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렉사가 미국에서 연달아 영어 신곡을 발매하며 현지 인기에 불을 지핀다. 알렉사(AleXa)는 28일(현지 시간) 0시 미국에서 신곡 'distraction(디스트렉션)'을 발표한다. 'distraction'은 지난달 공개한 디지털 싱글 'i'm okay(아임 오케이)' 이후 1개월 만의 신곡이다. 알렉사는 영어 곡으로 디스코그래피를 분주히 채워가며 해외 팬들과 보다 깊이 교감한다. 알렉사는 신곡 'distraction'으로 자신의 가치와 사랑의 복합성에 대해 노래한다. 대담하고 주체적인 가삿말이 인상적인 곡이다. 알렉사의 가창은 록 기반 밴드 사운드의 정열적인 선율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통쾌한 감상을 안긴다. 알렉사의 목소리로 탄생한 단단한 사운드는 자아 충족을 향한 대담한 가삿말과 융화돼 강한 공감을 일으킨다. 알렉사는 소속사 지비레이블을 통해 "관계에 있어 무의미한 공허를 느낀 이들을 위해 'distraction'을 작업했다"며 "'distraction'은 자신의 가치를 인식하고 스스로가 차선이 아닌 우선이 되자고 말하는 곡이다. 사랑이 상호 간의 존중이며, 모두가 존경받고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는 것을 이 노래를 통해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알렉사는 2022년 미국 NBC의 대규모 음악 경연 프로그램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 이하 'ASC')'에서 우승한 뒤 미국 내 인기가 두텁다. 'ASC' 우승 직후 본격적으로 미국에 진출한 알렉사는 'Juliet(줄리엣)', 'Sick(식)' 'i'm okay' 등 다양한 장르의 영어 곡을 발표하며 현지 인기를 공고히 다졌다. 특히 알렉사는 지난해 K팝 여자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의 대표 음악 페스티벌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iHeartRadio Jingle Ball Tour)' 무대에 올라 새 역사를 썼다. 지난 3월과 4월 미국 6개 도시에서 개최한 단독 콘서트 역시 수많은 팬을 운집하며 성황리로 이끌었다. 알렉사가 발표한 음악들도 빌보드, 그래미닷컴, 피플 매거진, MTV 등 미국 유수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알렉사는 음악적 깊이를 더한 'distraction'으로 재차 글로벌 음악신의 기대에 부응하며 미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알렉사는 미국 LA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K팝 페스티벌 '케이콘 LA 2024' 스페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케이콘 LA 2024'는 오는 7월 26~28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컨벤션 센터, 길버트 린지 플라자에서 개최된다. 알렉사는 '케이콘 LA 2024'를 통해 '무대 위 작은 거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강렬한 무대를 보여줄 계획이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지비레이블
2024-06-28 12:37:26최근 미국 신곡을 발표한 가수 알렉사가 현지 6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진행한다. 알렉사(AleXa)는 오는 29일(이하 현지 시간) 뉴욕을 시작으로 미국 투어 콘서트 'Sick of you US Tour(식 오브 유 유에스 투어)'에 돌입한다. 뉴욕에서 화려하게 포문을 연 뒤 31일 시카고, 4월 2일 애틀랜타, 4일 털사, 5일 텍사스를 거쳐 7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막을 내린다. 콘서트 타이틀 'Sick of you'는 알렉사가 지난 2월 23일 미국에서 발표한 신곡 제목 'Sick'의 연장선에 있다. 'Sick'은 상대방이 베푸는 사랑과 자신감을 받아들이기에 자격이 없다고 느끼는 화자가 본인의 가치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곡이다. 알렉사는 신곡에 담은 치유와 성장의 의미를 콘서트에도 반영해 연애 및 고민 상담 코너를 마련했다. 관객들이 콘서트에 앞서 메모지에 본인의 연애 상담 및 고민거리를 적어서 내면 알렉사가 공연 중 그 메모에 적힌 상담 및 고민 내용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고 공감할 예정이다. 전매특허 퍼포먼스도 빼놓을 수 없다. '무대 위의 작은 거인'이라 불리는 알렉사는 2022년 미국 NBC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SC)'에서 우승한 곡 'Wonderland(원더랜드)'를 비롯해 그간 발표한 댄스곡들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지난해 6월 발표한 감성 발라드 'Juliet(줄리엣)'과 신곡 'Sick' 등 마음을 어루만지는 무대들도 있다. 알렉사는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 우승 후 미국 메이저리그(MLB), 미국 프로 농구(NBA), 세계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 US오픈 등 세계적인 스포츠 경기에 퍼포머로 초청돼 공연했고 미국 최대 연말 축제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iHeartRadio Jingle Ball Tour)' 무대에도 올랐다. 그 진가를 이번 투어에서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글로벌 존재감을 한층 더 키워갈 알렉사의 미국 투어는 29일 뉴욕에서 시작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지비레이블
