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내 프롭테크 1위 기업 알스퀘어가 공적 장부 열람 서비스 '데이터허브(DataHub)'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데이터허브는 부동산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법인등기부등본 등 부동산 거래에 필요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조회하는 서비스다. 특히 디벨로퍼, 금융기관 등 전문 사용자를 위해 지도 기반 검색 기능을 도입해 특정 지역 일대의 부동산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가장 큰 특징은 한번 열람한 등기를 기간 제한 없이 재열람할 수 있는 '보유등기 열람' 기능이다. 또한 관심 부동산이나 법인의 등기 변동 사항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변동 알림' 기능을 통해 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알스퀘어는 "기존 등기 열람 서비스의 한계를 분석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는데 주력했다"며 "회원 멤버십 비용과 서비스 가입비, 등기 열람권 구매 수수료 등 추가 비용을 최소화해 경제적 부담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데이터허브는 지난해부터 한국 공인중개사 협회와 손잡고 폐쇄형 서비스로 운영해 왔다. 시행사, 시공사, 자산운용사, 금융사 등 B2B 고객은 물론, 개인 부동산 중개업자를 포함한 더 넓은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알스퀘어는 향후 부동산 관련 종합 정보 서비스로 플랫폼을 확장할 계획이다. 토지 및 건축물 관련 정보를 단계적으로 추가하고, 사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능도 준비 중이다. 또한 기업 고객을 위한 협업 도구도 개발하고 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4-25 12:57:02[파이낸셜뉴스] 알스퀘어의 베트남 법인 알스퀘어베트남이 대우건설 베트남 신도시 개발 사업의 인테리어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15일 알스퀘어는 알스퀘어베트남이 대우건설의 베트남 신도시 개발 사업 스타레이크 프로젝트 중 'B3CC1 인테리어 수장공사' 업무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현지 인테리어 조직을 구축한 지 1년 만에 대기업 프로젝트를 확보한 것이다. 알스퀘어는 지난 2021년 베트남에 진출해 법인 설립과 이전 컨설팅, 국내외 글로벌 기업의 사무실·공장·창고를 연결해왔다. 지난해 3월 상업용 부동산 인테리어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법인 설립부터 사무실 임차, 인테리어까지 알스퀘어베트남을 통해 진행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구축했다. 2022년 알스퀘어베트남은 대우건설 베트남 신도시 스타레이크시티 복합 개발 사업(H1HH1)에 참여한 바 있다. 당시 대우건설과 교보증권, 제이알투자운용, 유진투자증권, 삼구INC, 우미글로벌 등과 공동 출자해 베트남 부동산 개발 사업 지분 투자를 위한 펀드를 조성했다. 신지민 알스퀘어베트남 법인장은 "이번 프로젝트 수주로 인해 베트남 법인이 퀀텀 점프를 할 수 있는 발판이 됐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첫 대형 프로젝트를 완수해 수주 모멘텀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알스퀘어베트남은 지난 3년간 베트남 상업용 빌딩과 산업용 건물 5만 곳 이상의 전수조사를 통해 방대한 데이터를 확보했다. 10월 기준 200곳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며 기업의 부동산을 효과적으로 연결해왔다.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와 경제 중심지 호찌민에 각각 사무실을 둔 알스퀘어베트남은 50명의 현지 임직원이 근무 중이다. 전수조사 기반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외 기업과 베트남 현지 기업에 부동산 종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신 법인장은 "우리는 하노이와 호찌민에 50여명의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고 5만5000개 이상의 부동산 자료를 구축해 한국 기업의 성공적인 진출을 돕고 있다"고 덧붙였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4-15 13:20:33[파이낸셜뉴스] 알스퀘어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 스태티스타의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500대 기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FT와 스태티스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2018년부터 2024년까지 가장 가파르게 성장한 기업 500곳을 선정해 최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알스퀘어는 2020년(5400만달러)부터 2023년(1억1200만 달러)까지 연평균 31.4% 성장하며 126.8%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FT는 경기 둔화로 올해 기업 경영 환경은 불확실하지만 알스퀘어가 기존 사업과 신사업의 내실을 다지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불경기에도 부동산 투자자문, 자산관리, 데이터 기반 컨설팅, 비정형 건물 신축 사업 등 신사업에서 견고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자체 개발한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플랫폼 '알스퀘어 애널리틱스(RA)'가 다수의 국내 주요 기관과 해외 유동성공급자(LP)와 계약하며 불투명한 상업용 부동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봤다. 알스퀘어는 '디지털 트리플 설루션' 전략으로 부동산 시장의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다. RA를 비롯해 공동주택 관리 시스템 '홈닷ERP', 부동산 등기 열람 서비스 '데이터허브'를 통해 한국 부동산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RA는 출시 3개월 만에 GIC, DWS, PAG 등 글로벌 투자사와 한국부동산원, 삼성증권 등 국내 대표 기관들을 고객으로 확보했다. RA는 오피스, 물류센터 등 6200여개 상업용 부동산의 임대, 매매, 개발 등 전 주기 데이터를 제공한다. 