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풀무원식품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2023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2023년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선정 수여식은 지난 10일 강남구 수서 풀무원 본사에서 풀무원식품 김진홍 대표, 풀무원 홍은기 ESH실 실장,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고광재 서울광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은 고용노동부 고시에 따라 사업주와 근로자가 자율적으로 참여해 건강증진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장을 공단에서 평가하여 우수한 사업장을 선정하는 제도다. 공단은 서류·현장 평가를 통해 건강증진 체계구축, 인식수준, 조직문화, 건강증진활동 등 43개 항목을 종합 평가하여 최종적으로 우수 사업장을 선정한다. 풀무원 홍은기 ESH실장은 "이번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선정으로 지속가능한 안전보건 경영을 이어나가는 데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풀무원식품은 향후에도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다양한 건강증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신체 건강뿐 아니라 심리적 건강까지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건강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6-11 11:07:52[파이낸셜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31일까지 대전 서구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안전보건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TS의 안전보건 관리 노하우를 안전보건담당자와 관리감독자에게 전수하고, 위험성 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교육을 위해 열린다. 워크숍은 위험성평가 개편 사항,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감소 방안, 중대재해처벌법 안전보건의무 이행점검, 안전보건관리규정 개정사항 안내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 TS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김보현 기획본부장과 노동조합 김성연 위원장 등이 참석해 안전경영을 위한 노·사 간 실천 의지를 표명한다. 권용복 TS 이사장은 "앞으로도 안전보건 경영에 앞장서 사업 현장의 안전관리와 보건관리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5-30 14:56:58[파이낸셜뉴스] SPC삼립은 지난 7일 시화공장에서 고용노동부 안산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와 ‘안전일터 조성 및 일∙생활 균형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SPC삼립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 조성,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와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특히, SPC삼립은 시화공장에서 생산하는 일부 제품에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만들기 관련 문구를 표기하여 일상 생활 속에서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추진한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5-09 14:14:24[파이낸셜뉴스] 안전보건공단은 '폭염재난 예방 대책설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혹서기 폭염재난에 취약한 근로자의 건강보호를 위해 대책설비 구입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고 사고사망 예방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품목은 '이동식 에어컨', '그늘막' 및 폭염재난 예방을 위해 사업장에서 자율적으로 신청할 수 있는 '자율신청품목' 등이 있다. 지원 자격은 산업재해보상보험에 가입하고 보험료를 체납하지 않은 사업 또는 사업장의 사업주로서 산업안전 대진단에 참여해야 하며 상시 근로자 50인 미만인 사업장의 사업주 또는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소기업 규모 기준 이하인 기업의 사업주 등이 대상이다. 지원 한도는 3000만원 내에서 희망 품목별 공단 판단금액의 7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폭염재난예방 대책설비 지원(유해위험요인 시설개선)'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클린사업장 조성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폭염재난 예방을 위한 설비 지원을 받고자 하는 사업장은 오는 23일 오후3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또는 안전보건공단 일선기관별 문의처에 문의하면 된다. 안종주 공단 이사장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및 사고사망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인 '물, 그늘(바람), 휴식' 이행이 중요하며 폭염재난예방 대책설비 지원은 3대 수칙 이행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5-07 13:57:08[파이낸셜뉴스] 산업안전보건공단은 한국전력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발주공사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공단과 한전과의 협약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 등에 따른 안전보건 환경 변화를 반영한 것으로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5대 중점사항에 대해 공동 노력하게 된다. 5대 중점사항은 △전기공사 업계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이행 지원 △안전의식·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전개 △협력사의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확대 △전기공사 관계자에 대한 교육·기술지원과 안전정보 제공 강화 △전기공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연구·개발 등이다. 협약의 구체적인 실행을 위해 공단은 한전 협력사 약 2400개사와 30만개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안전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개선 비용 지원, 안전교육 및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한전은 산재예방 지원사업 홍보, 안전보건 정보 제공, 협력사의 안전수준 향상을 위한 안전계약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한다. 안종주 공단 이사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일터와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양 기관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결집할 수 있는 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공단은 한전과 함께 전력산업에 특화된 안전보건관리체계 정착과 협력사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4-18 16:28:24[파이낸셜뉴스] 산업안전보건공단과 이노비즈협회는 18일 이노비즈협회 대회의실에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및 회원사의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확산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올해 1월27일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확대·시행됨에 따라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이노비즈기업으로 인증받은 중소기업과 협회 회원사를 중심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특히 고용노동부와 공단이 추진 중인 '산업안전 대진단'의 사업장 참여와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협력사항은 △이노비즈기업 및 회원사의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확산으로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이행 지원 △안전의식·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 공동 노력 전개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재정지원 △사업주 및 근로자에 대한 교육·기술지원과 안전정보 제공이다. 