2024-03-13 13:35:37가수 알렉사의 미국 신곡이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알렉사(AleXa)는 23일(현지 시간) 0시 미국에서 신곡 'Sick(식)'을 발표한다. 2022년 미국 NBC의 대규모 경연 프로그램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에서 우승한 뒤 '무대 위 작은 거인'이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알렉사는 이번엔 분위기를 확 바꿔 '감성 장인'의 면모를 보여준다. 'Sick'은 지난해 6월 전 세계 동시 공개한 디지털 싱글 'Juliet(줄리엣)' 이후 8개월 만의 신곡이다. 특히 알렉사가 미국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곡이라 현지에서도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그 기대에 부응하듯 더 많은 해외 팬들과 교감하기 위해 가사를 모두 영어로 채웠다. 알렉사는 'Sick'에서 관계의 복합성을 노래한다. 곡은 상대방이 베푸는 사랑과 자신감을 받아들이기에 자격이 없다고 느끼는 화자가 본인의 가치를 찾아가는 과정이 담겼다. 알렉사는 섬세한 표현력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사랑과 자신감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그 과정을 감성 충만하고 드라마틱하게 표현했다. 이전까지 퍼포머 알렉사가 더 주목받았다면 이 곡은 보컬리스트 알렉사의 진면목을 드러낸다. 담담하게 읊조리는 도입부부터 감정이 터지는 후반부까지 '누군가를 사랑할 때의 감정'을 차곡차곡 쌓아 올리는 알렉사의 보컬과 섬세한 표현력은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알렉사는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 우승 후 단번에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고 메이저리그(MLB)와 프로 농구(NBA) 등 세계적인 스포츠 경기에 퍼포머로 초청돼 공연했다. 지난해 연말엔 각각 댈러스와 마이애미에서 펼쳐진 미국 최대 연말 축제 '징글볼 투어(iHeartRadio Jingle Ball Tour)' 무대에 섰다. K팝 솔로 여가수 최초다. 이처럼 미국에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알렉사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매력의 감성 신곡 'Sick'을 발매하고 다양한 무대를 통해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지비레이블
2024-02-23 10:33:42가수 알렉사가 미국에서 신곡을 발표한다. 알렉사(AleXa)는 오는 23일(한국 시간) 미국 신곡 'Sick(식)' 발표를 확정했다. 'Sick'은 알렉사가 지난해 6월 전 세계 동시 공개한 디지털 싱글 'Juliet(줄리엣)' 이후 8개월 만의 신곡이자 미국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곡이다. 알렉사는 더 많은 해외 팬들과 교감하기 위해 가사를 모두 영어로 채웠다. 'Sick'은 관계의 복합성에 대한 노래다. 상대방이 베푸는 사랑과 자신감을 받아들이기에 자격이 없다고 느끼는 화자가 본인의 가치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알렉사는 섬세한 표현력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사랑과 자신감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그 과정을 감성 충만하고 드라마틱하게 표현했다. 유려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잔잔하게 스며들고 담담하게 읊조리는 도입부부터 감정이 터지는 후반부까지 '누군가를 사랑할 때의 감정'을 차곡차곡 쌓아 올리는 알렉사의 보컬이 제대로 힘을 발휘해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앞서 알렉사는 지난달 미국 NBC 인기 토크쇼 '켈리 클락슨 쇼'에 출연해 신곡 'Sick' 노래와 퍼포먼스가 담긴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상에서 알렉사는 라이브 밴드 연주에 맞춰 매력적인 음색과 출중한 가창력으로 'Sick'을 불러 정식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알렉사는 2022년 5월 미국 NBC의 대규모 경연 프로그램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단번에 전국구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지난해 연말엔 각각 댈러스와 마이애미에서 펼쳐진 미국 최대 연말 축제 '징글볼 투어(iHeartRadio Jingle Ball Tour)' 무대에 섰다. K팝 솔로 여가수 최초다.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미국에서 '무대 위 작은 거인'으로 존재감을 키워온 알렉사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매력의 감성 신곡 'Sick'으로 현지에서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지비레이블
