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안정환이 한국축구대표팀 차기 감독설을 두고 불쾌감을 표했다. 나란히 감독 후보에 오른 이들이 자신보다 역량이 뛰어나며, 어떠한 확인 하나 없이 추측성 기사가 올라왔다는 것이다. 안정환 측은 "많은 사람들이 오해할 수 있는 '아님 말고 식' 발언은 근절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난 12일 안정환의 축구 에이전트 모로스포츠 정재훈 대표는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안정환이 차기 감독으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정 대표에 따르면 안정환은 해당 내용을 접한 뒤 "나한테 묻거나 확인도 안 하고 이런 터무니없는 이유 때문에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게 하는가. 내가 김학범 감독님, 최용수 감독님 반열에 선다는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 난 역량이 부족하다"고 했다. 이에 정 대표는 "(안정환은) 사안과 관련해 통화나 인터뷰를 한 적이 전혀 없다. 대표팀 감독이라는 중요한 이슈에 대해 추측으로 하마평에 올리다니, 당사자와 축구팬, 국민들의 입장은 생각해 봤을까"라며 "많은 사람들이 오해할 수 있는 '아님 말고 식' 발언은 근절해야 한다"고 질책했다. 앞서 안정환의 차기 감독설은 박동희 스포츠춘추 기자가 지난 8일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언급하면서 수면 위로 올랐다. 당시 박 기자는 후보진으로 올라온 내국인 감독과 관련해 "지금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 최용수 감독 이름도 나온다. 심지어는 축구 해설을 하고 있는 안정환씨 얘기도 나오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진행자가 "안정환씨는 방송인이라고 하는 게 맞는 것 같다"고 말하자, 박 기자는 "김학범 감독 얘기도 나온다. 물론 이분들은 하나같이 '축구협회와 이야기를 나눈 적이 없다' 부인을 하고 계신다"며 "축구협회의 대체적인 방향은 내국인 감독으로 결정될 것 같다. 연봉도 10억 이하로 정해놓은 것 같더라"고 주장했다. 해당 발언이 나간 뒤 벤투 다음 감독으로 안정환을 꼽고 있다는 취지의 기사들이 우후죽순 불어났다. 이와 관련해 10일 대한축구협회(KFA)는 "위의 내용은 대한축구협회 공식 입장과 다르다. 국가대표 선임은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가 맡는데 아직 첫 회의도 안 열었다. 이제 논의를 위한 준비에 들어가는 단계"라며 입장을 표명했다. 그러면서 "새 국가대표 감독 선임과 관련 일부 언론의 무분별한 추측성 보도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정환은 지도자 교육을 다 이수한 상태로 유럽 및 일본에서 지도자 연수를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기존 TV프로그램 일정도 점차적으로 줄일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포르투갈에 머물고 있는 정 대표는 안정환을 포르투갈 명문 구단 쪽으로 연수 연계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2-12-13 06:44:04라디오스타 안정환 (사진=MBC) 안정환이 홍명보 감독에 대해 폭로한다. 14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아빠! 브라질 가?’ 특집에는 브라질 월드컵을 통해 선수에서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안정환, 송종국과 캐스터 김성주, 해설가 서형욱이 출연해 축구와 관련된 모든 비화를 공개한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평소에도 홍명보 감독과 막역한 사이를 자랑해온 안정환은 홍명보 감독과의 사석 일화에 대해 털어놓으며 “둘이 있을 땐 육두문자를 섞어 말하지만 사람들과 있을 때는 싫어하신다”라고 밝혔다. 이어 MC 김국진은 “싫다고 대놓고 말하냐?”라고 질문했고, 안정환은 “눈빛으로 얘기한다”라며 홍명보 감독의 표정을 따라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또한 이날 안정환은 해설위원 선배인 송종국에 대해 “배울 점은 없다”라고 공격하며 해설위원으로서의 대립각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안정환, 송종국, 김성주, 서형욱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금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5-14 22:54:21▲ MBC 제공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MBC를 방문해 안정환, 송종국 해설위원을 만났다. 