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씨피랩스(구. 코인플러그)가 웹3 개발을 위한 시간과 비용 부담 없이 웹3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는 플랫폼 WEB2X(웹투엑스)의 정식 런칭을 기념해 런칭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0명이 넘는 참관객과 100여 건에 달하는 컨설팅 신청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WEB2X는 웹3를 도입하려는 기업이 별도의 웹3 관련 인프라 구축이나 개발 인력 확보 없이, WEB2X 포털 사이트에 가입해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고 기존 서비스에 연결하는 것만으로 손쉽게 웹3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런칭쇼는 두 파트로 나누어 오전에는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4차산업기술과 기존산업의 연결 기술과 사례를 공유’하는 사전행사 ‘Connect to X(커넥투엑스)’와 오후에는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연결만으로 웹3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는 WEB2X를 소개하는 ‘WEB2X 런칭쇼’가 진행되었다. WEB2X의 소개를 맡은 플랫폼 사업팀 박문수 팀장은 “그동안 웹3 서비스 구축이나 블록체인 기술 적용을 위해 많은 기업들이 저희기업을 찾았으나 결국은 기존 웹2와 웹3간의 기술격차로 인한 비용과 시간이라는 어려움으로 포기하는 기업들을 보아왔다.”라며 “WEB2X(웹투엑스)는 기업들이 웹3 기술을 빠르고 저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으로, 이제 더이상 웹3서비스 구축과 블록체인 기술적용이 어렵지 않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실재 WEB2X를 적용하여 서비스를 구축한 케이팝 아이돌 디지털 콜렉터블 서비스 ‘픽잇’, 버추얼 셀럽 플랫폼 ‘알트타운', 스마트 학교 행정 서비스 ‘슈퍼스쿨’의 사례 소개가 이어졌으며, 슈퍼스쿨 주승열대표는 “블록체인 적용을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했었는데, WEB2X라는 것을 알게되어 쉽고 빠르게 적용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WEB2X는 현재 정식런칭을 기념하여 WEB2X 사이트에서 30초만에 클릭 몇번으로 플랫폼을 경험해 보고 경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사 유치를 위한 WEB2X파트너쉽 프로그램 역시 진행중이다. 파트너쉽 가입 기업들은 6개월간 WEB2X 서비스의 무료 이용과 올해 한정으로 메타디움 네트워크 가스 수수료의 지원, 공동마케팅 및 교육 등의 폭 넓은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씨피랩스 어준선 대표는 “블록체인 분야에서 11년간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WEB2X 서비스를 만들게 되었다.”며, “이를 통해 많은 기업들이 웹3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구축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4-08-30 09:27:46[파이낸셜뉴스] 버튜버, 버추얼 스트리머, 버추얼 아이돌 등 다양한 유형의 버추얼 셀럽 인식에 대한 글로벌 설문조사 결과, 팬덤 확장은 물론 투자 관점에서 수익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버추얼 셀럽 가치 성장 플랫폼 ‘알트타운(Alt.town)’ 운영사 비트블루는 오픈서베이 글로벌을 통해 전 세계 1100명 대상으로 ‘버튜버 산업 인식 글로벌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오픈서베이 글로벌을 통해 온라인을 주로 사용하고 OTT를 매일 시청하는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거주자 9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설문 조사는 아시아 지역에서 버추얼 셀럽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기 위해, 버튜버에 대한 인기가 높은 국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와 함께 비트블루 자체 설문 조사를 통해 국내외 웹3 및 블록체인 경험자 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우선 일반 응답자를 대상으로 한 버튜버 산업 인식 글로벌 설문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중복응답) 중 약 52%는 버튜버에 관심을 갖고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로 ‘콘텐츠’를 꼽았다. 