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남양주=노진균 기자] 경기 남양주시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6일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풍요롭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6일간의 추석 연휴 동안 공무원 360명을 투입해 복지·문화, 민생안정, 보건·안전, 교통·편의 등 4개 분야 21개 대책으로 구성된 추석 명절 종합대책반을 운영한다. 복지·문화 분야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의 복지 상담을 위한 희망케어 재택 상황근무가 운영되며, 관내 보훈·안보단체와 소외계층을 격려하기 위한 위문금도 전달된다. 또한, 주요 관광지와 지역 축제에 가족 단위 관광객이 급증하는 것을 대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민생안정 분야는 연휴 기간 시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물가안정 대책반을 운영하고, 요금 과다인상 등 상거래 질서 위반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앞서 시는 소비 및 내수 활성화 방안으로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한도를 9월 한 달간 5만원으로 상향한 바 있다. 또한, 보건·안전 분야에서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비상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문 여는 병·의원(184개) 및 약국(97개)을 지정해 차질 없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더불어 특별교통대책반을 중심으로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주요 도로 교통상황 및 관내 버스 운행상태를 모니터링하는 등 교통 혼잡 및 수송 수요에도 대비한다. 또한, 불법 주정차 단속반을 운영해 귀성객들로 인한 주차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3-09-27 21:24:18[파이낸셜뉴스]산업통상자원부는 수도권 폭우 상황과 관련해 제2차관을 반장으로 하는 '에너지 안전 대책반'을 긴급히 구성하고, 수도권 지역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상황 점검 및 복구지원 등을 추진하기 위해 9일 오전 8시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8일 오전 수도권과 강원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쏟아지던 폭우가 오후부터 서울 남부와 경기 남부, 인천지역으로 집중되면서, 호우로 인한 감전사고 및 침수피해(정전 등)가 다수 발생했다. '에너지 안전 대책반'은 전력혁신정책관을 중심으로 한전,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과 함께 전기 안전 및 복구 대응에 집중하고, 수도권 내 폭우·침수지역을 중심으로 전력설비, 전기차 충전소를 포함한 기타 전기설비(주택, 도로조명 등)로 인한 감전 등 안전사고 우려에 대비해 긴급 안전 점검을 즉시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석유·가스설비,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설비, 수소 충전소 등의 주요 에너지 시설물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해 나가기로 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24시간 비상대응체계 유지 등 상황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실시간 안전상황 모니터링 및 점검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2-08-09 10:43:54[남양주=강근주 기자] 남양주시가 오는 2월2일부터 6일까지 5일 간 39개반 공무원 305명으로 구성된 ‘설 명절 안전대책반’을 운영한다. 남양주시는 민족의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25일 설 연휴 안전관리 및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성군 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는 설 연휴에 교통안전, 물가 및 민생 안정대책 추진과 재난재해 사전대비 등을 통해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해당 분야별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분야별 종합대책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물가, 환경, 건축, 교통, 도로, 불법 주정차 단속, 재난, 의료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분야별 대책반이 2월2일부터 6일까지 5일 간 운영되며 39개반 총 305명의 공무원이 유관기관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상시 출동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효석 남양주시 안전기획과장은 25일 “연휴 안전관리 대책을 철저히 수립하고 계획대로 추진해 시민이 불편함이 없고 즐거운 설 명절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9-01-25 12:08:11한국시설안전공단은 15일 오후 포항 지진 발생 직후 긴급대책반을 가동하는 등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공단은 지진 발생 직후 긴급대책반을 편성하고 건축팀, 비탈면팀, 수리시설팀, 교량팀 등 6개 팀을 포항 지진현장으로 급파했다. 공단은 이어 긴급대책상황실을 꾸리고 추가대응팀 및 지원팀 파견을 검토하는 등 지진관련 비상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17-11-15 16:50:41수협중앙회는 하절기 수산물 안전대책반을 가동키로 했다. 대책반이 9일 서울 양재동 수협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있다./수협 제공 수협중앙회가 하절기 수산물 안전대책반을 가동키로 했다. 