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퍼스를 직접 찾아가는 커피차 이벤트 ‘카페드림즈’를 통해, 버려질 뻔한 리유저블백을 재활용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카페드림즈는 학업과 아르바이트, 취업 준비로 바쁜 대학생들에게 휴식과 응원을 전하는 캠퍼스 투어형 프로모션이다. 사전 투표를 통해 선정된 대학에 커피차를 보내 무료 음료와 굿즈를 제공하며 지난해에는 50개 캠퍼스를 순회하며 2만5000여명의 학생을 만났다. 올해는 대상 학교를 60곳으로 늘려 더 많은 학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6월 일정에는 ESG 메시지를 강화한 참여형 이벤트가 포함됐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인쇄 오류로 폐기될 예정이던 리유저블백 2만5000개를 활용해 ‘실수로 탄생한 행운템 럭키백’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각자 스티커와 메시지로 가방을 꾸미며 세상에 하나뿐인 업사이클링 가방을 직접 완성하게 된다. 지난 2일 열린 한양대학교 행사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다. 잡코리아는 이번 행사의 기획 의도에 대해 “작은 실수를 긍정적인 기억으로 전환하는 경험을 대학생들이 체험하길 바랐다”고 밝혔다. 특히 이케아의 스펠링 오류 가방, 못난이 농산물 배송 서비스, B급 그릇 시장 등 업사이클링 성공 사례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했다고 덧붙였다. 임선양 잡코리아 전략마케팅팀장은 “인쇄 오류를 스티커로 덮는 방식은 청춘의 실수와 회복, 그리고 환경을 함께 돌아보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진정성 있는 응원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6-04 09:41:59[파이낸셜뉴스]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사이트 알바몬에서 구직자들의 이력서 정보 2만여건이 유출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1일 알바몬의 운영사인 잡코리아 측으로 개인정보 유출 신고를 받고 조사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신고에 따르면 잡코리아는 지난달 30일 알바몬 서비스의 '이력서 미리보기' 기능에서 비정상 접근을 통해 이력서 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인지했다. 이에 개인정보위는 잡코리아의 긴급 대응이 적정했는지 등 개인정보보호법 준수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개인정보위 관계자는 "최근 취업 사이트에서 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특히 이력서에는 개인의 신상 정보가 다수 포함된 만큼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출처가 불분명한 전화나 메시지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알바몬은 지난달 30일 '이력서 미리보기' 기능에서 비정상적 접근과 해킹 시도가 감지돼 즉시 차단 조치했고 현재는 모든 위협이 차단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일부 회원의 임시 저장된 이력서 정보(이름, 휴대폰번호, 이메일 주소 등)가 유출된 것을 확인했다. 전체 2만2473건의 임시 저장된 이력서 정보가 유출됐고 개인 별로 유출 항목은 다를 수 있다고 공지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5-05-02 18:27:39[파이낸셜뉴스] SK텔레콤(SKT) 유심 정보 유출 사고로 보안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아르바이트 구인 구직 플랫폼 ‘알바몬’에서도 2만2400여건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바몬은 1일 공식 홈페이지에 “개인정보 유출 관련 안내 및 사과 말씀드린다”는 공지글을 올렸다. 알바몬에 따르면 4월 30일 ‘이력서 미리보기’ 기능에서 비정상적 접근과 해킹 시도가 감지되면서 즉시 차단 조치하는 동시에 현재는 모든 위협이 차단된 상태다. 알바몬은 "일부 회원님의 임시 저장된 이력서 정보(이름,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 등)가 유출된 것을 확인했다. 전체 2만2473건의 임시 저장된 이력서 정보가 유출됐으며 개인별로 유출 항목은 다를 수 있다”면서 "아이디와 비밀번호는 유출되지 않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회원님의 소중한 정보를 지키는 것이며 저희는 그 책임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접근을 시도한 계정과 IP를 차단 처리하는 동시에 보안 취약점에 대해 긴급 조치를 완료한 사실도 알렸다. 알바몬은 "현재는 동일한 방식의 해킹 시도는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원천 차단된 상태다. 이번 일을 단순한 위기로 보지 않고 알바몬의 보안 시스템을 전면 점검하고 근본적인 개선을 이루는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사후 조치에 대해서도 알렸다. 알바몬은 “관계법령에 따라 5월 1일 관련 기관에 신속히 자진 신고했고 유출 대상자에겐 개별 안내를 진행했다”면서 “향후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보안 시스템을 전면 재점검하고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대폭 강화하겠다”고 했다. 