이어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등 버튜버 기술에 대한 흥미도 46.5%를 차지했다. 버튜버 매력 역시 다양한 콘텐츠(35.2%)와 세계관(19.8%)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버튜버가 가장 최우선으로 개선해야 할 요소도 ‘독특하고 다양한 콘텐츠 제공(48.6%)’이란 답변이 가장 많았다. 버튜버 가치를 측정하는 데 있어 약 51%의 응답자는 ‘버튜버의 인지도(유명세)’를 제1순위로 꼽았다. 이어 버튜버 팬덤 규모가 가치 평가에 영향을 준다는 답변(약 42%) 비율도 높았다. 특히 응답자가 좋아하는 버튜버의 가치 성장에 기여(투자)한다면 가장 중요하게 고려할 요소로는 성장 가능성(39.3%)과 기대수익(39%)이란 답변이 나왔다. 투자 관점에서는 수익을 기대하고 팬덤 관점에서는 좋아하는 버튜버의 성장 가능성을 기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버튜버의 가치 성장에 기여한 투자자로서 원하는 보상 역시 ‘높은 수익(46%)’으로 나타났다. 국내외 웹3 경험자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도 유사한 패턴을 보였다. 버튜버의 성장 가능성(42.5%)과 기대 수익(38.5%)을 가장 중요하게 평가한 것이다. 특히 웹3 경험자는 버튜버 가치 투자자로서 높은 수익을 기대하는 답변(53%)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 가운데 웹3 경험 응답자는 버튜버 인지도 보다는 팔로워 수(40%)와 라이브 시청자 수(32%)에 더 큰 가치를 두는 등 실제 활동 데이터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답변했다. 주상식 비트블루 대표는 “버튜버 산업은 버추얼 아이돌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와 IP가 등장할 여지가 충분하다”며 “기술의 발전과 함께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이 더해질 수 있다면 현재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확장시켜 발전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4-08-09 12:55:42세계 최고의 인공지능(AI) 기업 오픈AI 이사회가 '챗GPT의 아버지'로 불리는 샘 올트먼 CEO를 전격 해고한 이유는 무엇일까. 많은 사람들이 1985년 애플 이사회가 창업자 스티브 잡스를 몰아냈을 때와 비슷한 충격을 얘기한다. 그러나 그때 애플 사태가 단순한 판매전략에 대한 이견 때문이었다면, 지금은 회사의 창업이념과 관련돼 있다는 점이 다르다.오픈AI에 130억달러를 투자해 지분 49%를 보유한 최대주주 마이크로소프트(MS)와 직원들까지 끼어들어 문제의 본질을 흐렸다. 올트먼의 오픈AI 복귀와 MS 이적은 지엽말단적 사안이다. 사공 많은 배가 산으로 가는 형국이다. 이사회를 장악하지 못한 MS가 쿠데타를 통해 오픈AI의 지식재산과 기술인력을 빼낸 뒤 AI 산업을 평정하는 과정으로 보는 시각도 존재한다. 이 사건의 본질은 AI윤리에 관한 것이다. 오픈AI 이사진은 비영리기업으로 출발한 회사의 정신을 어긴 올트먼의 월권과 수익 위주 경영을 문제 삼았다. 해임 이유를 "사명(mission)을 지킬 유일한 길이었다"고 명시했다. 오픈AI의 확장 및 상용화를 밀어붙인 올트먼의 경영지침에 대한 반기였다. MS의 투자를 받고, 챗GPT를 공개하고, 유료화한 뒤 이익추구에 나선 게 해임의 배경이다. 인간과 비슷한 수준의 범용인공지능(AGI) 개발 착수가 해임 결정을 촉발했다는 분석도 있다. "이들은 올트먼이 잠재적으로 유해한 AGI 시스템 구축을 위해 너무 빨리 움직인다고 걱정했고, 그를 멈춰 세웠다"고 뉴욕타임스는 분석했다. AI가 AGI에 이르면 인간의 개입 없이도 스스로 기능을 개선해 결국 인류를 파괴할 능력을 갖출 것이라는 우려가 컸다. 알트먼은 "AGI의 긍정적인 측면이 너무 크기 때문에 사회가 그 발전을 영원히 멈추는 것이 가능하지도 바람직하지도 않다"고 일축해왔다. '이들은' 누구인가. 이번 해임을 주도한 오픈AI 이사 4명 중 3명이 '효율적 이타주의(effective altruism)' 운동과 관련이 있다. 일리야 수츠케버 수석과학자와 기술사업가 타샤 맥컬리, 조지타운 보안 및 신흥 기술 센터의 헬렌 토너가 그들이다. 이들이 속한 효율적 이타주의 그룹은 AI에 의한 인류 파멸을 경계해왔다. 