하절기는 수산물 등 식품 위생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기 때문이다. 수협은 9일 서울 양재동 수협회의실에서 공노성 상임이사를 비롯한 본부 부서장, 인천가공물류센터, 노량진수산시장, 수협유통 등 수산물을 생산, 가공, 유통하는 사업장 책임자급 이상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물 안전대책반' 회의를 열고 이런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수산물 안전대책반은 수협 지도경제 상임이사를 대책반장으로 주요 부서장이 대책총괄팀장, 어업인지원팀장, 유통관리팀장, 가공판매관리팀장, 언론대책팀장을 각각 맡았다. 대책반은 수산물 식품사고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수산물 안전 점검 활동과 함께 식품 사고 발생시 어업인과 소비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수협이 마련한 식품사고위기 대응매뉴얼에는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단계별 위기관리에 대한 세부 활동이 담겨져 있다. 또 식품 위생 사고 발생을 △위해성분 및 사용금지 원료 성분 검출 △부정불량식품유통 △식품테러 △식중독 발생 등으로 유형화하고 발생 상황 접수에서부터 대책반운영, 현장점검, 회수, 대책수립, 사후활동 등 24단계에 걸친 대책팀별 위기관리 대처 방안이 포함돼 있다. 수협은 이와 함께 오는 10월까지를 하절기 수산물 안전 관리 집중 기간으로 설정하고 전국 92개 회원조합, 노량진수산시장, 수협유통 등 자회사를 포함해 수산물 유통, 판매를 수행하는 전국 수협 사업장에 대한 집중적인 안전관리를 시행할 방침이다. 공 상임이사는 "국민의 건강과 직결된 사항인 만큼 수산물 위생 관리 상태를 철저히 점검해 식품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2014-06-09 14:27:02수협중앙회가 하절기를 맞아 수산물안전대책반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수협은 지난 19일 서울 본부청사 2층 강당에서 '수협 수산물 안전대책반 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식품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안전대책반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오늘 10월까지를 하절기 수산물 안전관리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수산물로 인한 식품사고 예방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대책반은 공노성 수협중앙회 상임이사가 총괄반장을 맡고 주요부서장이 팀장을 맡는 대책총괄팀, 어업인지원팀, 유통관리팀, 가공판매관리팀, 언론대책팀으로 구성됐다. 각 팀은 식품사고 예방활동과 함께 식품사고 발생 시 소비자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신속한 대응활동에 나서게 된다. 앞으로 대책반은 전국 92개 회원조합, 노량진수산시장 등 자회사를 포함해 수산물 유통, 판매를 수행하는 수협 사업장에 대한 집중적인 안전관리를 시행할 방침이다. 또 사고의 사전 예방을 위한 점검 활동에 주력하고, 위해사고 발생시 안전관리 매뉴얼을 바탕으로 적극 대응해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13-06-20 12:34:18수협이 각종 수산물 관련 사고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수산물안전대책반을 구성키로 했다. 10일 수협에 따르면 구성될 수산물안전대책반은 경제상임이사가 반장을 맡게되고, 대책총괄팀, 어업인지원팀, 유통관리팀, 가공·판매관리팀, 언론대책팀의 5개 팀으로 구성된다. 총괄팀은 수산물 사고 발생시 대응을 총괄하고, 어업인 지원팀은 회원조합에 대한 피해조사 및 정부지원건의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유통관리팀은 공판장과 노량진수산시장 등에 대한 수산물 사고 대응 방안 시행을, 가공ㆍ판매 관리팀은 직판, 군납, 단체급식 업체 등에 대한 대응을 책임진다. 언론대책팀은 언론을 모니터링 하고,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알리는 역할을 한다. 이에따라 앞으로는 수산물 식품사고가 발생되면 안전대책반이 소집되고, 사고현장에 대한 긴급 점검과 역학조사 및 원인규명, 필요시 2차 피해를 막기위한 유통·판매 금지 조치 등이 이뤄지게 된다. 수협은 대책반 활동의 밀도를 높인다는 차원에서 팀별 역할을 사례별로 세분화하고 매뉴얼화하기로 했다. 수협 관계자는 “관련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 발생시에 수산물에 대한 잘못된 정보로 소비감소와 어업인의 피해가 커지는 일을 사전에 막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협은 여름철에 발생빈도가 높아지는 비브리오 패혈증에 대한 대응도 강화키로 했다. /mskang@fnnews.com 강문순기자
2011-06-10 09:53:06아프가니스탄 피랍사건 7일째인 25일 정부는 피랍자들의 안전이 이상없다고 밝혔다.정부는 그러나 사태 장기화 가능성을 내비쳤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피랍자 전원의 조기 무사귀환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제한뒤 “낙관도 비관도 할 수 없지만 피랍자 전원의 안전에 이상있다는 정보는 없으며 안전은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천 대변인은 “탈레반으로 추정되는 무장단체와 다양한 접촉을 하고 있다”면서“이번 사건과 관련, 다양한 정보가 보도되고 있는데, 매우 신중하게 보도할 필요가 있다”고 거듭 당부했다. 그는 “현지 종합대책반이 책임있게 잘하고 있으며, 청와대는 안보정책조정회의를 통해서 상황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천 대변인은 “아프가니스탄 정부 ,국제 치안유지군, 미군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정보를 취득하고 있으며 신중하게 판단하고 있다”면서 “정부는 피랍자 전원이 무사귀환하는 날까지 긴장을 풀지 않고, 여러가지 가능성에 대비하며 대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송민순 외교통상부장관은 이날 국회 통외통위·국방위 연석회의에 출석,“(탈레반과의 협상은)가장 안전하게 하는 것과 조속하게 석방시키는 것이 중요한데 안전하게 하는 것과 조속하게 하는 것이 항상 일치하지는 않는다”고 말해 피랍자들의 안전을 우선시해 협상속도는 다소 늦어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송 장관은 또 피랍 한국인들의 건강 이상설이 나오고 있다는 한나라당 고흥길 의원의 질문에 “지금 이 시점에 피랍자들의 건강에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 마이니치 신문은 이날 탈레반이 피랍 한국인 23명 가운데 여성 18명을 전원 석방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으나 NHK는 탈레반측이 조건을 자주 변경해 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csky@fnnews.com차상근임대환기자
