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HDC현대산업개발은 16일 서울 중구와 함께 보행안전도우미 양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 중구가 지역의 특성과 시대의 변화를 반영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민관협의체를 구성한 일자리 거버넌스 사업의 일환이다. 보행안전도우미는 건설 공사 현장 등에서 어린이를 포함한 보행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상주하며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치안 활동을 돕는 현장 활동가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 중구청, 일자리 플러스센터와 함께 중구 주민이 참여하는 도우미 교육과정 전반을 지원하고 보행자의 안전의식 고취와 지역 경제 선순환 등 보행안전 도우미 양성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보행안전도우미 양성과정은 이달 중 모집공고를 통해 중구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 수료와 현장 활동이 가능한 대상자 10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원은 건설업 기초교육 4시간과 보행 안전교육 8시간을 이수하고 연말부터 중구 등의 현장에서 건설 현장 보행안전도우미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중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남희 중구 경제문화국장과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보행안전도우미 양성사업을 통해 안전한 중구 만들기에 앞장서고, 중구 일자리 거버넌스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보행안전도우미 양성사업과 같이 안전에 대응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곳곳에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서울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사회에 필요한 물품지원과 기부활동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앞으로도 HDC현대산업개발은 전국 각지에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지속성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4-10-16 13:43:49【파이낸셜뉴스 의왕=장충식 기자】 경기도 의왕시는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적극행정 문화 실현과 확산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는 올 한해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좋은 성과를 얻은 사례 27건이 심사에 올랐다. 1차 실무 심사와 2차 국민투표, 최종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 총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교통정책과의 '시민 안전 횡단 도우미,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 구축' 사례가 선정됐다. 이번 사례는 AI 영상분석을 기반으로 횡단보도 보행자 점유정보 및 보행 교통량 정보를 가공해 횡단보도 연장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한 사례로, 시민들의 체감도와 업무 난이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은 징수과의 '경기도 최초 주인 없는 체납 토지 강제매각, 1% 가능성에 도전하다', 노인장애과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의왕시 노인 건강생활 더하기 사업)' 사례가 선정됐다. 경기도 최초 주인없는 체납 토지 강제매각, 1% 가능성에 도전하다는 2001년부터 정리되지 못한 해산조합 토지의 공매를 진행해 고질 체납을 정리함으로써 세수 증대 성과를 얻은 경기도 최초 사례로, 결번토지에 대한 체납 정리의 어려움을 겪는 타 시·도에 우수 선례를 제공하고, 업무담당자의 노력도 및 적극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의왕시 노인 건강생활 더하기 사업)는 고령화 시대 노인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경기도 최초 80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증진 제공과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밖에 장려상은 △도시정비과 '적극 행정의 나비효과, 국·도비 60억 확보로 보답(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건강증진과 '모바일 앱을 활용한 비만·저성장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 지원(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사업)', △노인장애인과 '이웃이 되어 필요한 것을 연결해주는 어르신 또래상담서비스'가 선정됐다. 김성제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시민 불편을 해소해 나갈 것"이라며 "성과를 낸 직원들에게는 그에 따른 인사상 인센티브를 제공해 적극행정이 공직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12-04 13:00:02[파이낸셜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오남용 우려가 있는 의료용 마약류 5종 효능군(28개 성분)을 처방한 경험이 있는 모든 의사에게 적정 처방과 안전 사용을 당부하는 '안전사용 도우미 서한'을 26일부터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이번 안전사용 도우미 서한에서는 2021년도 마약류 처방내역 분석 결과에 따라 5종 효능군(28개 성분)에 대해 의사 개인별로 처방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며, 전체 처방 현황과 비교·분석한 자료도 제공한다. 