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공항공사는 29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전국공항 건설사업 관계자들과 '건설현장 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최근 잇따른 인천 계양구, 서울 금천구 맨홀 질식사고와 오산 옹벽 붕괴사고, 집중호우, 최악의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 위험요인이 증가하고 있어 공항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김포공항 국제선 계류장 콘크리트 재포장, 김해공항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 구축공사 등 총 사업비 50억원 이상의 건설사업에 참여 중인 시공사, 건설사업관리단(CM), 감리, 사업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정부의 건설안전 정책 기조를 공유하고, 안전관리 향상 방안과 경영진 책임 강화, 사업 절차 준수 등에 대해 세심하게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적절한 휴식제공, 냉방장치 설치 등 폭염안전 5대 수칙 준수를 요청했으며, 시공사와의 현장 합동 점검을 확대해 무사고 건설현장을 위한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 나갈 계획이다. 윤영진 한국공항공사 건설기술본부장은 "근로자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 과제로 고려하는 건설현장을 조성하고, 이상기후 등 현장 위험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안전관리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5-07-29 14:47:53[파이낸셜뉴스] HJ중공업 건설부문은 지난 16일 서울 남영사옥에서 우수 협력사 CEO 30명을 초청해 '협력사 CEO 안전보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전보건평가 결과 최우수 1개사와 우수 2개사에 상패와 상금이 수여됐다. 김완석 대표이사는 "협력사와 함께 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건설현장 전체의 안전 확보에 필수적"이라며 "폭염 안전대책을 철저히 공유하고 이행해 단 한 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2025-07-24 10:21:05[파이낸셜뉴스]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27일, 김포공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건설현장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간담회는 올해 평년보다 무더운 여름이 예상됨에 따라, 김포공항 건설현장 내 근로자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김포공항에는 이동지역 콘크리트 포장보수 공사, 국제선 탑승교시설 개선사업 등 40여건의 건설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공사와 CM단, 공사 사업 담당자 등 약 80명이 참석해 폭염 대응과 안전사고 예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광호 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장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폭염시 현장 근로자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안전관리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5-06-30 09:55:30한국공항공사는 지난 16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전국 14개 공항의 산업재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모·자회사 경영진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정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오른쪽 세번째)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공
2025-06-17 10:00:59[파이낸셜뉴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일상생활에서 주로 쓰는 화학제품 성분의 최신 동향을 비롯해 소비자 안전(정보) 관리 제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1차 간담회를 시작으로 화학제품 사후 관리 등 서로 다른 주제의 간담회를 7월부터 매달 연속으로 개최한다. 아울러 환경, 보건, 화학 등 각 주제에 맞는 전문가 그룹이 참여해 논의를 펼칠 계획이다. 이날 첫 간담회에는 ‘생활화학제품 관리체계 효율화 방안’이란 주제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제도 및 개선 필요 방안 등을 소개하고, 한국제품안전관리원에서는 ‘제품안전기본법’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 체계와 운영상 장단점을 발표한다. 이후 전문가들이 제도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박연재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전문가 토론은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함께 고민하고 제도를 발전시켜 가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여 시장변화를 반영한 과학적 기반의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5-06-02 09:42:01[파이낸셜뉴스] OCI는 지난 18일 군산공장에서 70여개 협력사 대표를 초청해 '2025 협력사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력사 맞춤형 안전보건 컨설팅 지원 계획과 안전문화 확산 전략이 공유됐다. OCI는 올해 상반기부터 협력사 20여곳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한 맞춤형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OCI 전문 인력과 외부 전문업체가 함께 사전평가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향후 지원 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내실화 △자유로운 안전 의견 제시 문화 조성 등 실질적인 현장 안전활동 강화도 추진하고 있다. OCI는 최고경영자(CEO) 주관 협력사 간담회를 반기마다 정례화하고, 매월 협력사 협의체 회의를 열어 현장 의견을 수시로 반영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작업위험성 평가 강화 △일상사고 예방 △안전 리더십 강화 방안 등도 폭넓게 논의됐다. 김유신 OCI 부회장은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협력사들과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지속가능한 상생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긴밀한 소통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OCI는 안전보건 외에도 협력사 대상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역량 강화 교육과 상생결제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동반성장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5-04-21 09:13:49한국인공지능법학회는 인공지능안전연구소와 지난달 27일 인공지능(AI) 관련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업무)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작년 11월 설립된 인공지능안전연구소(Artificial Intelligence Safety Institute, AISI)는 AI 모델 또는 시스템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평가하고 위험 방지 및 해소 기술을 연구하는 조직이다. 