2024-02-20 10:52:39가수 알렉사(AleXa)가 팝스타 켈리 클락슨과 재회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신곡을 깜짝 공개했다. 알렉사는 17일(현지 시간) 방송한 미국 NBC 인기 토크쇼 '켈리 클락슨 쇼'에 출연했다. 지난해 5월에 이어 두 번째 출연으로 알렉사는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이하 'ASC')에서 우승한 뒤 변화와 K팝에 대해 얘기를 나눴고 특히 미국에서 발매 예정인 신곡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알렉사는 지난해 5월 'ASC'에서 우승한 직후 '켈리 클락슨 쇼'에 출연한 이후 1년 8개월여 만에 다시 켈리 클락슨을 만났다. 이날 블랙 롱부츠와 미니스커트에 심플한 브라운 색상 티셔츠를 매치한 알렉사는 목걸이와 독특한 털모자로 포인트를 줬다. 켈리 클락슨은 알렉사를 반갑게 맞으며 스타일링에 감탄했다. 켈리 클락슨과 인사를 나눈 알렉사는 'ASC'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갔을 때의 소감과 근황을 전했고 K팝이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알렉사는 한국의 제일 좋은 점으로 "미국은 모든 가게가 빨리 닫는데 연중무휴 커피 전문점이 있어 감탄스럽다"고 위트 있게 말했고 켈리 클락슨에게 김치를 추천하기도 했다. 특히 알렉사는 미국에서 발표할 예정인 앨범의 타이틀곡 'Sick(식)' 노래와 퍼포먼스가 담긴 영상을 선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상에서 부츠부터 치마와 상의 그리고 가죽 재킷까지 올 블랙으로 매치해 담백하면서도 펑키한 매력을 발산한 알렉사는 라이브 밴드 연주에 맞춰 신곡 'Sick'을 불렀다. 담담하게 읊조리는 도입부부터 감정이 터지는 후반부까지 '누군가를 사랑할 때의 감정'을 차곡차곡 쌓아 올리는 알렉사의 보컬이 제대로 힘을 발휘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돋보여 정식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알렉사는 더 많은 해외 팬들과 교감하기 위해 'Sick'을 영어 가사로 채웠다. 알렉사는 지난해 11월과 12월 미국 댈러스와 마이애미에서 펼쳐진 미국 최대 연말 축제 '징글볼 투어(iHeartRadio Jingle Ball Tour)' 무대에 섰다. '켈리 클락슨 쇼'를 통해 새해를 활기차게 연 알렉사는 2월 중 미국에서 신곡을 발표하고 3월 말부터 미국 6개 도시에서 투어를 진행하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NBC
2024-01-18 11:35:34가수 알렉사(AleXa)가 미국의 대표 음악 페스티벌인 '징글볼 투어' 무대를 또 한 번 뜨겁게 달궜다. 알렉사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펼쳐진 '2023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iHeartRadio Jingle Ball Tour, 이하 '징글볼 투어') 무대에 섰다. 지난달 댈러스에서 펼쳐진 '징글볼 투어'에서 K팝 여자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공연을 했던 알렉사는 이날 약 2만여 명의 관객들 앞에서 폭발력 있는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징글볼 투어'는 미국 최대 미디어 그룹 가운데 하나인 아이하트미디어가 매년 연말 미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여는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이다. 그해에 글로벌한 활약을 펼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히트곡 무대를 펼치는 축제의 자리다. 이날 알렉사는 섹시한 브라톱과 펑키한 치마 그리고 부츠까지 올 화이트로 매치해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미국 NBC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SC)'에서 우승을 차지한 곡 'Wonderland(원더랜드)'로 무대를 시작해 단번에 열기를 고조시켰고 내년 미국에서 발매 예정인 신곡 무대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징글볼 투어' 마이애미 공연은 알렉사를 비롯해 니키 미나즈(Nicki Minaj), 플로 라이다(Flo Rida), 마시멜로우(MARSHMELLO), 에이제이알(AJR), 루다크리스(Ludacris), 라니(LANY), 니키 잼(Nicky Jam), 샤기(Shaggy), 데이비드 커시너(David Kushner), 켄야 그레이스(Kenya Grace), 칼리(Kaliii), 폴 러셀(Paul Russell)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펼쳤다. 알렉사는 지난해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 우승 후 미국 메이저리그(MLB), 미국 프로 농구(NBA), 세계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 US오픈 등 세계적인 스포츠 경기에 퍼포머로 초청돼 공연을 하고 미국 애니메이션 시리즈 '고스트 오브 루인(Ghosts of Ruin)'에서 목소리 연기를 하는 등 광폭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K팝 여자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징글볼 투어' 공연으로 연달아 현지 관객들을 만난 알렉사는 내년 초 미국에서 신곡을 발표하고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지비레이블