또 개인정보 유출 상황을 회원들에게 알리는 동시에 여부·범위를 확인하는 링크와 개인정보 유출 문의를 위한 링크도 첨부했다. 알바몬은 “유출이 된 회원님께는 불편함을 겪으신 데 대해 사과의 마음을 담아 보상안을 문자와 메일로 개별 안내 드릴 예정”이라며 “지급 일정과 지급 방법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정리해서 이메일과 문자로 다시 안내 드리겠다”고 알렸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2025-05-02 07:44:44[파이낸셜뉴스] 잡코리아 알바몬의 알바 근태·관리 서비스 '보스몬'이 애플리케이션 출시 1년 만에 서비스 고도화와 누적 회원 수 증가 등 성장세로 주목받고 있다. 3월 31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보스몬은 △직원 출·퇴근 관리 △실시간 급여 계산 △급여명세서 발급 등 기능을 가진 서비스로 지난해 앱 출시 이후 알바생을 고용하는 사업주들의 매장 관리 효율화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1분 단위로 근태 관리가 가능하고 엑셀 등 별도 문서 작업 없이도 직원 별 급여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점은 강점으로 꼽혔다. 앱 출시 1주년을 맞은 보스몬은 올해 3월 기준 1만8500명 이상의 사업주 및 직원이 이용하는 알바 근태·관리 서비스로 성장했다. 보스몬에 따르면 1년 간 기록된 모든 직원의 총 근무 시간은 139만 5000시간을 돌파, 급여액은 144억8700만원으로 집계됐다. 또한 현재 약 2만건 이상의 서류가 보스몬에 보관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스몬은 단기간 성장 비결로 사업주들과 지속적인 온·오프라인 소통을 기반한 신규 기능 출시 및 서비스 고도화를 꼽았다. 먼저 등록된 직원 정보를 토대로 법적 효력을 갖는 근로계약서를 작성 및 발송할 수 있도록 해 직원 관리 시간을 대폭 단축시켰다. 또한 근로계약서, 급여명세서, 보건증 등 채용 서류를 온라인으로 안전하게 보관하는 문서함 기능도 선보였다. 직원에게 쉽고 빠르게 업무 내용을 전달할 수 있도록 매장공지 기능도 신설했다. 직원은 공지사항 및 개별 업무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어 교육 및 인수인계의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이외에도 최근 사장님들이 미리 설정해둔 직원 출퇴근 시간으로 근태 관리 및 급여 정산이 가능한 자동 출퇴근 기능도 출시해 편리성을 더했다. 한 카페 사업주는 "월급을 개별 계산하고 지급명세서 만들 필요 없이 급여가 자동으로 정산돼 편리하다"며 "여러 매장의 직원을 관리할 때도 근태, 급여, 서류 관리를 한 번에 할 수 있어 불필요한 업무 시간이 크게 단축됐다"고 말했다. · 이준혁 보스몬기획팀 팀장은 "지난 1년 간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많은 소상공인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고 기능 개선을 지속했기에 빠르게 이용자 증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업종, 규모에 관계없이 사업주들이 안심하고 매장 운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서비스 업데이트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3-31 13:39:13[파이낸셜뉴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2025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가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한국 산업의 질적 성장을 유도하고 기업들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주요 산업군 브랜드 가치를 진단 및 평가하는 제도다. 총 234개 산업군의 기업들을 조사해 각 브랜드의 △인지도 △이미지 △구입·이용가능성 △선호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한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취업전문포털'과 '아르바이트전문포털' 부문 1위로 3년 연속 각 부문 최정상 자리에 올랐다. 잡코리아는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에서 타 브랜드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알바몬 역시 전체 평가 항목에서 최우수 점수를 기록했다. 잡코리아는 이번 수상 비결을 '일 하는 모든 사람들을 RESPECT’ 메시지의 진정성이 통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알바몬은 모든 알바생을 존중하는 의미를 담은 '알바를 리스펙트' 캠페인을 꾸준하게 펼쳐왔고, 잡코리아도 일을 통해 성장해 가는 모든 이들을 응원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또한 업계 최초 자체 생성형 인공지능(AI) 솔루션 '룹(LOOP Ai)'을 도입하는 등 고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업과 인재의 매칭 정확성을 높인 점도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AI 기반 매칭 서비스 ‘원픽’에 룹의 생성형 AI 기능을 도입한 결과 올해 2월 기준 원픽의 누적 공고 조회 수는 5400만회, 입사 지원 수는 200만회를 돌파했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구직자와 구인 기업 간 매칭률을 더욱 정교화 하는 한편, 패밀리 브랜드간 시너지를 통해 모든 유형의 일자리를 아우르는 AI 데이터 기반 HR 테크 플랫폼으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구직자들이 커리어에 대한 고민을 더 쉽게 나누고 채용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 기능 등도 갖춰 나갈 예정이다. 