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안양=장충식 기자】경기도 안양시는 IBK기업은행과 함께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월부터 시행하며, 자금 소진 시까지 IBK기업은행 전 지점에서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대출 상담은 6월 2일부터 IBK기업은행 전 지점에서 받을 수 있다. 최대호 시장은 "중소기업 동행지원 사업을 제안해 주신 기업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자립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5-29 15:21:47【파이낸셜뉴스 안양=장충식 기자】경기도 안양시는 시민 주도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대표 사업인 찾아가는 평생학습 '두드림 강좌'의 하반기 강좌팀을 오는 6월 2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두드림 강좌'는 안양시민 7명 이상이 학습팀을 구성해 배우고 싶은 기초 입문강좌를 신청하면 시에서 강사비를 지원해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방과 후 △토탈종이아트지도사 △아로마테라피의 원리와 활용 △업사이클링 환경이야기 등 총 16개 강좌가 선정되어 활발히 운영 중이며, 다채로운 주제와 실생활에 밀접한 강의 구성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과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하반기에는 기존 강좌 참여자가 대부분 여성·노년층에 편중되었던 경향을 보완하고, 청년층과 남성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한 가점을 부여한다. 또 최초 참여팀이나 직업능력개발 목적의 강좌, 사회적 배려대상 강좌팀도 선정 과정에서 우대받을 수 있다. 선정된 두드림 강좌에는 강사비 최대 96만원의 강사비 지원과 함께 10월에 개최되는 '안양시 평생학습 한마당 축제'에 참여하여 배움을 나눌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최대호 시장은 "두드림 강좌는 매년 시민들에게 가장 가까이 다가가는 평생학습"이라며 "하반기에는 청년세대와 남성층의 참여 확대를 통해 더 다양한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두드림 강좌 신청은 안양시 평생학습원 누리집 또는 안양시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5-26 10:42:41【파이낸셜뉴스 안양=장충식 기자】경기도 안양시는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소통의 장 '2025 안양 반려동물 사랑나눔 축제'를 오는 6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평촌중앙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확산하고, 반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축제는 안양시립합창단의 축하 공연과 반려견 순찰대 소개, 캠페인 구호 제창 등으로 시작된다. 이어 이비에스(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로 잘 알려진 설채현 수의사의 생명사랑 토크콘서트, '다묘양육백서' 저자와의 만남(이수정 연성대 반려동물보건과 교수), 반려동물 응급처치 세미나(이왕희 연성대 반려동물보건과 교수) 등 반려동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반려동물 건강상담·행동상담·비문 등록·위생·미용 및 관내 산업전시 등 21종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목줄 미착용(오프리쉬) 놀이터도 마련해 반려견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을 제공한다. 견주와 반려견이 호흡을 맞추는 '이리와 최강견 선발' 프로그램과 소중한 추억이 담긴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가족사랑 생명존중 사진전'에 참여할 시민은 안양시 동물보호복지플랫폼을 통해 사전 신청을 할 수 있다. 미니 비바리움 만들기 등 특수 반려동물 관련 프로그램도 마련해 다양한 반려동물을 기르는 시민에게도 유익한 정보와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서 함께하는 따뜻한 문화를 확산하고, 나아가 유기 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책임 있는 반려 문화를 정착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5-22 10:44:57【파이낸셜뉴스 안양=장충식 기자】경기도 안양시는 여성 1인 가구의 안전한 일상을 돕기 위한 '여성 1인 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51가구에 안심패키지를 지원한 가운데, 올해는 10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지원되는 안심패키지는 전자잠금장치(도어락)의 지문방지필름 및 문잠금 장치가 기본물품이며, 두 가지 세트 중 하나를 선택해 제공된다. A세트는 스마트 홈 카메라, 휴대용 호신용 스틱, 택배송장 지우개(2개)이며, B세트는 스마트 도어벨, LED안전호루라기, 택배송장 지우개(1개)이다. 지원대상은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여성 1인 가구 또는 범죄피해여성, 12세 이하 자녀로 구성된 법정 한부모 모자가구, 18세 이하 여성자녀만 있는 모자가구 등이다. 