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은 어린이 10명 중 4명은 사고 당시 안전띠를 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보험개발원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최근 3년간 12개 자동차보험 판매 보험사의 만 13세 미만 어린이 피해 자동차 사고를 분석한 결과를 29일 공개했다. 분석 결과 지난해 어린이 자동차 사고 피해자는 8만6923명으로 전년 대비 2.5% 감소했다. 저출생 추세에 따라 어린이 인구수를 고려한 어린이 1000명당 피해자를 산출하면 사고 피해자는 지난 2023년 18.4명에서 작년 18.8명으로 증가했다. 안전띠를 매지 않은 어린이들은 사고 피해가 컸다. 어린이 안전띠 미착용률은 지난해 기준 21.5%였다. 특히 경상 사고를 제외한 중상 사고에서는 안전띠를 매지 않은 피해자 비중이 29.8% 수준이지만 어린이는 이보다 높은 38.1%가 안전띠를 미착용하면서 성인보다 중상 피해 위험이 더 컸다. 또 스쿨존에서도 자동차 사고를 당한 어린이가 172명으로 전년 대비 5.5% 늘었다. 스쿨존 사고는 주로 등하교 시간에 집중됐다. 하교 시간인 오후 3~4시 사고 비중이 16.1%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스쿨존 사고의 86.3%는 보행 중 사고로 그중 10.7%가 중상을 입었다. 아울러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인한 어린이 사고도 293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보험개발원은 보호자는 어린이를 차량에 태워 이동할 경우 유아용 시트에 앉히거나 안전띠의 높이를 어린이 키에 맞게 조절해 안전하게 매어져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쿨존 내 안전운전 기준과 스쿨존에서 어린이를 다치게 한 경우 처벌도 강화되면서 규정 속도 및 신호·지시 등 의무를 준수해야 하고, 하교 시간대 어린이 보호를 위한 안전관리 강화도 필요하다고 짚었다. 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은 "어린이는 돌발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이 부족하고, 작은 충격에도 크게 다칠 수 있으므로 운전자는 단 1명의 어린이도 자동차사고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4-29 13:46:11[파이낸셜뉴스] DL이앤씨는 4월 한 달간 사고 예방 및 근로자들의 안전 활동 참여를 위한 근로자 안전신문고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고 예방 및 개선 효과를 극대화하고, 근로자들의 안전 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됐다. 안전신문고는 근로자들이 현장의 위험요소 등을 제보하거나 개선점을 건의할 수 있는 제도다. 캠페인 기간 동안 안전신문고 활동에 참여한 근로자에게는 현금처럼 결제 가능한 'D-세이프코인'을 기존 대비 2배를 지급한다. 하루 최대 1만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1만 포인트는 카카오페이머니 1만원으로 교환해 쇼핑몰·카페·편의점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한편 DL이앤씨는 최근 발생한 건설 현장 중대재해와 관련해 유사 공종 현장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화재, 붕괴, 싱크홀 등의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전사 안전 매뉴얼을 점검 중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 관심도와 능동적인 참여가 더욱 확대돼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사고 발생을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2025-04-24 09:57:29[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건설현장의 추락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물산 CSO(최고안전보건책임자) 안병철 부사장은 지난 15일 서울시 서초구 반포3주구 재건축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직원들에게 안전에 대한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3년간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 유형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추락사고를 근절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예방 대책의 일환이다. 지난 14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건설사들은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 나간다. 삼성물산은 오세철 대표이사와 CSO 등 주요 경영진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 1분기에만 30회 이상의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국내 수행 중인 30여개의 모든 현장에는 추락 사고 위험이 높은 작업 공간에 사고예방 표지판 300여개소와 현수막 200여개를 설치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면서도 위험을 한 눈에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작업 전에는 사고사례 기반으로 제작한 숏폼 안전영상 교육을 진행하고 근로자들에게 추락사고 예방 전용 에어백 안전조끼를 지급해 추락 시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집중적으로 추락사고 예방에 힘을 쏟고 있다. 삼성물산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S-TBM(안전점검회의)' 모바일 앱을 통해 작업 전 사고위험 요소에 대한 올바른 예방 대책을 공유하고 위험 상황 개선 결과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삼성물산은 △위험표지판 표준화 △임의작업 근절을 위한 작업계획 드로잉 △드론 활용 건설장비 점검 등 종합적인 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성물산 안병철 CSO는 "삼성물산은 경영진을 중심으로 건설현장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과 안전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스마트 안전기술의 도입과 안전한 건설환경을 구축하는 문화를 지속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4-16 10:10:14[파이낸셜뉴스] DL건설이 전사적인 차원에서 건설 현장 추락 사고 예방 대책 강화에 나섰다. 16일 DL건설에 따르면 임성훈 최고안전책임자(CSO)는 지난 1일 발표한 추락 사고 관련 특별 메시지에서 "중대재해 제로는 선택이 아닌 생존 과제"라며 "CSO로서 끝까지 현장을 지원하고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DL건설은 2일부터 위험공종 안전 실명제를 전사적으로 도입해 현장 안전 관리의 책임성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위험공종 안전 실명제는 국토교통부 등 관계 부처의 추락 사고 예방 정책 일환으로, 시공사의 현장 책임을 명확히 하기 위한 제도다. 