주현정 잡코리아 마케팅실 실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일하는 모든 이들이 잡코리아와 알바몬을 통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서비스 편의 강화에 힘쓰는 한편, 일하는 이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3-25 15:30:02[파이낸셜뉴스] 잡코리아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이 사업주 지원을 확대한다. 알바몬은 잇그린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알바몬의 점포 관리 앱 서비스 '보스몬'과 잇그린이 운영하는 다회용기 서비스 '리턴잇'이 파트너십을 구축해 가맹점 경영주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마련하고자 진행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사업주 대상 공동마케팅 추진 △서비스 제휴 혜택 지원 등을 협력한다. 먼저 공동마케팅을 통해 상호 서비스 소개 및 다양한 혜택에 대해 안내한다. 알바몬은 뉴스레터, 보스몬 서비스 내 배너 등 온라인·모바일 채널을 적극 활용하고 잇그린은 프랜차이즈 파트너 고객사에 보스몬과 협업 내용을 홍보할 예정이다. 보스몬 신규 가입자 대상 특별 혜택도 부여한다. 잇그린을 통해 보스몬에 가입한 사업주 대상으로 3만원 상당 알바몬제트 이용권을 증정한다. 알바몬제트는 빠른 채용을 돕는 인공지능(AI) 매칭 서비스로 많은 사장님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알바몬의 대표 서비스 중 하나다. 이외에도 기존 보스몬을 이용한 사업주는 리턴잇 도입시 약 10만원 가량 다회용기 구매 비용 할인 쿠폰을 제공받게 된다. 보스몬은 △1분 단위 근태 관리 △실시간 급여 계산 △근로계약서 작성 △급여명세서 발급 등 편의 기능으로 사업장 관리 시간을 대폭 단축시켜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현대벤디스, GS리테일, 티오더 등과 업무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과 가맹점 경영주 지원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준혁 알바몬 보스몬기획팀 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사업주 및 프랜차이즈 기업에 보스몬 알바 관리 서비스를 알릴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사장님들이 더 손쉽게 사업장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 편의 개선에 만전을 기하고,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협업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2-24 14:12:16[파이낸셜뉴스] 알바몬이 스테이 여행 플랫폼 스테이폴리오와 함께 한옥에서 꿀잠 잘 알바생 모집 이벤트를 실시한다. 알바몬은 추운 겨울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알바생들에게 충분한 휴식 기회를 제공하고자 본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한옥에서 꿀잠 자기 알바 모집 이벤트는 새해를 맞아 한옥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달 22일까지 알바몬을 방문해 '알바몬x스테이폴리오 한옥에서 꿀잠 자기 알바 모집' 이벤트 공지를 확인 후, 응모하면 된다. 지원자 중 2명을 추첨해 경주에 위치한 △헤리티지 유와와 남원에 위치한 △명지각에서 각 2박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옥에서 꿀잠 자기 알바생으로 뽑힌 사람은 숙소 체험 후기를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면 된다. 숙박과 후기 콘텐츠 업로드를 모두 완수한 알바생에게는 알바비 100만원을 지급한다. 알바몬과 스테이폴리오가 함께하는 이색 알바 채용 이벤트의 참여 방법 및 숙박일 확인은 알바몬 내 꿀잠 자기 알바 모집 이벤트 공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는 1월 24일 알바몬 공지사항과 스테이폴리오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알바몬 관계자는 "아름다운 한옥에서 가족과 친구, 연인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간단한 이벤트 참여를 통해 무료 숙박권과 알바비 1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인 만큼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알바몬은 회원들에게 재밌고 이색적인 알바 경험과 혜택을 제공하고자 유수의 브랜드들과 협업해 이색 알바 채용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넷마블, 쏘카, 제주맥주, 일룸, 풀무원 등이 함께 했으며 2025년에도 1등 브랜드들과의 합종연횡을 통해 1위 플랫폼 명성에 걸맞은 과감하고 혁신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1-09 10:03:58[파이낸셜뉴스] 알바몬이 구직자와 구인기업간 편의성을 강화한 모바일 전용 '채팅 서비스'를 운영한다. 25일 알바몬에 따르면 MZ세대 '콜포비아(전화공포증)' 증가에 따른 의사소통 시 불편함을 해소하고, 채용 관련 사고 등을 사전에 방지해 안전한 알바 채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해당 서비스를 마련했다. 