다만, 전·월세 거주자이거나 자가인 경우에는 공시지가가 2억원 이하인 거주자이어야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다음달 9~27일 경기민원24 또는 안양시 홈페이지(통합예약)에서 신청하거나, 거주지 동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최대호 시장은 "누구나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원대상 및 제출서류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5-21 11:02:12【파이낸셜뉴스 안양=장충식 기자】경기도 안양시는 용적률 인센티브 확대와 용도지역 상향 시 입지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안양시 지구단위계획 수립 지침 개정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개정안 주요 내용은 용도지역 상향 시 입지 요건 완화, 허용용적률 인센티브 완화 및 신설, 상한용적률 인센티브 조정, 용적률 적용 관련 구체적인 적용방법 제시 등이다. 시는 공공재개발 및 공공재건축 사업에 대한 용도지역 상향 시 입지 요건을 완화해 주거환경이 불량한 지역을 효율적으로 정비해 주거생활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등록된 설계·시공·철거·감리 업체 참여 시 허용용적률 인센티브를 기존 최대 3%p에서 18%p로 확대하고, 물의 재이용 시설 및 물순환 회복을 위한 계획 수립 시 인센티브 항목을 신설했다. 이와 더불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환경친화적 개발 유도를 위해 녹색건축, 에너지자급(제로에너지) 및 지능형건축물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내용도 담았다. 시는 이번 지침 개정으로 공공정비사업 추진을 활성화해 임대주택 공급 및 공공성을 확보하고, 개발사업 설계단계부터 시공, 감리 과정까지 관내 업체 참여를 유도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주민의견 수렴을 거친 뒤 오는 6월경 '안양시 지구단위계획 수립 지침 개정' 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도시계획 분야에도 과감하고 선제적인 규제혁신을 통해 앞으로도 시민이 원하고 도시발전을 위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5-16 11:24:29【파이낸셜뉴스 안양=장충식 기자】경기도 안양시는 중풍 등 중증 노인성 질환을 겪는 어르신이 전문적인 보살핌을 받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도 덜 수 있도록 치매 전문 요양원 건립을 추진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동안구 호계동 172-8번지에 추진 중인 치매전문 요양원은 2027년 개원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관내 첫 시립 요양원이다. 치매전담실을 갖추는 것은 물론 선진국형 유니트케어 시스템(가정과 유사한 소규모 생활공간)을 도입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마련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요양원은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까지 총 연면적 4,941㎡ 규모로, 약 150명의 어르신이 생활할 수 있다. 총 사업비 259억원을 들여 지난 3월 건립 공사가 시작됐으며, 2026년 12월 준공을 거쳐 2027년 개원이 목표이다. 이와 더불어 시는 치매 환자와 그로 인한 돌봄의 어려움으로 발생하는 사회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치매의 예방부터 조기 발견, 관리 및 돌봄까지 전문적인 치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만안치매안심센터와 동안치매안심센터를 거점으로 치매 예방에서 교육, 돌봄까지 촘촘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 곳에서는 △치매 검진 및 등록관리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환자돌봄에 필요한 물품) 제공 △지문등록 및 인식표 발급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환자 쉼터 △인지 강화프로그램 △치매가족교실 등이 운영된다. 또 혼자 생활하거나 가족 등의 돌봄이 취약한 치매 어르신은 ‘안양시 치매노인 안심플랫폼’으로 돌봄을 받을 수 있다. 최대호 시장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보건소, 도서관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문 요양원을 통해 안정적인 돌봄을 받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면서 "초고령 시대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강과 복지, 여가 등의 정책을 체계적으로 연계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5-14 12:20:00【파이낸셜뉴스 안양=장충식 기자】경기도 안양시가 식품명이나 간판 등에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이라는 표현을 근절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13일 안양시에 따르면 시는 '마약'이라는 용어를 간판, 식품명 등에 사용하고 있는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간판·메뉴판·포장재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마약 김밥', '마약 떡볶이' 등과 같이 중독성을 연상시키는 자극적인 표현이 청소년과 어린이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내용은 간판 200만원, 메뉴판 50만원, 포장재 20만원 등 업소당 최대 270만원까지 지원되며, 재원은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다. 