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포커스에이치엔에스는 4일 안양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우수 기업 인증서 수여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김대중 포커스에이치엔에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선정으로 포커스에이치엔에스는 향후 3년 간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보전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대표자 차량 공영주차장 이용료 감면 △시 지원 사업 참여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는다. 회사 측은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만큼 안양시에서 더욱 회사 성장을 이루고 지역 경제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기업의 성장과 함께 주주가치도 극대화하는 방안을 다양하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커스에이치엔에스는 지난 10월 30일 20억원 규모 자기주식취득을 위한 신탁계약을 체결했다. 기존 사업이 순항이고, 최대주주 변경에 따른 신사업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주가가 저평가됐다고 판단했다는 설명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1-04 13:45:58【파이낸셜뉴스 안양=노진균 기자】 경기 안양시가 '2024년도 안양시 우수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시는 우수기업 선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인의 사기 진작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17일 안양시에 따르면 해당 제도는 우수한 관내 기업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06년 시행해 지난해까지 총 148개사를 선정했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3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보전 우대(+0.5%)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대표자 차량 공영주차장 이용료 감면 △시 지원 사업 참여시 가점 부여 △우수기업 인증 현판 및 인증서 교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안양시에서 2년 이상 기업활동을 한 제조업(전업률 30% 이상), 지식서비스업, 벤처기업 가운데 매출액 50억원 이상 및 종업원 20명 이상인 기업이다. 시는 경영성과, 기술품질관리, 근무환경 등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실시하고, 기업지원심의위원회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우수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서 및 증빙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안양시 기업경제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시장은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이 안양에서 더욱 성장하고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6-17 11:54:21【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안양시가 오는 7월1일까지 2021년 우수기업 선정을 위한 공모를 접수한다. 고용 증진과 지역경제 활기, 세수 기여도가 큰 기업을 발굴해 지역산업 발전과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안양시는 지역에서 2년 이상 업체를 운영하고 매출액 50억원 이상, 종업원 20인 이상을 고용한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성과, 기술품질관리, 근무환경, 해외수출 및 고용 등을 종합평가해 올해 우수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에는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보전 0.5% 우대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공영주차장 이용료 50% 감면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인증기간은 3년이다. 벤처기업, 제조업-지식서비스산업 분야 기업은 다음달 1일까지 안양시 기업경제과에 우수기업 선정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2006년 우수기업 첫 선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20여개 업체가 안양시 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5일 “안양형 우수기업이 코로나19 위기극복 의지를 북돋으며 사기를 높여 매출신장과 고용증진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1-06-06 04:36:44[안양=강근주 기자] 안양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온 관내 8개 기업을 우수 기업으로 선정해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2일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자금 지원, 판로 개척 등을 돕고 불합리한 규제는 적극 개선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 기업에 3년 동안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보전 우대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각종 기업 지원 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공영주차장 이용료 감면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양시 우수 기업 선정 사업은 성장 가능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도가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하고, 기업인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시행하며 2006년부터 올해까지 104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현재 19개 기업이 인증기간 중에 있다. 