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신성이엔지가 산업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성이엔지는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공동 주최한 '2024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지역 발표대회' 3개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대회는 국내 사업장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실효적인 위험성평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 경기지역본부 기준 신성이엔지 본사는 '중소 건설 부문' 4개소 중 1위를 차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용인사업장은 '중소 제조 및 기타 부문'에 참여해 4개소 중 2위로 우수상을 받았다. 이어 광주광역본부에서 김제사업장이 '중소 제조 및 기타 부문'에 참여해 6개소중 1위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신성이엔지는 2017년 환경안전팀을 환경안전사업부로 확대 개편하며 '안전보건'을 주요 경영방침으로 정했다. 2019년에는 해당 부서를 환경안전센터로 격상해 임직원의 안전보건 관리뿐 아니라 산업환경 안전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10-29 10:14:17[파이낸셜뉴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외국인 근로자와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4대 금지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작업장에서 자주 겪는 위험 요소를 예방하기 위하여 네 가지 필수 안전 수칙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안전 수칙은 △안전장치 해제 금지 △모르는 기계 조작 금지 △보호구 없이 작업 금지 △작동 중인 기계 정비 금지이며 외국인 근로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으로 표현하고 한국어 외 16개 언어로 제공한다. 전국 39개 지역의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을 통해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조선업, 소규모 사업장 등을 중심으로 현수막과 포스터, 스티커를 배포하여 캠페인을 확산할 계획이다. 외국인 근로자 대상 지역 축제 또는 대규모 행사, 누리소통망(SNS), 언론 등을 통한 홍보 활동과 함께 '4대 금지 캠페인' 참여 인증 챌린지도 실시하여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9-25 13:40:23【파이낸셜뉴스 양주=노진균 기자】 경기 양주시가 '안전 전세 관리단'을 구성하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주시지회 지회장 등 단원 16명을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양주시 안전 전세 관리단'은 전세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전세 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된 민·관 합동 안전 전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위촉된 단원들은 전세 사기 등 부동산 분야 불법 행위에 관해 모니터링과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등 건전하고 투명한 중개 문화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안전 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관내 공인중개사들에 적극 알리고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이 활동에 동참하는 공인중개사사무소에 ‘안전 전세 지킴이' 인증 마크 스티커를 배부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관리단은 ▲위험 물건 중개 안 하기, ▲임차인에게 정확한 물건 정보 제공, ▲전세 피해 예방 중개사 점검표 확인, ▲전세 피해 예방 임차인 점검표 제공, ▲공인중개사무소 종사자 신분 고지, ▲권리관계 등 계약 후 정보 변동 알림 등 안전한 전세 문화 정착 등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민·관이 협력하여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전세 문화 정착과 부동산 불법 행위 근절 및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9-23 14:21:19[파이낸셜뉴스] 삼표시멘트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강화에 나섰다. 삼표시멘트는 지난 2일 강원 삼척공장에서 고용노동부 태백지청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삼표시멘트와 고용노동부 태백지청은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확립하고 중대재해 예방 로드맵을 수립하는 등 다양한 안전 활동을 추진한다. 삼표시멘트는 현재 판매 제품인 시멘트 포장지에 ‘안전! 가장 중요한 건설자재’라는 문구를 삽입해 생산하기로 했다.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 빈도가 높은 건설 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경각심을 높이고 재해 예방 및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함이다. 삼표시멘트는 연간 약 650만 포대 포장 시멘트를 생산한 뒤 전국에 판매한다. 이를 통해 건설 현장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이와 함께 직원 통근버스에서도 ‘함께해요 안전! 같이가요 우리!’라는 안전보건 메시지를 부착해 생활 속에서 안전 실천을 유도한다. 또 지역 내 청소차를 활용해 안전문구를 주민들에 알리는 동시에 협력사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안전 동행 의식 제고에 실무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안전한 산업환경 조성을 위한 투자에도 나선다. 