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LG전자가 미래 모빌리티 신규 콕핏 콘셉트인 '디지털 콕핏 감마'를 최근 공개했다. 디지털 콕핏은 첨단 기술이 집약된 운전 공간을 말한다. 11일 LG전자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디지털 콕핏 감마는 작년에 공개된 알파, 베타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선행 기술 콘셉트다. 고객이 원하면 △비전 디스플레이 △인텔리전트 HMI △커넥티비티&콘텐츠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비전 디스플레이'는 투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계기판(클러스터)을 통해 길안내, 속도 등 주행 환경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차량 대시보드의 중앙에 자리잡은 중앙정보디스플레이(CID)는 롤러블 플라스틱 올레드를 매립해 사용하지 않을 때는 숨겨서 세련된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하다. '인텔리전트 HMI'는 고객이 차량과 상호작용하는 시스템인 HMI에 인공지능(AI)을 결합해 더욱 진화했다. 예를 들어 AI 기술을 적용해 운전자 상태를 인식, 졸음이 감지되면 이동 방향에서 가까운 카페를 검색해 커피 주문을 제안한다. 비용은 지문 인식을 이용한 차량용 페이 시스템으로 간편하게 결제한다. '커넥티비티&콘텐츠'는 5세대(5G) 통신을 활용해 데이터를 빠르게 주고받으며 차별화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고객은 차 안에서 웹OS 콘텐츠 플랫폼을 통해 원하는 콘텐츠와 라이브 방송을 고화질로 쾌적하게 즐긴다. 한편, LG전자 VS사업본부는 지난해부터 공식 홈페이지의 '모빌리티 랩웍스 시리즈'를 통해 대중에 공개된 적 없는 모빌리티 선행 기술 콘셉트를 선보이고 있다. 은석현 LG전자 VS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차별화된 운전자 경험을 제시하는 LG전자만의 미래 전장 기술력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4-11-11 10:10:13에스와이피(SYP)가 초격차 바이오 창업기업 9개사와 함께 지난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24 HealthTEC.SG'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HealthTEC.SG'는 싱가포르 과학기술청이 주최하는 기술 컨소시엄으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기반의 건강 기술에 중점을 두고 건강과 웰빙을 혁신하는 건강 기술 생태계를 개발하기 위해 학계, 산업계 및 의료 기관 간의 파트너십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 투자유치 주관기관인 에스와이피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액셀러레이터 벤처블릭(Venture Blick)과 함께 해당 행사를 함께 운영했다.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진행된 행사는 싱가포르 현지의 헬스케어 시스템과 규제에 관한 워크샵, AI 및 정밀진단기술 주제의 심포지엄, 피칭 워크샵, 데모데이 그리고 정부기관, 병원, 제조업체, 디자인 하우스, 투자자 등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전략적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됐다. 26일 진행된 데모데이 행사(언박싱데이)에는 초격차 기업뿐 아니라, 벤처블릭 Chris Lee대표, HealthTEC SG 총괄디렉터인 Ali Asgar Bhagat과 함께 현지 바이오 스타트업, 투자자, 병원 및 관계자, 협업 가능한 에이전시 등 60여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함께했다. 해당 행사에 함께한 초격차 스타트업은 △디파이(Dyphi) △빔웍스(BeamWorks) △에어스(AIRS inc.) △그레이드헬스체인(GradeHealthChain) △스마투스코리아(Smartooth Korea) △유스바이오글로벌(YouthBioGlobal) △휴톰(Hutom) △보이노시스(Voinosis) △에스알파테라퓨틱스(S-Alpha Therapeutics) 등 9개사가 참여했다. 에스와이피 심경식 대표는 "초격차 바이오 기업들의 스케일업과 투자유치를 위해 실효성 있는 네트워크 확보와 투자유치 채널 확대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초격차 기업들은 이미 충분한 기술력과 역량을 가진 것으로 확인된 만큼 이번 행사와 더불어 앞으로 있을 프로그램들을 통해 초격차 기업들의 글로벌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8-02 14:27:25LG전자는 오는 7월 국내 출시될 기아의 새로운 보급형 전기차 EV3에 차량용 자사 웹(web)OS 콘텐츠 플랫폼을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webOS가 전기차에 탑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지난해 10월 2024년형 제네시스 GV80과 GV80 쿠페 신모델에 차량용 webOS를 처음 적용한 바 있다. 