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에 신규 매장 ‘강릉안목해변점’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할리스 강릉안목해변점은 강릉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안목해변 커피거리에 자리했다. 루프탑 포함 4층짜리 대형 카페로, 오션뷰가 특징이다. 약 180평의 실내와 루프탑 25평이 더해진 약 200평의 대형 매장 외부에는 할리스 시그니처 컬러를 활용한 대형 레드게이트를 적용, 안목해변 어디서나 눈에 띄는 외관을 완성했다. 또한, 차량 550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안목해변 공영주차장에 인근해 뛰어난 접근성까지 갖췄다. 할리스의 귀여운 곰돌이 캐릭터 할리베어도 매장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할리스는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특별한 순간을 기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할리베어 포토존을 마련했다. 매장 1층 입구 포토존에서는 서퍼보드를 든 할리베어가 고객을 맞고, 루프탑에서는 할리베어 3단컵 포토존을 설치해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내부 역시 오션뷰에 최적화된 구성으로 꾸려졌다. 할리스는 해변에 인접한 매장 위치를 고려해 안목해변을 조망할 수 있도록 좌석을 비치했다. 2층은 좌식 존을 형성, 단체 고객 및 아동 동반 고객을 고려한 디테일로 눈길을 끈다. 3층은 모든 좌석에서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단을 높였다. 할리스는 전국 주요 해변 인근 관광지에 오션뷰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속초영랑해변점, 부산송정DI점, 제주도두해안점 등이 대표적이다. 할리스 관계자는 “오션뷰와 함께 프리미엄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좌석 구성, 귀여운 할리베어를 활용한 포토존 등이 준비된 만큼, 매장을 찾는 모든 분들이 소중한 사람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4-22 14:40:06【파이낸셜뉴스 강릉=서정욱 기자】 강원도 최초의 커피도시 강릉 안목해변에 “양심 양산 대여소”가 운영된다. 10일 강릉시에 따르면 전국 최초로 해변 이용객들에게 해변 이용도의 만족도를 높여주기 위해 해변에 양산을 무료 대여, 폭염도 피하고 자연스럽게 거리두기도 실천 생활밀착형 방역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양심 양산에는 강릉시에서 새로 개발된 강릉시 관광 브랜드(BI) 심벌마크와 커피도시 강릉 로고를 새겨 넣어 글로벌도시 강릉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안목해변 주변의 커피거리는 커피도시 강릉의 커피향, 바다향, 솔향이 물씬 묻어나는 해변으로 전국의 커피애호가들이 찾는 강원도 최초의 커피해변도시이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에 한번씩 선정하는 국내 대표 관광지‘한국관광 100선’에 4번이나 올라간 명품거리이기도 하다. 강릉시 관계자는“커피향, 바다향, 솔향이 있고, 커피도시 해변을 찾는 관광객들이 자신의 향기까지 맡을 수 있는 커피도시 강릉의 안목해변에서 아름답고 멋진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1-08-10 07:43:22【원주=서정욱 기자】관광공사에서 진행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는 20~30대는 양양 죽도해변을 가장 많이 꼽았다. 10일 관광공사에 따르면 양양죽도해변은 서핑 등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기 좋은 해수욕장 1위로 나타났으며, 통신 데이터 분석 결과에서도 20~30대의 연간 방문객 비율이 31.4%를 차지, 1위에 올랐다. 또, 연인과 드라이브는 송정해수욕장이, 지인과 힐링은 강릉 안목해변이 힐링 키워드에서 1위로 꼽았다. 또한, 여름철에 20~30대는 죽도해변이 31.4%로 가장 높았고, 왕산 26.2%, 경포25.7%, 을왕리 25.5%로 젊은층의 방문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19-07-10 08:55:18원자재와 인건비 상승으로 공사비가 증가하면서 아파트 분양가가 계속 오르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서울과 수도권에서 가까운 강원지역은 비교적 경쟁력 있는 가격과 우수한 자연환경 덕분에 주목받아 왔다. 하지만 최근 강원지역 역시 가격 상승의 영향을 받으며 분양가가 상승하는 추세다.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최근 1년간 강원지역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510만 원으로 전년 대비 268만 원 증가했다. 전용면적 84㎡로 환산하면 1년 새 약 8,800만 원이 오른 셈이다. 이러한 가격 상승이 계속될 것이라는 우려 속에서, 강원지역 신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강릉 견소동에서 새롭게 공급되는 ‘오션시티 아이파크’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총 794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강릉에서는 보기 드문 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 브랜드로 공급되며, 강릉뿐 아니라 서울·수도권에서도 실거주와 세컨드하우스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바다와 불과 130m 거리로 가깝고, 안목·송정해변과 솔밭 산책로가 단지 바로 앞에 있어 자연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환경이 특징이다. 