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해외 출장에서 귀국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 메트로 9호선 차량기지를 찾았다. 9호선은 일 평균 75만명의 승객이 오르내리는 서울 시민의 주요 교통수단이다. 오 시장은 11일 차량 내 냉방 시설을 비롯해 철로 안정성을 점검하고 폭염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앞서 8일에는 폭염으로 코레일 경의중앙선 철로가 미세하게 휘면서 약 40분간 열차 운행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오 시장은 전날인 10일 출장에서 귀국한 후 즉시 차량기지 안전점검에 나섰다. 현장 관계자로부터 9호선 운영 현황과 폭염 대비 대책을 청취한 오 시장은 전동차에 올라 '자동냉방제어시스템'을 살폈다. 9호선 차량은 열차 내 혼잡도를 감지해 냉방 강도를 자동으로 조정한다. 기준온도 23도를 기준으로 혼잡도가 30% 수준일 때는 1도를 낮추고, 혼잡도 100%에서는 2도를 낮추는 수준으로 냉방을 가동한다. 이어 열차가 드나드는 입·출고선으로 이동해 폭염 시 선로 열을 내려주는 ‘레일 자동 살수설비’도 점검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스프링클러로 물을 분사해 레일이 고온에 휘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있다. 오 시장은 “하루 750만명이 이용하는 지하철이 폭염에 철로 휨, 늘어짐 등 이상 현상으로 시민에게 불편이나 불안을 주지 않도록 대응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며 “기후재난 앞에 어려움을 더 크게 느끼는 취약계층을 비롯해 폭염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지난 9일에도 ‘긴급 폭염대책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밀착보호를 포함한 긴급 지시를 내렸다. 야외작업이 많은 공사 근로자 안전점검을 비롯해 온열질환 예방수칙 홍보 등이 담긴 ‘현장밀착형 폭염 대책’을 관계 기관과 현장에 배포하고 있다. 서울시 발주 공사장과 자치구·공사·출연기관 등에 ‘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수칙’을 전파하고, 서울시 발주 공사장 300여개에 대해서도 현장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취약계층인 어르신·장애인은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실시하고 길거리 폭염 완화를 위한 살수차도 확충했다. 이날도 오시장은 관제동 1층 직원 사무실을 방문해 "폭염 시 현장 직원이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충분한 휴게시간을 갖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장 관계자는 "작업자의 온열질환 방지를 위해 물자지원 및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특히 협력업체 직원 등을 포함한 종사자 모두를 대상으로 단계별로 휴식 필요 시 작업 중지 등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2025-07-11 15:03:49[파이낸셜뉴스] 정부가 부산 아파트 어린이 화재 사망사고와 같은 일이 되풀이 하지 않도록 돌봄 사각지대 최소화를 포함한 어린이 안전대책 전반에 대한 긴급 점검에 돌입했다. 행정안전부는 11일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어린이 안전대책 관계기관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돌봄 서비스 개선방안과 분야별 어린이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아파트 화재로 어린이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자 "돌봄 사각지대 최소화를 포함해 어린이 안전대책 전반을 점검하라"는 이재명 대통령 지시를 이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를 중심으로 한 관계기관은 심야 시간 돌봄 확대, 저소득층 이용자 부담 완화, 24시간 지역아동센터 운영을 비롯한 돌봄 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어린이에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분야별 안전대책도 함께 점검했다. 김광용 본부장은 "사고에 스스로 대처하기 어려운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안전관리 체계를 보다 촘촘히 보완해야 한다"며 "어린이가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는 여름방학을 앞둔 만큼 정부는 어린이 안전대책을 지속 개선하고 이행 상황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2025-07-11 11:01:13【파이낸셜뉴스 광명=장충식 기자】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최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시민과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챙기기 위해 신안산선 공사 현장 등 직접 현장 점검에 나섰다. 11일 광명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전날인 10일 오후 관내 주요 공사 현장 3곳을 직접 방문해 근로자 보호조치 이행 여부와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폭염 시간대 작업관리, 휴게시설 운영, 냉방장비 배치 등 폭염 대응 방안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집중 확인했다. 박 시장이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지난 4월 붕괴 사고가 있었던 신안산선 공사 현장이다. 현재 안전 확보를 위한 되메우기 공사가 진행 중으로, 현장 근로자들이 폭염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보호 조치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긴급 복구 작업이 신속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복구도 중요하지만 근로자의 안전이 확보되지 않으면 무의미하다.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폭염을 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광명제5R구역 공사 현장에서는 폭염에 따른 근로자 작업 환경과 현장 안전조치 이행 상황을 우선 점검했다. 