을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대에 완벽하게 꾸며진 웨딩홀과 신부대기실을 직접 투어하고 웨딩 프로듀서에게 상담 받을 수 있다. 이번 웨딩페어 신규 계약자에게는 비용 할인과 함께 200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며, 총 1700만원 상당의 허니문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웨딩홀 신규 계약 시 자동으로 응모가 되는 추첨 이벤트를 통해 발리 풀빌라 및 호텔 스위트룸 숙박권과 항공권, 프리미엄 브라이덜 스파 트리츠의 커플 관리 프로그램, 아펠가모 앳 홈 고메 스위트 세트 등 풍성한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행사 당일 예약을 통해 방문상담만 해도 여행용 보스턴백을 증정한다. 아펠가모 관계자는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 아펠가모의 예식장 예약 건수는 지난해 같은 시간 대비 약 150% 증가했으며, 상담 및 계약을 위한 방문자 수 또한 전년 대비 181% 상승했다"고 밝혔다. 아펠가모는 잠실, 반포, 광화문, 선릉, 공덕에 지점을 가지고 있으며, 더채플은 청담, 논현에, 루벨은 강동에 지점을 가지고 있다. 아펠가모는 국내 웨딩 업계의 리더로서 보다 전문적이고 믿을 수 있는 브랜드 웨딩을 제안해오고 있다. 여기서 더 나아가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홈파티 딜리버리 서비스인 아펠가모 앳 홈을 론칭하고,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브라이덜 스파 트리츠와의 협업을 통해 뷰티·헬스 시장에도 도전하고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2-05-24 13:56:27[파이낸셜뉴스] 아펠가모와 더채플, 루벨을 운영하는 국내 최대 웨딩 기업 유모멘트가 특별한 미식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TEAM-K'를 출범하며 업그레이드된 신규 메뉴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맛있는 웨딩으로 잘 알려진 아펠가모는 음식을 통한 더 나은 고객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THE 맛있는 웨딩 캠페인'의 일환으로 5성급 호텔의 파인 다이닝 출신 조리장들로 구성된 TEAM-K를 출범했다. TEAM-K는 음식 연구를 통해 웨딩홀 뷔페 이상의 품격 있는 퀄리티의 메뉴 개발을 진행한다. 아펠가모의 홈파티 딜리버리 서비스인 아펠가모 앳 홈의 상품 개발과 더불어, 최근에는 다이어트 밀 출시를 준비 중에 있어 F&B 분야에서도 뛰어난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아펠가모는 올해 26여 가지의 메뉴 변경을 통해 트렌디하고 이색적인 메뉴 구성을 선보인다. 일반 뷔페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고급 식재료를 활용한 이색적인 메뉴를 도입했다. 특히 양식에서는 그릴 메뉴를 업그레이드 해 호텔 뷔페 스타일의 디스플레이로 선보이는 로스트 포크, 브리스킷, 갈릭치킨 앤 덕 등으로 한층 트렌디함을 강화했다. 아펠가모의 업그레이드 메뉴는 3월부터 아펠가모 뿐만 아니라 더채플, 루벨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아펠가모 관계자는 "앞으로도 맛있는 웨딩으로 유명한 아펠가모의 명성을 살려 웨딩홀 뷔페 메뉴는 물론, HMR 분야와 출시 예정인 다이어트 밀까지 지속적으로 음식에 대한 연구 및 개발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웨딩 업계의 리더로서 보다 전문적이고 믿을 수 있는 브랜드 웨딩을 제안하는 아펠가모는 잠실, 반포, 광화문, 선릉, 공덕에 지점을 가지고 있다. 더채플은 청담, 논현에, 루벨은 강동에 지점을 가지고 있다. 최근엔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홈파티 딜리버리 서비스인 아펠가모 앳 홈을 론칭하고,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브라이덜 스파 트리츠와의 협업을 통해 뷰티·헬스 시장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2-03-21 10:35:18[파이낸셜뉴스] 웨딩 브랜드 아펠가모, 더채플 등을 운영하는 국내 최대 웨딩 기업 유모멘트가 오는 20일과 21일 아펠가모 및 더채플 전 지점에서 웨딩홀 전문 박람회 '제4회 아펠리안 웨딩페어'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아펠리안 웨딩페어는 유모멘트가 운영하는 웨딩홀인 아펠가모, 더채플, 루벨 등이 모두 참여해 인기 웨딩홀을 한 자리에서 상담 및 비교, 계약까지 할 수 있는 연중 최대 행사다.