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입은 영국 럭셔리 브랜드인 알렉산더 맥퀸이 주목받고 있다. 이 사장은 지난 2020년 호텔신라 주주총회에서 알렉산더 맥퀸을 입었는데 올해에도 같은 브랜드를 입었다. 오늘 18일 재계에 따르면 어제 17일 오전 이 사장은 심플한 검은색 재킷과 바지를 착용하고 호텔신라 주총에 참석했다. 어제 이 사장이 입은 재킷은 어깨에 지퍼가 달린 독특한 디자인이다. 영국의 럭셔리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 제품이다. 어깨 부분의 지퍼를 열면 각 잡힌 파워숄더 재킷으로도 연출이 가능하다. 가격은 309만원이다. 이 사장은 지난 2020년 주주총회 때도 같은 브랜드의 옷을 입었다. 당시 이 사장은 흰색 정장 위에 알렉산더 맥퀸 케이프(소매가 없는 망토 스타일의 코트)를 입었다. 이 사장이 공식석상에 나타날 때 마다 그의 패션은 '이부진 패션'으로 불리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주총장은 물론 자녀 졸업식, 심지어 장례식 등에서도 주목을 받은바 있다. 한편 이 사장은 어제 호텔신라 주총에서 "새롭게 도약하는 2022년은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혁신적인 변화를 차질없이 추진해 최고의 성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2-03-18 07:44:06[파이낸셜뉴스] 신세계면세점은 오는 24일 명동점에서 영국 럭셔리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알렉산더 맥퀸은 최근 명품 브랜드의 주력 소비층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2030세대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다. 이번에 오픈하는 매장에서는 알렉산더 맥퀸의 스니커즈부터 가방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알렉산더 맥퀸의 스니커즈는 남성들이 데일리 명품 슈즈로 꾸준히 찾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오버솔 스니커즈는 매니아들의 입소문을 타 품귀현상을 빚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기도 했다. 알렉산더 맥퀸의 또다른 주요 제품으로는 SNS에서 화제를 모았던 ‘주얼 사첼백’이 있다. 손가락을 장식에 끼워 들 수 있는 ‘포 링 클러치’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제품으로,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이 화려하게 장식돼 있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명품 소비층이 점차 확대되고 소비심리가 살아나면서 명품 구매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며 “이번 입점과 더불어 해외의 유명 럭셔리 브랜드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2021-05-25 10:14:08알렉산더 맥퀸 2015 봄여름 시즌 컬렉션 알렉산더 맥퀸 2015 봄여름 시즌 컬렉션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이 국내 최초로 남성 전문 매장을 연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다음달 13일 신세계 백화점 본점 6층에 디자이너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 단독 매장을 열고, 남성 풀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알렉산더 맥퀸은 지금까지 국내에서 여성 의류 및 액세서리 위주로 브랜드를 전개해 왔으며, 남성복은 국내 편집샵을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었다"며 "정확한 브리티시 테일러링과 프랑스의 정교한 장인 정신, 이탈리아의 완벽한 마감 디테일을 선보이는 브랜드 고유의 특성을 명확하게 드러내, 멋스럽고 감성적이면서 현대적인 브랜드의 느낌을 잘 살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남성 단독 매장은 2015 봄·여름 시즌을 대표하는 의상부터 악세서리, 슈즈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2015 봄·여름 시즌 남성 컬렉션은 추상적인 가부키 패턴이 컬렉션 전반에 걸쳐 사용됐으며, 깃과 주머니 아래 부분을 절개해 선명한 붉은색 안감이 보이도록 재단한 것이 특징이다. 또 하운드 투스(Houndstooth), 버즈 아이(Birdseye), 프린스 오브 웨일즈(Prince of Wales) 같은 다양한 체크패턴을 가부키 패턴과 결합한 독특한 스타일을 비롯해 의상을 비대칭적으로 배치하거나 단일 컬러블록을 사용한 의상들도 만나볼 수 있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2015-01-26 14:35:48신세계백화점은 24일 서울 충무로 본점에서 패션디자이너 알렉산더 맥퀸이 디자인한 ‘시바스 리갈 18년 알렉산더 맥퀸 에디션’을 선보였다. 영국 국기인 유니온 잭을 형상화한 캡과 고급스러운 가죽으로 만든 병이 특징이며 국내에서는 30병만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29만8천원. /사진=김범석기자