안전사용 도우미 서한의 주요 내용은 △의사별 처방 통계(처방량, 환자 수, 처방 건수, 환자 1인당 평균 처방량, 안전사용기준을 벗어난 처방 통계 등) △다른 의사들과 처방량 비교 △기본통계(성분별 환자수, 사용량, 처방일수 등) 등이다. 이번 안전사용 도우미 서한은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으로 수집된 2021년 의료용 마약류 28개 성분에 대한 처방 통계 빅데이터 자료를 분석해 작성됐다. 안전사용 도우미 서한은 의사가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온라인(의료용 마약류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에서 제공하되, 처방량 등이 많은 의사에게는 서면(우편)으로도 안내한다. 식약처는 지난해에는 효능군에 따라 순차적으로 도우미 서한을 제공했으나, 올해는 통합 제공하여 의사별로 마약류 처방에 대해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식약처는 앞으로 의료용 마약류 안전사용기준 마련 확대에 따라 안전사용 도우미 서한 대상 성분도 추가해 나갈 방침이다. 식약처는 이번 안전사용 도우미 서한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앞으로도 규제과학을 바탕으로 마약류 안전사용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2-05-26 16:15:59[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농촌지역이나 구도심 골목슈퍼 등 위생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슈퍼에 대해 식품 안전 도우미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식품 안전도우미는 주기적으로 업소를 방문해 유통 경과제품 정리, 냉장·냉동고 온도 체크, 완제품 뜯어서 판매하지 않기 등 위생관리 방법을 안내해주는 활동을 하게 된다. 또 온도계, 위생물품 지원 등을 통해 시정부에 대한 친근감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동구, 강화군 내 업소를 시범적으로 시작해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지도점검이 아닌 현장계도 및 정보제공으로 위생관리 의식을 고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중구, 동구, 미추홀구, 남동구, 계양구, 서구 등 6개구 소규모 식품판매업소 701개소에 대해 실태조사 및 위생지도 결과 638개소가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식품관리 취급, 판매환경관리 등 부적합 판정을 받은 63개소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계도한 바 있다. 안광찬 시 위생안전과장은 “동네 슈퍼 등 위생 사각지대인 소규모 식품판매업소에 대한 식품안전도우미 활동을 통해 판매업자의 위생 의식을 높여 스스로 실천해 나간다면 자연스럽게 부정·불량식품이 근절되고 시민에게 안전한 식품이 공급되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20-04-09 09:52:58[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 수원시는 건설사업장 주변에서 보행자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 ‘보행안전도우미’ 100여명을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보행안전도우미는 보도 공사로 인해 통행에 불편을 주는 건설사업장 현장에서 보행자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 역할을 하며, 수원시 발주사업, 수원시장 인허가사업 중 도로를 점유하는 건설사업장에 배치된다. 사업장 주변을 통행하는 시민에게 임시보행로를 안내하고, 장애인·어린이·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임시보행로 통행을 돕는다. 임시 보행로의 안전 펜스·보행 안내판 등 안전시설도 점검한다. 보행안전도우미는 만 18~65세 수원시민이 신청할 수 있으며, 활동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수원시 건설정책과 기술심사팀에 방문(수원시청 별관 4층)해 교육 신청을 해야 한다. 2월 중 ‘보행안전도우미 양성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비 5만원을 지정계좌에 입금해야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양성 교육은 친절교육·현장 민원 대응·교통약자 안내·교통 수신호 등 이론 교육과 실습 8시간으로 이뤄진다. 교육수료자는 2020년 3월부터 건설사업장에 배치돼 하루 8시간 근무하며 ‘건설공사 시중노임단가 공사부문 보통 일용인부 임금에 해당하는 13만원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보행자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 ‘보행안전도우미’를 사업장에 배치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면서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0-01-09 11:52:32경기도 수원시는 건설사업장 주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시가 발주한 공사 건설사업장에 '안전도우미'를 배치한다고 31일 밝혔다. 건설사업장 안전도우미는 사업장 주변을 통행하는 시민에게 임시보행로를 안내하고, 임시 보행로의 안전펜스·보행안내판 등 안전시설을 점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시각장애인, 어린이,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임시보행로 보행을 돕는다. 시는 공사 자재·폐기물 등으로 인해 보행환경이 좋지 않은 건설사업장 주변을 시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돕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도우미' 배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10월 중 '안전도우미 양성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9월 1일부터 30일까지 교육 신청을 받는다.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하며, 만 18~65세의 수원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이론교육과 실습(각각 4시간)으로 이뤄지고, 교육수료자는 2018년 1월부터 건설사업장에서 일하게 된다. 