한편 산업안전 대진단에 참여한 사업장은 스스로 안전에 대한 '자가진단'을 실시하고 정부 지원사업을 신청함으로써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이행하는 데 따른 부담을 덜 수 있다. 정부지원 사업을 신청하면 안전보건에 관한 컨설팅, 기술지원, 재정지원, 교육 등이 제공된다. 희망 사업장은 공단 누리집 초기화면 팝업에서 '산업안전 대진단'에 참여할 수 있다. 1544-1133번으로 전화하면 궁금한 사항이나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안종주 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많은 이노비즈 인증기업 및 회원사의 산재예방에 힘쓰게 됐다"며 "산업안전 대진단을 통해 안전보건체계구축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4-18 13:30:24[파이낸셜뉴스] 안전보건공단은 산업현장의 우수 안전제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방호장치·보호구 품질대상(大賞) 품평회' 접수를 오는 1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28번째를 맞는 품평회는 산업현장에 안전한 제품의 유통과 사용을 유도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인증을 취득한 방호장치인 '안전장치, 방폭기기, 가설기자재' 및 보호구 등이다. 품평회 신청은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와 함께 해당 제품을 5월10일까지 공단 인증원에 접수하면 된다. 공단은 제품 형태와 외관, 구조 및 기능의 진보성, 사용의 편의성 등을 평가해 최종 8개의 우수제품에 상금과 상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과거 수상작이나 고용노동부 특별점검 결과에 따라 안전 인증이 취소된 사실이 있는 업체나 관련 제품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종 수상 결과는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6월 발표한다. 수상 제품은 7월 초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전시될 예정이다. 또 공단은 해당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공단 본부 홍보전시관에 수상 제품을 상설 전시하고 홈페이지 홍보와 소개 책자 제작·배포도 병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품평회에는 총 20개사에서 26개 제품을 출품했으며 총 8개 제품이 수상했다. 신용우 산업안전보건인증원장은 "품질대상 품평회를 통해 안전성 높은 제품이 산업현장에 유통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근로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우수제품 개발지원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4-15 16:26:26[파이낸셜뉴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6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 1월 27일부터 50인 이하 사업장에도 전면 확대 시행됨에 따라 양 기관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소진공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소공인의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확산으로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이행지원 △안전의식·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 공동 노력 전개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지원 등을 위해 협력한다. 특히 소규모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체계 구축과 이행을 위해 각 기관의 역량을 총 동원하여 집중 지원하고 소상공인의 안전설비 개선을 위한 활동에 나선다. 이를 위해 소진공은 스마트공방 기술보급사업, 클린제조환경조성사업 등 지원사업 추진 시 소공인 작업장의 산업 안전 대진단 참여 및 안전체계구축 컨설팅을 진행하고,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복합지원센터 또는 집적지 등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산업안전 대진단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산업재해·사고 예방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양 기관의 협력으로 소상공인·소공인 사업장에 안전보건관리 체계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03-26 09:12:18[파이낸셜뉴스]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5일 소상공인들의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확산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월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서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면서 소상공인 사업장의 대응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양 기관은 정부가 5∼49인 사업장 83만7000곳에 대해 진행 중인 산업안전 대진단에 소상공인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또 안전의식·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재정 지원, 사업주·근로자에 대한 교육·기술지원과 안전정보 제공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3-25 11:08:04[파이낸셜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최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실시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사후심사에서 인증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근로자의 참여를 통한 지속적인 사업장 안전관리 실현과 안정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활동에 대해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인증제도다. 사후심사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은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1회 실시되며, 관련기관이 안전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유지·개선·보완하고 있는지를 평가한다. 공단은 지난 2020년도 최초 인증을 획득한 이후, 2024년까지 4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았다. 특히, 공단은 2023년부터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보건수준평가를 통한 적격수급업체 선정으로 도급에 따른 산업재해 예방조치 강화 △안전보건 분야 상시 모니터링 △안전보건 분야 경력자 등 안전관리 인력 충원 등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경영 활동을 추진했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두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한 일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1-30 10:4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