2009-04-24 17:20:09"오전동안 찾아오는 외국인이 한 명도 없으니 큰일입니다." 지난 9월 27일 오후 방문한 서울 동대문구 현대면세점 동대문점. 6~13층에 위치한 면세 매장 전체가 썰렁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캐리어를 끌고 돌아다니는 외국인들이 간간히 보이긴 했지만 대부분 면세점 쇼핑백은 들려 있지 않았다. 6층 선글라스 매장에는 한 두명의 고객들만이 선글라스를 껴보고 있었지만 구매로 이어지진 않았다. 시계매장도 한산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알렉산더맥퀸, 롱샴 매장에는 손님이 한 명도 없었다. 에스티로더, 아베다, 맥 등 화장품 브랜드가 있는 7층은 고객 수보다 직원 수가 더 많을 정도였다. 바닐라코, 토니모리, 잇츠스킨 등 중저가 K뷰티 브랜드들이 모여있는 12층도 제품을 이것저것 들어보이며 라이브방송 중인 중국인 1명 외에는 외국인 고객은 없었다. 같은 날 롯데면세점 소공동 본점도 비슷했다. 동대문 면세점보다 방문객이 많았으나 인기 명품 매장에 들어가기 위해 대기하는 외국인들을 제외하면 실제 제품을 구매하 고객은 손에 꼽을 정도였다. ■'큰손' 中 관광객 알뜰 쇼핑에 타격9월 30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면세점들은 코로나 엔데믹만을 기다리던 상황에서 예상 외의 암초를 만났다. 단체 관광객 위주였던 면세점이 외국인들의 확 바뀐 쇼핑 패턴에 직격탄을 맞은 것이다. 실제 에어비앤비 차이나가 최근 발표한 '2024년 국경절 황금연휴 해외여행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관광객들의 한국 관광은 꾸준히 늘고 있지만, 한국을 찾는 관광객이 MZ세대로 변화하면서 자유 여행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방한 외국인 여행객은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했지만, 국내 면세점 매출은 아직 반토막에 그치는 위기를 맞았다. 수치로도 면세업계의 위기는 감지된다.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외국인 매출 비중은 2021년 98%에서 2022년 96%, 2023년 87%, 올해 1~8월 기준 84.9%로 하향세다. 면세업계 전체 상황도 다르지 않다. 한국면세점협회의 통계를 보면 외국인 매출 비중이 2021년 95.5%에서 2022년엔 92.0%, 2023년 80.5%, 올해 1~7월 누적 기준 78.5%로 점차 줄어들고 있다. 면세업계 관계자는 "엔데믹 이후 방한 외국인 여행객은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했지만, 국내 면세점 매출은 아직 반토막인 상황"이라며 "큰손인 중국인이 경기침체 장기화로 소비를 꺼리고 있고, 패키지 여행 대신 '가성비'와 '체험' 위주로 한국 관광 패턴이 변화한 요인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내국인 고객도 강달러 영향으로 인해 코로나 이전 대비 면세점 쇼핑을 꺼리고 있다. ■MZ 잡으러 관광지로 나선 면세점과거 '황금알을 낳는 거위'였던 면세점 사업의 끝없는 불황에 업계는 안간힘을 쓰고 있다. MZ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홍대와 성수 등 핵심 관광지에 면세쇼핑을 알리는 활동을 늘려가는 건 기본이다. 변화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패턴을 따라잡기 위한 다양한 시도도 이어지고 있다. 신라면세점은 에어비앤비 차이나와 마케팅 업무협약을 맺고 중국 MZ세대 여행객 잡기에 나선다. 중국인 MZ세대 관광객 선호도가 높은 에어비앤비 차이나와 제휴를 통해 인지도 제고뿐 아니라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프로모션으로 방한 중국인 관광객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4월 명동에 위치한 LDF 하우스의 이름을 '나우인명동'으로 변경하고 새로운 브랜딩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칠성음료와 협업해 운영한 나우인명동 '소맥포차' 팝업은 하루 1500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업계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 관광객 가운데도 MZ세대에게 한국의 면세점에 대한 인식을 새로 심어주는 것이 면세점 산업 부활의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이정화 기자