이후 개발 구역 내 기부체납부지의 활용 방안에 대해 관계부서와 논의했다. 모든 현장 점검을 마친 박 시장은 "기록적인 폭염과 복잡한 공사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모든 근로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행정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현장에서 실천하는 행정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7-11 09:31:21[파이낸셜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9일 유례없는 폭염으로 인한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전국 영상회의를 열고, 철도 시설물 안전 관리 대책을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한문희 사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여객, 차량, 시설 등 분야별 본부장과 지역본부장 등 전국의 소속장이 영상으로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선로와 전차선 등 폭염 민감시설물 특별 안전 관리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유관기관 협력과 온열질환 예방 대책 등 신속한 폭염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코레일은 지역별로 선로의 급곡선부와 통풍 불량 개소 등 폭염 취약개소를 지정해 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폭염 특보 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신속 대응할 수 있는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작업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무더위 시간대 최고 체감온도 33℃ 이상에는 실외작업을 지양하고 35℃ 이상에는 작업을 중지하는 등 안전수칙을 강화했다.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보냉장구 지급, 응급조치 교육 등 직원 보호 조치도 시행했다. 아울러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등 디지털 첨단기술을 활용한 과학적 예방안전체계도 구축했다. 여름철 선로 안전 관리를 위해 레일온도가 48℃를 넘으면 자동으로 가동되는 '자동살수장치'를 고속철도 전 구간 등 전국 457곳에서 운영한다. 또 전국 308곳의 선로에는 레일온도를 미리 예측해 재해 우려개소 관리를 강화하는 시스템으로 예측 가능한 사고를 막아내는 예방안전체계를 구축했다. 한편 한 사장은 지난 9일 경부고속선 오송역 인근에서 궤도검측차에 승차해 선로 현장을 점검하고, 검측 데이터 분석실을 찾아 AI를 활용한 유지 보수 장비 고도화 방안을 검토했다. 한 사장은 "올해 폭염은 기존의 대책으로는 막을 수 없는 재난 수준이라는 경각심을 갖고,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과학적·선제적인 폭염 피해 예방 대책 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2025-07-10 12:02:20[파이낸셜뉴스] 국가철도공단은 이성해 이사장이 9일 보성~임성리 철도건설사업 현장을 찾아 영업시운전 현황을 점검하고, 오는 9월 개통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안전·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구간 사업은 총사업비 1조 6489억 원을 투입해 전남 보성에서 임성리까지 82.5㎞를 철도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개통되면 현재보다 이동시간이 77분 단축돼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한편, 이 이사장은 앞서 8일 호남고속철도 2단계 제2공구 함평고가 PSM(Precast Segment Method) 가설 현장을 점검하고,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07-09 15:33:29【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가 온열질환 및 건설 현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폭염 대비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상무~첨단간 도로개설 공사, 광주 대표도서관 건립 공사 등 광주시가 발주한 공공건설공사 1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휴게시설 운영 여부, 생수 비치, 무더위 쉼터 설치, 폭염 저감 그늘막 설치 등 현장 여건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광주시는 특히 고온 환경에서 작업으로 인한 열사병 등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그늘막 설치 △충분한 식수 제공 △휴식시간 운영 △보호장비 착용 △응급조치 체계 등 '온열환자 5대 예방수칙' 이행 여부를 중점 확인한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공공건설 현장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폭염·태풍 등 계절별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신재욱 종합건설본부장은 "올해 여름은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건설 현장 안전 관리 강화를 지속해 나가겠다"면서 "예방 중심의 현장 점검으로 사고 없는 안전한 공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7-08 10:00:55[파이낸셜뉴스] 티웨이항공은 최근 이탈리아 로마와 프랑스 파리 지점에서 여객 및 화물 운송에 대한 품질 심사와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항공사의 품질심사란 항공기 운항과 관련된 모든 업무가 정해진 규정과 절차에 따라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을 진행하는 과정이다. 각 항공사들은 주기적으로 운영 체계의 점검을 통해 항공산업 전반의 서비스 수준과 안전 기준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품질 심사 역시 티웨이항공의 장거리 유럽 노선 운영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정기 점검의 일환이다. 