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악귀를 퇴치해야 한다며 조카를 숯불을 피워 30대 조카를 살해한 70대 무속인이 재판에 넘겨졌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지난달 살인 혐의로 70대 여성 A씨 등 4명을 구속 기소하고 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앞서 경찰은 상해치사 혐의로 A씨 등을 송치했으나 검찰은 추가 수사를 거쳐 살인 혐의로 죄명을 바꿔 이들을 재판에 넘겼다. 이들은 지난해 9월 인천 부평구 소재의 한 음식점에서 숯불을 이용해 30대 여성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무속인 A씨는 조카 B씨가 가게 일을 그만두고 자신의 곁을 떠나려 하자 "악귀를 퇴치해야 한다"며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친인척들과 신도를 불러 B씨를 철제 구조물에 포박한 뒤 3시간 동안 B씨 신체에 숯불 열기를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통을 호소하다 의식을 잃은 B씨는 사건 당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튿날 화상으로 인한 다발성 장기부전 등으로 결국 숨졌다. 검찰 조사 결과 A씨는 오랜 기간 신도들을 정신적으로 지배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5-05-20 13:48:37인코드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겸 배우 김재중과 배우 송우주가 한 작품에 출연한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신사: 악귀의 속삭임(The Shrine'은 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특별 세션 부문에 출품된 작품이다. '신사: 악귀의 속삭임'은 일본의 폐신사로 답사를 갔던 대학생 3명이 사라지고 박수무당과 그의 대학 동기가 그들을 둘러싼 악귀의 정체를 파헤치는 오컬트 호러 영화 장르다. 극 중 김재중은 원치 않게 신의 부름을 받았지만 운명에 순응하고 신당을 차린 미대 출신의 독보적인 K-무당으로 변신해 젠틀하고 세련된 매력의 다크 히어로로 거듭날 예정이다. 함께 출연하게 된 배우 송우주는 극 중 한국의 미대생인 '지은' 역할로 분한다. 오랜만에 배우로 돌아오는 김재중과 인코드 소속 배우인 송우주의 케미가 얼마나 빛을 발할지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김재중은 KBS2 '편스토랑', 유튜브 콘텐츠 '재친구' 등 예능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와중에도 팬들을 향한 여전한 애정을 무한히 드러내는 것은 물론, 배우로서 스크린을 찾아올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영화 '신사: 악귀의 속삭임'의 감독을 맡은 구마키리 가즈요시는 섬세한 연출력의 대가로서 '요코의 여행'을 통해 제25회 상하이국제영화제에서 작품상, 여우주연상, 각본상 3관왕을 수상하고, '#맨홀'로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와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초청을 받은 인물이기에 첫 한국 영화 연출을 맡은바,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신사: 악귀의 속삭임'은 BIFAN Official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트레일러를 통해 미리 만나볼 수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BIFAN Official 유튜브
2024-06-13 11:08:47배우 김형근이 주유소 악귀로 변신해, 신스틸러로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다. 김형근은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연출 유선동/극본 김새봄/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베티앤크리에이터스)에서 기괴한 이상행동을 보이는 주유소 악귀로 분해 주유구 대신 손님의 입에 휘발유를 넣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다. '경이로운 소문2'는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적한 시골 주유소에서 악귀로 변신한 김형근의 악행이 그려졌다. 주유소 악귀가 된 김형근은 주유구 대신 손님의 입에 휘발유를 넣으며 "만땅 다 들어간 것 같은데?"라고 즐거워하면서도 기괴한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이어 주유소에 '악귀즈' 필광(강기영 분), 겔리(김히어라 분), 웡(김현욱 분)이 나타났고, 그중 가장 장난기 많은 악귀 웡은 김형근을 향해 "그거 재밌어? 