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알에프텍의 자회사 알에프바이오가 지난해 7월 베트남 보건부로부터 히알루론산(HA) 필러 브랜드 ‘사르데냐 필러’ 시리즈 3종에 대한 의료기기 수입 품목허가를 획득한 데 이어, 코스메슈티컬 제품의 품목 등록에 성공하며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알에프바이오는 스킨부스터 제품 ‘샤르데냐 스킨부스터 엑소프라임’과 ‘샤르데냐 엑소프라임 마스크’ 2종에 대해 베트남 식약처(DAV)로부터 품목 등록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한 ‘사르데냐 스킨부스터 엑소프라임’은 지난 3월 ‘유스힐 스킨부스터 엑소프라임’으로 국내 시장에 론칭된 제품이다. 알에프바이오는 식물성 엑소좀(exosome) 2종과 철갑상어 및 연어의 PDRN(폴리디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을 결합해 제품의 효능을 극대화했다. 알에프바이오는 제품 출시 전 만 19~60세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주 1회씩 4주간 테스트를 진행해 검증 절차를 완료했다. 안전성 및 효능 검증 테스트에서 피부 모공, 피부 톤, 피부 보습력 등에서 탁월한 개선효과가 확인됐을 뿐 아니라 시험대상자 설문평가에서도 5.0점 기준 평균 4.0점의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얻었다. 알에프바이오는 기존 필러와 최근 론칭한 스킨부스터 외에 추가로 신제품을 출시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HA 필러 및 코스메슈티컬 제품에 대한 글로벌 개별국 품목허가를 확대해 해외 매출 비중을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알에프바이오 관계자는 “알에프바이오 제품의 뛰어난 피부 개선효과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한 결과 계획보다 신속하게 제품 등록을 완료할 수 있었다”며 “앞서 베트남에 론칭한 HA 필러 ‘사르데냐’의 시장 점유율 확대는 물론, 이번에 승인을 받은 스킨부스터 제품을 통해 에스테틱 시장에서 매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고온 다습한 기후 특성상 베트남인들은 지성피부가 많고 미백, 모공관리, 여드름 케어 등에 관심이 높으며, 최근 대기 오염과 인구 노령화 현상에 따른 피부트러블, 안티에이징, 보습에 대한 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기후와 환경 조건에 따라 베트남 뷰티 시장은 최근 5개년 연평균 8.36%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시장조사기관 스테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오는 2024년 27억달러(약 3조9000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이라고 덧붙였다. 알에프바이오는 지난 22일 강원도 원주기업도시에 들어서는 신공장 건설을 위해 331억원 규모의 공사계약을 체결했다. 신공장은 다음달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3년 12월 완공될 예정이고, 최대한 신속하게 공장의 GMP(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 인증 획득과 수출허가 승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2-09-30 10:32:20[파이낸셜뉴스] 알에프텍은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이행 완료에 따라 최대주주가 이도헬스케어 외 2인으로 변경됐다고 6일 공시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9-06 17:52:16[파이낸셜뉴스]알에프텍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1% 증가한 1479억원, 영업이익은 17.6% 증가한 34억원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63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알에프텍은 이번 상반기 모든 사업 부문에서 전년 동기 대비 호실적을 보이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본원사업인 IT모바일 부품 사업의 상반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4.3% 증가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고객사의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가 예정돼 있어 안정적인 매출 신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해왔던 5G 안테나 사업과 자회사 ‘알에프바이오’의 HA필러 사업에서도 상반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24.4%, 153.7%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알에프텍은 올해 상반기 해외향 수주를 위한 5G 안테나 제품의 Spec 승인을 완료한 상태로, 우수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하반기 수주 물량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알에프텍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 원자재 수급 문제, 코로나 재확산 등 여러 시장 악재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사업군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줬다”며 “하반기에도 본원사업인 IT모바일 부문의 안정적인 성장과 더불어 신규 사업에서 매출 비중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1-08-17 17:08:30[파이낸셜뉴스]알에프텍은 자회사 ‘알에프바이오’의 히알루론산(HA) 필러 제품 중 ‘사르데냐 쉐입 (SARDENYA Shape), 딥 (Deep), 파인(Fine)’ 3종 제품이 베트남 보건부로부터 수입 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허가로 알에프바이오는 HA필러 ‘사르데냐’를 베트남에 수출해 현지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베트남은 다른 동남아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제약 바이오 시장이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K-뷰티에 대한 인기가 높은 곳으로, 필러 업계에서도 큰 시장 중 하나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젊은 여성 인구가 많아 가성비와 제품력이 뛰어난 필러 및 보툴리눔 톡신 등 쁘띠 성형 시술에 대한 관심도가 급증하는 추세다. 