홍명보 감독은 MBC 다큐스페셜 '축구에 미치다(가제, 6월 방송 예정)' 인터뷰를 위해 MBC를 방문했다. 이날 안정환, 송종국 위원은 예정보다 일찍 나와 홍 감독을 맞이했다. '다큐스페셜' 녹화가 진행되는 2시간 동안 김성주 캐스터와 송종국, 안정환 위원은 스튜디오를 지키며 홍명보 감독의 인뷰 내용을 꼼꼼하게 메모해 준비된 중계진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홍명보 감독은 안정환, 송종국 위원을 만나 "중계방송 봤다. 열심히 하더라. 아직 중계복이 좀 어색하긴 하지만 기대가 크다. 우리(대표팀)보다 너희들의 정신력이 더 강한 것 같다"며 후배들을 격려했다. 이어 홍 감독은 "(해설은)너희 생각대로 하면 된다. 좋은 얘기만 하면 안 되고, 쓴 소리도 해라. 너희들의 역할이다. 선수들이 제대로 역할을 못하는 걸 얘기하지 않으면 너희들이 역할을 못하는 거다"라며 해설위원들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한 김성주 캐스터가 대표팀의 선전을 위해 한라산을 등반하며 '브라질 월드컵 8강! MBC가 응원합니다' 행사를 진행하며 8강 응원이 부담스럽지 않았냐는 질문에 "8강을 간다는 자세로 준비하겠다. 아주 많이 고마운 일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안정환 위원의 체력 상태가 정상 등반하기엔 무리일 텐데..."라고 말하며 좌중을 폭소케 했다. /여창용 기자 news@fnnews.com
2014-04-16 16:44:50은퇴를 선언한 안정환(36)과 성남을 이끌고 있는 신태용 감독의 인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안정환은 31일 오전 10시30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리치 칼튼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식적으로 은퇴를 밝혔다. 이날 은퇴식에서 안정환은 “마지막으로 축구선수라 불리는 자리다. 축구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 한다”며 공식적으로 은퇴를 밝혔다. 특히 K리그 복귀와 관련해 신태용 감독을 직접 언급했다. 안정환은 “다시 K리그로 돌아와 뛰고 싶었지만 쉽게 결정할 사안이 아니라 나도 힘든 시간이었다. 끝까지 나를 기다려주신 신태웅 감독님에게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앞서 지난 19일 신태용 감독은 성남 유니폼발표회에서 공식 회견 후 “(안정환-김남일-송종국) 언급한 세 명의 선수 중 누구라고 말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신중해야 한다. 열심히 훈련 중인 우리 선수들도 괜히 긴장할 수 있다”며 “구단과 상의해 가능하면 데려오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결국 신태용 감독이 말한 선수는 안정환이었고, 지난해 말 비밀 접촉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12월 K리그 팀과 협상을 추진하던 안정환은 잘 해결되지 않았고, 이 시기에 신태용 감독이 안정환에게 영입제안을 한 것. 특히 신태용 감독은 안정환이 중국무대에서 활약할 당시에도 가끔 식사를 할 정도로 친분이 있었다. 신태용 감독은 스타엔과의 전화통화에서 “구단 측이 아닌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기 때문에 안정환에게 영입제의를 했다. 팀 선수들이 어리기 때문에 후배들에게 리더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밝히며, 안정환의 은퇴에 대해서는 “아쉽다”는 말로 아쉬움을 전했다. 하지만 안정환은 기자회견에서 “마음은 2002년 시절인데 몸은 2012년이다. 개인적으로 운동하면서 더 할 수 있지만 좋은 모습을 계속 보여야 한다는 부담에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며 “축구를 더 하고 싶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고민 한 결과 팬들이 좋은 모습으로 기억할 때 떠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고 밝히며 세월의 흐름을 거스르지 못한 채 유니폼을 벗게 됐다. 결국 안정환은 신태용 감독의 기다림을 뒤로 한 채 은퇴를 선언했고, 가장 화려했던 선수생활을 뒤로하며 정든 그라운드를 떠났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koreacl86@starnnews.com박명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KBL 올스타전' 드림팀, 매직팀 꺾고 승리..MVP 문태영 ▶ 한국 男핸드볼, 아시아선수권 2연승 '이란 꺾고 조 1위' ▶ '박지성 시즌 3호골' 맨유, 리버풀에 1-2패..FA컵 탈락 ▶ '맨유-리버풀 선발출전' 박지성, 시즌 3호골 폭발 ▶ 아자렌카, 샤라포바 꺾고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
