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시 기장군은 지난달 다가구주택 등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상세주소를 부여하고 상세주소 안내판을 무상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상세주소는 원룸 등의 다가구주택에 동·층·호를 부여해 법정주소로 사용하는 제도이다. 기존의 원룸, 다가구주택에는 상세주소가 없고 상가, 업무용 건물 등은 상호만을 사용해 자세한 주소를 파악하기 각종 우편물의 반송과 분실 등의 우려가 있었다. 이에 군은 지난 5월부터 상세주소가 없는 원룸과 다가구 109개 곳을 대상으로 기초조사 후 상세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해 지난달 도로명주소 상세주소 안내판 설치를 완료했다. 설치된 상세주소 안내판은 건물의 주 출입구에 부착돼, 건물 내 모든 가구의 상세주소가 적혀있다. 군은 안내판 설치를 통해 정확한 우편물 전달로 주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우편물 송달 불능 등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07-17 16:09:43[파이낸셜뉴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한미수교 142주년을 맞아 주미대한제국공사관에 고해상도 프린트 강판인 포스아트(PosART)를 적용한 안내판 5종을 제작해 기부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주미대한제국공사관 잔디마당에서 김정희 국외소재문화재단 이사장, 김학조 주미대사관 공공외교공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관 안내판 제막 행사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안내판 설치 사업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이 미국내 K-공유유산의 적극적인 홍보와 가치 확산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고 추진한 민관 협업 프로젝트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그룹의 철강 기술이 녹아 있는 포스아트를 활용을 제안해 의미를 더했다. 포스아트는 철강재에 잉크젯프린팅 기술을 접목한 고해상도 컬러강판으로 기존 프린트강판 대비 4배 이상 높은 해상도를 자랑한다. 포스아트를 이용해 제작된 안내판은 공사관 총 5곳의 전시 공간에 설치됐다. 각각의 안내판은 19세기 말 옛 공사관 모습을 볼 수 있는 사진자료를 담고 있어 공사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복원된 현재 모습과 손쉽게 비교하며 이해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 안내판 개선사업으로 공사관 관람환경과 공공디자인 개선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유산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기도 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포스코그룹이 가진 기술을 활용해 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이 추진하는 해외 소재 우리 문화유산의 적극적인 홍보사업에 함께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우리 문화 유산의 가치를 세계 속에서 보다 알기 쉽게 소개하고 공유하는 데 관심을 갖고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날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과 공사관 안내판 제막식에 이어 '미국 소재 K-공유유산의 현지홍보와 가치확산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양사는 향후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대한인국민회 기념관, 필라델피아 소재 서재필기념관과 뉴욕한인교회 등을 대상으로 안내판 제작 설치 협력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05-22 16:33:48[파이낸셜뉴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한미수교 142주년을 맞아 주미대한제국공사관에 고해상도 프린트 강판인 포스아트(PosART)를 적용한 안내판 5종을 제작해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주미대한제국공사관 잔디마당에서 김정희 국외소재문화재단 이사장, 김학조 주미대사관 공공외교공사, 김정훈 주워싱턴한국문화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관 안내판 제막 행사를 가졌다. 이번 안내판 설치 사업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이 미국내 K-공유유산의 적극적인 홍보와 가치 확산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고 추진한 민관 협업 프로젝트다. 포스아트는 철강재에 잉크젯프린팅 기술을 접목한 고해상도 컬러강판으로 기존 프린트강판 대비 4배 이상 높은 해상도를 자랑한다. 포스아트를 이용해 제작된 안내판은 공사관 총 5곳의 전시 공간에 설치됐다. 각각의 안내판은 19세기말 옛 공사관 모습을 볼 수 있는 사진자료를 담고 있어 공사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복원된 현재 모습과 손쉽게 비교하며 이해도를 크게 높일 수 있게 됐다. 안내판 개선사업 참여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공사관 관람환경과 공공디자인 개선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제막식 행사에서 국가유산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기도 했다. 