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 상담을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대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아펠가모는 국내에 최초로 브랜드 웨딩을 선보이며 10년간 업계를 선도해오고 있는 국내 유일 웨딩 기업이다. 올해는 론칭 10주년을 축하하고자 연중 최대 혜택과 더불어 더욱 풍성한 고객 이벤트를 마련, 사랑과 지지를 아낌없이 쏟아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한다. 아펠가모는 한국형 채플 웨딩의 선두주자로서 1만여 건의 웨딩을 진행하며 매년 100만 명의 고객으로부터 프리미엄 웨딩홀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국내 웨딩 업계의 리더로서 보다 전문적이고 믿을 수 있는 브랜드 웨딩을 제안하며 건강한 결혼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을 주도하고 있다. 총 4800만원 상당의 이벤트 혜택과 아펠리안을 대상으로 하는 리마인드 웨딩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행사뿐 아니라, 계약고객 전원에게 스파 커플 1회 이용권 및 웨딩페어 특가를 제공하는 행사 또한 마련했다. 계약자 중 추첨을 통해1등에게 예식비용 1000만원을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으며, 행사 당일 방문만 해도 아펠리안 에코백과 무릎담요를 증정한다. 한편, 아펠가모는 웨딩 전반에 걸친 토탈 서비스 제공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그간 실력을 다져온 웨딩 분야와 홈파티 딜리버리 서비스를 통해 새롭게 진출하는HMR 분야뿐 아니라 스파 등 뷰티·라이프스타일 사업으로도 영역을 점차 확장해 갈 계획이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1-11-16 13:39:52[파이낸셜뉴스] 아펠가모가 본격적인 가을 웨딩 시즌에 앞서 아펠가모 공덕점의 공간을 리뉴얼하고 아펠가모만의 차별화된 원스톱 웨딩플래닝 서비스 '골든아펠'을 새롭게 선보인다. 21일 아펠가모에 따르면 아펠가모 공덕점이 가을 웨딩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 강화 차원에서 공간 리뉴얼을 단행했다. 새롭게 단장한 이번 공간에서 가장 크게 주목할 점은 특별한 웨딩의 순간을 아름다운 기록으로 남길 수 있도록 한층 업그레이드된 포토 스폿으로서의 공간 인테리어다. 마리에홀 신부 대기실은 고급 호텔 웨딩을 연상케 하는 감각적인 꽃 장식이 가미돼 품격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다. '라로브홀' 전실 또한 드라이 플라워로 스타일링해 포토 스폿으로의 공간을 강화했다. 예약실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웨딩드레스 편집 숍 '에이브리즈'의 팝업 공간을 설치했다. 에이브리즈는 아펠가모가 신부들의 소망을 담아 론칭한 웨딩드레스 숍이다. 해외 신진 디자이너들의 최신 컬렉션부터 에이브리즈만의 탁월한 감각으로 제안하는 자체 제작 맞춤형 웨딩드레스까지 다양한 웨딩드레스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아펠가모 공덕점은 보다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결혼 준비를 돕고자 웨딩에 관한 모든 것을 한 곳에서 해결 가능한 '골든아펠' 서비스를 특별 론칭했다. 골든아펠은 예약실 내 웨딩플래너가 상주하여 전담 매니저와의 1:1 상담을 통해 신랑·신부에게 맞춤형 웨딩을 제안한다. 결혼 준비의 시작인 웨딩 홀부터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과 헤어(이하 스드메)는 물론 예복 및 예물, 본식 스냅 등에 이르기까지 웨딩에 관한 모든 것을 전문가와 함께 한 공간안에서 해결할 수 있다. 이번 골든아펠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아펠가모 공덕점 신규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전용 상품과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도 준비했다. 에이브리즈 드레스를 계약할 경우 50만원의 할인 혜택 제공과 함께 스드메 지원금 100만원권의 바우처 혜택이 제공된다. 