한편 8개 우수 기업은 골프거리측정기 제조기업인 유컴테크놀러지, 산업용 유무선 통신 통합기업인 에이씨앤티시스템, 철도 분야 토목 엔지니어링 기업인 서현기술단, 반도체공장 자동화 솔루션 공급기업인 링크제니시스, 낙뢰차단장치 생산기업인 프라임솔루션, ITS 교통시스템 공급기업인 유에프엠시스템즈, 조명기구 생산기업인 네오스라이트, VR·AR 전문기업인 네비웍스 등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8-10-22 17:57:34[안양=강근주 기자] 안양시는 18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지역 내 16개 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우수기업 제도는 성장 가능성이 높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도가 높은 중소.중견 기업을 발굴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해 기업의 성장을 돕는 제도로 안양시는 2006년부터 이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 우수기업에 뽑힌 16개 기업은 △㈜ 네오셈 △네오피스(주) △㈜뉴젠스, △㈜대현환경, △㈜로터스엔지니어링 △㈜성우모바일 △㈜세오 △㈜쏘일테크엔지니어링 △㈜씨엔이지에스 △㈜엔티모아 △㈜엠투아이코퍼레이션 △인탑스(주) △㈜인터크리에이티브 △㈜피엔텔레컴 △태림전자주식회사 △한스제과 등이다. 이들 기업은 3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보전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각종 기업지원 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혜택을 받는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올해 시에서 추진한 인도, 베트남 해외시장 개척단의 성과를 바탕으로 관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한편 중소기업의 안정된 경제활동을 위한 자금, 판로, 기술 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7-12-18 14:37:55휴메딕스는 안양시에서 주최한 2015년 안양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안양시는 지난 1일 휴메딕스를 비롯한 관내 우수기업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우수기업 인증을 받은 휴메딕스는 향후 3년간 지방세세무조사 유예와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선정 시 이자보전 우대, 시의 기업지원 시책이나 사업참여 시 우대 등의 수혜를 받는다. 이번 수여식과 관련 안양시는 지역산업 발전과 기업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고용 및 세수기여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여도가 크고,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기술품질 수준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10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휴메딕스 정봉열 대표는 "임직원이 단합된 마음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 해준 성과이며, 2015년을 의미 있는 한 해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5-09-02 15:58:45서초와 강남이 가까운 입지와 지식정보타운(지정타) 개발 등 다양한 호재를 갖춘 데다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GTX-C노선) 등이 들어서는 과천 부동산 시장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강남 못지 않은 입지와 정주여건을 갖춘데다 지정타 내 118여개 기업 입주를 통한 풍부한 배후수요 확보와 녹지 비율이 80%를 넘기는 등 정주 요건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게다가 최근 재건축 등 정비사업도 활발해지면서 주거환경개선까지 예정되며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신규 철도 노선이 지나가는 지역 내에서도 역세권 입지는 높은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신설되는 역의 개통으로 향후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고, 편리한 교통환경까지 누릴 수 있어서다. 최근 현대엔지니어링이 지정타 내 지하철 4호선 과천지식정보타운역(예정) 인근에서 공급한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도 전세대 계약을 완료하며 과천 부동산 시장의 열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과천 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자이S&D(자이에스앤디)가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일원(지정타 상업4BL)에 공급 중인 ‘과천자이엘라 에디션’ 또한 수요자들의 많은 이목을 끌고 있으며, 현재 잔여 세대 계약이 진행 중이다. 과천자이엘라 에디션은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다. 테라스, 다락방 등 특화설계(일부호실)와 3Bay, 4Bay 등 주거 맞춤형 공간설계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전용면적별로 82m², 84m², 89m², 90m², 92 m², 103m² 등 다양한 평면을 제공해 수요자들로 하여금 선택의 폭도 넓혔다. 4도어 오브제 냉장고, 워시타워 등 가전•가구를 제공하는 '풀퍼니시드 빌트인 시스템'을 도입해 수요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과천자이엘라 에디션은 지정타 내에서도 최중심 입지를 자랑하는 사업지로 평가받는다. 