한편, 이날 포스코인터내셔널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공사관 안내판 제막식에 이어 '미국 소재 K-공유유산의 현지홍보와 가치확산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양사는 향후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대한인국민회 기념관, 필라델피아 소재 서재필기념관과 뉴욕한인교회 등을 대상으로 안내판 제작 설치 협력 활동을 이어나 갈 계획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포스코그룹이 가진 기술을 활용해 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이 추진하는 해외 소재 우리 문화유산의 적극적인 홍보사업에 함께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4-05-22 14:02:24[파이낸셜뉴스 세종=김원준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22일 ‘수목원·정원 분야 ESG사업 안내판(시즌1)’을 제작 및 공개했다. ‘수목원·정원 분야 ESG사업 안내판(시즌1)’은 민간기업이 수목원·정원을 활용해 ESG 사업을 쉽게 기획 또는 추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에 제작한 ESG사업 안내판은 △정원조성 사업과 산림탄소상쇄사업 △도시숲 프로젝트 △반려식물 사업 등 ESG 활동과 관련한 국내외 기준에 부합하는 9개 사업으로 정리됐다. 한수정은 지난 2021년 ESG경영 선포식 이후 대·중견기업 등과 다양한 ESG 민관협력 사업을 벌이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부터는 산불피해지 산림생태복원을 위한 ‘기부자의 숲 조성사업’에 이어 희귀·특산식물을 보전하는‘숲정원 조성사업’,‘미래 환경리더 양성사업’등을 국내 16개 대·중견기업과 추진해 왔다. 류광수 한수정 이사장은 “정부 정책 기조에 따라 공공기관이 가진 자원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민간이 혁신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특히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공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국민에게 신뢰를 받는 수목원·정원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목원·정원 분야 ESG사업 안내판(시즌1)’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홈페이지 ESG경영 자료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반기별로 업데이트된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2-22 14:04:04【파이낸셜뉴스 속초=김기섭 기자】 최근 동해안 일대에서 상어가 잇따라 발견되면서 속초해수욕장에 상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그물과 안내판이 설치됐다. 4일 속초시 등에 따르면 지난 6월23일 속초항 인근 해역에서 악상어 사체가, 장사항 인근 해역에서 백상아리 사체가 각각 발견됐다. 지난 1일에는 양양군 수산항 동쪽 약 7.5㎞ 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선이 그물에 걸려 죽어 있는 길이 210㎝, 둘레 120㎝ 크기의 상어 한 마리가 발견됐으며 악상어로 추정됐다. 속초시는 앞바다 인근에서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것으로 알려진 상어 사체가 발견되면서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피서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속초해수욕장 600미터 전 구역에 그물망을 설치해 상어 진입을 차단시켰다. 이와 함께 해수욕장 입구에 ‘상어 피해 예방 안전 수칙 및 행동요령’ 안내판을 설치해 피서객에게 상어로 인한 피해상황을 주지시키는 한편 행정상황실 내에 ‘상어 발견 시 해수욕장 근무자 행동요령’을 부착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속초해경도 함정과 파출소에 상어출몰 위험구역과 연안 해역에 대한 예방 활동을 강화하라는 지시를 내리는 한편 해수욕장 개장 기간 동안 경비정을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기로 했다. 또한 상어 출몰시 단계별 매뉴얼을 만들어 지자체와 공조하고 해수욕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상어 발견 시 해수욕장 근무자 행동요령을 숙지시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백상아리나 악상어 사체가 인근 해역에서 과거에도 종종 발견된 적이 있지만 지금까지 피해를 입은 사례는 없다”면서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3-07-04 10:43:12[파이낸셜뉴스] 카카오뱅크는 경기도 성남시 전통시장 활성화를 돕기 위해 모란시장 소상공인들에게 '고객친화적 계좌번호 안내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고객친화적 계좌번호 안내판'은 아크릴판에 각 상점의 계좌번호를 각인해 전통시장을 찾은 고객들이 이전보다 쉽게 계좌번호를 확인할 수 있게 제작됐다. 안내판은 거치대를 활용해 세우는 방식과 스탠드를 사용해 높이를 조절하거나 천장에 매다는 방식 등으로 각 상점의 환경에 맞게 활용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모란시장 상인회 소속 상인 38명으로 카카오뱅크는 향후 성남시의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뱅크가 위치한 성남시 전통시장의 상인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나눔 활동을 기획했다"며 "카카오뱅크는 지역 사회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2023-06-21 15:26:39[파이낸셜뉴스] BNK경남은행이 경상남도 통영시에 '사량도 숲길 안내판 및 시화판'을 기증했다. 16일 경남은행에 따르면 사량도 숲길 안내판은 사량대교에서부터 전망대까지 약 0.42㎞ 구간에 고루 설치됐다. 시화판은 모두 2300만원 상당으로 사량도 숲길 안내지도 1점과 사량도 출신 시인 3명이 지은 시화 9점으로 구성됐다. 