또 결혼 전 예비신부를 위한 축하파티 '브라이덜 샤워'의 잊지 못할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스냅 촬영을 위한 장소와 드레스를 무료로 대여하며, 9월 이후에는 5명 한정으로 가봉 스냅 촬영의 무료 이벤트까지 진행된다. 한편, 아펠가모는 한국형 채플 웨딩의 선두주자로서 그 동안 1만 건의 웨딩을 진행하며 매년 100만명의 고객으로부터 프리미엄 웨딩홀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잠실, 반포, 광화문, 선릉, 공덕에 지점이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1-08-20 17:43:4315일 아펠가모 광화문점에서 아펠가모의 아트 캠페인 컬래버레이션 작가 베릴(VERIL)이 그의 작품 'LOVE STORY'를 관람객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아펠가모는 아트 캠페인 '로맨틱, 새로운 설.레.임'을 업계 최초로 선보이며 단순한 웨딩홀의 개념을 넘어 다양한 문화 경험을 선사하는 브랜드로 변화하고 있다.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19-10-15 17:11:20프리미엄 웨딩 브랜드 아펠가모가 웨딩 문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2019년 3차 아펠리안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아펠가모와 더채플이 공동으로 기획해 올해로 3년째 진행 중인 아펠리안 클래스는 신혼 생활을 시작했거나 결혼을 앞둔 이들이 건강한 결혼의 의미를 찾도록 하는 웨딩 문화 캠페인이다. 그동안 뷰티, 패션, 리빙, 푸드, 경제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신혼부부 및 예비부부의 호응을 이끌었다. 올해 3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클래스는 아펠가모와 총5개의 콜라보레이션 브랜드가 함께 진행한다. 한 여름 밤의 더위를 날려줄 맥주 시음 클래스와 요리연구가 정미경이 알려주는집들이 음식 만들기 등 신규 클래스가 준비됐다. 또 홈스타일링, 실내 공기 정화 등 신혼 생활을 위한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강좌도 준비됐다. 아펠가모 관계자는 "3년 동안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얻어온 것에 힘입어 향후에도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반영한 클래스를 통해 결혼에 대한 올바른 가치를 확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19-08-19 08:20:19웨딩업계 전반이 침체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나홀로 승승장구 하고 있는 웨딩홀 기업이 있다. 브랜드 웨딩, 기업형 웨딩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아펠가모다.무엇보다 전국 예식장 수가 5년 새 20% 가량 줄어드는 불경기 속에서 아펠가모의 성장세는 눈에 띈다. 2011년 잠실점을 오픈한 아펠가모는 광화문점, 반포점, 선릉점, 공덕점을 차례로 열었다. 2016년에는 채플형 웨딩홀인 더채플을 인수합병 해 현재 총 8개 점포, 10개 웨딩홀을 직영하고 있다. 지난 8년 간 아펠가모와 더채플은 1만 번 이상의 웨딩을 진행했다. 매년 100만 명 가량의 하객이 다녀갔다. 만족도는 실적이 말해준다. 2016년 462억원이었던 매출은 지난 해 542억원으로 20% 가까이 늘었다. 올해는 전년대비 30%가까이 늘어난 700억원 고지를 돌파할 예정이다.'동네형' 예식장 위주였던 웨딩홀 시장에 기업형 브랜드를 도입한 아펠가모의 성공 방정식은 무엇일까.15일 서울 마포대로 아펠가모 공덕점에서 만난 이시형 아펠가모 대표는 "고객에게 최고의 순간을 제공하는 것"이라는 원론적인 얘기를 꺼냈다. "그러려면 음식과 교통, 인테리어와 서비스에 흠잡을 데가 없어야 한다." 그의 말이 이어졌다. 한국형 결혼식 문화의 정석인 음식·교통·인테리어를 '최고' 수준으로 만든 것이 성공 비결이라는 것이다.세 조건이 완벽하면 가격대가 있더라도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본 그의 예측은 맞아 떨어졌다. 아펠가모 론칭 이후 고급스럽지만 사치스럽지는 않은 웨딩을 추구하는 시대적 흐름을 타고 프리미엄 웨딩홀 시장은 점점 커지고 있다. 