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안강건설 골프단이 김시원, 박보겸과 신규 후원 계약을 맺었다. 9일 안강건설 골프단에 따르면 이날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안강건설 본사에서 김시원, 박보겸과 신규 후원 계약을 창단 멤버인 임진희, 김세은과는 재계약을 체결했다. 김시원은 통산 5승을 기록했으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표 장타자로 이미 실력을 검증 받은 선수다. 1년간의 휴식기간 동안 꾸준히 대회장을 찾는 등 골프를 향한 열정과 재도약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아 올해부터 안강건설 모자를 쓰고 KLPGA 투어에 복귀했다. 안강건설 골프단의 창단 멤버이면서 작년 ‘맥콜-모나파크 오픈에서 우승하며 골프단에 첫 우승 트로피를 안겨줬던 임진희도 안강건설과의 재계약에 성공했다. 또 다른 창단 멤버인 김세은도 안강건설과의 재계약을 체결했다. 안강건설 관계자는 “2023년 드림투어에서 활약할 예정인 김세은의 끈기와 성실성을 높게 평가해 계속 후원을 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KLPGA 투어를 대표하는 장타력과 밝은 에너지를 갖고 있는 박보겸도 안강건설과 새롭게 연을 맺었다. 이로써 안강건설 골프단은 임진희, 전예성, 이채은, 홍진영, 김시원, 박보겸 등 KLPGA 정규투어에 6명, 드림투어에서는 김세은 그리고 방송 및 레슨 활동을 주로 하는 고경민까지 총 8명의 골프단 구성을 마쳤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3-03-09 12:47:53부동산 시행사 DBS홀딩스(의장 고대균)는 중랑역 앞 동부시장사거리 중화동207-24번지 외 2필지에 프리미엄 도시형생활주택 개발을 위해 안강건설을 선정하여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필지는 실용성과 고급스러움을 모두 갖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디오르나인’으로 지어질 예정이며, 2022년 4월 서울시 중랑구 심의를 통과한 후 5월에는 인허가 등록까지 마무리했다. 중랑구의 Practical Highend 브랜드 건물이 될 이번 ‘디오르나인’의 부지는 2028년 완공 예정인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를 연결하는 중랑IC와 약 800M 지점에 위치해 있다. 중랑 IC가 완공된 이후에는 청담IC, 삼성IC, 대치IC 영동대로까지 10분 이내로 접근이 가능해 인근 상권의 많은 발전이 예상된다. 본 필지의 바로 옆 부지에는 자이S&D에서 청년주택 200세대를 개발 중이며, 인근 상봉터미널도 1000세대 이상 서울시 심의를 완료했다. 고대균 의장(DBS홀딩스)은 “본 개발사업은 강남 영동대로와 바로 연결되는 중랑IC 인근의 최고 수혜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50년이 지나도 중화동 동부시장 사거리의 랜드마크가 될 ‘디오르나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2-06-09 15:39:15안강건설이 경기 성남시 대장지구에서 선보인 하이엔드 주거시설 ‘판교 디오르나인’이 청약 결과 최고 12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디오르나인(Dio.L9)’의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앞서 2020년 12월 공급된 첫 번째 디오르나인 단지인 ‘안양 디오르나인’에 이어 두 번째로 공급된 단지가 거둔 쾌거로, 업계에서는 안강건설이 선보인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의 가치가 주택 시장에서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디오르나인은 도시를 대표하고 도시가 우러러보는 랜드마크 주거공간을 짓기 위한 하이엔드 주거브랜드다. 특화 공간설계와 고급 인테리어 및 마감재 등이 적용돼 하이엔드 주거공간을 찾는 수요자들 사이 뜨거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두 번째로 공급된 ‘판교 디오르나인’ 역시 지난 3월 31일, 4월 1일 양일간 진행한 청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총 144실이 공급되는 이 단지는 평균 49.5대 1, 최고 121.3대 1의 높은 경쟁률로 흥행 성공을 기록했다. 이러한 연속 흥행을 발판 삼아 앞으로의 디오르나인 역시 관습화된 주거공간을 탈피해 새로운 공간을 제시하고, 이곳에 사는 사람들의 삶의 질을 혁신적으로 높여 나가겠다는 것이 안강건설의 포부다. 특히 시공능력평가에서도 2018년 984위에서 2021년 168위로 단숨에 올라섰고, 이제 100위권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는 가운데 가파른 성장세를 앞으로도 디오르나인 브랜드와 함께 이어나갈 전망이다. 더불어 안강건설은 지난 3월 22일 여자 프로 골프단을 창단해 세계 최고 수준의 KLPGA 선수들을 후원하는 동시에 이를 통한 브랜드 및 건설사의 홍보효과도 동시에 기대해 보겠다는 계획이다. 골프단에는 2021년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2021’에서 정규투어 첫 승을 신고한 임진희를 비롯해 전예성, 이채은 등 세계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이들이 창단 멤버로 합류했다. 안강건설의 관계자는 “시행사와 시공사, 분양대행까지 갖춘 회사로 매년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2019년 ‘디오르나인’을 론칭하면서 성장세에 날개를 달았다”라며 “안양에 이어 판교에서도 흥행에 성공하며 브랜드의 가치를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 공급될 디오르나인 역시 탁월한 입지, 우수한 상품성, 디오르나인만의 주거가치로 중무장한 상품을 선보이며 하이엔드 주거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판교 디오르나인의 분양 관계자는 “이미 안양 디오르나인을 통해 디오르나인만의 특별하고 확실한 하이엔드 주거시설의 가치를 확인한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이번 판교 디오르나인에도 이어져 흥행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청약 접수를 받은 2일 내내 모델하우스로 상당히 많은 수의 문의가 이어졌다”라고 전했다. 판교 디오르나인은 판교 대장지구 내 중심상업지역인 1-1,1-2,2,3BL에 지하 6층~지상 10층, 전용면적 84㎡, 총 144실 규모로 마련된다.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이후 정당계약은 4일~5일 2일간 진행된다.
