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근로복지공단은 지난해 안전보건경영 활동을 우수하게 수행한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제1회 안전경영대상’을 시상했다고 3월 31일 밝혔다. 안전경영대상은 소속기관의 안전보건경영 실천 노력에 대한 성과 보상을 통해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해 제정해 올해 처음 시상했다. 제1회 수상기관으로는 예방중심의 안전관리 추진 등 4개 분야의 위험성평가 충실도 등 9개 지표에 대한 평가결과 종합점수가 가장 우수했던 공단 직영 인천병원과 진해어린이집, 제주지사가 선정됐다. 근로복지공단은 올해 5월 1일부터는 조직 개편을 통해 ‘안전윤리경영본부’를 신설하여 안전보건 활동을 한층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길 이사장은 “내.외부 고객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노사가 따로 없으므로 안전경영대상도 노사 대표가 공동으로 시상했다”면서 “창립 30주년을 맞아 더욱 촘촘하고 세심한 안전 점검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안전한 공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5-03-31 13:39:34안전보건공단은 김현중 신임 이사장(사진)이 24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이사장은 중앙노동위원회 근로자위원, 임금채권보장심의위원회 근로자위원, 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위원,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 한국공공사회산업노동조합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5-02-24 18:09:04안전보건공단은 김현중 신임 이사장( 사진)이 24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이사장은 중앙노동위원회 근로자위원, 임금채권보장심의위원회 근로자위원, 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위원,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 한국공공사회산업노동조합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8년 2월 23일까지 3년이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5-02-24 15:09:01[파이낸셜뉴스] 안전보건공단은 12일 유관기관 업무 담당자 및 9개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 통역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기초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충청북도 제천에 있는 공단 안전체험교육장에서 기초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산업재해에 대한 이해 제고에 나섰다.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 9곳은 부산, 대구, 인천, 광주, 충남, 전북, 창원, 김해, 양산 등에 위치해있다. 최근 외국인 근로자 입국자가 16만5000명에 이르는 등 고용허가제 확대에 따른 증가로 고위험 작업에서 근로하는 외국인들의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돼 재해예방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은 유관기관 외국인 업무 담당자 및 현장에서 외국인들에게 통역을 담당하는 통역원 등 6개 국가 2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에 대한 이해와 현장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총 5시간의 교육으로 오전에는 외국인근로자가 주로 일하는 제조업과 건설업의 산업재해 사고사례 및 예방법을 중심으로 이론교육이 실시됐다. 오후에는 추락사고, 끼임사고, 감전사고 등의 체험형 교육으로 이해도를 높여 외국인 근로자 교육 시 관련 내용을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가상현실(VR) 안전체험 교육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활용함으로써 교육효과를 높였다. 한편 공단은 지난달 공단 여수 안전체험교육장에서 10여개국 약 60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주말 안전체험 교육을 시범운영 하기도 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협업을 통해 통역원 역량 강화 및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교육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안종주 이사장은 "외국인 근로자 산재예방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안전보건 교육과 안전문화 확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9-12 15:33:25[파이낸셜뉴스]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11일 경기 성남시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발주 건설공사에서 발생하는 산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공공 주택건설·택지조성 공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 및 이행 지원, 안전의식문화 확산 캠페인, 건설안전 신기술 공동개발 및 건설현장 보급 지원, 건설현장 안전 수준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정책 제안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실행하기 위해 LH의 약 5000개 발주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돕고 안전교육 및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LH는 공단의 연구개발 성과물의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테스트베드(Test-bed)를 지원하고 협력사의 신기술 도입 및 확산을 유도한다. 양 기관은 지난 2009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관계를 이어왔다. 올해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되며 협약을 갱신했다. 안종주 공단 이사장은 "공공 주택건설과 택지조성 분야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서는 양 기관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결집할 수 있는 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안전보건관리체계 정착과 협력사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9-11 14:56:19[파이낸셜뉴스] 석유공사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울산 석유공사 본사에서 공공데이터 및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산 지역 내 공공기관인 한국석유공사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간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을 확대하고, 과학적 행정을 통한 대민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공공데이터 및 서비스를 활용하여 국민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협업과제를 발굴·분석·활용 및 대국민 홍보활동을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개별 기관이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융합하여 신규 개방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두 기관은 공공데이터 제공.