또한, 강릉의 대표 관광지인 안목 커피 거리도 도보로 이동 가능해 생활 편의성과 여유를 동시에 제공한다. 현재 ‘오션시티 아이파크’는 일부 잔여 세대를 대상으로 선착순 계약이 진행 중이며 바닷가 아파트에 관한 관심으로 견본주택 방문과 문의가 늘고 있다고 알려졌다. 분양 관계자는 “오션시티 아이파크는 강릉에서 보기 드문 대단지로 희소성과 상징성을 갖춘 단지”라며 “입주 후에는 프리미엄 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2024-11-26 14:15:37【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강릉 커피축제 발상지인 커피거리에서 진행된 제16회 강릉커피축제가 4일간 44만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28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강릉커피축제는 커피거리에서 송정해변에 이르는 1.2㎞ 구간의 해안 자연풍광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바다향, 솔향, 커피향을 만끽할 수 있는 커피 축제로 거듭났다. 대표 프로그램인 ‘100人 100味 바리스타 핸드드립 퍼포먼스’는 강릉항 방파제로 장소를 옮겨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100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동시에 커피를 내려 방문객들에게 대접하는 장관을 연출했다. 커피와 어울리는 강릉의 베이커리 맛을 보여주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대형케이크 퍼포먼스 행사에서는 많은 관람객들과 함께 5m 대형케이크를 함께 만들고 축제 방문객들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해변 콘서트존에서는 음악공연과 독립영화를 상영, 빈백에 앉아 바다와 커피와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었고 커피거리에 조성된 또다른 축제장 안목다방에서는 70~80년 추억의 노래 DJ부스를 운영, 기성세대들에게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 올해 커피축제 포스터에 처음 등장한 커피축제 캐릭터인 '콩이'와 '솔이'의 인기도 치솟았다. 커피콩과 솔방울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콩이와 솔이는 특색있는 모습과 귀여움으로 커피축제 SNS 인증샷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행사부스에 참가한 150여개 업체 중 일부는 행사 종료전 준비된 물품들이 모두 소진되는 등 높은 판매율을 보여 참가한 업체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커피축제의 경제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지역주민들의 참여도 이번 축제를 성공으로 이끄는데 한 몫했다. 행사 첫날 일방통행에 주민들이 적극 동참하며 혼란을 겪는 운전자들에게 직접 다가가 친절히 안내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본인 차량을 이동 주차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주민의식이 빛났다. 가장 우려됐던 교통문제 또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대중교통 및 축제 임시 순환버스 이용, 일방통행 협조에 힘입어 주말 일부시간대를 제외하고 대부분 원활한 흐름을 보여 큰 교통체증 없이 원활한 축제장 방문이 이뤄졌다. 강릉시와 강릉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축제를 통해 기존 실내 박람회 형태에서 벗어나 바다와 함께하는 강릉커피축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올해 축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내년에도 대한민국 대표 커피축제의 명성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10-28 09:27:53신축 아파트 저층부가 수요자들에게 새로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아파트들은 동 간격을 넉넉하게 확보하고, 필로티 구조나 테라스 같은 특화 설계를 도입하며 저층부의 매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설계는 생활 편의와 심리적 안정감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저층부는 고층에 비해 유지 관리비가 절감되는 장점이 있다. 특히 냉난방비 절감 효과가 높아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환경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 더해, 최근 조성되는 지상 차 없는 단지들은 매연과 소음 문제를 크게 개선하면서 저층부의 생활 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만들고 있다. 지상 공간에 다양한 테마공원과 조경 시설을 도입한 단지들이 늘어나면서 저층부는 특유의 공간 활용 이점을 누릴 수 있는 선택지가 되고 있다. 아이를 키우기 좋은 환경과 합리적인 분양가 역시 저층부 선호도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소비자들 사이에서 저층 세대가 주목받고 있으며,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부상하고 있다. 