알에프바이오는 지난 4월 유럽 CE 인증을 시작으로 올해에만 3개 국가(영국, 인도네시아, 베트남)에서 HA 필러 제품의 품목허가를 받았다. 현재 동남아시아 전역과 중남미를 중심으로 ‘현지 품목허가’ 취득 절차를 적극 추진 중이다. 호주 및 중동지역 인허가도 병행하고 있어 글로벌 시장 확대를 본격화 하고 있다. 알에프텍 관계자는 “품목허가를 받은 국가를 중심으로 HA 필러 수출이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베트남은 부유층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미용성형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제품 경쟁력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에프바이오는 HA필러 수출물량 증가로 인한 생산설비 확충을 위해 지난 4월 강원도 원주기업도시와 HA필러 및 보툴리눔 톡신 신공장 관련 부지매매계약 체결을 했다. 늦어도 2023년 12월까지 완공을 목표로 신공장 건립을 추진 중이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1-07-20 09:49:32[파이낸셜뉴스]알에프텍은 자회사 알에프바이오의 보툴리눔톡신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바이오위해평가 원팀 리노베이션 사업’에 최종 선정돼 10억 원의 정부 지원을 받을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보툴리눔톡신 상용화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바이오위해평가 원팀 리노베이션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바이오 신기술 관련 국가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미생물을 활용한 산업용 바이오 소재의 생산성 향상 및 기술개발 등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알에프바이오에 해당하는 총 사업비 규모 약 18억원이고, 이중 10억원을 3년 동안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알에프바이오의 보툴리눔톡신은 지난해 6월 세계 최초로 중앙아시아 지역의 벌꿀에서 균주를 분리·동정(식별)하는데 성공했다. 지난해 11월 알에프바이오는 동물실험을 통해 균주의 독소 생산성(LD50/mL)과 독소의 특이역가(unit/mg)가 글로벌 유명회사 보툴리눔톡신 보다 월등히 높고 우수하다는 사실을 확인한 바 있다. 현재 알에프바이오는 보툴리눔톡신의 상용화를 위한 각종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알에프바이오 관계자는 “보툴리눔톡신 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으로 상용화를 위한 각종 연구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지원을 받는 사업인 만큼 충실히 이행해 반드시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알에프바이오는 지난 4월 강원도 원주기업도시와 신공장 관련 부지매매계약을 체결해 늦어도 2023년 12월까지 보툴리눔톡신과 HA필러 생산공장을 완공할 예정이다. 또 최근 주력 필러 제품인 유스필이 유럽(CE)인증과 영국(UKCA)인증, 인도네시아 품목허가를 취득해 글로벌 시장확대를 본격화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1-05-31 10:03:43[파이낸셜뉴스] 알에프텍은 자회사 알에프바이오의 히알루론산(HA) 필러 ‘유스필 쉐입 위드 리도카인(유스필)’이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으로부터 UKCA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유스필은 알에프바이오의 주력 제품으로 지난 4월 유럽 CE인증에 이어 영국 인증까지 완료하며 유럽 전역을 대상으로 수출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알에프바이오는 유럽 외에도 중국,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멕시코 등에서 ‘현지 품목허가’ 취득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호주 및 중동지역 인허가도 진행할 예정이다. 알에프텍 관계자는 “현재 HA 필러 매출이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해외 인증 및 각 국가별 품목허가를 진행하고 있어 향후 수출 물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난 4월 강원도 원주기업도시와 신공장 관련 부지매매계약을 체결해 늦어도 2023년 12월까지 보툴리눔 톡신과 HA필러 생산공장을 완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영국인증을 통해서 상반기내 영국을 비롯한 유럽 국가에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유럽 외에도 추가적인 선진국 필러시장에도 진출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1-05-14 10:18:36[파이낸셜뉴스]알에프텍의 자회사 알에프바이오는 강원도 및 원주시와의 투자협약(MOU)에 따라 원주기업도시와 신공장 관련 부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체결로 알에프바이오는 원주기업도시 내 산업8 블록에 2023년 12월까지 보툴리눔 톡신 및 히알루론산 필러(HA 필러) 생산공장을 완공할 예정이다. 부지 면적은 3만3058㎡다. HA 필러 매출액이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최근 유럽인증(CE)을 받아 해외 수출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알에프바이오의 선제적인 생산설비 확충이 필요한 상황이다. 보툴리눔 톡신 공장은 ‘우수의약품 품질관리 기준(cGMP)’ 생산시설로 구축될 예정으로 미국, 유럽 등 주요 선진국이 요구하는 품질기준을 충족할 수 있어 향후 해외시장 진출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알에프바이오 관계자는 “공장 건립과 더불어 보툴리눔 톡신의 비임상시험과 임상시험 등 일련의 상용화 과정도 진행할 것”이라며 “필러에 대한 해외 현지 품목허가 추가취득 등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대를 위한 노력도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1-04-15 09:59:15[파이낸셜뉴스] 알에프텍 자회사 알에프바이오는 강원도 및 원주시와 원주기업도시 내 신공장 건립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알에프바이오 측에 따르면 강원도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에 따라 알에프바이오는 약 33㎡ 규모 부지에 보툴리눔 톡신 및 히알루론산 필러(HA필러)를 건립한다. 