이용 및 데이터기반행정에 관한 협력사항 점검과 활성화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교류하기로 하였으며, 전문인력의 상호지원 등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신용화 석유공사 경영지원본부장은“석유수급정보와 산업안전보건 분야에서 방대한 공공데이터를 보유한 양 기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정과제인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4-08-13 15:22:40[파이낸셜뉴스] 안전보건공단은 '2024 산업안전 웹툰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작 6편을 온라인으로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세번째로 개최된 웹툰 공모전은 공단과 CJ ENM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산업재해예방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은 총 61개로 △활용성 및 대중성 △주제 적합성 △작품 완성도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일반 국민 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작품이 선정됐다. 공모전 대상 수상작은 손민지의 '100점의 사나이'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서창덕의 '산재루프(반복되는 산업재해)'와 류지한의 '눈덩이'가 이름을 올렸다. 우수상은 이연지의 '행복한 동화나라의 재해'와 라혜은의 '산업안전 마법소녀:토끼와 거북이', 임윤정의 '안전계'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와 웹툰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명 웹툰 플랫폼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전체 수상작은 단행본 책자로 제작되며 10월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경기국제웹툰페어, 전국 안전문화실천추진단 등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안종주 이사장은 "안전웹툰을 통해 국민들이 산업안전에 대해 관심을 높여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7-26 09:12:13[파이낸셜뉴스] 안전보건공단과 산림청은 22일 산림사업 종사자들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림사업 분야는 매년 850명 이상의 산재 근로자와 10명 내외의 산재 사망자가 발생하는 고위험 업종이다. 이에 사업장 스스로 위험요인을 찾고 개선하는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과 함께 현장에서 안전의식 개선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이 필요한 분야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국 산림사업법인 및 산임용 종묘생산법인 등을 대상으로 고용허가제(E-9) 외국인력 고용이 허용돼 산재 예방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두 기관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 안전보건교육 실시, 안전보건 콘텐츠 개발·보급,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전개 등을 함께 하기로 했다.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공단과 산림청이 산림사업 종사자의 생명과 건강보호를 위해 적극 협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 안전보건교육과 안전문화 확산 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7-22 17:17:13[파이낸셜뉴스] 안전보건공단은 12일 한국교육시설안전원과 교육·연구시설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고·재난으로 인한 교육시설 피해는 매년 700건이 넘는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 중 대부분이 화재·폭발 등에 의해 부상자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교육·연구시설은 다중이용시설로써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연구시설에서의 사고와 재난 예방 활동에 힘을 모으기 위해 이번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안전보건기술 및 인력 교류·지원, 합동 안전점검, 안전보건교육 운영 및 콘텐츠 공유, 캠페인 등 안전문화 확산 활동 공동 전개 등의 산업재해 및 사고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연구시설의 안전을 확보함으로써 학생들과 종사자 모두가 안심하고 배우고 가르치는 안전한 배움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7-12 15:42:39[파이낸셜뉴스] 풀무원식품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2023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2023년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선정 수여식은 지난 10일 강남구 수서 풀무원 본사에서 풀무원식품 김진홍 대표, 풀무원 홍은기 ESH실 실장,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고광재 서울광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은 고용노동부 고시에 따라 사업주와 근로자가 자율적으로 참여해 건강증진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장을 공단에서 평가하여 우수한 사업장을 선정하는 제도다. 공단은 서류·현장 평가를 통해 건강증진 체계구축, 인식수준, 조직문화, 건강증진활동 등 43개 항목을 종합 평가하여 최종적으로 우수 사업장을 선정한다. 풀무원 홍은기 ESH실장은 "이번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선정으로 지속가능한 안전보건 경영을 이어나가는 데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풀무원식품은 향후에도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다양한 건강증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신체 건강뿐 아니라 심리적 건강까지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건강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6-11 11:0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