서울을 기준으로 지난 해 혼인 건수 약 5만2000건 중 30%가 프리미엄 웨딩홀에서 진행됐고 아펠가모는 이중 20%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결혼식을 최고의 순간으로 기억되게 하기 위한 감성적인 장치들도 한 몫했다. 결혼식 당일이 기억나도록 신부 대기실에 있던 꽃을 말려 드라이플라워로 선물하고, '그날의 향'을 담은 디퓨저도 제공한다. 무엇보다 평일 대관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다. 주말에만 공간을 사용하는 웨딩사업 특성상 평일에 대관 사업을 하는 곳들이 많지만 아펠가모는 이를 피한다. 공간이 상한다는 이유다. 이 대표는 "웨딩홀은 신랑 신부를 위한 시설"이라며 "대관을 하게 되면 어쩔 수 없이 바닥이나 벽 등이 상하게 된다"고 말했다.아펠가모의 전신은 CJ푸드빌이다. 2010년 아펠가모라는 브랜드로 웨딩 사업을 시작했지만 대기업의 골목상권 침해 논란이 발목을 잡았다. 이후 국내 사모펀드(PEF) 유니슨캐피털이 아펠가모를 인수했고 더채플을 운영하던 유모멘트를 추가 합병했다. 최근에는 또 다른 PEF인 에버그린이 유모멘트의 주인이 됐다. 아펠가모는 지점마다 차별화된 콘셉트를 특징으로 한다. 일반식 외에도 야외 예식, 소규모 예식 등 다양한 소비자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옵션을 두고 있다. 지난 4월에는 프렌치가든과 왈츠를 콘셉트로 하는 '루벨'을 강동구에 열었다. 지역마다 웨딩홀 분위기가 다르다는데 착안했다. 이 대표는 "강남은 신랑·신부가 중요하다면 지역구는 하객에 초점을 둔다"며 "후자의 경우엔 주차와 식사가 더욱 중요하다"고 소개했다. 루벨 강동점은 지역에서 손꼽히는 주차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식사도 가오리찜, 장터국밥 등 '어른 입맛'에 맞는 메뉴들로 구성됐다. 잘 나가는 아펠가모도 피할 수 없는 애로가 있다. '노쇼'다. 지난 해만 봐도 예약 취소로 인한 손실액이 전체 영업이익의 30%에 육박한다. 90일 전에 취소하면 예약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하는 소비자들 때문이다. 제도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다.아펠가모는 서울 및 수도권에 지속적으로 지점을 늘리고 점차 지방으로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 대표는 "프리미엄 웨딩홀 중에선 인지도가 있지만 전체 웨딩을 기준으로는 점유율이 아직 한 자리 수"라며 "고객들에게 최고의 날이 되도록 하겠다는 초심을 지키면서 아펠가모 브랜드를 지속 확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19-08-15 17:07:06프리미엄 웨딩기업 아펠가모가 신규 방문 상담 고객을 대상으로 방문 당일 아펠가모 부페와 생맥주 무제한 시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8월 말까지 2020년 1~2월 예식 신규 상담고객들을 대상으로 아펠가모 전지점에서 진행된다. 아펠가모 당일시식 프로모션 참여 방법은 아펠가모 블로그에 방문하여 해당 포스팅에 댓글로 상담 신청을 하면 된다. 아펠가모는 고객들 사이에서 '맛있는 웨딩'이라고 불릴 만큼 피로연장에서 제공되는 식사에 대한 호응이 높다. 한식, 중식, 양식, 일식, 디저트를 포함한 170여가지의 메뉴가 준비된다. 5성급 호텔 출신의 셰프들이 즉석에서 요리하여 제공하는 라이브 키친도 눈길을 모은다. 아펠가모 전지점에는 하객들이 직접 시원한 생맥주를 따라 마실 수 있는 생맥주 탭이 제공되고 있다.더불어 아펠가모 공덕에서는 생맥주뿐만 아니라 와인까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아펠가모 관계자는 "결혼식에서 하객들에게 제공되는 피로연 음식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고객들이 아펠가모의 메뉴를 미리 맛보고 만족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당일 시식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이‘맛있는 웨딩’아펠가모의 피로연 서비스에 대한 선호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펠가모는 국내 프리미엄 웨딩 시장을 대표하는 웨딩 전문 기업이다. 1만 번 이상의 웨딩을 진행했다. 2011년 아펠가모 잠실 런칭 이후 광화문, 반포, 선릉, 공덕에 지점을 보유해 각 지점마다 다른 컨셉과 스타일로 예비부부의 이목을 끌고 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19-07-22 08: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