이 가운데 강릉 견소동에 신축 중인 ‘오션시티 아이파크’의 저층부 잔여 세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당 단지는 15개 동, 794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브랜드 아파트인 아이파크(I’PARK)로서 분양 초기부터 주목받았다. 이 단지는 강릉 안목·송정해변에서 불과 130m 거리로, 바다와 해변 접근성이 뛰어나며 인근에 커피 거리와 강릉항,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단지 내 약 700m 길이의 산책로뿐만 아니라, 인근 솔밭 산책로가 안목에서 강문까지 약 3km 이어져 있어 입주민들은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오션시티 아이파크 저층부의 남은 세대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며 “대단지의 규모와 바닷가 접근성, 브랜드 프리미엄이 더해져 입주 후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가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션시티 아이파크’의 입주는 2026년 8월로 예정되어 있다.
2024-10-28 09:20:18【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10월 강릉이 가을의 깊은 맛과 향으로 가득한 축제의 도시로 변한다. 18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이달말까지 제3회 강릉누들축제, 제16회 강릉커피축제, 2024 주문진항 수산물 대축제가 차례로 열리며 방문객들에게 강릉의 특색 있는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우선 이날부터 20일까지 월화거리에서 제3회 강릉누들축제가 개최된다. 미식도시 강릉의 대표 면 요리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면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이번 축제에는 30여 개의 인기 요식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음식 가격은 5000원 내외의 반값으로 제공돼 방문객들에게 부담 없는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이며 누들 올림픽 대회와 누들 제면 퍼포먼스 같은 이색적인 체험프로그램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에 열리는 2024 주문진항 수산물 대축제는 신선한 해산물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수산물 무료 시식회, 선상 낚시대회, 맨손 활어잡기와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강릉의 바다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이어 24일부터 27일까지 안목해변 강릉커피거리에서 ‘커피, 바다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제16회 강릉커피축제가 열린다. 커피 애호가들의 관심을 끄는 100인 핸드드립 퍼포먼스, 커피 콘서트, 그리고 커피&디저트 마켓 등이 열려 강릉의 커피 문화를 바닷가에서 마음 껏 즐길 수 있다. 보름 동안 이어지는 축제 기간에는 걷기 행사가 곳곳에서 열린다. 우선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 강릉의 주요 해변을 걷는 ‘아이더 하이커스데이 in 강릉 해파랑길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 행사에는 전국에서 모인 200여명의 하이커들이 강릉 해파랑길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오죽헌, 경포대, 주문진수산시장 등 주요 관광지와 월화거리 누들축제도 즐길 예정이다. 또한 26일에는 대관령 옛길 걷기 체험행사가 열려 걷기대회와 구간별 숲속 버스킹, 이순원·김별아 작가와 함께하는 숲속 Talk,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10-18 10:57:08【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강릉 경포해변에서 오는 13일 버스킹, 요가, 맨발걷기를 즐길 수 있는 '요가와 함께하는 맨발걷기'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강릉시 지역에서 활동 중인 공연팀의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전문 강사진의 세심한 지도가 뒷받침된 요가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요가 프로그램이 끝난 후 안목 해맞이공원과 순포습지 방면으로 백사장과 송림 맨발걷기가 이어진다.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한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행사 당일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 접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2일까지 참가자 사전 모집을 진행하며 강릉시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인터넷 링크를 통해 접수를 신청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강릉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강릉을 재방문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10-11 09:12:47브랜드 새 아파트가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브랜드 아파트가 지역에 새로운 주거문화를 제시할 뿐 아니라 집값을 리딩하고 있다 보니 지역 이미지는 물론 가치까지 높이고 있다. 