2022-04-04 15:21:40[파이낸셜뉴스]종합부동산 건설그룹인 안강건설이 KLPGA 프로골퍼들로 구성된 골프단 창단식을 지난 22일 가졌다. 골프단은 총 7명으로 KLPGA투어에서 나란히 1승씩 거두고 있는 임진희, 전예성을 비롯해 2021 드림투어 상금 순위 10위로 정규투어 시드를 확보한 홍진영2, 2021 드림투어 상금 순위 18위를 기록한 김세은, 시드전을 거쳐 KLPGA투어 시드를 확보한 정세빈, 이채은2, 그리고 미디어 프로로 활동하고 있는 고경민 등이다. 안재홍 회장은 "안강건설 골프단에 합류한 7명의 프로골퍼들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소속 선수들이 KLPGA투어에서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 또한 앞으로도 성장과 발전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팀의 간판격인 임진희는 "안강건설 골프단 창단멤버로서 합류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안강건설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안강건설이 KLPGA에서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2022-03-23 12:20:58【베이징=정지우 특파원】중국의 대형 철강업체 안강그룹과 번강그룹이 합병계약서를 체결했다. 이로써 중국에 세계 3위 대형 철강업체가 탄생하게 됐다. 20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번강을 소유한 랴오닝성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는 이날 번강 지배지분 51%를 안강 측에 넘기는 내용으로 합병 및 구조조정 시작에 합의했다. 합병이 마무리되면 연간 조강(강철 제조공정으로 만들어지는 강괴) 생산능력은 6300만t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 같은 규모는 중국 바오우 그룹과 룩셈부르크 아르셀로미탈에 이어 세계 3위 수준이다. 안강 측은 2025년까지 연간 7000만t의 조강과 5000만t의 철정광(쇠가 들어가 있는 광석)을 생산해 3000억위안(약 54조6000억원)의 영업 수입을 올린다는 방침이다. 세계철강협회의 '2020년 글로벌 100대 철강사' 자료에 따르면 기존 3~5위 업체는 중국 허베이철강, 중국 사강그룹, 일본 니폿스틸이고 6위가 한국의 포스코였다. 안강이 3위에 올라서면 포스코는 7위로 밀려날 가능성이 있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2021-08-20 22:43:20[파이낸셜뉴스] 중국내 4위 철강업체인 안강과 9위 번강이 합병을 추진한다. 20일 중국 관영매체 신화통신에 따르면 안강과 번강은 이날 합병 및 구조조정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합병을 위해 랴오닝성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는 번강의 지분 51%를 안강에 넘기기로 했다. 안강이 번강을 합병하게 되면 연간 생산능력이 6300만t으로 늘어나 중국 허베이철강을 제치고 세계 3위의 철강사로 도약하게 된다. 지난해 기준 세계 1위는 중국 바오우 그룹, 2위는 룩셈부르크 아르셀로미탈이다. 합병후 직원수는 약 20만명에 달하며 2025년까지 연간 7000t의 조강과, 5000만t의 철정광을 생산해 30000억 위안(54조5820억원) 규모이 영업수입을 올리겠다는 목표다. 이번 합병은 중국 정부의 철강산업 구조조정 정책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중국은 대규모 인프라 투자에 힘입어 철강업계 세계 1위로 올라섰지만 과잉투자와 품질 문제가 꾸준히 지적돼 왔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1-08-20 20:35:20[파이낸셜뉴스] 안강건설은 오는 14일 경기도 광주시 태전7지구 B2블록(태전동 131-1)에 단독형 테라스하우스 '라시에라 태전'의 분양을 앞두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4층으로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76가구로 조성된다. 각 △84A1타입 22가구, △84A2타입 16가구, △84B타입 35가구, △84C타입 1가구, △84D타입 2가구로 구성됐다. 광주시 첫 번째 대규모 계획도시인 태전·고산지구에 들어서는 첫 번째 단독형 테라스하우스 단지로, 약 120만여㎡ 넓이에 총 1만 9000여 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마당, 주차장, 테라스가 포함된 단독형 테라스하우스는 대부분 세대가 1~4층까지 독립된 공간을 사용하도록 설계됐다. 옥상조경이 가능한 공간이 모든 가구마다 제공돼 세대마다 고유의 조경을 꾸밀 수 있다. 가구별 주차장 외에 지하에 공용주차장을 추가로 배치해 주차 혼잡을 최소화했고 주거지역과 함께 들어서는 근린생활시설의 출입구 분리를 통해 차량 혼잡 및 동선 이동의 편의성을 더했다. 이와 함께 골프 연습장, 피트니스, 샤워실, 탈의실, 주민카페 등 거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을 약 335㎡ 규모로 운영해 생활 편의성을 높였다. 