삼표시멘트는 안전체험교육장(Safety Training Center)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이는 가상현실(VR)을 활용해 다양한 산업재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건설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추락, 협착(끼임) 등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비해 직접 보고 느끼고 학습하는 실습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배동환 삼표시멘트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원과 활동으로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9-03 13:02:22[파이낸셜뉴스] DB손해보험은 7월 28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태백시, 소방가족 희망나눔과 공동으로 운영하고 소방청이 지원하는 ‘프로미 119 안전리더 캠프’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6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학교 및 365세이프타운에서 진행된 안전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 650여명을 대상으로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안전 캠프는 산불체험, 테러체험, 화재진압체험 등 다양한 안전 체험 활동 이외에도 댄스 챌린지, 캠프 파이어 등으로 구성된 2박 3일 과정을 진행하였으며 캠프를 무사히 수료했음을 인증하는 임명장과 함께 퇴소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캠프 종료와 함께 실시한 참가 만족도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371명의 99%가 '매우만족' 또는 '만족'에 답했으며 캠프 추천 의향과 내년 참가 의향 항목에서도 '그렇다' 항목이 각각 99%와 98%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DB손해보험은 성공적인 ‘프로미 119 안전리더 캠프’ 종료와 함께, 캠프의 여운을 이어갈 수 있는 후기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이벤트는 '프로미 119 안전리더 캠프’ 굿즈 인증샷과 후기 작성 이벤트로, 참가자들은 굿즈 촬영 사진과 후기를 SNS채널에 올린 후 프로미 119 사이트에 인증샷과 후기 게시물 링크를 업로드하면 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 안전리더 육성을 위한 ‘프로미 119 안전리더 캠프’와 함께 지속적으로 범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8-06 09:03:36[파이낸셜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TS)는 경남 진주시와 ‘스마트 운송관리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TS와 진주시는 운수종사자 개별 안전도 평가 방안을 공유하고 운행기록자료를 활용한 운전자별 평가점수를 제공한다. 양 기관은 각자 보유한 운송관리 지원시스템 간 데이터의 상호 연계 작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진주시 시내버스 교통안전문화를 선도하고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협력할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TS는 국내 화물, 버스 등 사업용 자동차의 위험운전행태를 분석하고 제공하는 ‘운행기록분석시스템’을 운영하는데, 이는 ‘운행기록장치(DTG)’를 통해 ‘과속’, ‘급차선변경’ 등 11대 위험운전행동 정보를 제공한다. TS는 운행기록분석시스템을 활용해 운전자별 위험운전행동을 분석한 후 진주시에 제공한다. TS 권용복 이사장은 “TS는 모빌리티 분야의 다양한 빅데이터와 노하우를 보유한 국내 유일의 교통안전 종합 전문기관으로써,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진주시와 함께 다양한 교통안전 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7-12 10:31:42부산항 작업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역량 강화를 위해 항만 관계기관들이 합동으로 '안전문화주간' 행사를 열고 안전 예방 캠페인 등을 전개한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부산항만공사(BPA)는 오는 8~12일 '항만안전문화주간'을 공동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주간 행사는 지난 2022년 시행된 '항만안전특별법' 2년차를 맞아 홍보 차 기획된 것으로, 항만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항만 안전 캠페인'과 '안전 합동점검' 및 '항만 안전 세미나' 등의 세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오는 8일 부산해수청과 관계단체 및 항만 하역업 관계자들이 함께 항만 현장에서 '항만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열고 현장 종사자들에 폭염 예방 물품을 전달한다. 또 고용노동부의 '산업안전보건의 달'과 연계해 오는 10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항만 안전관계자 역량 강화 세미나'를 열어 항만 안전에 대한 대국민 참여 및 관심 제고에 나선다. 세미나는 '항만당국 안전정책 방향과 지난해 안전사고 현황 및 분석' '항만 위험물 취급 하역작업 안전관리' '중대재해처벌법 해설'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안전문화주간을 계기로 인천항, 광양항 등 다른 항만 소속 안전점검관과 함께 부산 신항에 도입된 국내 최초 자동화 컨테이너터미널 등을 합동 점검한다. 이어 항만 스마트화에 따른 작업환경 변화 및 안전관리 패러다임 전환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BPA와 부산해수청은 7월 한 달간 '하절기 풍수해·폭염 대비 항만 안전 집중점검'도 진행한다. 류재형 부산해수청장은 "이번 항만안전문화주간을 계기로 부산항에 안전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며 "부산항에 국내 최초 자동화 항만이 도입됨에 따라 선제적인 안전관리 체계 공유로 안전한 항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 "항만안전문화주간을 통해 항만 안전 관계자들의 역량을 높여 '재해 없는 부산항'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변옥환 기자
2024-07-04 18:57:28[파이낸셜뉴스]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에 따른 차량 통행량 증가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운전자들의 주행 습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운전자들의 평소 운전 습관이 교통사고 발생률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도로교통공단이 제공하는 교통사고분석시스템을 살펴봤을 때 지난 2022년 사망사고 중 가해운전자의 법규위반사항으로 운전자의 안전운전의무불이행(66.0%)이 가장 많았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정부에서도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운전자의 안전운행을 장려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2024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대책'을 발표하기도 했다. 