한국 특유의 임대차 관행, 권리금, 재건축 이슈 등을 심층 분석해 글로벌 표준과 차별화된 데이터를 제공 중이다. 홈닷ERP는 24조원 규모의 아파트 관리비 시장에 진출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으며, 검침과 부과, 회계, 수납 등 기본 업무뿐 아니라 세무 업무 컨설팅, 장기수선계획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해 아파트 관리의 디지털화를 앞당기고 있다. 부동산 공적 장부 조회 서비스 '데이터허브'는 기존의 부동산 정보 접근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알스퀘어는 기존 상업용 부동산 중개 및 인테리어를 넘어 자산관리(PM), 투자자문, 건축 부문으로 사업을 견고하게 다각화하고 있다. 건축본부는 설립 1년 만에 600억원의 수주 실적을 달성하며 신흥 강자로 부상했으며 물류센터 부문에서는 1만5000곳의 상세 스펙을 전수조사해 데이터베이스를 고도화했다. 알스퀘어는 2025년을 '디지털 부동산 혁신의 원년'으로 삼고 3개 핵심 디지털 플랫폼을 중심으로 전략적 투자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6월에는 RA의 영문 서비스를 출시해 해외 투자자들의 한국 부동산 시장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알스퀘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본질에 집중하며 시장 위기를 돌파하는 동시에 회사가 지닌 데이터와 ICT 경쟁력을 활용한 미래 사업에도 투자해 기업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5-03-20 09:17:41[파이낸셜뉴스] 알스퀘어는 자체 개발한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플랫폼 알스퀘어 애널리틱스(RA)가 출시 이후 3개월간 국내외 10여개 대형 자산운용사와 유동성공급자(LP), 주요 기관 등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GIC·DWS·PAG 등 글로벌 기관 투자회사, 한국부동산원·삼성증권·이지스자산운용·코람코자산운용 등 국내 대표 기관 및 자산운용사가 주요 고객이다. RA는 알스퀘어가 자체 개발한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플랫폼이다. 오피스, 물류센터 등 6200여개의 상업용 부동산의 임대와 매매, 개발 등 전 주기에 걸친 데이터를 제공한다. 류강민 알스퀘어 리서치센터장은 "글로벌 투자사들이 한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상황에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플랫폼의 수요가 높다"며 "RA는 이러한 시장 수요에 부응하여 빠르게 성장 중"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20개 이상의 국내외 기관이 추가로 테스트를 진행 중이고, 40여곳이 최근 베타 테스트를 통해 서비스를 경험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5-03-07 09:17:53[파이낸셜뉴스] 지난해 하반기 수도권 물류센터 신규 공급이 줄어들면서 공실률이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알스퀘어 RA의 '2024 하반기 수도권 물류센터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수도권 물류센터 신규 공급은 191만4000㎡로 전체 누적 공급량의 6% 수준까지 감소했다. 이는 물류센터 수급 불균형에 따른 시장 불확실성 증대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조달의 어려움 때문으로 분석된다. 알스퀘어는 2025년 이후에는 신규 공급이 더욱 가파르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빈 공간도 소폭 줄어들고 있다. 2024년 하반기 상온 물류센터의 평균 공실률은 16.0%로 전기 대비 0.9%p 하락했다. 저온 물류센터는 38.5%로 2.7%p 감소했다. 하지만 아직 많은 물류센터가 임차사를 찾지 못하면서 임대료는 2년째 제자리걸음이다. 수도권 상온 물류센터의 3.3㎡당 임대료는 3만2928원으로 2022년 하반기(3만2898원)와 비슷한 수준이다. 다만 우수한 입지의 물류센터는 여전히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김포 성광 물류센터'는 3,3㎡당 920만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진원창 알스퀘어 빅데이터컨설팅팀 이사는 "공급 증가세가 줄어들며 시장이 전반적으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며 "앞으로는 입지가 좋은 우량 자산과 그렇지 않은 자산 간 가격 차이가 벌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5-02-12 09:50:55[파이낸셜뉴스] 상업용 부동산 종합서비스 알스퀘어는 이용균 대표이사( 사진)가 국토교통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용균 대표는 2012년부터 알스퀘어를 이끌며 30만건 이상의 부동산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소프트웨어와 솔루션을 개발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정보 불균형과 불투명성 해소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2024년에는 '알스퀘어 애널리틱스(R.A)'와 데이터허브, 홈닷 등 IT서비스를 통해 공실률과 임대료, 임차 매물, 매매 추이, 건물 비교 분석, 등기, 집합건물 관리 등 종합적인 부동산 정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용균 알스퀘어 대표는 "부동산 시장의 데이터 표준화와 체계화의 중요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장의 정보 투명성 제고와 함께 국내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해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5-01-13 09:08:34[파이낸셜뉴스]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강화를 위해 천일에너지의 자회사 '지구하다'와 공사장(사업장) 폐기물 처리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계약에 따르면 알스퀘어에서 발생하는 모든 폐기물의 수거부터 처리까지 전 과정을 지구하다가 전담한다. 기존 대비 5% 가량의 처리 비용 절감이 예상돼 연 수천만원의 비용 효율화도 기대된다. 알스퀘어는 국내 프롭테크 기업 최초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한 바 있다. 