2024-09-30 18:08:32[파이낸셜뉴스] 호주 출신인 할리우드 배우 케이트 블란쳇(55)이 신작 시사회에 '숟가락 의상'을 입고 참석해 화제가 되고 있다. 8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블란쳇은 지난 6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영화 '보더랜드' 홍보 행사에 숟가락으로 만든 상의와 검은색 바지를 입고 참석했다. 블란쳇이 이날 입고 나타난 '숟가락 의상'은 스웨덴 브랜드 호다코바의 제품이다. 숟가락 102개가 주로 상체 앞부분에 촘촘히 배치된 홀터넥 형태로 디자인된 이 옷은 이를 디자인한 엘렌 호다코바 라르손이 스웨덴의 시골 마을에서 고풍스러운 숟가락들을 구해 만들었다고 한다. 호다코바 측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완전히 지속 가능한 패션 하우스를 만들고 순환의 가능성에 대한 패션업계의 관점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오래된 소재를 고급스러운 상품으로 전환하고 일상에서 발견되는 소재를 개념적으로 업사이클링해 세상에서 하나뿐인 작품으로 만드는 작업을 통해 스토리를 빚어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업사이클링은 폐품을 단순히 재활용(리사이클링)하는 차원을 넘어 미학적인 디자인 등 가치를 더해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시키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는 블란쳇이 그간 드러내 온 신념과도 같다. 블란쳇은 할리우드에서 드물게 같은 레드카펫 의상을 여러 번 반복해서 입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해에는 알렉산더 맥퀸의 맞춤 수트를 두 개의 다른 영화 시사회에서 입었다. 앞서 블란쳇은 2010년 호주 극단 시드니 시어터 컴퍼니의 예술감독으로 재직할 당시 극장 옥상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기도 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8-09 10:17:02여름휴가를 앞두고 백화점들이 일제히 '새로운 럭셔리'로 부상한 해외패션 브랜드 할인에 돌입했다. 경기침체 속에서도 해외패션 매출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만큼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며 대대적인 할인공세에 나섰다. 4일 롯데백화점은 폴스미스, 지방시, 모스키노, 베르사체, 비비안웨스트우드 등 총 7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겐조, 오프화이트, 스텔라맥카트니, 마르니, 에르노, 마크제이콥스, 코치 등의 브랜드들이 순차적으로 시즌오프를 진행하고 있으며 6월부터 토리버치, 10꼬르소꼬모 등 브랜드가 참여했다. 시즌오프에 참여하는 대표 브랜드의 할인율은 폴스미스 20~40%, 지방시 30~40%, 모스키노, 베르사체 30~50% 등이다. 럭셔리 슈즈 브랜드인 세르지오로시는 30~50%, 레페토는 20~40% 할인판매한다. 팝업행사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5일부터 20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1층에서 프랑스 럭셔리 패션 하우스 '롱샴'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이어 스페인 럭셔리 패션 하우스 '로에베' 팝업스토어를 같은 공간에서 6월 21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도 5월말부터 남성, 여성, 해외패션, 컨템포러리 등 총 310여개 브랜드를 최대 40% 할인하는 시즌오프 행사에 돌입했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드리스반 노튼, 스텔라 맥카트니 등의 해외 럭셔리 브랜드부터 폴로 랄프로렌, 맨온더분, 띠어리, 마쥬, 비이커, 리틀 그라운드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또 분더샵에서는 알렉산더 맥퀸, 베트멍, 피어 오브 갓 등 입점 된 200여개 브랜드의 상품을 30~4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의 대표 캐릭터인 푸빌라와 패션 브랜드인 이로(IRO)와의 협업 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오딧세이 드 이로'를 컨셉으로 '푸빌라와 떠나는 여행'이라는 테마의 티셔츠, 선바이저를 비롯해 골프 볼마커, 여행용 숄더백과 파우치 등 다양한 상품을 단독으로 전개한다. 