알바몬 채팅 서비스는 구직자와 구인기업간 실시간 채팅이 가능해 편리하다. 알바 구직자는 구인 기업 채용 담당자에 공고 상 확인이 어려운 기업 정보를 문의할 수 있고, 구인 기업은 지원자에 채용 과정 안내와 일정 조율 등의 내용을 전달할 수 있다. 메시지뿐만 아니라 알바몬 모니와 제트 캐릭터로 만들어진 이모티콘 발송도 가능하다. 개인별 맞춤 설정을 통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채팅 운영시간 설정 △방해금지 모드 설정 △웰컴 메시지 지정 △메시지 복사 및 삭제 등 다양한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 중 불편한 대화가 발생하면 '신고하기', '차단하기' 기능을 이용해 채팅을 중단할 수 있다. 또 연락처, 계좌번호 메시지를 발송하면 경고 문구를 노출해 안전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했다. 채팅방에서 욕설과 같은 불건전한 키워드는 발송할 수 없도록 처리했다. 알바몬 채팅 서비스는 모바일 메인 접속 시 바로 보이는 하단바, 공고 뷰에 추가해 구직자와 구인기업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개인회원은 지원현황 페이지에서도 바로 이용이 가능하고 기업회원은 공고 및 지원자관리에서도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알바몬 관계자는 "채팅 서비스는 전화와 문자 지원 불편함을 덜고, 보다 자유롭고 안전한 알바 소통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능 개선과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편의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10-25 12:57:53[파이낸셜뉴스] 알바몬이 최근 출시한 알바 노쇼 방지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 26일 알바몬에 따르면 사장님과 알바생간 노쇼 방지 일환으로 출시한 '면접 제안' 기능을 사용한 공고 수가 1만건을 기록했다. 해당 기능은 기존 기업 요구를 반영한 서비스로 출시 2주만에 높은 사용률을 보였다. 알바몬 면접 제안 기능으로 사업주는 알바몬 앱을 통해 손쉽게 면접 가능 날짜와 일정 조율 등을 선택한 뒤 지원자에 면접 제안 알림(카카오 알림톡)을 보낼 수 있다. 지원자도 알림톡을 통해 면접 제안 확인 및 일정 조율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사업주와 빠르고 편리한 소통이 가능하다. 이처럼 편의성이 강화된 기능으로 평균 2시간 이내에 면접 일정을 확정하고, 최단 시간으로는 1분 만에 일정 협의를 마치는 등 효과를 보였다. 이 외에 알바몬은 면접 또는 채용을 확정한 지원자에게 노쇼 방지를 위해 리마인드 알림톡을 전송하는 기능을 적용했다. 노쇼를 진행한 지원자에 경고 알림 등을 발송하도록 조치했다. 알바몬 관계자는 "알바몬 노쇼 방지 기능은 사업주와 알바생 간 상호 신뢰할 수 있는 근로 환경 조성과 보다 쉽고 편리한 사용성을 위해 고민을 거듭해 출시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노쇼 방지 등 기능을 계속 강화하며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9-26 09:24:09[파이낸셜뉴스] 잡코리아가 '잡코리아·알바몬 통합 브랜드 캠페인' 모델로 '대세 배우' 변우석을 발탁했다. 잡코리아는 매 역할마다 최선을 다한 연기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 점과 꾸준한 활동을 통해 배우로서 큰 성장을 이뤄낸 점이 잡코리아가 추구해 온 기업 철학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배우 변우석을 모델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잡코리아가 통합 브랜드 캠페인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변우석은 2016년부터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고,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는 과거와 현재의 선재 역할을 소화하며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변우석은 이번 잡코리아 통합 브랜드 캠페인 광고에서 부드럽고 따뜻한 이미지와 세련되고 도시적인 모습을 동시에 선보이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잡코리아가 전개하는 통합 브랜드 캠페인 광고는 지난 12일 티저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본편 시리즈가 순차적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주현정 잡코리아 마케팅실 실장은 "연기자로 성장하기 위해 100회 이상 오디션에 도전하고 커리어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배우 변우석을 통해 MZ세대 가능성과 잠재력을 응원해 온 잡코리아 메시지를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잡코리아는 배우 변우석이 등장하는 광고 온에어를 기념해 총 1억원 상금을 지급하는 ‘지원아 1위로와’ 이벤트를 내달 2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통합 브랜드 캠페인 일환으로 잡코리아와 알바몬 앱에서 모두 참여 가능하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9-13 08:5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