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신한라이프는 한국인이 많이 걸리는 3대질병에 대해 고객 생애 주기에 맞춰 폭넓게 보장하는 '신한(간편가입)종신보험 밸런스핏(Fit)(무배당, 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상품은 사망 보장과 질병 치료비는 물론 간병 부담과 생활자금 공백까지 하나의 상품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보험 본연의 보장 기능을 제공하면서 3대질병 진단 시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기본연금액의 3배를 지급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주계약 가입 시 보험료 납입기간 중에는 약관에서 정한 보장개시일 이후 암, 중증갑상선암 또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으로 진단 확정되거나 50%이상 장해 진단 시 보험료 납입을 면제한다. 또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지 않은 경우에도 납입 완료 후 약관에서 정한 3대질병 진단 시 상급종합병원 3대질병(제자리암, 경계성종양 제외)에 대한 주요치료비와 3대질병 간병인사용입원(‘2형’에 한함)을 새롭게 보장한다. 더불어 ‘3대질병연금전환특약’의 연금전환 조건을 충족하고 계약자가 계약을 연금으로 전환한 이후 특약의 약관에서 정한 3대질병 진단 확정 시 10년 동안 매년 기본연금액의 3배를 지급해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혜택을 강화했다. 가입 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70세(1형, 일반심사형)까지며, 보험료 납입기간은 7년납과 10년납(2형은 20년납) 중 선택할 수 있다. 간편심사형은 만30세부터 최대 70세(1형) 또는 최대 60세(2형)까지 가입 가능하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7-01 10:43:10[파이낸셜뉴스] 삼성화재는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삼성화재 건강보험 신상품 보장어카운트에 탑재한 신담보 및 서비스에 대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담보와 서비스는 '암/뇌혈관·허혈성질환 특정 검사비', '중증질환 병원동행 서비스'로서 각각 3개월을 부여받았다. '암/뇌혈관·허혈성질환 특정 검사비'는 암 또는 뇌혈관·허혈성질환과 관련된 치료와 경과 관찰을 목적 등으로 시행된 검사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한다. MRI, CT 등 다양한 검사를 비롯해 중증질환의 예방부터 추적관리까지 포괄적으로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업계 최초로 산정특례 적용여부에 따라 검사비를 차등 보장함으로써 고객의 실질적인 의료비 부담을 경감시켰다. '중증질환 병원동행 서비스'는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 사회 흐름에 맞춰, 병원 방문이 어려운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전용 동행 서비스다. 업계 최초로 중증질환의 '의심소견' 단계부터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이 큰 불안을 느끼는 시점부터 상담·병원예약·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 편의성 확보를 위해 가족·설계사의 대리 신청이 가능하며, 병원동행시 위치 알림과 동행 후 결과리포트를 제공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고객과 판매자가 이해하기 쉽고, 암∙뇌∙심장 질환 치료과정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보장을 제공하고자 새로운 담보와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위험보장을 넘어 질환의 예방과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5-06-13 10:04:28삼성화재가 12일 새로운 콘셉트의 건강보험 '보장 어카운트'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평생 보장 통장' 콘셉트의 치료비를 바탕으로 건강할수록 혜택이 커지는 '건강 리턴', 1인 가구나 고령층 고객을 위한 '병원 동행 서비스' 등 중증 질환 치료 여정에 폭넓은 보장을 제공한다.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기간은 90세와 100세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상품은 기존 수십개에 달하는 중증 질환(암·뇌혈관 질환·허혈성 심장질환) 담보를 5개로 단순화한 '평생 보장 통장' 콘셉트의 치료비를 신규로 탑재했다. 기존의 중증질환 치료비는 진단 후 최대 10년간 보장이 가능한 반면, '평생 보장 통장' 콘셉트의 치료비는 100세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조기 발견(검사)부터 입원, 수술, 약물 치료, 전이 및 사후관리까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중증질환일수록 보장이 커진다. '건강 리턴'은 가입 후 일정기간 무사고 조건을 유지할 경우 납입한 보험료를 최대 52.5%까지 돌려받을 수 있는 보장이다. 