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검찰이 남의 주식을 자신의 것이라고 거짓 진술해 CJ의 감사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 안형준 MBC 사장(56)을 불기소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김정훈 부장검사)는 7일 업무 방해 혐의로 고발된 안 사장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안 사장은 대학교 후배인 CJ ENM의 PD 곽모씨에 대해 사내 감사 과정이 진행되자 곽씨의 주식을 자신이 실제 소유한 것처럼 허위 진술해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고발됐다. 고발자 MBC 제3노조는 곽씨가 업무 관련자로부터 주식을 수수하면서 이를 숨기기 위해 안 사장과 공모해 거짓말했다고 주장했다. 안 사장은 CJ ENM의 감사 과정에서 허위 진술한 사실을 인정했지만, 검찰은 "법리상 허위 진술한 사실 만으로 업무방해죄의 '위계'의 구성요건에 해당한다고 평가하기 어렵다"며 불기소 처분했다. 검찰은 공범으로 송치된 곽씨에 대해서도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3-12-07 15:44:10[파이낸셜뉴스] 안형준 MBC 대표이사 사장(56)이 CJ ENM의 내부 감사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로 안형준 MBC 사장을 지난 11일 불구속 송치했다. 안 사장은 2016년 CJ ENM의 PD 곽모씨가 이 회사의 협업사 주식을 공짜로 받았다는 의혹으로 사내 감사를 받는 과정에서 안 사장이 CJ ENM의 사실 확인 요구에 이 주식이 본인 소유라고 답해 CJ ENM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곽씨에 대해서도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상태로 함께 검찰에 넘겼다. 앞서 MBC노동조합(제3노조)은 해당 혐의로 지난 3월 안 사장을 경찰에 고발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2023-08-15 17:51:58[파이낸셜뉴스] MBC 신임 사장에 안형준(56) MBC 기획조정본부 소속 부장이 내정됐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회는 지난 21일 오후 마포구 상암동 방문진 사무실에서 사장 후보 2명을 공개 면접하고 투표했다. 그 결과, 안 부장을 신임 사장 내정자로 선임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돼 3시간가량 열린 방문진 이사회에는 앞서 'MBC 사장 선임 절차 중지 가처분 신청'을 낸 김도인, 지성우 이사가 불참을 선언해 더불어민주당 추천 이사들만 참석한 채 진행됐다. 안 사장은 이날 최종면접에서 “공영방송 향한 외풍을 막아내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MBC노동조합(제3노조)은 사장 선임 절차가 위법하다며 재공모를 요구하고 있다. MBC노조는 안 후보가 '사장 내정자'로 결정된 직후 공식 성명을 통해 "시민평가단이 3명의 사장 후보자 중 1명을 탈락시킨 건, '여·야 6대 3의 정당 추천에 따라 구성된 이사회가 결정한다'라는 1987년 방문진 창립 당시의 여·야 헌법적 합의에 배치되는 일"이라며 "방문진은 안 후보를 대표이사 후보로 선정한 결정을 철회하고, 대표이사 선발 절차에서 손을 떼라"라고 주문했다. 제3노조는 지난 13일 방문진을 대상으로 MBC 사장 공모 절차 중지를 요구하는 ‘MBC 대표이사 선임 절차 중지 가처분 신청서’를 내놓은 상태다. 한편, 1994년 YTN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한 안 내정자는 2001년 MBC에 경력 기자로 입사해 통일외교부, 사회부, 국제부, 뉴스투데이편집부장 등을 거쳤다. 2018년에는 방송기자연합회 회장을 역임했고, 2021년부터 사장 후보 지원 전까지 메가MBC추진단장을 맡았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3-02-22 06:16:00▲ 주영목씨 별세, 권순영씨 남편상, 주정은(국립암센터)· 정홍(현대제철 과장)씨 부친상, 안형준씨(과학기술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 빙부상, 조한울씨(한영회계법인) 시부상=13일, 인천 가천대 길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30분. (032)460-9402