이후 제네시스 G80, 기아 카니발 등으로 webOS 적용 차종을 확대하고 있다. webOS는 전 세계 2억대 이상의 LG 스마트 TV를 구동하는 운영 체제다. LG전자는 TV에서 검증된 webOS를 기반으로 고객이 차량 내부에 최적화된 사용자경험(UX)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차량용 webOS를 개발했다. 기아 EV3는 차량용 webOS를 통해 모바일이나 TV로 즐기던 다양한 콘텐츠를 운전석과 보조석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감상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자동차용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하면 주행 안전 규정에 따라 이용할 수 있다. 즐길 거리도 더욱 풍성해졌다. EV3에 적용되는 차량용 webOS는 △LG채널 △U+모바일 TV △유튜브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스포티비 나우 △아기상어 키즈 월드 △스팅레이 가라오케 △프리게임즈 바이 플레이웍스 △골드타워 디펜스 △엘도라도 등 12개의 전용 앱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차량용 webOS 콘텐츠 플랫폼은 LG전자의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솔루션인 'LG 알파웨어(LG αWare)' 중 차량용 엔터테인먼트 솔루션이다. LG전자는 올해 초 CES 2024에서 SDV 솔루션인 LG 알파웨어를 소개하며 자동차를 SDV솔루션으로 구동되는 '바퀴 달린 생활공간'으로 구상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은석현 LG전자 VS사업본부장(부사장)은 "차 안에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는 차량용 webOS 콘텐츠 플랫폼을 비롯해 완성차 고객은 물론 운전자와 탑승객에게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혁신적 전장 솔루션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05-26 18:19:07[파이낸셜뉴스] LG전자는 오는 7월 국내 출시될 기아의 새로운 보급형 전기차 EV3에 차량용 자사 웹(web)OS 콘텐츠 플랫폼을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webOS가 전기차에 탑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지난해 10월 2024년형 제네시스 GV80과 GV80 쿠페 신모델에 차량용 webOS를 처음 적용한 바 있다. 이후 제네시스 G80, 기아 카니발 등으로 webOS 적용 차종을 확대하고 있다. webOS는 전 세계 2억대 이상의 LG 스마트 TV를 구동하는 운영 체제다. LG전자는 TV에서 검증된 webOS를 기반으로 고객이 차량 내부에 최적화된 사용자경험(UX)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차량용 webOS를 개발했다. 기아 EV3는 차량용 webOS를 통해 모바일이나 TV로 즐기던 다양한 콘텐츠를 운전석과 보조석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감상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자동차용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하면 주행 안전 규정에 따라 이용할 수 있다. 즐길 거리도 더욱 풍성해졌다. EV3에 적용되는 차량용 webOS는 △LG채널 △U+모바일 TV △유튜브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스포티비 나우 △아기상어 키즈 월드 △스팅레이 가라오케 △프리게임즈 바이 플레이웍스 △골드타워 디펜스 △엘도라도 등 12개의 전용 앱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차량용 webOS 콘텐츠 플랫폼은 LG전자의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솔루션인 'LG 알파웨어(LG αWare)' 중 차량용 엔터테인먼트 솔루션이다. LG전자는 올해 초 CES 2024에서 SDV 솔루션인 LG 알파웨어를 소개하며 자동차를 SDV솔루션으로 구동되는 '바퀴 달린 생활공간'으로 구상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은석현 LG전자 VS사업본부장(부사장)은 "차 안에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는 차량용 webOS 콘텐츠 플랫폼을 비롯해 완성차 고객은 물론 운전자와 탑승객에게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혁신적 전장 솔루션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05-26 08:30:38[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K-콘텐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 확장한다. 