현대백화점은 남녀 해외패션·컨템포러리·잡화 등 1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초 판매가 대비 1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예년보다 기온이 높고 무더운 여름이 예상돼 지난해보다 셔츠, 블라우스, 원피스 등 여름 상품 물량을 20~30% 늘린 것이 특징이다. 오는 6일 가니, 스튜디오니콜슨을 시작으로 7일부터 이자벨마랑, 레오나드, 빠투, 빈스 등 브랜드가 순차적으로 시즌오프를 진행하며, 21일부터는 토템, 아워레가시, 꼼데가르송컬렉션, 르메르, 자크뮈스, 피어오브갓 등 브랜드가 참여한다. 앞서 지난달 말부터는 랑방, 로샤스, 발망, 비비안웨스트우드, 질샌더, 토리버치, 발리, 3.1필립림 등이 시즌오프를 시작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6-04 19:12:11[파이낸셜뉴스] 여름휴가를 앞두고 백화점들이 일제히 '새로운 럭셔리'로 부상한 해외패션 브랜드 할인에 돌입했다. 경기침체 속에서도 해외패션 매출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만큼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며 대대적인 할인공세에 나섰다. 4일 롯데백화점은 폴스미스, 지방시, 모스키노, 베르사체, 비비안웨스트우드 등 총 7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겐조, 오프화이트, 스텔라맥카트니, 마르니, 에르노, 마크제이콥스, 코치 등의 브랜드들이 순차적으로 시즌오프를 진행하고 있으며 6월부터 토리버치, 10꼬르소꼬모 등 브랜드가 참여했다. 시즌오프에 참여하는 대표 브랜드의 할인율은 폴스미스 20~40%, 지방시 30~40%, 모스키노, 베르사체 30~50% 등이다. 럭셔리 슈즈 브랜드인 세르지오로시는 30~50%, 레페토는 20~40% 할인판매한다. 팝업행사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5일부터 20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1층에서 프랑스 럭셔리 패션 하우스 '롱샴'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이어 스페인 럭셔리 패션 하우스 '로에베' 팝업스토어를 같은 공간에서 6월 21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도 5월말부터 남성, 여성, 해외패션, 컨템포러리 등 총 310여개 브랜드를 최대 40% 할인하는 시즌오프 행사에 돌입했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드리스반 노튼, 스텔라 맥카트니 등의 해외 럭셔리 브랜드부터 폴로 랄프로렌, 맨온더분, 띠어리, 마쥬, 비이커, 리틀 그라운드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또 분더샵에서는 알렉산더 맥퀸, 베트멍, 피어 오브 갓 등 입점 된 200여개 브랜드의 상품을 30~4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의 대표 캐릭터인 푸빌라와 패션 브랜드인 이로(IRO)와의 협업 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오딧세이 드 이로'를 컨셉으로 '푸빌라와 떠나는 여행'이라는 테마의 티셔츠, 선바이저를 비롯해 골프 볼마커, 여행용 숄더백과 파우치 등 다양한 상품을 단독으로 전개한다. 현대백화점은 남녀 해외패션·컨템포러리·잡화 등 1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초 판매가 대비 1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예년보다 기온이 높고 무더운 여름이 예상돼 지난해보다 셔츠, 블라우스, 원피스 등 여름 상품 물량을 20~30% 늘린 것이 특징이다. 오는 6일 가니, 스튜디오니콜슨을 시작으로 7일부터 이자벨마랑, 레오나드, 빠투, 빈스 등 브랜드가 순차적으로 시즌오프를 진행하며, 21일부터는 토템, 아워레가시, 꼼데가르송컬렉션, 르메르, 자크뮈스, 피어오브갓 등 브랜드가 참여한다. 앞서 지난달 말부터는 랑방, 로샤스, 발망, 비비안웨스트우드, 질샌더, 토리버치, 발리, 3.1필립림 등이 시즌오프를 시작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엄선된 해외패션 브랜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며 "브랜드별 상품 수량이 한정돼 있어 행사 초반을 노리면 '알뜰 쇼핑' 할 수 있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6-04 14:20:09롯데아울렛이 상반기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인 '서프라이즈 위크'를 5월 31일부터 6월 9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롯데아울렛 '서프라이즈 위크'는 상반기 최대 규모 혜택을 제공하는 롯데아울렛의 대표 쇼핑 축제다. 