2023-12-18 10:30:35가수 알렉사(AleXa)가 미국의 대표 음악 페스티벌인 '징글볼 투어' 무대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알렉사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댈러스에서 펼쳐진 '2023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iHeartRadio Jingle Ball Tour, 이하 '징글볼 투어') 무대에 섰다. K팝 여자 솔로 아티스트가 '징글볼 투어' 무대에 서는 건 알렉사가 처음으로, 그는 이날 모인 약 1만 1000여 명의 관객들 앞에서 빼어난 가창력과 함께 폭발력 있는 공연을 펼쳤다. '징글볼 투어'는 미국 최대 미디어 그룹 가운데 하나인 아이하트미디어가 매년 연말 미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여는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이다. 그해에 글로벌한 활약을 펼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히트곡 무대를 펼치는 축제의 자리다. 이날 알렉사는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펑키한 디자인의 레드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알렉사는 지난해 미국 NBC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SC)'에서 우승을 차지한 곡 'Wonderland(원더랜드)'를 강렬한 퍼포먼스로 선사해 환호를 받았다. 알렉사는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도 준비했다. 내년 2월 미국에서 발표할 신곡 무대를 선공개한 것이다. 알렉사는 'Wonderland'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미국 팬들을 사로잡으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징글볼 투어' 댈러스 공연은 알렉사를 비롯해 Flo Rida, Jelly Roll, Doechii, Shaggy, Paul Russell, LANY, Big Time Rush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펼쳤다. 알렉사는 지난해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 우승 후 미국 메이저리그(MLB), 미국 프로 농구(NBA), 세계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 US오픈 등 세계적인 스포츠 경기에 퍼포머로 초청돼 공연을 하고 미국 애니메이션 시리즈 '고스트 오브 루인(Ghosts of Ruin)'에서 목소리 연기를 하는 등 글로벌 광폭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알렉사는 LA와 뉴욕에서 펼쳐지는 징글볼 레드카펫 참석하며 오는 12월 16일 마이애미 '징글볼 투어' 무대에 오른다. 이어 알렉사는 내년 2월 미국에서 신곡을 발표하고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지비레이블
2023-11-30 10:02:53가수 알렉사(AleXa)가 K팝 여자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징글볼 투어'에 합류한다. 소속사 지비레이블에 따르면 "알렉사가 오는 11월 28일 미국 댈러스에서 펼쳐지는 '2023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이하 '징글볼 투어') 무대에 선다"고 밝혔다. '징글볼 투어'는 미국 최대 미디어 그룹 가운데 하나인 아이하트미디어가 매년 연말 미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여는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이다. 그해에 글로벌한 활약을 펼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히트곡 무대를 펼치는 축제의 자리이다. 올해 개최되는 '징글볼 투어'에는 어셔, 니키 미나즈, 원 리퍼블릭, 올리비아 로드리고, 플로 라이다 등 쟁쟁한 팝스타들이 출연한다. 국내 아티스트로는 NCT DREAM, (여자)아이들, 피원하모니 등이 합류했다. 알렉사는 K팝 여자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징글볼 투어' 라이업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미국 NBC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SC)'에서 우승한 뒤 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알렉사를 향한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무대 위 작은 거인'이라 불리는 알렉사는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팝스타들과 함께 '징글볼 투어'를 더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한 지난 22일 알렉사는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메이저 대회 최다 우승에 빛나는 세계적인 E 스포츠팀 G2와 촬영한 영상이 G2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다. 알렉사가 자신의 곡 'Revolution' 퍼포먼스 영상을 G2 팀원들에게 보여준 뒤 춤을 가르쳐주는 모습이 담겼다. 이처럼 글로벌 광폭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알렉사는 내년 미국 앨범 발매와 북미 투어를 계획 중이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 더 거세질 알렉사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아이하트라디오, 지비레이블