특히 기존에 브랜드 아파트가 희소하거나 없었던 지역에서는 브랜드 신축 아파트가 랜드마크로 인식돼 입주민의 자부심까지 높인다. 실제 지방에 위치한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는 신고가 경신을 이어가고 있다. 경북 경산시 ‘중산자이 1단지’(1144가구) 전용 84㎡는 지난 7월 신고가인 6억원을 기록했다. 한 달 전 같은 주택형의 최고 거래가가 5억5000만원 이었던 것을 감안 하면 한 달 새 5000만원이 상승한 셈이다. 분양권 거래도 비슷한 양상이다. 대전 서구에서 2763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둔산 더샵 엘리프’ 전용 99㎡는 지난달 최고가인 10억300만원(3층)에 거래가 이뤄졌는데, 이는 작년 7월 기록했던 종전 최고가인 8억9196만원(17층)보다 1억1104만(12.44%) 오른 가격이다. 이때 강원도 강릉의 가치를 높일 브랜드 아파트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가 분양 중인데 지하 2층~지상 17층, 15개동, 총 794가구 규모로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았다. 이 단지는 강릉 견소동과 송정동 일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데 인근에 기존 강릉 아이파크(492세대)와 함께 신축 오션시티 아이파크(794세대)가 준공되면 약 1,300세대 아이파크(I’PARK) 주거타운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브랜드 프리미엄 외에도 단지에서 송정·안목해변까지 불과 약 130m 거리로 가깝고 바다와 마주한 차별화되고 개방감 있는 배치로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업계전문가에 따르면 “지방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있는 가운데 검증된 대형사 브랜드 아파트와 대단지로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면서 “최근 서울 등 수도권의 부동산 시장 훈풍을 브랜드 대단지가 주도하고 있는 것을 볼 때 지방에서도 닮은꼴 패턴이 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입주는 2026년 8월 예정이다.
2024-09-26 15:02:03올해 상반기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아파트 거래량이10만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아파트 반기 거래량이 10만건을 넘은 것은 2021년 하반기 10만7921건 이후 처음으로 2022년 하반기 3만3891건에 비해 3배 가까이 늘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의 경우 아파트 매매 거래량 상승률이 전국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확인됐는데 지난해 상반기 강원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7694건이었지만, 올해는 9464건으로 전년대비 23% 증가했다. 업계에서는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이 회복되고 있는데 강원도도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바닥을 찍고 상승 전환하는 중이라며 아파트 분양시장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했다. 이런 상승 전환에 분양시장의 분위기도 점차 바뀌고 있다. 우수한 입지와 합리적 조건을 갖춘 분양단지는 수요가 이어지고 단지별 옥석가리기가 뚜렷해져 될 곳은 된다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강릉 견소동 일원에 주목받는 곳이 있는데 그곳이 바로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다. 단지는 총 794세대 대단지로 규모로 단지 바로 앞 청정바다와 안목·송정해변이 펼쳐져 있어 사계절 맑은 공기와 푸른 바다를 볼 수 있다. 또한 안목에서 강문까지 해송 산책로가 약 3km 이어져 있어 바다를 보며 걷기에도 좋다. 더불어 기존 아파트와 함께 5400여세대 대규모 타운이 형성돼 주거와 휴양을 함께 할 수 있어 바닷가 주거단지로 기대되고 있다. 지역 업계 관계자는 “아직도 부동산 시장의 계속되는 공사비 인상과 토지비 상승으로 신규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특히 강릉 바닷가 지역은 아파트를 건설할 땅을 찾기 어렵고 용도변경 등 인허가 지연으로 당분간 신규 공급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 오션시티 아이파크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더욱 높아져, 최근에 많은 소비자들의 발걸음도 이어지고 있어 잔여세대 소진이 빨라지고 있다. 이는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제공, 계약금 5%로 낮춰 초기 자금부담을 줄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주거 환경이 쾌적하고 편리한 것도 있지만 바닷가 앞이라 수요가 탄탄하고 꾸준하게 시세가 오를 수 있어 희소성과 미래 프리미엄 가치가 우수하다”며 “이번에 내 집 마련의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말했다.
2024-09-06 11: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