하루 8시간 근무하며 '건설공사 시중 노임단가 공사부문 보통인부 임금'을 받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수원시청 건설정책과 기술심사팀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해도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건설사업장 안전도우미 배치로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새 정부의 핵심공약인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할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낼 수 있다"고 기대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17-08-31 09:18:15【 이천=장충식 기자】 한국도자재단은 이천 세라피아, 여주 도자세상, 광주 곤지암도자공원에 '안전 도우미 제도'를 도입, 안전한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를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안전 도우미 제도'는 최근 부쩍 높아진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2015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행사장을 행사 기간 내내 모니터링 해 안전한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비엔날레 기간 동안 이천 세라피아, 여주 도자세상, 광주 곤지암도자공원에서는 6인에서 8인으로 조직된 안전 도우미가 행사장을 상시 순찰하며 장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람객이 많은 주말과 공휴일에는 경기도청 공무원 27명이 직접 현장에 나와 관람객의 요구와 불만 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는 등 관람객 안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노약자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호수 및 연못 주변 등 수변 공간과 미끄럽거나 낙석이 있는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구간에서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재단은 행사장 안전을 위해 소방법, 가스안전관리법 등 각종 안전관리법규에 의거해 행사장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있으며, 경기도 합동 안전점검기동반의 특별 점검도 실시한 바 있다. 한국도자재단 이완희 대표이사는 "안전은 행사의 성공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으로 '안전 도우미' 제도를 통해 비엔날레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5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경기도 이천 세라피아, 여주 도자세상, 광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오는 31일까지 계속되며, '색:Ceramic Spectrum - 이색, 채색, 본색'을 주제로 특별전 및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jjang@fnnews.com
2015-05-20 13:18:31삼성전기는 사내 위험요소를 파악해 신속히 대처함으로써 각종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안전도우미’ 제도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안전도우미는 업무현장을 찾아 다니며 위험요소를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안전 전문가들로, 생산라인과 시설물, 사무실 등 안전사고 가능성이 있는 0곳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어디든 달려간다. 안전도우미는 안전, 시설, 방재 전문가 80여명으로 짜여졌다.
2005-03-20 12:45:48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자체개발해 무상배포 하고 있는 'LX토지알림e'앱이 을지훈련을 맞아 재 조명받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을지훈련이 최근 북한과 미국의 군사적 긴장 등으로 한반도의 위기가 고조된 상황에서 열리는 데다 이와 함께 예정된 민방위 훈련은 23일 오후로 돼있지만 주민들 대부분은 지하보도나 지하대피소 등의 위치를 정확히 알지 못하는 실정이다. 공사는 이럴 경우 'LX토지알림e'을 활용하면 가장 가까운 대피소정보의 위치와 경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사의 'LX토지알림e'앱은 스마트폰의 GPS와 국가지점번호, 국토정보기본도 등의 공간정보를 활용해 대피소정보는 물론 약국, 병원, 경찰서, 소방서 등과 같은 공공시설의 위치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올해 원클릭 응급상황 위치전송 서비스 기능을 추가해 조난이나 교통사고 등 위급 상황에서 사용자의 정확한 위치를 119혹은 지정해 둔 전화번호로 전송하는 기능이 추가되어 편의성이 강화됐다. 이로 인해 등산이나 낚시 등의 야외활동 중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도 위치 파악과 빠른 대처가 가능해졌다. 이 외에도 기존에 탑재된 △공시지가와 면적을 통한 지적측량수수료 안내서비스 △ LX 1박2일 여행코스 등 생활밀착형 정보도 얻을 수 있다. 'LX토지알림e'는 안드로이드의 play스토어와 아이폰의 앱 스토어에서 'LX', '한국국토정보공사', '토지알림' 등으로 검색하면 손쉽게 내려 받을 수 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17-08-23 15:00:20현대제철 인천공장 노동조합은 지난달 28일 사업장 인근에 위치한 저소득층 30가구를 방문해 '안전산타' 물품을 설치했다. 설치물품은 주택용 화재경보기, 가정용 스프레이 소화기, 가스밸브 자동차단기, 일산화탄소 경보기, 외풍방지재 등이다. 인천노조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03-01 17:5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