보험업계에서도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는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자동차보험 특약을 마련하고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은 평소 안전한 주행습관을 준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납입 보험료의 일정액을 할인해주는 ‘안전운전 할인특약’을 탑재한 AXA다이렉트자동차보험을 판매 중이다. AXA다이렉트자동차보험의 ‘안전운전 할인특약’에는 ‘커넥티드카 안전운전 할인특약’, ‘티맵(TMAP) 안전운전 할인특약’, ‘카카오내비 안전운전 할인특약’이 있다. 이 중 ‘커넥티드카 안전운전 할인특약’은 차량에 부착된 단말기를 통해 실시간 운행 정보 및 평소 주행 습관, 기존 사고 이력까지 확인할 수 있는 제휴사의 커넥티드카를 소유한 피보험자 중 최근 90일간 운행한 주행 거리가 500km 이상이면서 안전운전 점수가 70점 이상인 경우 최대 14.8%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지난해 신설된 AXA다이렉트자동차보험의 ‘TMAP 할인특약’, ‘카카오내비 할인특약’ 가입을 통해서도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모바일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 ‘TMAP’ 또는 ‘카카오내비’를 사용하는 운전자가 최근 6개월 이내 1000km 이상 주행해 안전운전 점수가 각각 80점 이상, 70점 이상 도달하면 5%의 할인이 제공된다. 악사손보는 운전자 및 보행자 모두의 올바른 교통안전 의식 확립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도 적극 진행해 왔다. 악사손보는 교통안전에 취약한 어린이 사고 예방을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 및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등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교통안전 교육 및 물품을 후원하는 등 매년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안전한 도로교통문화 제고를 위해 2016년부터 8년째 매년 운전자 인식 현황 및 실제 주행 습관 등을 점검하는 ‘운전자 교통 안전 의식 조사’를 실시해 왔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립하기 위해서 사회 구성원 모두의 자발적인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악사손보 역시 운전자가 안전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보행자 역시 일상 속 올바른 보행습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DB손해보험도 개인용 자동차보험에 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는 차량 첨단 안전장치 ‘어라운드 뷰 모니터’ 장착 시 보험료 4%를 할인해주는 특약을 출시했다. 기존에 차선이탈 경고장치, 전방충돌 경고장치가 차량에 장착돼 보험료 할인을 받았던 고객도 어라운드 뷰 모니터가 차량에 장착돼 있으면 추가로 4% 할인을 받을 수 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6-21 13:04:01[파이낸셜뉴스] DL건설은 ‘e편한세상 도원역 퍼스트하임’ 신축공사 현장에서 ‘안전문화 확산 및 건설근로자 임금체불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날 열린 행사에는 민길수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및 이동근 DL건설 CSO(최고안전책임자)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DL건설은 안전보건관리체계 정착 방안 강구 및 노무비 구분 지급 의무화 제도 전 현장 확대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민 청장은 “DL건설 전 현장에 안전보건체계정착으로 ‘중대재해 제로(Zero)’라는 목표를 달성하고, 이와 함께 현장에 노무비 구분 지급 확대가 타 건설사 현장에도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업 안전 예방과 임금체불 방지를 위해 힘쓸 것”고 덧붙였다. 이 CSO는 “당사는 위험성 평가와 연계해 일일 단위로 각 공종별 취약점을 사전 도출 후, 밀착 관리하는 ‘일일안전활동(Daily-SWPM Cycle)’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안전보건경영체계 정착 및 임금체불 예방을 추진할 것”고 밝혔다. 한편 DL건설은 안전보건 우수 현장 포상 및 안전문화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보건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6-19 10:02:13[파이낸셜뉴스]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4일 광주광역시 A1현장에서 안전문화 실천 릴레이 캠페인 개회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최고안전책임자(CSO)는 안전 다짐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한 뒤 ”전 직원이 안전에 대한 마인드셋을 습관화하고 전국의 모든 현장이 안전한 일터로 거듭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HDC현대산업개발은 새로운 안전 제일 시스템을 체계화하기 위해, 모든 작업계획서를 아이세이프티(I-SAFETY) 시스템에 등록하고 작업 전 안전점검은 모바일로 즉시 확인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광주 현장의 안전 자율점검 및 교육을 강화해 사업장 규모·특성에 맞는 자율 예방체계를 정착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광주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이 건설사와 함께 대규모 아파트 건설 현장과 인근 소규모 현장에서 올바른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상생협력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자체 결의대회, 합동점검 등을 더욱 강화하고, 현장점검 시 위험성 평가 키트를 보급과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자기 규율 예방체계 교육 시행 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매월 초 경영진의 현장 순회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위험 작업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 개회식에 앞서 조 CSO는 광주학동4구역 현장과 A1 현장을 먼저 찾아 가설구조물의 구조 안전성 여부 확인과 현장 시공 일치화 여부 확인 등 기술 안전 중심의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6-06 12: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