인천-로마, 인천-파리 노선의 여객·화물 운송 과정을 대상으로 현장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지점 운영 현황, 협력사 관리, 안전 매뉴얼 이행 여부, 직원 교육 및 위기 대응 체계 등 운영 전반을 면밀히 살폈다. 여객 운송 부문에서는 △지점 교육 체계 및 운영 상태 △항공 안전·보안 보고 절차 △업무 매뉴얼 적용 등을 확인했다. 여기에는 수속 과정에서 위험물 처리 및 안전 규정 준수 여부 등이 포함됐다. △탑재 절차 관리 △승객 수하물 처리 △지상조업장비 관리 현황 △조업절차 준수 여부 등을 살펴보며 현장 전반의 안전성과 품질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화물 운송 부문에서 화물이 안전하게 운송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를 확인했다. 이를 위해 △화물 처리 절차 △조업사 시설과 장비의 유지·관리 △보안 검색 절차 △화물 보관 △위험물 관리 △화물 직무 교육 등을 확인했다. 화물 접수부터 항공기 탑재 전후까지의 모든 과정이 규정에 따라 적절히 이뤄지고 있는지를 꼼꼼히 살펴봤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인천-로마 노선을 매일 운항 중이다. 오는 동계 시즌인 10월 26일부터는 주 4회(화·수·목·일)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파리 노선은 주 5회(월·수·금·토·일) 운항하고 있다. 두 노선에는 A330-200 및 B777-300ER 항공기가 투입되며, 넓은 좌석 간격과 비즈니스 및 이코노미 클래스에 2회의 기내식을 제공하는 등 쾌적한 장거리 비행 경험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은 고객의 안전한 여정을 위해 여객 및 화물 운송 과정에서 보이지 않는 곳까지 철저히 살펴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럽 노선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현장 점검과 서비스 품질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7-03 09:02:07[파이낸셜뉴스]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6월 30일 전주시와 여름철 폭염 대비 전기시설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전기안전공사는 관내 노후 무더위 쉼터의 전기시설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시민 대상 폭염대응 행동요령 홍보와 재난구호기금 전달 등 종합적인 재난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매년 폭염 일수 증가와 온열질환자 급증에 따른 선제적 대응이다. 전기안전공사는 여름철 동안 고장 위험이 높은 노후 시설을 대상으로 한 특별안전점검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기안전공사는 전주시·청년자율방재단원과 유동인구 밀집 지역에서 ‘폭염 시 국민행동요령’홍보 캠페인도 진행했으며, 자립준비 청년과 이재민 지원을 위한 재난구호기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남화영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폭염 피해는 예방이 가능한 재난”이라며 “이번 캠페인으로 시민들이 폭염 대응 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고, 특별 안전점검으로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5-07-01 15:06:21【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도내 14개 시·군, 유관기관과 함께 오는 9월까지 유통 수산물 안전 점검을 한다고 1일 밝혔다. 도내 수산물 도매시장과 유통·판매 업체를 중심으로 이뤄지며 점검 사항은 △수산물의 위생 및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수산물 취급자의 개인위생 △중금속·동물의약품 잔류 여부 등이다. 특히 7∼8월에는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함께 주요 항·포구 인근 횟집이나 수산물 시장의 수족관 물을 수거해 비브리오균 검사도 실시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도민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위생적이고 안전한 유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5-07-01 14:21:55[파이낸셜뉴스] HDC현대산업개발이 본격적인 여름철 장마로 인한 피해와 혹서기 근로자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경영진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7일 정경구 대표이사와 조태제 CSO가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에게 안전의식 함양과 잠재적 위험 요소 사전 대비를 강조했다고 30일 밝혔다. 정 대표는 "장마철과 혹서기를 맞아 중대 재해 위험으로부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며 "안전·보건은 현장의 최우선 가치로 고용노동부의 안전 관련 기본 수칙과 사내 방침에 맞춰 더욱 철저하게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장마와 폭염 대응 지침 숙지와 비상 상황 대응체계를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배수로, 침사지, 집수정과 같은 배수시설 정비 상태 △토사 유실 등에 따른 위험 구역 점검과 보호조치 △비계, 낙하물 방지망 등 취약 시설물 점검과 보강 △인접 하천 수위 모니터링과 비상 연락 체계 확인 △전기설비과 전동기계기구 방수, 절연 상태를 점검했다. 혹서기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휴식 시간 준수, 그늘막, 휴게시설 등 온열질환 예방시설에 대한 점검도 진행했다. 또 중장비가 동원되는 작업으로 고위험 작업 및 위험성 평가 '상' 등급 안전보건 조치 이행 점검, 지하층 철근과 벽제 거푸집 설치, 지하 구조물 현장 조립 공법, 지상층 바닥 콘크리트 타설, 골조 작업 등을 점검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고드름 캠페인을 이달 시작해 선제적으로 근로자 건강장해 예방을 위한 관리 체계를 강화하며, 근로자 안전과 사고 위험 요소 제거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2025-06-30 10:3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