과천 지식정보타운은 총 8,474세대 1만9,000여명의 배후수요를 갖추며, 산업용지에는 118개 기업에서 2만7,000여명의 근로종사자가 유입될 예정이다. 이미 국내 대형게임사 펄어비스가 입주를 완료한 가운데 넷마블, 하나금융투자, 안국약품, 경동제약 등 다수 대기업들의 입주가 진행 중이거나 완료된 상태다. 과천자이엘라 에디션은 지정타 내 생활 인프라를 한번에 누릴 수 있는 입지에다가 인근 과천대로, 제2경인고속 등의 교통환경을 갖췄기 때문에 미래가치가 높다. 지하철 4호선 과천지식정보타운역(예정)이 바로 옆에 자리한 역세권 입지에 조성돼 교통편의성도 우수하다. 향후 GTX-C 노선도 계획되며 교통 및 주거환경이 더욱 개선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과천자이엘라 에디션 분양 관계자는 “과천 지식정보타운의 중심에 위치한 과천자이엘라 에디션은 입지, 교통편의성을 비롯해 입주민을 위한 유니트 특화설계 및 풀퍼니시드 빌트인까지 갖춰 수요자들로 하여금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면서 “강남권 못지않은 정주여건, 향후 지정타에 들어설 다양한 기업들의 효과로 높은 직주근접 수요 등 미래가치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자이엘라 에디션은 지난해 10월 청약 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98실 모집에 366건이 접수됐다. 최고 경쟁률 8.25대1, 평균 경쟁률 3.73대1을 기록한 바 있다. 현재는 잔여 세대 계약이 진행 중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벌말로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2024-09-02 15:20:49【파이낸셜뉴스 안양=노진균 기자】 경기 안양시가 규제혁신 추진을 통해 함몰된 맨홀과 맨홀 주변의 단차를 신속하게 보수할 수 있는 '맨홀 충격 방지구'가 정부의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을 받게 됐다. 3일 안양시에 따르면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는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일정 조건에서 시장에 우선 출시해 시험·검증할 수 있도록 현행 규제의 전부나 일부를 면제 혹은 유예하는 제도다. 상하수도, 전기 등 관리에 필수적인 맨홀은 반복적인 충격에 의해 도로 포장면과 높이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설치 이후에도 주기적인 보수가 필요하다. 최근 안양의 한 기업이 개발한 맨홀 충격 방지구는 함몰된 맨홀 위에 설치해 높이를 맞추는 방식으로, 맨홀 주변 포장면을 파쇄해야 하는 기존의 보수 방식보다 빠른 공사가 가능하고 경제성이 우수하다. 그러나 맨홀의 경우 국가표준(KS) 등 규격품 또는 조달 인증제품을 사용해야 한다는 '도로상 작업구 설치 및 관리지침' 등이 있지만, 맨홀 충격 방지구 같은 부속품의 경우 표준 또는 인증 기준이 없어 시장 출시는 물론 실증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지난해 9월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통해 이 같은 상황을 접한 뒤 수도시설과 및 만안·동안구 건설과를 중심으로 실증지역 확보 및 실증특례 관련 대응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해결에 나섰다. 그 결과 맨홀 충격 방지구는 지자체와의 협의, 안전사고 대응방안 마련, 하수도설계기준 준수 등을 전제로 올해 5월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을 받게 됐다. 실증기간인 2년 동안 시가 설치하고 관리하는 맨홀 중 단차 중간등급(C·D)의 맨홀(10개)에 섬유강화플라스틱(FRP)으로 제작한 맨홀 충격 방지구를 설치해 맨홀의 수명 연장 및 제품의 내구성을 실증할 예정이다. 이번 실증은 향후 근본적으로 규제를 개선하는 데 근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원활한 실증을 통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실증 협조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향후 실증 종료에 대비해 관련 규제개선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시의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혁신이 또 한 번의 성과를 냈다"며 "실증을 통해 도로 인프라를 안전하게 유지하는 혁신적 기술이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지방규제혁신 대통령 표창, 전국 유일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경진대회 5년 연속 수상, 적극행정 우수기관 4년 연속 선정되는 등 성과를 거둔 바 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7-03 10:59:46최근 부동산 시장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험의 경고등이 켜졌다. 부동산 시장의 전반적인 건전성 악화와 자금경색에 대한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통상적으로 PF 대출은 시행사들이 받는 브리지론과 본PF로 나뉜다. 토지 매입 등 초기단계에서 필요한 자금을 브릿지론으로 조달하고, 이후 인허가가 완료되면 본PF를 일으켜 브리지론을 상환하고 금리가 낮은 대출로 대환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PF는 시행사의 낮은 자본력, 본PF 대금으로 브리지론 상환, 계약자 자금을 공사비로 사용, 시공사의 신용도 의존 등의 구조적 문제로 경기 하락 시 부실이 발생하기 쉬운 특성이 있다. 이에 부동산 시장의 악화로 미분양이 늘어나면 대출 상환이 어려워지게 되며 인건비와 이자 등을 감당하지 못한다면 도산 가능성도 커질 수 있다. 경제침체 지속과 고유가, 고금리로 올해 들어 건설사 폐업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나아가 결국 대출해 준 금융사와 공사금을 받아야 하는 시공사도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이에 수요자는 입지, 가격, 브랜드만 살펴보는 것만이 아닌 시행사, 시공사의 신용등급과 재무건전성 등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는 얘기까지 나온다. 4월 위기설에 이어 6월 위기설까지 대두되는 이 시기에 자칫 분양을 받은 단지가 부실단지가 될 경우 여러 가지 문제점이 나오기 때문이다. 