앞으로 이 사건이 어떻게 막을 내릴지 예측하긴 어렵지만 이들이 경종을 울렸다는 평가엔 이의가 없다. 효율적 이타주의는 가장 효율적으로 타인과 인류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이성과 증거를 기반으로 추구하는 실천윤리학 운동이다. 제창자 피터 싱어 프린스턴대 석좌교수는 2013년 3월 '효율적 이타주의의 이유와 방법'이라는 테드(TED) 강연을 통해 마음을 움직였다. 실리콘밸리의 많은 거물 창업자들이 동조했다. 우리가 챗GPT의 환상에 빠져 환호할 동안 이 같은 주장이 줄기차게 제기돼 온 사실을 간과해선 안 된다. 1984년에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터미네이터 속 '스카이넷'처럼 AI가 인류를 지배할 수 있다는 인식의 공유를 뜻한다. AI윤리란 AI 시스템이 프로그래머의 의도에 복종하고, 인간을 해치지 않으면서, 권력을 추구하지 않도록 막는 새로운 연구분야를 말한다. '착한 AI'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 신중한 속도조절과 기술이 필요하다. 한 가지 분명히 하고자 한다. AI는 인간이 안심하도록 안전하게 관리돼야 할 윤리학의 대상이다. 인간 생태계의 존속을 결정짓기 때문이다. 지속가능한 AI를 만들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고, 비용도 더 많이 들겠지만 확실한 검증과 모니터링을 거쳐야 마땅하다. 챗GPT를 사용해 본 사람이라면 그 영특함에 놀라면서도, 한편으론 그 영악함에 고개를 가로젓기 마련이다. AI의 무한질주를 방치해선 안 된다. 효율적 이타주의 정신에 동의하든, 않든 통제 불가능한 AI는 인류의 유일무이한 공포의 대상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인간을 노예로 만들거나 멸망의 길로 이끌 적은 침팬지가 아니다. joo@fnnews.com 노주석 논설고문
2023-11-22 18:35:45[파이낸셜뉴스] 비트코인 가격이 2만8000달러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31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94% 내린 2만8141.47달러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보다 0.22% 오른 3725만7000원에 거래됐다. 알트코인(얼터너티브 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대체 가상자산) 대장 이더리움도 보합세다. 코인마켓캡에서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0.80% 오른 1806.28달러에 거래됐다. 업비트에서 이더리움은 전일보다 0.42% 상승한 238만7000원에 거래됐다. 한때 2만9000달러까지 돌파했던 비트코인은 상승세가 주춤한 모습이다. 이제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 당국자들의 발언을 주목하고 있다. 이날 리사 쿡 연준 이사,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연설이 예정돼 있다. 앞서 연준 인사들은 인플레이션 우려를 우려하는 목소리를 잇달아 냈다.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방은행 총재는 30일(현지시간) 전미경제협회(NABE) 연설에서 “최근 은행 혼란의 여파가 지속되고 있지만 인플레이션 압력이 아직도 광범위하다”며 “0.25%p 추가 금리인상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연준의 대표적 매파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도 이날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에서 열린 타운홀 행사에서 “은행권 붕괴가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판단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며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낮추는데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투자심리는 다소 풀렸다.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에서 집계하는 '공포·탐욕 지수'는 이날 63점을 기록하며 '탐욕적인' 수준을 나타냈다. 전날(60·탐욕적인)보다 오른 수치다. 