2023-10-25 10:53:01【실리콘밸리=홍창기 특파원】 전 세계에 AI(인공지능) 붐을 일으킨 오픈AI의 생성형 AI 챗GPT가 이제 보고 듣고 말한다. 챗GPT 기능이 업그레이드 된 것인데 오픈AI의 업그레이드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 등과 같은 챗봇 리더들 간의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다. 25일(현지시간) 오픈AI는 챗GPT가 대화를 하며 음성으로 응답하고 이미지도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GPT-4 도입 이후 오픈AI의 가장 큰 업그레이드다. 챗GPT가 사용자와 대화를 하며 음성으로 답하는 것은 아마존의 알렉사(Alexa)나 애플의 시리(Siri),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와 비슷한 기능이다. 사용자는 챗GPT의 모바일 앱에서 음성 대화를 선택하고 챗GPT 봇이 응답할 5가지 음성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AI로 생성된 합성 음성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고 나섰다. 합성 음성이 사용자에게 더 자연스러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지만 더 그럴듯한 딥페이크(AI를 이용해 진짜처럼 보이게 하는 기술)도 가능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우려로 연구자들은 이미 딥페이크가 사이버 보안 시스템에 침투하는 데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 연구하기 시작했다. 오픈AI는 이를 인식한 듯 이날 "챗GPT의 합성 음성은 낯선 사람에게서 수집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직접 작업한 성우를 통해 만들어졌다"고 강조했다. 다만 오픈AI는 챗GPT 이용자의 음성 입력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또 자사가 해당 데이터를 어떻게 보호할 것인지에 대한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CNBC는 "이 회사의 서비스 약관은 관련 법률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소비자가 자신의 입력 정보를 소유한다고 명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픈AI는 음성 상호 작용에 대한 회사의 지침을 CNBC에 소개했는데 여기에는 오픈AI가 오디오 클립을 보유하지 않으며 오디오 클립 자체는 모델을 개선하는 데 사용되지 않는다고 명시됐다. 한편, 오픈AI의 챗GPT가 알렉사와 시리, 구글어시스턴트와 다른 점은 사용자와 챗GPT가 이미지를 공유하고 해당 이미지에 대해서도 분석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한편, 모든 챗GPT 사용자가 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돈을 내고 챗GPT를 사용하는 이용자들이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 변경 사항은 2주 내에 적용될 예정이다. 음성 기능은 iOS와 안드로이드 앱으로 제한된다. 다만 이미지 처리 기능은 모든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다. theveryfirst@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3-09-26 07:32:17가수 알렉사(AleXa) 세계 4대 테니스 대회 'US오픈'의 이벤트 공연을 펼친다. 'US오픈 팬 위크(US Open Fan Week)가 지난 22일(한국 시간) 시작해 오는 27일까지 열린다. 알렉사는 '아서 애쉬 키즈 데이(Arthur Ashe Kids’ Day)'에 초청돼 25일 미국 뉴욕 루이스 암스트롱 스타디움(Louis Armstrong Stadium)에서 무료 공연을 한다. 알렉사는 캐나다 듀오 크래쉬 아담스(Crash Adams)와 센터 스테이지에 오른다. 같은 날 이 무대에 디즈니의 아이작 라이언 브라운(Issac Ryan Brown)과 다니엘 잘라데(Danielle Jalade), 틱톡 슈퍼스타 메켄지 브룩(McKenzi Brooke)과 세계적인 댄서 리프 해리슨(Rief Harrison)도 선다. '아서 애쉬 키즈 데이'는 US오픈 주간에 열리는 세계적인 테니스 이벤트다. 이 행사는 테니스 역사의 아이콘인 아서 애쉬의 인생을 기념해 매년 개최되며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리아나(Rihanna), 숀 멘데스(Shawn Mendes), 니요(Ne-Yo) 등 유명 가수들의 쇼케이스가 이뤄지기도 했다.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되는 무대에 서게 된 알렉사는 최고의 퍼포먼스로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지난해 미국 NBC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SC)'에서 우승하며 붙은 '무대 위 작은 거인'이라는 수식어의 진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줄 전망이다. 알렉사는 지난해 미국 메이저리그(MLB) LA다저스 경기와 지난 1월 미국 프로 농구(NBA) LA클리퍼스 경기에서 하프타임 무대를 한 것에 이어 세계적인 테니스 대회 이벤트 무대까지 섭렵하며 글로벌 활약을 이어가게 됐다. 알렉사는 방탄소년단과 몬스타엑스의 미국 매니지먼트를 맡았던 이샤이 개짓(Eshy Gazit) 대표가 이끄는 음악 레이블 인터트와인 뮤직(Intertwine Music)과 미국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고, 지난 6월 신곡 '줄리엣(Juliet)'을 전 세계 동시 공개했다. 최근엔 미국 애니메이션 시리즈 '고스트 오브 루인(Ghosts of Ruin)'에 출연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지비레이블
2023-08-25 09:4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