업계에 무사고 전환이라는 유사한 보험료 할인제도가 있으나 '건강 리턴'은 해당 담보를 가입한 모든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경증 수술 및 입원 시에도 무사고 조건이 유지되는 등 차별점이 있다. 헬스케어 서비스의 일환으로 홀로 병원에 가기 힘든 고객을 위한 '병원 동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5-12 18:16:01[파이낸셜뉴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보험사업 출범 30주년을 맞아 암, 뇌혈관·심질환, 치매·간병 보장에 특화된 '4대질병케어공제'와 어린이 종합공제 상품 '자녀드림종합공제'를 12일 출시했다. 공제회 측은 "이번 신상품은 고령화 및 만성질환 증가, 어린이 건강 관리 수요 확대 등 보험업계 트렌드를 반영했으며, 보험료 인상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장기간 보장받을 수 있는 비갱신형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4대질병케어공제는 암, 뇌·심질환, 치매·간병을 집중 보장하며 최초 발생한 암 및 전이암을 암 구분별 최대 10회까지 보장하는 '통합암(전이포함)진단', 최근 수요가 높아지는 '장기요양급여(재가, 시설)' 등의 신규 특약을 포함한 40가지 특약을 통해 개인 맞춤형 설계가 가능하다. 또한, 월 3만원 이상 납입고객에 한해 전문의료진 상담, 건강검진 설계 등의 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자녀드림종합공제는 태아부터 15세까지 가입가능하고 8대장애진단(태아만 가입가능), 수족구진단, 모야모야개두술 등 성장기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질환과 사고에 대비할 수 있다. 30세 이후부터는 입원, 수술, 암 진단, 뇌혈관질환 진단, 허혈성심장질환 진단에 대해 두 배로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어린이 균형 영양식단, 학습진단평가 등으로 구성된 어린이 전용 헬스케어서비스가 제공된다. 더불어 '자녀드림종합공제' 태아계약 가입 고객은 임신·출산질환 수술, 저체중아 출산 등 임신과 출산의 주요 위험을 보장하는 임산부 전용 상품 '자녀드림종합공제(엄마드림)'에도 가입할 수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5-05-12 14:55:48[파이낸셜뉴스] 삼성화재가 12일 새로운 콘셉트의 건강보험 '보장 어카운트'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평생 보장 통장' 콘셉트의 치료비를 바탕으로 건강할수록 혜택이 커지는 '건강 리턴', 1인 가구나 고령층 고객을 위한 '병원 동행 서비스' 등 중증 질환 치료 여정에 폭넓은 보장을 제공한다.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기간은 90세와 100세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상품은 기존 수십개에 달하는 중증 질환(암·뇌혈관 질환·허혈성 심장질환) 담보를 5개로 단순화한 '평생 보장 통장' 콘셉트의 치료비를 신규로 탑재했다. 기존의 중증질환 치료비는 진단 후 최대 10년간 보장이 가능한 반면, '평생 보장 통장' 콘셉트의 치료비는 100세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조기 발견(검사)부터 입원, 수술, 약물 치료, 전이 및 사후관리까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중증질환일수록 보장이 커진다. '건강 리턴'은 가입 후 일정기간 무사고 조건을 유지할 경우 납입한 보험료를 최대 52.5%까지 돌려받을 수 있는 보장이다. 업계에 무사고 전환이라는 유사한 보험료 할인제도가 있으나 '건강 리턴'은 해당 담보를 가입한 모든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경증 수술 및 입원 시에도 무사고 조건이 유지되는 등 차별점이 있다. 헬스케어 서비스의 일환으로 홀로 병원에 가기 힘든 고객을 위한 '병원 동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동시 실시간 위치, 병원 방문에 대한 리포트까지 확인할 수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5-12 10:04:03[파이낸셜뉴스] 푸본현대생명은 고객 맞춤형 보장이 강화된 '푸본현대 건강보험 마이픽(해약환급금 미지급형)'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푸본현대 건강보험 마이픽은 고객이 직접 보장내용을 맞춤 설계할 수 있는 DIY(Do It Yourself)형 상품으로, 3대 주요 질병인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에 대해 진단비와 치료비 등 총 41개의 다양한 특약으로 구성됐다. 3대 주요 질병의 진단, 치료, 통원 치료비 등에 대한 특약 확대로 고객 맞춤형 보장이 강화되었고, 고객 니즈에 맞게 보장범위와 보장금액 설계가 가능하다. 