투자 규모는 약 400억원으로 완공 시점은 2023년 12월이다. 알에프바이오 관계자는 "지난해 보툴리눔 톡신 독자 균주를 확보하면서 대내외적으로 상업성 검증이 마무리됐다"며 "올해 신공장 건립을 시작으로 비임상시험과 임상시험 등 보툴리눔 톡신 상용화를 위한 과정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알에프바이오의 HA 필러 판매량은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이달 초 HA필러의 유럽인증(CE)을 승인받는데 성공함에 따라 유럽시장뿐 아니라 CE인증을 적용하는 대부분의 국가에 진출도 용이해져 향후 많은 수요가 예상돼 신공장 건립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알에프바이오는 지난 5일 HA 필러 '유스필 쉐입 위드 리도카인(YOUTHFILL Shape with Lidocaine)'의 유럽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알에프바이오는 이를 통해 유럽을 비롯해 심사 간소화가 가능한 러시아 및 중동, 동남아 시장에도 진출한단 계획이다. jo@fnnews.com 조윤진 기자
2021-04-13 15:53:45[파이낸셜뉴스] 알에프텍은 자회사 알에프바이오의 히알루론산 필러 ‘유스필 쉐입 위드 리도카인(YOUTHFILL Shape with Lidocaine)’이 유럽 인증(CE)을 승인 받는데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유스필은 알에프바이오의 주력 제품이다. 알에프바이오는 이번 CE 인증을 통해 유럽 전역뿐 아니라 러시아, 중동, 동남아 주요 국가 등 CE 인증을 적용하는 대부분의 국가에 진출도 한층 용이해졌다. CE 인증을 적용하는 국가들은 심사 간소화를 통해 제품을 도입한다. 알에프바이오는 유럽 외에도 중국,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멕시코 등에서 현지 품목허가 취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는 지난해 12월 시노팜 그룹의 관계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시노팜 그룹은 중국 최대 의약품과 의료기기 유통업체로 알에프바이오와 파트너십을 구축해 필러 등 미용성형 시장에서 지위를 보다 확고히 할 전망이다. 알에프텍 관계자는 "이번 CE 인증 취득은 유스필의 품질뿐 아니라 제조 공정이 유럽연합이 요구하는 글로벌 기준에 부합한다는 것을 대외적으로 검증 받은 것으로 의미가 크다"며 "알에프바이오는 이번 인증을 발판으로 유럽 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대외 환경이 불투명한 가운데에도 유스필 판매는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유스필은 이미 국내 시장에서 눈높이가 높은 소비자들로부터 품질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해외에서도 경쟁력이 있어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강조했다. 한편 알에프바이오는 보툴리눔 톡신 상용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독자 균주를 확보해 대내외적으로 상업성 검증이 마무리됐으며 올해부터 cGMP 급 제조설비 구축을 시작으로 비임상시험과 임상시험 등 일련의 상용화 과정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알에프바이오는 올해 1월 모회사 알에프텍으로부터 1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유치하는 등 상용화를 위한 자금 여력도 확보된 상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1-04-05 13:54:35[파이낸셜뉴스]알에프바이오가 모회사 알에프텍으로부터 150억 원을 투자받아 보툴리눔 톡신과 HA 필러 신공장 건설에 나선다. 알에프바이오는 이미 지난해 자체 보유한 보툴리눔 균주에 대해 상업성 검증을 마쳤기 때문에 이번 증설을 기점으로 관련 투자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알에프텍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자회사 알에프바이오에 150억원을 투자한다고 4일 밝혔다. 알에프바이오는 이번 증자대금에 자체 보유자금을 더해 보툴리눔 톡신 양산 설비를 구축하고, 임상시험 등 상업화 준비를 본격화한다. 이와 더불어 히알루론산(HA) 필러 판매 증가에 따라 필러 신공장도 구축할 계획이다. 알에프바이오 관계자는 “벌꿀 유래 균주의 확보 경위와 전체 염기서열 분석 결과 등 관련 자료를 관계기관에 제출해 독자적 균주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며 “독소 생성능과 역가 등 균주 특성 또한 기존 상용화된 균주보다 우수하다는 사실을 확인했기 때문에 이번 자금 조달을 기반으로 관련 시설투자를 단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알에프바이오의 보툴리눔 톡신 공장은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선진국이 요구하는 품질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우수의약품 품질관리 기준(cGMP)’에 부합되는 생산시설이 구축될 예정이다. 독자적 균주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 시장에서도 제약 없이 기존 제품과 경쟁할 수 있다.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중국 등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상업화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알에프바이오는 지난해 HA 필러 외부 매출액은 전년 대비 62% 성장한 84억원을 기록했다. 내년 이후 예정 수주 물량을 고려할 때 기존 생산설비로는 대응하기가 어렵다고 판단해 설비 증설을 결정했다. 알에프바이오 관계짜는 “공장 2개 동과 관련 부대시설 등을 수용할 수 있으려면 1만 평에 달하는 대규모 부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달 중으로 부지선정을 마치고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1-01-04 15:0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