이에 따라 △2m 이상 고소작업 △1.5m 이상의 굴착 및 가설공사 △철골 구조물 공사 △2m 이상 외부 도장공사 △승강기 설치공사 등 위험공종 작업 구간에는 반드시 실명제 표지판을 설치하기로 했다. 오는 5월부터는 현장 필드 점검에 반영할 예정이며 2·4분기부터는 분기 제도 평가 항목으로 적용해 진단현장 선정 및 재발방지 대책 도출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이번 조치를 계기로 제도적·현장적 대응을 더욱 강화하고 사고 없는 건설 현장 실현을 위한 안전 문화 정착에 앞장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2025-04-16 09:36:16【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4일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와 관련 "학생의 생명과 안전에 관련된 일이기에 과하다 할 정도로 엄격하게 확인하고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광명시 빛가온초등학교를 방문, 최근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지반 침하 현장을 점검하고 학교 안전 관계자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1일 발생한 신안산선 공사현장 지역 지반 침하 현상으로 빛가온초는 15일까지 학교장 재량 휴업 중이며, 도교육청과 관계 부처의 학교 안전 관련 긴급 대응 협의 후 휴업을 연장할 방침이다. 임 교육감은 현장에서 "사고 현장을 직접 보니 학부모님의 걱정이 클 것으로 생각한다"며 "국토교통부 안전검검팀, 안전진단전문기관과 협업한 결과를 빛가온초 구성원과 반드시 공유해야 한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성이 완벽하게 확인될 때까지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향후 복구와 안전 확보 방안, 학생의 학습 공백 최소화를 위한 방안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또 복구 상황 공유를 위해 광명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대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한편 빛가온초는 돌봄이 필요한 학생을 지역 연계 돌봄센터에 임시 배치해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4-14 17:17:18【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교통사고 사망자 감축을 위해 올해 370억원을 들여 교통안전시설 확충 및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교통약자(노인·어린이), 보행자, 운전자를 위한 안전시설 확충과 첨단 스마트 교통안전 인프라 구축 등 4개 분야 26개 사업이다. 특히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비중이 높은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에 중점을 두고, 관련 안전시설을 집중 확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노인, 어린이 등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안전시설 확충에 100억원을 투입해 노인 보호구역 19개소, 어린이 보호구역 103개소에 안전시설을 확충한다. 고령 운전자의 사고 방지를 위한 차선이탈 방지 장치 692대도 지원한다. 고령 보행자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선 119억원을 들여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사업 14개소, 마을 진입로 과속 방지시설 54개소, 활주로형 횡단보도 102개소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스마트 횡단보도 10개소, 보행신호 자동 연장시스템 13개소 등 최첨단 안전시설에도 15억 원을 지원한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바닥형 보행신호등과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를 설치해 보행자의 주의를 환기시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보행신호 자동 연장시스템은 보행시간 내에 도로를 횡단하지 못한 보행자(교통약자 등)를 인공지능으로 인식해 보행시간을 연장해 줌으로써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또 운전자의 교통안전 환경도 개선하기 위해 136억원을 투입한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 15개소를 비롯해 회전교차로 10개소, 과속단속카메라 81개소, 시야 확보 표지판 230개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강영구 전남도 도민안전실장은 "선제적이고 과학적인 교통안전시설 확충을 통해 도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4-14 09:14:45【파이낸셜뉴스 광명=장충식 기자】 경기도 광명시가 최근 발생한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장 구조물 붕괴 사고의 추가 피해가 없도록 안전 대책을 강화한다. 광명시는 경기도와 협력해 전문가와 함께 붕괴 사고가 발생한 신안산선 제5-2공구 현장과 인근 지역에 대해 대대적인 합동 점검을 진행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2차 붕괴 사고 우려에 따른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향후 추가 피해를 적극 예방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다. 또 공사 현장의 안전성을 시민이 직접 확인하고 감시할 수 있도록 '시민안전대책위원회'를 구성할 방침이다. 