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ESG 위원회 활동과 함께 안전보건경영 시스템(ISO45001) 국제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파트너사 최고경영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마인드셋을 교육하는 등 ESG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천일에너지는 '폐기물 운반-집하-중간처리-최종처리' 시설을 모두 보유한 기업이다. 전국 7개의 폐기물 임시보관장소 및 12개의 폐기물 중간·최종처리시설을 운영 중이다. 폐기물 처리 모든 과정을 수직계열화해 연간 50만t의 우드칩을 생산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수거된 폐기물은 100% 화석연료 대체재로 재활용돼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된다. 정상민 알스퀘어 안전보건경영실장은 "이번 계약은 단순한 폐기물 처리를 넘어 파트너사와 함께하는 ESG 경영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안전보건체계 구축과 환경경영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부동산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5-01-08 08:45:54[파이낸셜뉴스] 알스퀘어는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자회사 알스퀘어디자인이 상업용 부동산 플랫폼과 상업용 인테리어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23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며 매년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및 전화설문을 통해 내년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한다. 이번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소비자 조사에는 32만5545명이 508만706건의 참여를 기록했다. 소비자 조사는 가전, 건강, 교육, 뷰티, 외식, 주거·건설, 인물·문화 등 16개 산업군 3300여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소비자 조사와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1위 브랜드에는 2025 퍼스트브랜드 대상 타이틀이 수여된다. 이 중 올해 신설된 상업용 부동산 플랫폼과 상업용 인테리어 부문에서 알스퀘어와 알스퀘어디자인은 CBRE, 젠스타메이트, 국보디자인, 다원앤컴퍼니 등을 제치고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알스퀘어는 최근 서울시가 후원하고 '서울 ESG 경영포럼'이 주관하는 '서울ESG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안전보건경영실 중심의 체계적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시스템 구축과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알스퀘어 관계자는 "알스퀘어는 30만건의 부동산 데이터를 토대로 알스퀘어 애널리틱스(R.A)와 데이터허브 등 업계를 혁신할 서비스를 시장에 선보였고 알스퀘어디자인은 프리콘 역량을 바탕으로 비정형 건물 신축과 상업 공간에 차별화된 디자인을 제공 중"이라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며 업계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5-01-07 09:41:24[파이낸셜뉴스] 프롭테크 기업 알스퀘어는 주거 브랜드 '홈닷(HomeDot)'을 론칭하고 공동주택 전사적자원관리(ERP) 서비스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홈닷은 주거를 뜻하는 '홈(Home)'과 마침표를 뜻하는 '닷(dot)'의 합성어이다. '편리한 주거 생활을 위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에 선보인 홈닷의 '홈닷ERP'는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편리하고 투명하게 관리비를 운영하도록 돕는 공동주택 ERP다. 검침과 부과, 회계, 수납 등 기본기능부터 세무 업무 컨설팅과 장기수선계획, 모바일 검침, 전자투표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대화면 작업창과 빠른 업무처리 메뉴를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한 화면에서 이동 없이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알스퀘어는 홈닷을 통해 입주민 주차 관리, 커뮤니티센터 이용 등을 돕는 서비스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상업용 ERP 사업으로도 영역을 넓혀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모색한다. 알스퀘어 관계자는 "홈닷은 아파트 형태의 진화와 입주민의 생활환경 변화를 반영한 차별화된 ERP"라면서 "앞으로 관리사무소와 입주민 불편을 개선하는 다양한 주거 생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12-17 09:47:07[파이낸셜뉴스]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의 국내 상업용 부동산 누적 거래액이 10조원을 돌파했다. 알스퀘어는 올 3·4분기 누적 거래액(환산 전세가)이 10조원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설립 이래 연결한 임대차, 매매 중개 등 누적 거래 면적은 440만㎡로 여의도(290만㎡)의 1.5배, 코엑스 전체 임대 면적(18만㎡)의 24배를 웃도는 규모다. 앞서 2022년까지 알스퀘어의 누적 거래면적은 150만㎡이었다. 2년여만에 거래면적이 290만㎡ 더 늘게 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성과는 알스퀘어가 보유한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와 서비스의 경쟁력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알스퀘어는 최근 공개한 '알스퀘어 애널리틱스'를 통해 아시아 첫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알스퀘어 관계자는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규모의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설루션을 제공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11-27 09:5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