같이 놀자"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다. 이후, 웡은 "같이 놀자"라고 김형근에게 건넨 말과는 다른 행보를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웡은 같은 악귀인 김형근을 갑자기 공격했고, 김형근은 윙에게 속수무책으로 폭행당하는 모습이 묘사되며, 두 악귀의 모습을 통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악귀들의 적라나한 민낯이 드러났다. 이처럼 '경이로운 소문2'에서 주유소 악귀로 변신한 김형근은 잔인한 악행을 저지르는 악귀의 면모를 제대로 선보이며, 신스틸러의 진면목을 드러냈다. 특히, 기괴한 표정, 공허함이 느껴지는 눈빛 연기로 죄의식 없는 악귀의 모습을 100% 소화하며, 마지막까지 높은 몰입도를 선사했다. 배우앤배움EnM 대표 임채홍은 "김형근은 자신이 지닌 이미지의 매력을 제대로 인지하고 연기하는 배우다.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연기를 추구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선보일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배우 김형근에 대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현재 김형근은 배우앤배움 아트센터에서 연기교육을 받으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훈련과 자체 오디션, 캐스팅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는 드라마 tvN '빈센조', MBC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검법남녀2', 단편 영화 'Run Away', '집단적 독백' 등 꾸준하게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에 캐스팅되어 하반기에도 활약할 김형근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tvN '경이로운 소문2'
2023-08-16 10:46:52[파이낸셜뉴스] 악귀는 어릴 적 희생된 10살 아이 목단이 아니었다. SBS ‘악귀’(극본 김은희, 연출 이정림)가 역대급 반전극을 펼쳤다. “너 목단이 아니지?”라는 김태리의 확신 엔딩이 악귀의 정체에 대한 지금까지의 예측을 뒤엎었다. 21일 방송된 ‘악귀’ 9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11.1%, 전국 가구 10.3%를 기록했다. 또한 순간 시청률은 12.5%까지 오르며 동시간대 및 금요드라마 정상의 자리를 수성했다. 채널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4.1%를 나타내며, 동시간대 및 금요드라마 1위를 지켰다. 강력범죄수사대 형사 홍새(홍경)가 열지 말아야 할 그 문을 열었고, 이번에 희생된 이는 바로 파트너 문춘(김원해)이었다. 그는 마치 누군가에게 붙잡힌 듯 몸을 움직이지 못했고, 손목엔 붉은 멍자국이 생겼다. 그러더니 “염교수가 맞았어”란 말을 남기고 검토하던 서류를 끌어안은 채 창 밖으로 뛰어내렸다. 순식간에 벌어진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 홍새는 그 자리에 얼어붙었다. CCTV 분석 결과, 문춘은 혼자 뛰어내렸고, 홍새가 문을 열고 분명히 봤던 산영도 발견되지 않았다. 20년 전에 아내가 죽고, 가족도 없이 사건에 매달렸던 문춘이 은퇴가 가까워져 오니 허탈감에 자살한 것으로 사건은 종결됐다. 문춘의 죽음 이후 해상(오정세)과 홍새는 악귀 추적에 힘을 합쳤다. 어머니 사망 이후, “아무도 내 말을 안 들어준다”는 어린 해상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던 따뜻한 형사 문춘과 연을 이어온 해상은 그가 자신 대신 죽은 것 같은 괴로움에 휩싸였다. 귀신을 믿지 않았던 홍새 역시 문춘의 죽음을 막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그 귀신 죽어도 잡겠다”고 다짐했다. 두 사람이 가진 정보에 따르면, 58년 숨진 이목단이 악귀가 됐고, 이후 관련 사망자는 17명에 이르렀다. 이상한 건 악귀가 문춘을 죽일 이유가 없다는 점. 해상은 문춘과의 마지막 통화에서 그가 언급한 이목단 조서에 악귀가 숨기고 싶은 약점이 있어 문춘이 죽임을 당했을 것이라 추론했다. 이에 해상은 문춘과 마찬가지로, 강모와 관련이 없는데 사망한 유일한 희생자인 사서가 일했던 도서관을 찾아갔다. 오래된 책을 보관하는 보존 서고를 함께 담당했었다는 동료는 강모에 대해선 아는 게 없었지만, 당시 이상했던 일화를 기억했다. 그 사이, 흑고무줄을 찾은 이후 전보다 더 기억이 안 나는 시간이 많아진 산영은 급기야 자신이 본 걸 해상에게 말하면 그도 죽는다는 악귀의 목소리까지 듣자, 혼자서 악귀를 쫓기로 결심했다. 이번에 악귀가 남긴 실마리는 산영 자신도 모르게 목탄화로 그린 보름달 그림, 그리고 강모(진선규)가 화원재에 보관했던 장진리 이장의 관리 장부였다. 