위원회는 사고 현장 인근 주민들로 구성되며, 전문가 자문을 받아 현장 점검에 직접 참여해 안전 실태를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사고에 대해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과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의 철저한 조사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해당 공사 현장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신안산선 광명시 잔여 구간 전반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정밀 안전점검을 즉시 시행하고, 향후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한 재발 방지 대책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붕괴 공사로 피해를 입은 주변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신속한 피해 복구와 실질적인 지원 대책 마련도 함께 요청했다. 광명시는 신안산선 공사 시행사인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 넥스트레인㈜에 실질적인 안전 대책을 강력히 요구할 계획이다. 특히 경찰 등 조사기관에 이번 사고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강력히 요청할 방침이다. 특히 아울러 시행사 주관의 주민설명회를 열어 시민에게 직접 안전 대책을 설명하고, 투명한 공사 관리와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도록 촉구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광명시는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대응할 것"이라며 "사고 수습은 물론 추가 안전사고 예방,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 피해 복구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여러 차례 터널 공사 현장으로 내려가 안전 상황을 살펴왔던 만큼 이번 사고가 더욱 안타깝다"며 "앞으로 시민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4-12 11:53:05[파이낸셜뉴스] 소속 임직원 및 관계 근로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안전보건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예탁원이 ISO 45001(안전보건경영 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 1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ISO 45001은 근로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개선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안전보건경영 시스템을 갖춘 기업에 부여하는 대표적인 국제표준이자 인증제도다. 특히, 한국예탁결제원은 사업장을 공유하는 자회사인 KSDream, 출연재단인 KSD나눔재단과 함께 각 기관의 직무 내용과 근무환경에 부합하는 안전보건경영 매뉴얼을 지난 2023년도 4월부터 독자 운영했다. 이에 매뉴얼을 비롯해 산업안전보건법 등의 안전보건 법규 준수 여부를 심사·확인하고 있다. 또한 매년 위험성평가를 합동 수행해 산업재해 발생 위험을 줄이고 분기별 합동안전점검과 월별 안전보건 협의체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 기관의 근로자 의견을 수렴하는 등 도급, 용역 및 위탁 관계에 있는 외주업체와 상생·협력해 안전보건경영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한국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지난 50년간의 성과와 향후 100년의 도약을 함께할 모든 임직원과 관계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의 경영목표로 앞으로도 자율에 기반한 안전보건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5-04-10 09:28:41[파이낸셜뉴스] 대한건설협회는 오는 14일부터 내달까지 6주 동안 주요 건설업체를 통해 추락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28일 국토교통부는 매년 건설현장에서 200여명의 사고사망자가 발생하고 절반이 추락사고에 의한 것이라는 지적에 따라 민관합동 TF를 꾸려 종합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협회는 그 일환으로 한국토지공사(LH), 도공 등 공기업을 시작으로 일선 건설업체까지 연달아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SK에코플랜트, 한화 등 6개 대형 건설업체가 참여한다. 각 기업의 CEO가 매주 순차적으로 건설현장을 방문해 현장 근로자들과 소통하며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CEO들은 현장에서 직접 가설비계와 안전 감시 사각지대를 점검하고 현장근로자 인터뷰를 통해 안전 취약점을 발굴하는 등 안전문제를 확인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6개 대형 건설업체가 솔선수범해 자발적 캠페인을 진행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이를 통해 건설업계 전반에 안전 제일 경영문화가 확산·정착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예방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4-09 14:01:28[파이낸셜뉴스] HDC현대산업개발 시공혁신단이 도심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나섰다. HDC현대산업개발은 8일 서울 성북구 보문센트럴아이파크 현장에서 시공혁신단이 구조자문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조자문 활동에는 박홍근 시공혁신단장과 현장 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구조자문은 안전점검회의와 현장 안전교육, 현장 순회, 현장 자문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22년 사내외 각분야 전문가들로 시공혁신단을 구성했다. 지난해 1월 잠실래미안아이파크, 7월 강동아이파크더리버 현장을 방문하는 등 지속적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2025-04-08 16:2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