암 치료에 특화된 특약 라인업을 통해, 암 진단부터 항암치료, 암 검진, 생활자금까지 보장 받을 수 있어 올 케어(All Care) 암 보장도 가능하며, 상급종합병원(국립암센터 포함)에서의 암 주요치료비도 추가로 보장 받을 수 있다. 보험료납입면제특약을 선택한 경우에는 암진단시 또는 50% 장해시에는 차회 이후 보험료가 납입 면제된다. 푸본현대 건강보험 마이픽의 보험보장기간은 90세 만기와 종신 중에 선택이 가능하여, 종신을 선택할 경우 평생토록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가입 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간편가입은 30세부터 최대 8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주계약과 비갱신형 특약의 경우 가입 당시 보험료로 일정기간 동안 동일한 보험료를 납부하고 보장기간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푸본현대 건강보험 마이픽’은 보험료 납입기간 중에 해지하는 경우 해약환급금이 없기 때문에 ‘표준형’ 건강보험보다 낮은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으며, 과거병력이 있더라도 간편가입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4-18 10:25:07[파이낸셜뉴스] DB생명은 주요 6대질병 중 먼저 발생한 순서대로 고객이 선택한 횟수(N) 만큼 보장받을 수 있는 '(무)실속N 6대질병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상품은 지난 2월 생명보험협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무)실속N 7대질병 건강보험 상품의 컨셉을 적용해 더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상대적으로 치매 수요가 적은 젊은 층의 고객과 이미 치매 보장 상품에 가입된 고령층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해소하고자 기존 상품의 7대질병 보장 부분에서 중등도이상치매를 제외한 암, 뇌혈관 및 허혈성심장질환을 포함해 중기이상 만성 폐질환과 간질환, 만성 신부전증까지 주요 6대질병을 고객이 선택한 횟수만큼 보장받을 수 있다. 유병력자와 고령자도 가입할 수 있는 335 간편심사형을 동시 출시해 최근 3개월 이내 질병확정진단, 질병의심소견, 입원, 수술, 추가 검사 필요 소견, 3년 이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 이력, 5년 이내 7대질병으로 진단, 입원, 수술 이력이 없으면 가입이 가능하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4-02 10:17:07[파이낸셜뉴스] 메트라이프생명이 다양한 특약을 통해 360도 폭넓은 보장을 제공하는 ‘간편가입 360종합보장보험(무해약환급금형)’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에 관심을 받았던 ‘360종합보장보험’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과거 병력이나 만성질환을 가진 고객, 혹은 고령자 등 일반 보험 가입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간편한 가입 절차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일부 특약을 제외하고 최초 보험료 그대로 오랜 기간 동안 안정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비갱신형 상품이다. 이번 상품은 기초적인 질환부터 중대질환까지 360도 폭넓은 보장을 담았다. 특히 암, 심뇌혈관질환 등 치료비 부담이 큰 질환에 대한 보장 범위를 강화해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예를 들어 일반암 진단 시 최대 1억원, 뇌혈관질환·허혈성심장질환 진단 시 각 최대 3000만원까지 보장 한도가 상향됐다. 아울러 계속 변화하는 암 치료 트렌드를 반영해 24종의 암 치료 특약을 선택적으로 추가할 수 있다. 갱신형 특약으로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 ‘항암세기조절방사선치료’ 등 최신 치료법과 CAR-T 치료를 포함한 3세대 면역항암치료제와 같은 고비용 치료 항목까지 연 1회 보장이 가능해 재발, 전이, 잔존암 등 암 치료의 전 과정을 폭넓게 대비할 수 있다. 이 외에 암 통원치료 특약 및 암 로봇 수술 관련 특약도 포함됐다. 절개 부위가 작고 회복이 빠른 첨단 암 수술 방식인 다빈치와 레보아이의 고가 로봇 수술도 보장한다. 나아가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고혈압질환 등 22대 중대질병의 수술 및 입원을 보장하고, 백내장·치핵 수술 등 54대 생활질환 수술 특약도 제공된다. 디스크, 인공관절, 치아 결손, 치매 등으로 인한 질병 장해 보장이나 관절염 수술과 낙상, 재해 등으로 인한 골절 진단 보장, 종합병원 및 상급종합병원 입원비 지원 특약까지 더해져 고객의 건강 상태와 필요에 따른 맞춤형 보장 설계가 가능하다. 