장부 내엔 장진리 마을 사람들이 이목단의 목숨값으로 받은 물품과 돈, 그 날짜 등이 기재돼 있었다. 이에 산영은 이목단이 사망한 1958년 달의 위상변화를 찾아봤다. 6월 7일 목단이 납치된 날은 하현달, 24일 시신이 돌아온 날엔 상현달, 중간에 보름달이 뜬 날은 없었다. 즉 이목단은 보름달을 볼 수 없었다. 그 시각 어렵게 구한 장진중학교 졸업 앨범을 살펴보던 해상은 특별활동란에서 목탄화로 그린 달그림을 발견했다. 산영을 통해 악귀가 그린 바로 그 그림이었다. 산영과 해상은 드디어 강모와 해상의 어머니가 악귀를 없애지 못한 이유에 대해 알아냈다. 악귀의 이름을 잘못 알았던 것이다. 머리를 풀어헤친 악귀의 그림자를 향해, 산영은 나지막이 “너 목단이 아니지?”라고 물었다. 뒤통수를 세게 맞은 듯한 반전이 안방극장에 소름을 몰고왔다. ‘악귀’ 10회는 22일 토요일, 10분 앞당겨진 밤 9시50분 SBS에서 방송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3-07-22 09:26:57[파이낸셜뉴스] “겉으로는 굉장히 무서워 보이지만, 안으로 잘 보면 따스한 이야기” SBS 새 금토드라마 ‘악귀’(극본 김은희, 연출 이정림, 제작 스튜디오S, BA엔터테인먼트)를 내놓게 된 김은희 작가의 말이다. 한국형 오컬트 드라마 ‘악귀’가 오늘 첫 방송된다. ‘악귀’는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드라마다. 김은희 작가는 앞서 제작기 영상을 통해 “민속학 문헌에 나오는 귀신에 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현재 살고 있는 청춘들이 어떻게 그런 귀신들에게 영향을 받고 흔들리는지 이야기해보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김태리는 23일 오후 SBS에서 열린 '악귀' 제작보고회에서 “처음 시도하는 한국형 오컬트 장르가 신선했고, 궁금했고, 무엇보다 재미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귀신이 얼마나 많고 사연도 다양하냐. 청춘이라는 키워드를 녹여낸다고 하여 궁금했다"고 부연했다. 김태리가 연기한 ‘구산영’은 9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공시생으로 생활력이 부족한 엄마 윤경문(박지영)을 대신해 낮에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저녁에는 시험공부를 하며, 하루하루를 버티듯 살아간다. 그러던 중 아버지 구강모(진선규) 교수의 유품을 받고 악귀와 조우, 잠재된 욕망에 눈을 뜨고 조금씩 악귀에 잠식돼 간다. 김태리는 산영 역할에 대해 “미래에 대해서 대단히 구체적으로 생각하지 않으면서도 꿋꿋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면이 나와 닮았다. 내가 연기한 캐릭터들이 전부 다 나보다 강했다. 선영도 악귀에 씌이지 않았으면 어중간한 일에는 흔들림이 없는 굳센 인물이라는 점이 나와 다르지 않나. 전 많이 흔들려서요”라고 비교했다. 오정세는 민속학자 엄해상을 연기했다. 그는 “(촬영 초반) 눈에 보이지 않는 악귀와 연기를 할 땐, 추상적인 느낌으로 접근했다”며 “그런데 촬영할수록 실제로 내 눈에 보이는 듯한 느낌으로 연기가 발전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날 “해상은 대본에서 위트가 없고 사회성도 없은 인물이다. 하지만 이 드라마에서 매력있는 인물로 구현되면 좋겠다는 욕심이 있었다"고 부연했다. 서울청 강력범죄수사대 경위 ‘이홍새’ 역의 홍경은 “기이한 일이라 논리적으로 설명이 안 되는 부분을 (시청자들이) 자연스럽게 납득하실 수 있게 어떻게 하면 잘 보여드릴 수 있을까에 집중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이날 행사 초반 긴장된 모습이 역력했다. 좋은 선배 배우와 작가, 감독님과 작업할 흔치 않은 기회라 흔쾌히 참여했다고 밝힌 그는 “대부분 사회초년생이 기존의 매뉴얼과 많이 부딪힌다. 그럴 때면 내가 가진 소신이나 방법이 틀리게 보일 수 있다. 홍새는 그런 것에 굴하지 않고 소신대로 나아가는 사람이다. 나와 비슷한 면모도 있었다”고 비교했다. 이정림 연출은 재작년에 최은희 작가를 만났을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작가님이 본인도 어려운 시기를 지나왔다. 어른으로서 청춘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고 하셨다. 산영은 청춘 그 자체다. 홍새는 20대를 살아가면서 올바른 방향이 무엇인지 고뇌하는 인물이다"고 말했다. “대본을 읽으면서 생각을 많이 했다. '악귀는 내면의 욕망을 먹고 자꾸 자란다'라는 대사가 있는데, 악귀가 내게 왔을 때 어떤 선택을 할까, 유혹할 때 옳은 선택을 하면서 잘 나아갈 수 있을까, 세 인물이 어떻게 선택하고, 성장하는지 같이 지켜보면서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씩씩한 김태리, 탐구하는 오정세, 고뇌하는 홍경" 김은희 작가는 앞서 주역들에 대해 “의도해서 캐스팅한 것은 아니었다”면서도 “그런데 씩씩한 김태리, 탐구하는 오정세, 고뇌하는 홍경 등 배우들이 극중 인물과 너무 닮았더라. ‘어떻게 이렇게 이미지들이 다 맞았지?’