해당 지수는 0으로 갈수록 시장 심리가 극단적 공포에 가까움을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3-03-31 11:11:32블록체인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 델타&데이로는 블록체인 콘텐츠 플랫폼 '프로젝트 델타'의 자문위원으로 페리스 오웨이스UN블록체인위원회 스마트시티 위원과 월터 토네토 암호화기술 분야 전문기업인을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페리스 오웨이스는 미국 워싱턴에 위치한 지역상거래 기업 디지털타운의 부사장으로 기술에서 건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 분야의 경험을 갖춘 전략가로 꼽힌다. 특히 그는 UN 블록체인 위원회에서 스마트시티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향후 UN 조직이 '프로젝트 델타'와 지식 파트너십을 구축하는데 있어서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UN 블록체인 위원회는 UN이 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블록체인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전문가 그룹이다. UN은 지구환경, 경제사회 문제 등 17가지 분야에서 인류 보편적 문제를 ‘지속가능발전목표’로 정했다. 또 한 명의 자문위원으로 합류한 월터 토네토는 암호화 기술 분야 전문 기업인이다. 월터 토네토는 글로벌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리서치 재단 부회장이자 싱가포르의 비영리 네트워크 파일프루프와 인도네시아의 법률 관련 소셜 미디어 기업 알트코트의 자문위원이기도 하다. 특히 그는 인도네시아 정부와 '인도코인'이라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향후 '프로젝트 델타'의 동남아시아 사업 파트너로서 한 축을 담당하게 될 전망이다. 한민우 델타&데이로 대표는 "블록체인 분야에서 영향력이 큰 두 사람이 프로젝트 델타 팀의 어드바이저로 합류하게 됐다"며 "앞으로 프로젝트 델타의 성공적인 플랫폼 구축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젝트 델타'는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식 서비스를 시작으로 이용자 참여로 이루어지는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2018-08-09 13:51:09\r \r \r \r \r \r \r \r \r \r \r \r \r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지부에서 열린 제4차 HIT500 월마트 벤더 구매상담회에서 조이시스템 대표 제이미 리(왼쪽 두번째)가 참여 업체와 상담하고 있다. \r \r \r \r \r \r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창업 초기 아이디어 중소기업 제품의 미국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중진공 경기북부지부(일산테크노타운)에서 '제4차 HIT500 월마트 벤더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 제품들을 월마트, 타이거 다이렉트 등 미국 대형 유통망에 진출시키기 위한 소싱 상담회로 중진공 '미국 대형유통망진출지원센터' 협력업체인 월마트 벤더사인 '조이시스템'를 통해 진행했다.이날 구매 상담회에는 13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지난 7~8월에 열린 3차례 구매상담회에 참여한 22여개 참가기업 중 5개 제품이 이미 월마트로부터 1차 판매승인을 얻은 상태다. 바이로봇사의 '드론 파이터'는 30만달러의 판매 계약을 체결했고, 알트비사의 스케이팅보드 '미니크루즈'는 40만불 가량의 판매계약이 진행되는 등 앞선 구매상담회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이 같은 성과는 지난해 말 뉴저지에 설립된 중진공 '미국 대형유통망진출지원센터'의 역할이 컸다. 대형유통망진출지원센터는 현지 창고 및 애프터서비스(AS)기반을 갖추어 놓고 현지 바이어 미팅 및 계약 협상 지원, 생산자금 연계, 현지 대형유통망 입점 등을 지원하고 있다.전홍기 중진공 마케팅사업처장은 "미국은 세계 최대 소비시장이지만 우리 중소기업이 유통시장을 진출하는데 있어서 다양한 애로와 장벽이 존재한다"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미국 대형유통망진출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우수제품 발굴부터 대형유통망 입점까지 원스톱 지원은 물론 다양한 현지 프로모션을 통해 판매 성과를 극대화시키겠다"고 말했다.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r \r
2014-10-06 13: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