시화에는 △박재두 시인의 목련·갯마을 풍경·다도해를 지나면서 작품 △차한수 시인의 그림자·뜨거운 달·목어(木漁) 작품 △차영한 시인의 문득, 햇살이 쓰는 편지보다·몸과 옷의 오후·물망초, 한려수도 그 쪽빛바다 작품이 새겨졌다. 사량도 숲길 안내판 및 시화판 사업을 위해 경남은행은 지난해부터 설치 검토에 들어가 현장 답사, 실무자 및 설치 업체와의 현장 미팅, 설치 전·후 확인 등 과정을 직접 챙겼다. 서부영업본부 이일환 상무는 "사량도는 산과 바다를 함께 누릴 수 있어 사계절 모두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섬"이라며 "BNK경남은행이 기증한 사량도 숲길 안내판 및 시화판이 관광의 재미를 더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3-02-16 15:36:08【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 광역버스의 입석 금지 첫날인 18일 경기도 등 지자체들의 대책마련에도 불구하고 곳곳에서 출근길 혼잡이 빚어지는 등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경기도 등에 따르면 이날 KD운송그룹 계열 13개 운수업체는 이날 첫 차부터 입석금지를 전면 시행했다. 이는 10.29 참사 이후 안전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사고를 예방하자는 차원 시행된 것으로, 도내 경기고속·경기버스·경기상운·경기운수·대원고속·대원버스·대원운수·이천시내버스·평안운수·평택버스·화성여객·명진여객·진명여객이 포함됐다 . 모두 1100여대, 경기도 전체 광역버스 2500여대의 44%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이날 새벽부터 대부분의 광역버스에서는 입석 승차기 금지 됐으며, 출근 시간이 다가 올 수록 버스를 놓쳐 발을 구르는 이용자들이 증가했다 대부분의 버스 정류장에는 '11월 18일부터 승객 안전을 위해 입석 승차를 전면 중단합니다'는 안내문이 붙었고, 지나가는 버스 앞자리에는 자리가 없음을 뜻하는 '만석입니다'이라는 안내판이 내걸렸다. 이 같은 상황은 버스 차고지 등 운행 시작 지점 보다는 서울로 향하는 마지막 버스정류장에서 더욱 심각하게 일어났다. 한 두 자리라도 있을까 기대하며 기다렸던 승객들은 '만석'이라는 안내판에 한숨을 내쉬며 불만을 토해 냈다. 수원시 우만동에서 만난 한 직장인 김모씨(40)는 "예상은 했지만 그래도 지각까지 할 줄은 몰랐다"며 "평소보다 서둘러서 나왔지만 1시간은 더 버스를 기다린 것 같다"고 전했다. 같은 정류장에는 김씨와 같은 처지의 직장인들이 방법을 찾지 못해 핸드폰만 보며 다음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었고, 일부 직장인들은 버스 타는 것을 포기하고 지하철 등으로 이동하기 위해 서둘러 택시를 잡은 모습도 보였다. 한편, 경기도는 광역버스 입석 승차 중단과 관련, 오늘부터 전세버스, 예비차량 등 20대를 투입하고, 9월에 수립한 '광역버스 입석대책'에 따라 늘리기로 계획된 68대의 차량도 내년 초까지 투입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11-18 10:24:18[파이낸셜뉴스] 서울시가 '시민 편리'를 최우선으로 앞세운 한양도성 안내 체계 마련에 힘을 쏟는다. 한양도성 순성길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길을 잃지 않고 성곽을 온전히 걸을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한양도성 단절구간 내 5.2km의 안내판 체계를 대대적으로 개선한다고 29일 밝혔다. '단절구간'은 한양도성 성곽이 훼손돼 성벽이 남아있지 않은 곳을 말한다. 현재 한양도성 전체구간 18.6km 중 성벽이 남아있는 구간은 73.6% 수준인 13.7km 정도다. 나머지는 일제강점기와 도시화를 거치면서 도성의 일부가 훼손, 멸실, 매장돼 성벽을 볼 수 없는 단절구간이다. 서울시는 기존 132개 안내판 중 110개를 정비하고 20개를 추가 설치해 총 152개로 안내판을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 제각각이었던 안내판의 크기와 디자인을 '서울시 사설안내표지 표준디자인' 기준으로 맞추고, 문구를 '한양도성 순성길+목적지'로 통일한다. 방향이 바뀌는 곳은 안내판 수를 늘려 정보 제공 효과를 높이고 높이도 2.5m로 통일해 방문객 편의를 고려한다. 재정비는 오는 8월 중순까지 진행된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울 한양도성은 연간 500만 명이 다녀가는 서울의 대표적 관광명소"라며 "이번 한양도성 단절구간 안내판 개선으로 많은 시민들의 순성길이 쉽고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2022-07-29 10:59:5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미추홀학산문화원은 16일 학익동 723 학익유수지에서 시민모금으로 제작된 용현갯골 안내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학익유수지 상부는 악취와 오염으로 인근 주민 원성이 자자하던 곳이었으나 인천시 환경개선 사업으로 2018년부터 해수유통이 이뤄지면서 저어새(멸종위기 1급, 천연기념물) 등 여러 철새들이 찾는 생태공원으로 거듭났다. 용현갯골 생태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문화원은 용현갯골 생태적 의미와 주요 서식종을 알리는 안내판 제작을 위한 시민펀딩을 진행했다. 카카오 같이가치 플랫폼을 활용해 직접기부, 참여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3469명이 펀딩에 참여했다. 행사는 철새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마이크, 스피커 등 음향기기를 사용하지 않고 관계자만 참여해 소규모로 진행됐다. 가톨릭환경연대로부터 망원경을 협조 받아 제막식 전후 30분 간 탐조 시간을 가졌다. 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안내판 제작은 지역 생태문화를 지켜나가는 첫 걸음으로 앞으로 다양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활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4-15 14:0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