잠재력이 큰 스타트업을 대기업과 연결해 동반성장을 꾀하는 한편, 콘텐츠 분야 전문가와 유망 기업을 연결해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산업별 대표기업, 유망 K-콘텐츠 육성 위해 뭉쳤다’, 2023 콘피니티 파트너스 데이 개최 먼저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동반성장을 꾀하는 ‘2023 콘텐츠 오픈이노베이션(이하 콘피니티) 파트너스 데이’를 지난 26일 서울 중구 CKL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콘진원은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우수 콘텐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자생적 창업생태계를 구축하고자 2018년부터 6년간 ‘콘피니티(CON:FINITY)’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콘피티니 파트너스 데이는 ‘스타트업 코리아 with K-콘텐츠’를 주제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데 다양한 민간 기업들과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월드 △메가박스X한국무역협회 △SK텔레콤 △국보디자인 △CJ올리브네트웍스 △교보문고 등 7개 선도 기업이 참석해 유망 스타트업 12개사와의 협업에 나섰다. △롯데월드는 롯데월드 비즈니스 연계 과제로 이한크리에이티브를, IP 활용 콘텐츠로 글자동물원(FUNT ZOO) 과제로 아토이를 선발했으며, △메가박스X한국무역협회는 극장 자동화 및 다변화 혁신 솔루션을 제안한 웨이브라이프스타일테크, 엑스와이지와 사업을 진행한다. △SK텔레콤은 메타버스 관련 신규사업을 위해 리빌더에이아이, 에이아이바와 손잡게 됐으며, △국보디자인은 디지털 트윈 기반 공간 구성 서비스 등 공간 비즈니스 연계를 위해 스캔비, 센트바이와 협업을 약속했다. 올해 새롭게 파트너사로 합류한 △CJ올리브네트웍스는 버추얼 휴먼 활용 콘텐츠 개발을 위해 밀레니얼웍스, 오아시스 스튜디오를, △교보문고는 보유 IP 다각화 및 비즈니스 연계를 위해 루덴스웹툰, 아이쿠카를 파트너 스타트업으로 선정했다. 콘진원은 콘텐츠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자금, 투자, 네트워킹, 맞춤형 컨설팅 등 사업화 발판을 마련하도록 돕고 있다. 2015년부터 매년 ‘스타트업콘’을 개최해 초기 단계의 콘텐츠 스타트업에게 글로벌 진출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으며, 콘진원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의 후속 투자를 돕는 ‘케이녹(KNock) 스페셜라운드’를 통해 투자 유치와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전년도에 이어 콘텐츠 오픈이노베이션과 상생에 대한 민간 파트너사들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콘텐츠 스타트업 육성 및 해외 진출을 위한 사업을 지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스케일업’ 일환으로 전문가 멘토-멘티 기업 한자리 지난 27일에는 스타트업 맞춤형 지원을 위한 ‘멘토-멘티 네트워킹 데이(이하 네트워킹 데이)’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네트워킹 데이는 2023년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콘텐츠 스타트업 스케일업(이하 스케일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담임 멘토 25명과 멘티 스타트업 52개사 등 약 77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담임 멘토는 콘텐츠 분야 전문가 25인으로 구성됐다. 멘티는 올해 스케일업을 통해 선정된 스타트업 52개사로,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 1년 차인 극초기 스타트업부터 7년 차의 중기 스타트업까지 폭넓은 성장단계의 기업들이 선발됐다. 콘진원은 앞서 지난해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통해 420억 이상의 매출 달성과 함께 230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특히 360도 영상 분할 및 재생 동기화 기술을 주력으로 하는 △알파서클의 경우 15억 원 규모의 Pre-A 투자 유치를 받았고, 웹소설 자가출판 솔루션 △뷰컴즈는 65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콘진원 콘텐츠기반본부 유윤옥 본부장은 “콘텐츠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융복합 콘텐츠 스타트업들이 전문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K-콘텐츠 스타트업들이 전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3-07-28 11:15:00[파이낸셜뉴스] 신한투자증권은 군인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담은 ‘신한투자증권이 당신을 응원합니다’ 시리즈의 시즌5 신규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 ‘알파TV’에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응원하기 캠페인 시즌 5 영상은 군대에서 핸드폰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군인들이 SNS를 통해 본인과 사회에 있는 친구들의 생활을 실시간으로 비교한다는 점을 모티브로, 사회와 군대 안의 대비되는 모습을 유머러스하고 무겁지 않게 담아냈다. 캠페인 영상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가수 가호의 ‘Running’의 가사가 고군분투하는 젊은 군인들에게 지치고 힘들어도 힘내라는 메시지를 힘있게 전달하고 있다. 