2007-07-25 15:27:57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들의 수해 상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지원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중소기업 재해안전 대책단'을 구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최근 중부권과 강원 지역 등 집중호우, 향후 태풍이나 홍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해 효율적인 지원과 대응체계를 구축, 신속한 복구와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꾸려진 중소기업 재해안전 대책단은 중기중앙회 송재희 상근부회장이 단장을 맡고 재해안전종합상황실은 역시 중기중앙회의 조유현 정책개발본부장이 각각 맡기로 했다. 종합상황실에는 재해조사반, 정책지원반, 경영지원반 3개 반을 뒀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재해조사반은 12개 지역본부와 957개 협동조합 및 회원단체들을 통해 현장 피해상황을 접수, 점검하며 중소기업의 수해상황을 파악할 예정"이라며 "정책지원반은 수해에 따른 정부 지원대책을 마련해 건의하고, 경영지원반은 공제기금 등 자금지원과 수해 중소기업의 현장지원, 구호물품 전달, 수해성금 모금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bada@fnnews.com 김승호 기자
2013-07-22 13:34:16[파이낸셜뉴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여름도 강력한 더위가 예상되며 서울시가 '쿨링시티' 조성에 나섰다. 지난 5월 일찍부터 '폭염종합대책' 가동에 들어간 서울시는 물 청소차 운영을 늘리고 공원 내 ‘쿨링포그’, 옥상 위 ‘쿨루프’ 등을 추가 설치하고 있다. 특히 폭염특보 발효시에는 시와 자치구에 ‘폭염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해 고령자·야외노동자 등 취약계층을 보호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2025 폭염종합대책’을 지속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는 다양한 폭염저감시설을 확대해 기후 적응형 도시환경을 조성해 지속 가능하고 쾌적한 여름철 도시 환경인 '쿨링시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도심 온도를 직접 낮추는 ‘물 청소차’는 운영을 대폭 늘린다. 주요간선도로와 일반도로 총 1973㎞ 구간에 물청소차 187대를 투입해 최고기온 시간대(10~15시) 일 1~2회 물청소를 실시한다.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도로사업소 차량 12대를 추가로 투입하고 물청소 구간도 181.4㎞ 확대한다. 경로당, 주민센터 등 77개소에는 건물 옥상에서 태양열을 반사해 온도를 낮추는 ‘쿨루프'를 새로 설치한다. 무더위쉼터로 이용 중인 공공시설 57개소, 기후 취약계층 대상 민간가구 20개소 등이다. 보행환경에서 만나는 ‘그늘막’도 올해 3월 기준 4140개소에 더해 시민 이동이 잦은 장소를 중심으로 총 422개소를 추가한다. 물안개를 분사해 주변 온도를 낮추는 ‘쿨링포그’도 기존 147개소에서 21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무더위 쉼터를 확충할 계획이다. 도로에 설치한 물 분사시설을 통해 온도를 낮추는 '쿨링로드' 역시 13개소를 운영하고, 광화문~숭례문을 잇는 도심 중심 구간에 ‘쿨링로드 특화거리’를 추가하기로 했다.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행정 지원도 강화한다. ‘관심’ 단계인 평시에는 상황관리TF팀이 위험 징후를 감시하고, ‘주의·경계·심각’ 등 폭염특보 발효시에는 시와 자치구에 ‘폭염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는 등 ‘폭염 위기단계별 대응체계’를 운영한다. 온열질환자 응급실 감시체계는 서울시 내 응급실 운영의료기관 70개소로 지난해(64개소)보다 운영을 확대했다. 방문한 환자를 대상으로 사례를 접수하고, 온열질환 의심환자 현황을 관리해 누리집에 정보를 공유한다. 특히 어르신 돌봄 인원을 전년보다 1600여명 늘린 3만9343명을 배치했다. 폭염특보 발령 시 생활지원사는 1~2일마다 전화·방문으로 안부를 확인한다. 쪽방 주민에는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10개조 20명이 1일 2회 순찰하고, 노약자나 기저질환자를 대상으로 주2회 쪽방간호사가 방문해 건강을 살핀다.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 27,000명에게는 활동지원사·야간 돌보미를 통해 24시간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에 지급하는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금은 지난해 4인 기준 183만원에서 올해 187만원으로 4만원 인상했다. 한병용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폭염은 이제 계절적 불편을 넘어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일상 재난이 된 만큼, 빈틈없이 준비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서울시는 폭염취약계층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의 역량과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2025-06-17 10:3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