2018-08-13 21:41:21▲박옥희씨 별세·안형준씨(건국대 건축대학장) 부인상 = 21일 건국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10시. (02)2030-7901
2016-02-21 16:36:02안형준이 제3경기에서 패하며 예체능 팀이 위기에 처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팀의 안형준과 대구 월성동의 정인재 선수가 세번째 경기를 펼쳤다. 안형준은 앞서 예체능팀이 모두 경기에서 져 이 경기를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부담감을 안고있었고 경력이 짧은 월성동의 정인재 선수를 상대편으로 골랐지만 의외의 실력에 당황했다. 첫 프레임에서 정인재 선수는 먼저 9개 핀을 처리한 후 스페어 처리에 실패했고 안형준은 8개의 핀을 맞췄지만 스페어 처리에 완벽하게 성공했다. 하지만 이어진 9프레임에서 정인재 선수는 스트라이크를 치며 다시 전세를 역전시켰고 안형준 역시 반격에 나섰지만 아쉽게도 한 핀을 남긴 후 스페어 처리에도 실패했다. 마지막 10번째 프레임에서 정인재 선수는 스트라이크로 인한 보너스 투구를 합쳐 2번 연속 9핀을 쓰러뜨리며 48점으로 마무리했고 안형준은 일곱핀을 쓰러뜨리고 스페어 처리를 실패에 결국 패했다. 이로 인해 예체능팀은 3연패를 당했고 다음 경기를 지면 단 한번도 이겨보지 못하고 짐을 싸서 돌아가야 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5-29 00:01:29‘볼링 고수’ 이병진, 알렉스, 안형준의 합류로 불꽃 튀는 스트라이크 대결이 시작된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탁구에 이어 볼링이 두 번째 대결 종목으로 채택된 가운데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 조달환이 함께 한다. 이병진, 알렉스, 안형준은 연예계 대표 볼링 고수들로 그들의 볼링 무한 사랑은 익히 알려진 바. 세 사람 모두 차량에 볼링 장비를 갖추고 다닐 만큼 볼링에 대한 조예가 남다르다. 그 가운데 이수근의 추천으로 예체능팀에 합류하게 된 이병진. 그는 "과거 볼링장을 운영한 경험이 있고 실제 프로 볼링선수까지 생각할 정도로 볼링에 남다른 관심을 가졌었고 지금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볼링장 운영 당시 불행하게도 IMF 사건이 터졌다. 볼링장 또한 건물 지하에 있었던 터라 소리소문 없이 망해 내가 볼링장을 운영했던 사실을 아는 사람이 극히 드물다"고 말하는 등 자신의 웃픈(웃기지만 슬픈) 과거사를 전했다. 더불어 "주변에 본인 만큼 볼링 실력이 뛰어난 연예인이 있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내가 직접 본 것은 아니지만 자주 가는 볼링장에서 클래지콰이의 알렉스가 프로급의 볼링 실력을 갖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하며 또 다른 게스트로 알렉스를 추천했다. 하지만 알렉스는 예상치 못한 예체능팀의 섭외 전화에 "왜 저한테 전화하셨어요? 저 섭외하시는 거예요? "라고 말하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안형준은 예체능팀의 에이스 '탁신' 조달환의 절친으로 현재 연예인 볼링단에서 조장을 맡고 있다. 그 가운데 조달환은 그에게 "너도 나처럼 세상 밖으로 나와봐. 여긴 신세계야! 너도 나처럼 또 다른 세계를 경험할 수 있어"라고 말하며 예체능팀에 합류하기를 적극 추천, 보는 이들에게 깨알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병진, 알렉스, 안형준의 합류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은 예체능팀은 다시금 볼링 맹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5-07 23:14:02한국먼디파마는 최근 호흡기치료제 사업부를 개설하고 책임자로 안형준 이사(사진)를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안 이사는 영남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MBA 학위를 받았다. 