2012-01-31 11:56:13안정환이 18일 오전 서울 도화동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진행된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이만기, 허재, 양준혁, 이봉주, 심권호,진종오, 김동현 등이 출연하는 '뭉쳐야 찬다'는 대한민국 스포츠계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조기축구계 전설로 거듭나는 성장 스토리를 담는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19-06-18 11:50:08안정환이 18일 오전 서울 도화동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진행된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이만기, 허재, 양준혁, 이봉주, 심권호,진종오, 김동현 등이 출연하는 '뭉쳐야 찬다'는 대한민국 스포츠계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조기축구계 전설로 거듭나는 성장 스토리를 담는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19-06-18 11:49:34▲ 청춘FC k리그 챌린지청춘FC k리그 챌린지 청춘FC k리그 챌린지 소식이 들려온 가운데 안정환의 과거 독설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안정환은 지난 8월 방송된 KBS '청춘FC 헝그리 일레븐'에서 유니폼을 잊어버리고 들고 오지 않은 선수를 향해 "정신 나간 놈"이라며 격한 꾸지람을 늘어놓았다. 당시 안정환은 제작진 인터뷰를 통해 "어이가 없지만 저 친구도 마음고생을 했을 것이다. 우리도 이미 다 경험해 본 것"이라며 독설을 퍼부은 저의를 밝혔다. 한편 청춘FC는 14일 오후 4시 잠실종합운동장에서 K리그 챌린지 선발팀과 격돌할 예정이며 두 팀의 경기는 KBS2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청춘fc k리그 챌린지, 그러셨구나”, “청춘fc k리그 챌린지, 화이팅” "청춘FC k리그 챌린지,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10-14 20:08:08[파이낸셜뉴스] 오늘(25일) 방송될 ‘과몰입 인생사2’에서는 2002년 4강 신화를 만든 결정적 선택에 대해 집중 조명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SBS가 25일 밝혔다. 손흥민, 황희찬, 김민재 황금 세대가 활약하며 한국 축구를 빛내곤 있지만 현재 대한민국 축구는 위기에 봉착했다. 한국 축구 40년 만에 ‘파리 올림픽’ 본선 무대 진출에 실패했고, 국가대표 사령탑으로 홍명보 감독 내정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2002 월드컵 주역 박지성, 이영표, 안정환까지 나서 ‘현재 한국 축구가 난관에 부딪힌 이유’에 대한 소신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그렇다면 이쯤에서 궁금해지는 ‘2002 월드컵 4강 신화’. 지금은 어렵고 그때는 가능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히딩크 감독의 월드컵 필승 전략은 대체 무엇이었을까? 인생 텔러로는 ‘축구인은 더 이상 행정에서 사라져야 한다’며 현재 축협에 대해 돌직구를 던진 이영표가 출연한다. 이영표는 명장 감독과 평범한 감독의 차이는 OOO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말하며 현재 대한민국 축구가 가야 할 길을 제시했다. 그리고 2002년 월드컵 당시 히딩크 감독님을 위해서라면 죽을 수도 있었다며 목숨을 걸고 뛴 그날의 경기 비화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선 히딩크 감독이 직접 출연해 2002 월드컵을 앞두고 축협과 신경전을 겪었던 일화, 한국 축구에 대한 첫인상, 안정환 선수와의 갈등에 대한 에피소드를 가감 없이 공개했다. 또한 이탈리아 골든볼의 주인공 반지의 제왕 ‘안정환’도 출연해 ‘히딩크 감독님이 없었으면 4강 신화도 없었다’며 감독의 역량이 중요한 이유에 대해 선수 생활 경험을 토대로 솔직한 소신을 전했다. 25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7-25 10:08:24[파이낸셜뉴스] 축구 팬들의 성난 민심이 돌연 안정환에게로까지 불똥이 튀었다. 