안전한 AI의 개발과 활용 환경 확산과 국내 AI 기업의 경쟁력 확보 및 글로벌 진출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 AI 안전에 대한 국제적 연대 강화와 규범 정립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됐다. 한국인공지능법학회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이슈로 꼽히는 인공지능과 관련된 다양한 법, 제도 및 윤리적 사안들에 대해 연구하고 필요한 정책적 대응책을 모색하는 중추적 학회로, 이번 인공지능안전연구소와의 협약을 통해 AI가 안전하게 개발·활용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이 조성되고 AI 안전을 위한 법 정책과 규범이 정립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국인공지능법학회 소속 전문가들이 직접 인공지능안전연구소를 방문해 인공지능안전연구소의 역할, 해외 인공지능안전연구소 현황,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최근 현안 등을 논의했으며, AI 안전 연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상호 교류와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한국인공지능법학회와 인공지능안전연구소의 LOI의 체결과 상호 교류를 통해 각 기관의 전문성과 강점이 결합돼 AI 기술의 안전한 활용과 개발을 위한 법적, 기술적 기반을 강화하고 한국 내 안정적인 AI 생태계를 확립하는데 양 기관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3-04 10:53:30[파이낸셜뉴스] 금호건설은 지난 25일 주요 협력회사와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 도모를 위한 ‘협력회사 최고경영자(CEO) 안전보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금호건설은 20여개 협력회사 CEO를 금호건설 본사로 초청했다. 금호건설은 협력회사와 안전보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윈윈하는 상생협력 구축과 동반성장 도모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경영자가 알아야 할 안전보건 체계 구축’이란 특강도 진행됐다.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 등 안전보건을 확보하기 위한 내용으로 협력회사 CEO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협력회사가 안전보건 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직접 경청한 뒤 공정한 협력관계와 더불어 안전보건 분야의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 협력회사에 대한 표창도 실시했다. 건축주택·토목플랜트·기계, 전기, 장비 3분야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우수 협력회사 표창은 지난 2023년 간담회 건의사항을 반영한 결과다. 간담회를 마치기 전 최수환 금호건설 안전보건실장과 협력회사 CEO들이 안전보건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안전보건 무재해 결의 서약식’도 진행됐다. ‘안전보건 무재해 결의서’에는 △안전보건 관계법령 및 규정을 철저히 준수 △실천과 확인으로 근로자를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제공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안전보건 수준 향상 △모든 구성원이 함께하는 안전보건 문화 조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10-28 14:00:58[파이낸셜뉴스] 여름철 폭염과 호우 및 늦여름~초가을 시기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에코델타시티 건설현장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간담회가 열렸다. 8일 부산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 5일 공사는 에코델타시티 3단계 2공구 공사 현장을 찾아 건설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 관련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름철 각종 자연재난에 대비한 현장 관리 상황 점검과 산업재해 예방 대책을 논의하고 종사자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 자리에서 공사는 매달 정기 발행하고 있는 ‘안전보건 소식지’에 대해 소개하고 옥외 근로자 대상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또 여름 장마철, 관로공사 작업안전에 대한 수칙 등 다양한 안전보건 정보를 제공했다. 아울러 최근 연이은 호우에 따라 지반이 약해진 만큼 ‘토사유출’ ‘터파기 구조체의 안정 확보’ 등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옥외 근로자 등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대책 시행 등 사업장 안전관리도 당부했다. 김용학 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수급업체 등 이해관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다양한 의견을 듣고 개선할 점을 찾아나가겠다”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공동협력 체계를 견고히 다져나가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사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여러 정보를 수시로 공유할 것”이라며 “소위 ‘아차사고’에 대한 경험담 수기 경진대회와 공종별 유해 위험요인에 맞춘 모의훈련 등 여러 안전보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07-08 15:01:38[파이낸셜뉴스]HJ중공업 건설부문이 서울 남영사옥에서 우수 협력사 최고경영자(CEO) 30명을 초청해 ‘협력사 CEO 안전보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전보건 상생 협력을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는 우수 협력사에 대한 시상과 안전 보건정책 방향 및 협력사 안전보건 지원 방안 등을 공유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안전보건평가 결과 상위 최우수 1개사와 우수 2개사에게는 상패 및 상금이 수여됐다. 또 정부의 안전보건 전문가를 초청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HJ중공업의 상생 협력 방안 등도 발표했다. HJ중공업은 매년 협력사 CEO를 초청해 안전보건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회사는 사이버 건설안전보건학교를 구축해 협력사 직원 온라인 안전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협력사 소장 및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보건 집체교육도 매년 꾸준히 실시 중이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 등 법적 사항과 안전보건 업무 기준 및 절차를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업무 가이드북’을 별도로 제작해 협력사에 배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활동과 차별화된 현장 운영 및 관리를 통해 HJ중공업은 대형건설사로서는 드물게 4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했고, 올해 5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에 도전하고 있다. 김완석 HJ중공업 대표는 “4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 달성은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만들어 낸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전보건과 품질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5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하고 선진 안전보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5-22 10:4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