이어 한국릴리에 영업사원으로 입사해 제약업계에 입문한 뒤 한국GSK, 한국화이자에서 천식치료제, 통증치료제 등 다양한 제품의 브랜딩을 담당해 온 제약마케팅 전문가이다. 잊오호 한국먼디파마 사장은 "안형준 이사의 노하우가 한국먼디파마의 신성장동력 중 하나인 호흡기 치료제의 출시와 성장에 크게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2-12-24 13:41:14‘각시탈’ 안형준이 한채아를 향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에서는 우에노 히데키(전국환 분)가 채홍주(한채아 분)를 조선인이라는 사실로 자극하자 채홍주는 독기 어린 눈으로 기무라 타로(천호진 분)에게 명령을 내렸고 이에 가츠야마 준(안형준 분)은 걱정스러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앞서 극 중 일본 최고의 자객이자 채홍주의 호위무사인 가츠야마 준은 그동안 냉혹한 카리스마를 보여왔지만 지난 방송분에서 채홍주를 향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 상황. 이에 따라 앞으로 홍주를 향한 가츠야마 준의 마음이 서서히 드러날 것인지, 과연 홍주가 그 사실을 알게 될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카리스마 넘치던 가츠야마에게 저런 모습이 있었다니”, “홍주가 가츠야마의 마음을 알게 될지 궁금하다”, “홍주를 안타깝게 바라보는 가츠야마가 안쓰럽기도 하다”, “가츠야마가 홍주를 어떻게 지킬지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각시탈로 살아가는 주원의 이중생활이 극의 재미를 한층 더 불어넣고 있는 ‘각시탈’은 매주 수, 목 오후 9시55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ayeong214@starnnews.com한아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아이두’ 김선아-이장우, 달콤 애정표현 ‘일-사랑 다잡는다?’ ▶ 우영 백발 변신, 솔로 첫무대서 '도슈코3' 모델들과 섹시댄스 ▶ 정유미 샤워키스, 이진욱과 알몸으로 아찔함 연출 “신여성 등장?” ▶ ‘유령’ 소지섭, 내부첩자 권해효 정체 눈치채고 ‘분노의 질주’ ▶ 안선영 열애, 사귀는 사람있냐는 질문에 "전 항상 있어요"
2012-06-29 12:35:28안형준이 한채아를 향한 마음을 서서히 드러낼 것을 예고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각시탈’에는 채홍주(한채아 분)의 호위무사로 항상 냉혹한 모습을 유지해왔던 가츠마야 준(안형준 분)이 그녀의 고혹적인 자태에 흔들리는 눈빛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는 늘 묵묵히 홍주의 곁을 지키던 가츠마야가 그녀를 향한 마음을 차츰 보여줄 것을 예고한 것으로 앞으로의 전개될 내용에 대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홍주는 강토(주원 분)와의 기습 키스로 미묘한 분위기를 선보인 바 있어 새로운 삼각관계 형성을 기대케 하고 있다. 이에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늘 카리스마를 유지해오던 가츠야마의 눈빛이 달라졌다”, “가츠야마의 우수에 찬 눈빛, 너무 멋있다!”, “새로운 삼각관계 형성인가? 아가씨와 호위무사의 러브라인이라니 생각만 해도 애틋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형준과 한채아, 주원의 삼각관계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각시탈’은 매주 수,목요일 오후 9시55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ayeong214@starnnews.com한아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친당’ 박솔미, 디테일한 생활연기로 첫 방송부터 ‘호평’ ▶ 이천희, 데뷔 첫 검사역에 복면 썼다 ‘내가 우스워 보여?’ ▶ ‘유령’ 소지섭, 숨겨진 도청장치 발견 “역시 국보급 형사” ▶ 이미소-신승훈, ‘위탄’ 후 1년만에 재회 “일취월장 했다” ▶ 컨츄리꼬꼬 계약금, 이상민 “컨츄리꼬꼬 계약이유는 카드값”
2012-06-28 11: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