안정환은 별다른 잘못 없이 축구팬들에게 댓글 비난 세례를 받는 입장이 되었다. 이는 최근 이어지고 있는 축협 사태에 대한 2022년 월드컵 축구계 레전드들의 일침 때문이다. 다른 선수들도 아니고 2002년 홍명보 감독과 함께 한일월드컵의 기적을 이끌었던 세대들이 내놓는 발언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다시는 축협을 믿어달라는 말을 하지 않을 것”이라며 “축구인들은 행정에서 모두 사라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박지성 또한 “아마도 축협 관련 일을 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라며 “정몽규 회장이 결단해야할 것”이라며 정 회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박주호 위원은 “나는 전력강화위가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 무력감이 느껴진다. 이곳에서는 마쉬 감독의 존재도 모르고 임시감독 또한 투표로 뽑는다. 본인이 임시 감독을 하려는 사람도 있었다”라고 폭로했다. 이천수는 “정말 축구인들이 못났다. 이렇듯 축구 레전드들의 위험한 발언이 이어지자 축구팬들은 안정환에게도 소신발언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안정환의 유튜브 채널 '안정환 19'에 양민혁 관련 K리그 경기리뷰 영상이 올라오면서 '소신 발언'을 요구하는 비판 댓글이 계속해서 쇄도하고 있다. 어떤 팬은 엄지성 관련 컨텐츠가 올라오자 “지금 이 타이밍에 이걸 올리는 것이 타이밍이 맞느냐”라고 말했고, 또 다른 팬은 “당신은 대한민국 축구 선수로 엄청난 사랑을 받았다. 팬들이 없었다면 안정환도 없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팬은 “후배 박주호를 필두로 이영표, 이천수, 박지성도 한국 축구의 변화를 촉구했다. 후배들과 더불어서 동참해주세요”라고 말했다. 또 다른 팬은 "안정환은 이제 축구인이 아니라 예능인입니다"라고 비꼬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분위기를 불편해하는 팬도 있었다. 또 다른 팬은 "안정환은 예전부터 축협에 대해서는 비판도 옹호도 한 적 없이 축구만 해왔던 사람이다. 이런 사람에게 발언을 강요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 다른 팬은 "분풀이 대상이 틀렸다 이 채널은 안정환이 기부하기 위해서 만든 채널이다. 이런 행동을 자제해달라"라고 말하기도 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7-13 18:39:57[파이낸셜뉴스]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tvN 예능프로그램 '삼백만 년 전 야생 탐험 : 손둥 동굴'을 제작 지원한다. 블랙야크는 프로그램 출연진들이 손둥 동굴을 안전하게 탐험할 수 있도록 방수 자켓, 냉감 티셔셔츠, 우븐 팬츠, 헤드랜턴, 글러브 등 DNS라인을 비롯한 기능성 의류와 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14일 블랙야크에 따르면 오는 17일 저녁 8시 40분에 첫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삼백만 년 전 야생 탐험 : 손둥 동굴'은 박항서 감독과 안정환, 추성훈, 김남일, 김동준이 출연해 세계에서 가장 큰 자연 동굴인 베트남의 손둥 동굴을 탐험하는 내용을 담는다. 베트남 퐁나케방 국립공원에 위치한 손둥 동굴의 광활하고 신비로운 지하 세상과 탐험 대원으로 동고동락하는 출연진들의 모습을 담은 티저 영상도 최근 공개돼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방송에서 블랙야크의 기능성 의류와 용품이 선보인다. 특히 DNS는 블랙야크의 독일 R&D센터 'DNS(Development Never Stops)'가 개발한 고기능성 라인이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300만년 전 생긴 손둥 동굴의 광대함과 신비함을 탐험하며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이번 프로그램이 어떠한 변화에도 자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혁신하는 블랙야크의 방향성과 잘 맞아 제작 지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08-14 08:3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