김수영 신한투자증권 브랜드홍보본부장은 “20대 초반의 가장 빛나는 시기에 군대에서 묵묵히 복무하고 있는 청춘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광고 캠페인 영상을 제작했다”라며, “이번 영상을 통해 군인들이 웃으면서 소소하게 위로받고, 마땅히 응원받아야 하는 청춘들을 응원해 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시행 중인 신한투자증권 응원하기 캠페인은 ‘2022 유튜브 웍스 어워드 코리아(YouTube Works Awards Korea)’ 파이널리스트에 입상하는 등 다양한 고객층에게 공감을 받았다. 해당 영상은 신한투자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알파TV’에서 찾아볼 수 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2-10-18 09:26:00[파이낸셜뉴스] 알파홀딩스는 12일 "자회사 알파에너웍스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 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수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12일 밝혔다. 산자부는 전일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산업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알파에너웍스는 건물일체형 BIPV 모듈 제조 전문기업으로 세계 최초로 컬러 BIPV 모듈을 상용화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 신사옥, KT 송파타워, 신사역 멀버리힐스 복합시설 등의 건물 외벽에 설치된 BIPV 모듈을 납품했고, 현재 여의도역 사거리에 신축 중인 사학연금 서울회관에 BIPV 모듈을 납품 중이다. 산자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BIPV 시장 규모는 2021년 1.6.GW(27억달러)에서 26년 5.6GW(76억달러)로 3배 이상 확대될 전망이다. 국내는 오는 2025년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이 민간건물로 확대시행되면서 BIPV 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산자부는 BIPV 중심으로 보조금 지원을 개편하고 현행 건물지원 내역사업 BIPV 예산 비중을 13.4%에서 30% 이상으로 확대한다. 또 BIPV 보급사업을 확산 노력하는 지자체에 보조금 지원을 우대한다. 여기에 제로에너지 아파트 시범단지 조성을 통한 공동주택에 BIPV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편한다. 알파에너웍스 관계자는 "산자부가 BIPV 인정체계를 정립하면서 품질검증이 일반화되면 모듈 기술력을 보유한 알파에너웍스의 경우 선두기업으로서 현재 기술력이 낮은 경쟁사 대비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예상했다. 안현진 알파에너웍스 대표는 “건축물이 자체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는 비용 효율성이나 공사 난이도 등을 고려할 때 태양광이 가장 유리하다”라며 “기존의 태양광 모듈은 셀이 그대로 노출돼 건물 미관을 해치는 반면 알파에너웍스의 컬러 태양광 모듈을 사용하면 건물 디자인을 해치지 않으면서 건물 전력 소모량의 일정 부분을 자체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2-10-12 09:21:13[파이낸셜뉴스] 블루베리NFT는 자사 파트너사인 알파웍스와 진행하고 있는 스포티움 프로젝트가 세계적인 블록체인 엔젤투자자로부터 추가 엔젤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추가 투자자로는 지머니(gmoney), 엑시인피티니의 지호(Jiho), 닐 쿤하 고메즈(Neil Cunha-Gomes), 산티아고 R 산토스(Santiago R Santos), 스펜서 페라(Spencer Ferrar)다. 21만명 이상의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지머니(gmoney)는 현재 NFT 업계에서 가장 핫한 트렌드세터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 펑크스코믹스(PUNKS Comic)과 BAYC와 함께 협업하여 아디다스 최초의 NFT 컬렉션을 성공리에 론칭한 바 있다. 엑시인피티니의 지호(Jiho)는 엑시인피티니를 개발하고 서비스하고 있는 스카이 마비스(Sky Mavis)의 공동 창업자로서 P2E 게임의 원조격인 엑시인피니티를 세게적인 게임으로 만드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 인물이다. 엑시인피티니는 지난해 약 40억 달러의 매출과 350만명의 일일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P2E 게임이다. 닐 쿤하 고메즈(Neil Cunha-Gomes)는 100억달러 이상을 운용하고 있는 소프트뱅크 비젼 펀드의 투자 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산티아고는 2012년부터 암호화폐에 투자를 해 온 디파이(Defi) 세계에서 높은 위상을 가진 산업 전문가로 에이브(Aave)와 그래프(Graph)와 같은 디파이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이끌었던 파라파이 캐피탈(ParaFi Capital)의 파트너였다. 