란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공시생 ‘구산영’과 ‘악귀’, 두 얼굴을 연기한 김태리는 “대본을 받을 때마다 질문이 50개, 100개였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작가님께서 이 귀신은 ‘악’ 그 자체였으면 하시더라. 이를 바탕으로 산영이 악귀에 잠식되는 순간에 나타나는 동작들을 현장에서 감독님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맞춰갔다”고 전했다. 그는 이날 “한 얼굴로 두 인물을 연기해야 하는 게 어려웠다. 처음에는 선영의 입장에서 악귀의 행동이 이해 안됐다. 그래서 각 인물의 상황에 집중하면서 답을 찾았다"고 말했다. "내면적으로 선영은 어떤 인물일까? 1화에서 바로 귀신에 씌인다. 귀신 씌이기 전 어떤 인물이었을까? 자신도 모르는 어떤 욕망을 내면에 갖고 있었을까? 한이라는 정서에 집중했다. 무엇에 가장 분노하고 억울한가, 각 장면마다 어느 수치로 그 감정을 보여줄지 집중했다"고 부연했다. 오정세는 “조상을 위로하기 위해 제사를 지내야 합니다. 그게 어려우면 경건한 마음이라도 가지세요"라는 대사가 ‘염해상’을 연기하는 데 큰 중심을 잡아줬다"고 했다. 앞서 김은희 작가는 “겉으로는 굉장히 무서워 보이지만, 안으로 잘 보면 따스한 이야기”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악귀’를 혼자 보시기 무서우면, 가족과 함께 손 꼭 잡고 롤러코스터를 타신다는 생각으로 시청해주달라”고 당부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악귀’는 오늘(23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3-06-23 15:23:59[FN스타 이승훈 기자] 배우 오정세가 23일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진행된 SBS 금토드라마 '악귀'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배우 김태리, 오정세, 홍경 등이 출연하는 김은희 작가의 '악귀'는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로 오는 23일 첫 방송 예정이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3-06-23 14:52:13[FN스타 이승훈 기자] 배우 홍경, 김태리, 오정세가 23일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진행된 SBS 금토드라마 '악귀'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배우 김태리, 오정세, 홍경 등이 출연하는 김은희 작가의 '악귀'는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로 오는 23일 첫 방송 예정이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3-06-23 14:49:19[FN스타 이승훈 기자] 배우 김태리가 23일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진행된 SBS 금토드라마 '악귀'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배우 김태리, 오정세, 홍경 등이 출연하는 김은희 작가의 '악귀'는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로 오는 23일 첫 방송 예정이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3-06-23 14:48:02[FN스타 이승훈 기자] 배우 오정세, 김태리가 23일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진행된 SBS 금토드라마 '악귀'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배우 김태리, 오정세, 홍경 등이 출연하는 김은희 작가의 '악귀'는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로 오는 23일 첫 방송 예정이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3-06-23 14:43:36[FN스타 이승훈 기자] 배우 김태리가 23일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진행된 SBS 금토드라마 '악귀'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배우 김태리, 오정세, 홍경 등이 출연하는 김은희 작가의 '악귀'는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로 오는 23일 첫 방송 예정이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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