현재 관내에서 '마약'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업소는 총 5곳으로 조사됐으며, 현재 이 5곳 모두 이번 지원 사업에 신청했다. 시는 지난해 '마약류 용어 사용 문화 개선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이번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모범적인 정책 사례로서, 식문화 개선과 함께 소상공인의 부담 경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청소년과 어린이가 자주 접하는 음식에 '마약'이라는 용어가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올바른 사회윤리 의식을 확산시키고, 건전한 식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5-13 10:37:20【파이낸셜뉴스 안양=장충식 기자】경기도 안양시는 '청소년 축제'를 오는 24일 1시부터 7시까지 평촌중앙공원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5월 네 번째 토요일을 '안양시 청소년의 날'로 지정해 매년 청소년을 격려하고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동안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축제기획단이 주관했다. 올해는 24일 오후 1시부터 '모험'을 주제로 40개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평촌중앙공원 곳곳에서 운영된다. 오후 3시 30분 공원 중앙무대에서는 음악밴드, 춤, 치어리딩, 음악줄넘기 등 청소년 동아리 8개 팀이 열정적인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오후 5시 '청소년의 날 기념식'에서는 청소년 헌장 낭독과 안양시 청소년상 시상이 진행되고, 에잇턴(8TURN)과 첫사랑 등 인기 연예인의 초청공연도 이어진다. 이번 청소년 축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통일교육주간(5.19.~5.25.)과 연계해 사전행사로 경인통일교육의 통일마당극 '오작교 아리랑'이 오전 11시 중앙무대에서 열린다. 최대호 시장은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함께 즐거움을 느끼는 날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교류하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꿈을 더 크게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5-08 12:26:53【파이낸셜뉴스 안양=장충식 기자】경기도 안양시는 전국 최초로 오는 5월까지 공공시설 36곳에 '영유아 전용 수전'을 설치 한다고 30일 밝혔다. 영유아 전용 수전이 설치되는 장소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이면서 영유아 기저귀갈이대가 있는 공간의 별도 수전이 있는 곳이다. 전용 수전은 기저귀 교체 후 영유아를 손쉽게 씻길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720도 회전이 가능하다. 또 5중 필터가 적용돼 미세 불순물과 세균이 효과적으로 제거되며, 환경호르몬이 없는 KC인증 브라스(BRASS) 소재와 내구성 강한 스테인레스 재질로 만들어져 위생과 안전성이 모두 확보된 수전이다. 시는 이달 안양시청·안양시의회 6곳에 영유아 전용 수전 설치를 완료했으며, 오는 5월 내 보건소, 도서관, 체육시설 등 30곳에 영유아 전용 수전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전용 수전의 필터를 6개월마다 교체해 위생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아동과 보호자가 아동친화도시를 체감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4-30 14:18:41【파이낸셜뉴스 안양=장충식 기자】경기도 안양시는 운동장과 체육관 등 학교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사업'에 관내 80개 학교가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23년 11월 업무협약을 통해 54개교가 참여 한 데 이어, 지속적으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추진해 오는 5월부터 관내 총 80개교가 참여하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 관내 초중고교 87곳 중 운동장 공동 이용·시설 규모 부족 등으로 개방이 어려운 학교를 제외한 모든 학교 80곳이 지역 주민의 학교시설 이용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다. 시는 학교시설 개방을 위해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체육회, 각 참여학교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설개방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 등을 함께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시설 개방 학교에 공공운영비를 지원하며, 지난해 운동장을 개방한 70개교에 총 7000만원을, 체육관을 개방한 37개교에는 개방 횟수에 따라 차등을 두고 총 1억3400만원을 지원했다. 또 올해 관련 예산 3억900만원도 편성했다. 최대호 시장은 "학교시설 개방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상생하는 사례인 만큼 학생과 주민들이 안전하고 불편 없이 학교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4-29 10:2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