마지막으로 스펜서 페라(Spencer Ferrar)은 최근 솔라나 생태계 내 첫인수를 완료한 싸이옵션스의 최고 전략책임자이며 그 전에는 40억달러를 운용하는 투자 운용사의 투자 매니저를 역임했다. 스포츠 종목 공식 디지털 굿즈 NFT를 수집하는 종합플랫폼 스포티움은 프로축구 게임 영상 NFT 발행을 시작으로 지식재산권(IP)를 확보한 프로배구, 프로농구, 프로야구 선수들의 영상 NFT 상품을 발행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스포티움 프로젝트가 세계 여러 투자자들로부터 가치를 인정 받아 기쁘다"라며 "이번투자을 계기로 현재 자사가 진행하고 있는 NFT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해 명실상부한 NFT 대표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2-03-02 09:50:50[파이낸셜뉴스] 블루베리NFT는 자사 파트너사인 알파웍스와 진행하고 있는 스포티움 프로젝트가 세계적인 블록체인 투자자들인 리버투스 케피탈, 애니모카브랜즈, 데퍼랩스를 포함한 1차 투자 라운드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리버투스 케피탈은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다. 국내에도 잘 알려진 P2E 게임의 원조인 ‘엑시인피니티’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콜드월렛 업체인 ‘렛져’에 투자한 업체다. 애니모카브랜즈는 ‘NBA 탑샷’으로 유명한 데퍼랩스, 엑시인피니티, 오픈씨, 디센트럴랜드 등에 투자한 유명 투자자다. 더샌드박스를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으며 삼성벤처투자 및 컴투스에도 투자해 국내에서도 유명세를 탄 바 있다. 데퍼랩스는 연초 국내에서 대체불가능토큰(NFT)의 돌풍을 몰고 온 주역으로, NBA 탑샷을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캐나다 업체다. 또 NFT의 원조인 ‘크립토키티’를 개발하고 서비스했다. 데퍼랩스는 NBA 탑샷을 통해 올해 마이클 조던을 포함한 현역 NBA 선수들과 영화배우 윌 스미스 등으로부터 3억500만달러(약 35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해 대표적인 NFT 성공 사례로 꼽히고 있다. 데퍼렙스는 NBA 탑샷으로 누적 매출 약 7억7000만달러(약 8500억원)와 누적 거래량 1100만건을 기록했다. 블루베리NFT는 스포티움 프로젝트를 통해 투자를 유치하면서 글로벌 스포츠를 포함한 다양한 NFT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블루베리NFT 관계자는 “해외의 유명 투자사 및 블록체인 업체들에게 가치를 인정 받고 투자를 받아 기쁘다”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더욱 다양한 스포츠 NFT 사업을 진행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스포츠 NFT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2-01-18 10:14:06[파이낸셜뉴스]블루베리NFT는 베트남 최대 게임 컨텐츠 기업인 VTC ONLINE과 스포티움 프로젝트 사업 확장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전략적제휴 계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를 통해 VTC ONLINE은 베트남 축구국가대표팀 선수들 및 스탭들과 베트남 프로축구 팀, 선수들의 NFT IP를 확보해 블루베리 NFT가 진행하고 있는 스포티움 프로젝트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베트남 내 ‘스포티움’의 퍼블리싱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VTC ONLINE은 베트남 정보통신부 산하 국영방송사인 VTC의 자회사이며, VTC는 1988년 설립된 후 2001년 지상파 방송을 송출하며, 현재 베트남 2대 공중파 방송사이다. 2008년 설립된 VTC온라인은 베트남 최대 게임 퍼블리싱 기업으로 베트남에서 리니지2 레볼루션, 크로스파이어, 피파온라인외 60여 게임을 서비스 중이며, 게임 사업 이외에도 12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온라인 영어 교육 서비스와 전자결제 서비스까지 두루 갖춘 베트남의 대표적인 IT 기업이다. 국내 프로스포츠 IP를 확보하고 있는 블루베리NFT는 이미 지난해 12월 자사 파트너사인 알파웍스와 진행하고 있는 스포티움 프로젝트에서 '리버투스 캐피탈'과 '애니모카 브랜즈'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했고, 플로우 메인넷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국내·외 NFT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다양한 업체들과 투자 및 협업 계약을 진행하면서 NFT 사업 영역을 글로벌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이를 통해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는 동시에 글로벌 NFT 플랫폼 기업이 될 수 있는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2-01-08 13:2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