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AI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덱스터크레마가 유명인 이미지 라이선싱 플랫폼 ‘셀레뷰(CeleVu)’를 운영하는 알리고에이아이(Aligo AI)와 ‘AI 기술 제휴 및 공동 영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알렸다. 덱스터크레마는 덱스터스튜디오 자회사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AI 마케팅 솔루션과 기업 내부 데이터베이스에 기반한 기업 전용 생성형 AI 어시스턴트 솔루션 개발 및 영업 확대에 선제적으로 나선다. 또 △양사 상품의 해외 공동영업 △API 기반 플랫폼 연동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 콘텐츠 공동제작에도 협력한다. 알리고에이아이는 Ai 기반 유명인 이미지 라이선싱 플랫폼 ‘셀레뷰’를 운영사다. 플랫폼 사용으로 15분 내 모델 탐색부터 초상권 계약까지 맺을 수 있다. 제품 특징과 브랜드 콘셉트에 따라 AI 알고리즘이 가장 적합한 광고모델을 추천하고 원하는 모델 이미지를 온라인 광고에 바로 사용하도록 지원한다. 손동진 덱스터크레마 대표는 “오랜 준비 끝에 지난해부터 다양한 AI 마케팅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 중”이라며 “덱스터크레마 마케팅 솔루션에 셀레뷰 광고모델 매칭 기능이 더해져 더 많은 고객들이 빠르고 효율적인 초개인화 마케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장혁 알리고에이아이 대표는 “글로벌 온라인 광고 시장은 신속한 단기 집행이 대세로 빠른 전략 수립과 실행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업으로 셀레뷰가 유명인사들을 소개하는 대표 플랫폼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05-20 09:23:07[파이낸셜뉴스] SNS 디스플레이 광고 모델 매칭 플랫폼 Celevu를 운영하는 알리고에이아이는 서울대기술지주로부터 2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알리고에이아이는 15분 내에 모델 탐색부터 광고 집행까지 모두 플랫폼상에서 진행되는 인공지능 기반 광고주, 광고 모델 매칭 플랫폼 ‘CeleVu’를 운영한다. 제품 특징 및 브랜드 컨셉에 따라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가장 적합한 광고 모델을 추천해 주고 원하는 모델 이미지를 온라인 광고에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JUST엔터테인먼트, DSP 미디어 소속 배우 및 가수를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알리고에이아이는 “K-pop, K-drama 등 한국 콘텐츠에 대한 세계적 관심은 높아졌지만 관련 유명인의 해외 광고 수주는 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와 장기 계약에 제한돼 있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신속한 단기 집행이 주를 이루고 있는 글로벌 온라인 광고 시장에 한국 유명인을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플랫폼으로 ‘CeleVu’를 자리매김하겠다”고 했다. 서울대기술지주 관계자는 “전통 광고 시장은 축소되고 있음에도 온라인 광고는 연 10%이상 성장하고 있다. 그 중 유명인이 등장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비디오 광고가 53%를 차지하고 있다”며 “인공지능 기반 최적 유명인을 광고모델로 추천하는 CeleVu 서비스가 글로벌 온라인 광고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1-04 08:18:56[파이낸셜뉴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해외진출 유망기업의 민간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KOSME IR마트(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23일 중진공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민간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중진공 K-스타트업센터 싱가포르, 파리 입주기업 7개사와 국내 민간 벤처캐피탈(VC) 6개사가 참여했다. 해외진출기업의 현지사정을 고려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투자유치설명회를 진행한 기업은 △드림에이스(임진우 대표, 차량용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빈센(이칠환 대표, 선박용 전기·수소연료전지 추진시스템 및 선박) △우리아이들플러스(김회숙 대표, ESG 천연바이오매스 기반 친환경 패키지 제조) △알리고에이아이(이장혁 대표, 유명인 이미지 라이센싱 플랫폼 서비스) △뉴토(최주용 대표, 온오프라인 융합 리테일미디어) △이지그룹(강지원 대표, 금속 표지판 제조업) △이브이패스(현승보 대표, 친환경 모빌리티 여행 플랫폼 서비스)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진출 유망기업에 대한 민간투자기관의 투자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진공은 해외진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민간투자기관과 협업을 통해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속적으로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3-06-23 09:3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