편리한 교통망도 강점이다. 먼저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안성~세종 구간 개통이 2024년에 예정돼 있으며, 서울 강남구 수서역과 광주시 경기광주역을 잇는 복선전철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현재 사업 계획 수립 중이다. '라시에라 태전' 청약은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청약 일정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15일, 정당 계약은 16~17일 2일간 진행된다. 분양갤러리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 415-10에서 운영 중이며, 분양 관련 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1-06-11 08:07:04[파이낸셜뉴스] 경북 경주시의 한 폐차장에서 19일 오전 불이 나 차량 70여대가 소실됐다. 휴무로 문을 닫아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9분께 경주시 안강읍 두류리 한 폐차장에서 화재가 나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주소방서는 펌프차 5대, 물탱크 7대, 화학차 4대 등 26대를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차량 200여 대 중 70여 대가 불에 탔다. 10평 규모의 사무실은 전소됐다. 불은 폐차를 압축해 쌓아둔 더미 중간부에서 발화됐다. 지나던 행인이 검은 연기를 보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2021-05-19 16:04:10[파이낸셜뉴스] 안강건설이 18일 삼성전자와 차세대 스마트홈 솔루션 구축을 위한 사업제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안강건설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안재홍 안강건설 대표이사와 임영수 삼성전자 상무 등이 참석했다. 안강건설 그동안 스마트폰을 통한 현관문과 창문 보안을 확인하고, 보일러, 가스밸브, 에어컨 등을 제어하는 스마트홈 기술을 선보여 왔다. 이번 삼성전자와 협약으로 건축 및 주택사업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연내 공급 예정인 프리미엄 주거 단지인 '안양 디오르나인'을 시작으로 향후 신축 단지에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기능이 결합한 삼성 스마트홈 솔루션을 구현할 방침이다. 미세먼지 등 공기 오염 정도와 온도, 습도 등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알려주는 에어모니터, 시스템에어컨, 환기시스템, 스마트홈넷, 스마트 오븐 등 다양한 기기와 시스템도 기본 제공될 예정이다. 안재홍 안강건설 대표이사는 "고객에게 최상의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스마트홈 솔루션 사업 제휴 협약을 맺게 됐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주상복합 '안양 디오르나인'의 장점(슬세권, 편세권)을 극대화하고자 세대 내에서 상업시설 및 의료시설과 직접적으로 연계하는 프로그램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안강건설은 최근 남양주 초대형 지식산업센터와 한강DIMC테라타워를 성공적으로 선보이면서도 아파트 입주관리사인 '아파트너'와 제휴해 지식산업센터 전용 관리체계를 계획한 바 있다. 연일 혁신적인 행보를 보이는 안강건설은 입주민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투자와 개발을 아끼지 않고 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0-11-18 16:57:35[파이낸셜뉴스] 어업질서 준수 우수단체로 '㈔충남보령근해안강망협회'가 선정됐다. 해양수산부는 2019년 어업질서 준수 우수단체로 '충남보령근해안강망협회'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해수부는 2007년부터 매년 준법실적이 높고 수산자원 회복 노력에 앞장서서 어업질서 확립에 기여한 마을(단체)을 '어업질서 준수 우수마을(단체)'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에도 시·도별 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후보 마을(단체)을 대상으로 현지실사와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충남보령근해안강망협회'를 최종 선정했다. 이 협회는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자율협약을 체결하고, 준법조업 선언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충남보령근해안강망협회에는 해수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 어업질서 준수 우수단체 인증패를 수여한다. 이 협회의 준법사례는 불법어업 근절을 위한 어업인 교육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최용석 해수부 어업자원정책관은 "어업질서 준수 우수마을(단체) 선정은 불법어업 근절을 위해 자율적인 참여와 법규를 준수하는 경우 스스로 자긍심이 고취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라며 "더 많은 마을과 단체가 어업질서 확립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선정 대상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2019-12-31 13:2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