가입 가능 연령은 30세부터 80세까지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이사는 “기대 수명이 점점 늘어나면서 노후까지 안심할 수 있는 보장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며 “메트라이프생명은 향후 5년 내 업계 톱5 생보사로 도약한다는 비전에 걸맞게 앞으로도 고객의 전 생애를 360도로 빈틈없이 지원하며 든든한 파트너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5-04-01 11:09:08[파이낸셜뉴스] 한화손보는 유병력자 고객의 알릴사항을 더 세분화해 보험료 부담을 낮추고 당일 입·퇴원 고객까지 가입 대상을 확대한 ‘한화 3N5 더간편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3N5’ 3가지 항목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할 수 있는 유병자보험이다. ‘3N5’란 △3개월 내 의사소견 △N년 내 2일이상 입원 및 수술 △5년 내 7대질병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을 뜻한다. 고객은 자신의 입원·수술 병력에 따라 0~5까지의 기간 중 하나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당일 입·퇴원한 경우를 고지대상에서 제외하면서 복통, 고열, 염좌, 결석, 경미한 골절 등으로 입원하여 수술 없이 검사나 치료를 받고 당일 퇴원한 고객도 가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대표적 만성질환인 고혈압 및 당뇨 여부를 추가로 따져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더욱 낮췄다. 5년 내 입원, 수술 병력이 없는 고객이 고혈압과 당뇨 질환이 없다면 최대 17.6%까지 낮은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3대 질환(암·뇌·심장질환) 치료비 보장도 더욱 강화했다. 먼저 △2대질병진단후특정치료비 특약 가입 시 2대질환(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을 진단받고 10년 간 수술, 혈전용해, 중환자실입원 등 치료를 받으면 매년 1회에 한해 보장받을 수 있다. 추가로 △2대질병특정치료비를 가입한 경우 진단 후 기간 조건 없이 최대 100세까지 매년 1회에 한해 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또 △통합암진단비 △통합암항암방사선약물치료비 특약은 다빈도 암에 대해 보장을 더욱 세분화해 남자는 8종에서 10종(대장암·폐암), 여자는 9종에서 13종(난소암 ·대장암·폐암·자궁관련암)으로 늘려 암에 대한 보장을 더욱 강화했다.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최대 90세까지이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보험기간은 세만기형이 90세 또는 100세, 연만기갱신형은 30·20·10년 중 선택할 수 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한화 3N5 더간편건강보험’은 빠르게 확대되는 유병자보험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출시한 상품”이라며 “강력한 여성보험 인지도를 바탕으로 장기보험상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5-04-01 11:01:15[파이낸셜뉴스] 흥국생명이 고지 기간을 10년으로 확대, 입원·수술이 없는 경우 보험료를 낮춘 ‘흥국생명 다사랑3·10·5간편건강보험’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계약 전 알릴 의무 중 입원, 수술 고지 기간을 10년으로 확대해 보험료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경미한 질병 이력이 있더라도 10년 이상 입원이나 수술 없이 건강을 유지해 왔다면 기존 5년 간편 고지 상품 대비 약 10%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덜기 위해 고액할인제도도 운영한다. 보험료가 월 6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6만원 초과분의 50%를 할인해주며, 최대 1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보험료가 8만원이라면 7만원만 납부하면 된다. 아울러 ‘보험료납입지원특약’을 통해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등 3대 질병을 진단받았을 경우 남은 보험료 전액을 지원해 보험료 부담없이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주요 질병의 진단, 입원, 치료뿐만 아니라 수술 보장 담보를 세분화해 고객이 필요한 보장만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보장 설계가 가능하다. 권용철 흥국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이 상품은 경미한 증상의 초경증자가 기존의 유병자 보험 대비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고액할인제도와 보험료납입지원특약으로 고객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보장의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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