이번 행사에서는 펫펨족을 위한 '반려단길' 전시와, 푸드트럭 팝업행사 등 이색 콘텐츠도 선보이며 쇼핑 고객들의 볼거리를 더한다. 총 5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서프라이스 위크는 해외패션부터 스포츠, 리빙 상품군까지 전 상품군이 참여하며, 기존 아울렛 가격에 최대 3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 브랜드로는 '지방시', '겐조', '모스키노', '오프화이트', '클럽모나코', 'DKNY', '나이키', '뉴발란스' 등이 있다. 또 이번 행사를 위해 판매가 대비 최대 80%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는 '갓성비 특가찬스'상품들을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 '알렉산더맥퀸'의 '디컨스트럭티드 여성 셔츠'는 정상가 대비 80% 할인가로 판매하며, '아이더'의 '노블 남성 티셔츠'는 1만원에 특가 판매한다. 또 한정판 사은품과 상품권 행사로 구매 혜택을 더욱 강화했다. 반려견 인구의 증가 추세에 맞추어 유명 일러스트작가 '키크니'와 협업한 한정판 '펫 산책키트'를 행사기간 중 당일 7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선착순 한정수량으로 증정한다.쇼핑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해줄 이색 콘텐츠도 준비했다. 기흥점에서는 '미미유랑단 푸드트럭 페스티벌'을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하며, 이천점에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파주점에서 6월 6일부터 6월 9일까지 시원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도록 아이스크림 '나뚜루 스위트 팝업' 트럭 행사를 진행한다. 박지영 기자
2024-05-26 18:27:42[파이낸셜뉴스] 롯데아울렛이 상반기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인 ‘서프라이스 위크’를 5월 31일부터 6월 9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롯데아울렛 ‘서프라이스 위크’는 상반기 최대 규모 혜택을 제공하는 롯데아울렛의 대표 쇼핑 축제다. 이번 행사에서는 펫펨족을 위한 ‘반려단길’ 전시와, 푸드트럭 팝업행사 등 이색 콘텐츠도 선보이며 쇼핑 고객들의 볼거리를 더한다. 총 5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서프라이스 위크는 해외패션부터 스포츠, 리빙 상품군까지 전 상품군이 참여하며, 기존 아울렛 가격에 최대 3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 브랜드로는 ‘지방시’, ‘겐조’, ‘모스키노’, ‘오프화이트’, ‘클럽모나코’, ‘DKNY’, ‘나이키’, ‘뉴발란스’ 등이 있다. 또 이번 행사를 위해 판매가 대비 최대 80%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는 ‘갓성비 특가찬스’상품들을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 ‘알렉산더맥퀸’의 ‘디컨스트럭티드 여성 셔츠’는 정상가 대비 80% 할인가로 판매하며, ‘아이더’의 ‘노블 남성 티셔츠’는 1만원에 특가 판매한다. 또 한정판 사은품과 상품권 행사로 구매 혜택을 더욱 강화했다. 반려견 인구의 증가 추세에 맞추어 유명 일러스트작가 ‘키크니’와 협업한 한정판 ‘펫 산책키트’를 행사기간 중 당일 7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선착순 한정수량으로 증정한다. 쇼핑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해줄 이색 콘텐츠도 준비했다. 기흥점에서는 ‘미미유랑단 푸드트럭 페스티벌’을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하며, 이천점에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파주점에서 6월 6일부터 6월 9일까지 시원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도록 아이스크림 ‘나뚜루 스위트 팝업’ 트럭 행사를 진행한다. 의왕점에서는 6월 9일까지 아울렛 최초의 전시형 팝업인 ‘키크니의 반려단길’ 행사를 진행하며, 서프라이스 위크 기간동안 본 전시와 연계하여 펫 의류부터 디저트, 용품까지 총 망라하는 ‘펫데렐라’ 플리마켓도 진행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5-26 13:0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