현재 DL건설이 KT&G와 손을 잡고 부동산 시장에서 분양 중인 지식산업센터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가 주목을 받고 있는 것도 이 같은 이유 중 하나에 속한다. DL건설은 국내 주요 신용평가사인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모두 4년 연속 신용등급 ‘A-‘(안정적)를 취득한 바 있다. 여기에 낮은 차입 부담과 양호한 사업 안정성 등을 바탕으로 우수한 재무구조의 유지도 전망되는 기업이다. 이번에 지식산업센터 시행사로 최초로 나서게 된 KT&G의 경우는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NICE신용평가 등 국내 3대 기업신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안정적)’를 모두 획득한 기업이다. 금융사와 통신사를 제외한 국내 민간기업 중 기업신용등급 ‘AAA’를 획득한 기업은 KT&G가 유일하다. 그만큼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시공 과정의 안정성은 물론 상품 우수성까지 기대해 볼 수 있는 단지인 셈인 것이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18층, 연면적 9만9,168㎡ 규모로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로 기업의 경쟁력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교통망 등 비즈니스 인프라를 갖춘 점이 돋보인다. 특히 최근 다른 건설사들이 무분별하게 수도권 외곽에 이익 추구를 위해 지식산업센터를 공급한 것과 달리 분양 이전부터 수요를 예측해 공실 리스크를 줄이고 기업 운영에 최대의 주안점을 뒀다. 단지는 1・4호선과 GTX-C노선(예정)이 다니게 될 금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동탄~인덕원선 호계역(가칭, 예정)이 생기는 호재도 갖추고 있다. 또한 경수대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과천봉담도시화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안양~성남)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인접 지역은 물론 서울 중심부로 이동도 용이한 입지여건을 갖췄다. 분양가는 원자재, 인건비 상승 등을 이유로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시장 분위기를 역주행한 수준인 3.3㎡당 평균 1,100만원대에 불과하다. 여기에 재산세(35%) 및 취득세(35%) 감면 혜택에 이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옥을 마련할 수 있을 전망이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또한 사전 약제로 운영 중인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분양홍보관을 통해 자세한 상담도 가능하다.
2024-05-24 10:06:36【파이낸셜뉴스 안양=노진균 기자】 경기 안양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최대호 시장을 비롯한 안양시 관계 공무원들이 유럽 선진도시의 우수 개발사례 벤치마킹에 나선다. 23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대호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7명이 23일부터 31일까지 7박9일 일정으로 독일, 네덜란드를 방문하는 출장길에 올랐다. 시는 지난해 9월 인덕원역 주변 약 15만973㎡ 부지를 '콤팩트시티(압축도시)'로 조성할 예정으로, 기존의 지하철 4호선에 더해 GTX-C노선,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등‘4중 역세권’으로 거듭날 인덕원역 주변을 고밀도로 개발해 다양한 시설을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경기도를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 건설, 복합환승센터 및 공동주택 등의 조성을 위해 선진도시의 개발사례를 조사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전략 수립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먼저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반슈타트 친환경 주거단지를 방문해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 방안을 살펴보고, 베를린의 교통・상업・주거 복합지구인 포츠다머플라츠에서 콤팩트시티 등 혁신적 도시개발과 공간조성 사례를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네덜란드에서는 로테르담 시청을 방문해 유럽 제일의 현대 건축물 도시로서의 도시계획적 정책방향과 실제적용 사례를 조사하고, 네덜란드 최대 환승시설이 있는 덴하그(Den Haag) 중앙역, 네덜란드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드 로테르담을 방문해 주거·업무·상업 공간이 함께 있는 수직적 콤팩트시티 운영 사례를 배울 예정이다. 방문기간 동안 현지의 도시계획가, 건축가 및 공무원과의 면담을 통해 집약적 토지 이용, 대중교통 중심 개발, 공공과 민간의 협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출장에는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을 함께 추진 중인 경기주택공사(GH), 안양도시공사 등 관계자들도 동행한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국외출장을 통해 얻게 될 노하우와 지식, 경험은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의 기획과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인공지능(AI) 등 4차산업혁명 관련 우수기업 유치와 청년, 중소기업을 위한 창업공간 제공 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도시 활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5-23 10:2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