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치킨·버거 브랜드 KFC는 아메리칸 버번 위스키의 대명사 '에반 월리엄스'의 플레이버 위스키를 베이스로 한 ‘켄터키 버번 하이볼 2종’을 KFC 압구정로데오점 한정 메뉴로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치킨+맥주 트렌드에 이어 KFC에서 치킨과 하이볼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이 팔리는 버번 위스키 브랜드 ‘에반 윌리엄스’는 부드럽고 풍부한 향을 지녀 특히 하이볼 베이스로 인기가 좋다. '켄터키 버번 하이볼 애플'은 버번 위스키의 부드러움과 상큼하고 달달한 청사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켄터키 버번 하이볼 파이어'는 달콤한 꿀에 절인 시나몬의 풍미와 스파이시함이 강렬하고 따뜻한 피니쉬감을 선사한다. KFC ‘켄터키 버번 하이볼 2종’은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KFC 메뉴와 주류를 즐길 수 있는 버거펍 컨셉의 스페셜 매장 ‘압구정로데오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KFC 코리아 관계자는 “KFC의 본고장 켄터키주의 대표이자 미국의 최초 상업 증류소 버번 브랜드 ‘에반 월리엄스’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이색적인 맛의 조화와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5-30 14:32:00[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치킨 전문 브랜드 KFC는 버거와 페어링하기 좋은 다양한 주류를 제공하는 '버거펍' 컨셉의 스페셜 매장 ‘압구정로데오점’을 6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압구정로데오는 MZ 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F&B, 패션 브랜드와 다양한 플래그십 스토어가 집결하며 트렌디한 핫플레이스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KFC는 한 잔 가볍게 즐기고 음미하려는 주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자들이 KFC 메뉴를 취향에 맞춰 다양한 주류와 즐길 수 있는 매장을 압구정로데오에 마련했다. KFC 압구정로데오점은 햄버거 체인의 기원인 미국 다이너 레스토랑을 모던한 무드로 재해석한 인테리어를 적용해 클래식징거통다리버거 등 KFC 치킨버거를 즐길 수 있는 식사 공간으로 구현했다. 또, 카운터 소파 좌석과 주류, 스낵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바 좌석으로 구분해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하는 동시에 버거펍 컨셉을 완성했다. 버거펍 컨셉의 KFC 압구정로데오 매장은 KFC의 인기 메뉴인 버거, 치킨 외에도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드래프트 맥주와 맥주 칵테일, 하이볼RTD를 4500원부터 1만2000원 가격에 판매한다. 주류와 함께 먹기 좋은 KFC 메뉴를 선별해 구성한 스낵버켓 3종도 만나 볼 수 있다. KFC는 압구정로데오점에 한하여 고객 취향에 맞는 주류를 부담 없이 가져와 즐길 수 있는 콜키지 프리 서비스도 진행한다. 신규 매장 오픈을 기념해 2만 5000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KFC 슬로건이 새겨진 텀블러를 선착순 250명 증정한다. KFC 코리아 관계자는 “KFC의 인기 메뉴와 다양한 주류를 페어링해 색다른 맛과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KFC 압구정로데오점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2-06 15:00:03[파이낸셜뉴스] 가수 허각이 신곡 ‘압구정로데오’를 통해 이별 감성을 선사한다. 허각은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압구정로데오’를 발매할 예정이다. ‘압구정로데오’는 연인과의 추억이 가득한 로데오 거리에서 혹여나 다시 마주칠 수 있을까 서성이며 기다리고 있다는 내용을 담은 발라드곡이다. 후반부로 갈수록 짙어지는 감정선이 이별의 아픔을 선명히 나타낸다. 허각은 섬세한 감정표현을 담아 이별 후의 후회와 그리움을 노래한다. 또한 실제 지명을 활용한 현실적인 곡명과 가사가 리스너들에게 새로운 감성을 전해줄 계획이다. 지난 8일에는 뮤직비디오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영상 속 배우 한다솔과 김윤은 실제 연인과 같은 이별 연기로 몰입감을 높였다. 허각은 카메오로 출연해 앞선 축제에서 실제로 겪었던 마이크 해프닝을 재연하며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전할 계획이다. 또한 “로데오 거리에서 / 처음 만났던 그곳에 서서 / 널 생각하며 / 멍하니 바라보다 울고만 있어” 등 가사에 허각의 호소력 짙은 음색이 어우러진 음원 일부가 공개되며 짙은 애절함을 전한다. 12년간 꾸준한 음악 활동으로 명품 보컬리스트의 입지를 굳힌 허각은 이번 신곡으로 탄탄한 가창력은 물론 기존 보여줬던 모습과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11-09 07:56:28[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13일 서울 압구정 로데오거리에 2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 '문화다방'을 오픈했다. 3개월간 한시적으로 운영하며, 사전에 발급받은 쿠폰 또는 현장결제를 통해 커피와 베이커리, 굿즈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 망원동 ‘망원동내커피’와 연남동의 대표 빵집 ‘브레드랩’ 등 최근 젊은층에서 인기가 높은 두 곳과 협업으로 운영한다. 쿠폰은 문화다방 홈페이지에서 회원으로 가입하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다. 2층에서는 NH투자증권 고객들을 대상으로 매주 3~4회에 걸쳐 와인, 명상, 사진 등 다양한 문화 클래스를 진행한다. 지역농협에서 공수한 우리 먹거리 6종의 홍보공간을 별도로 조성하는 등 브랜드 홍보수단으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이날 젊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문화와 취미 생활을 주제로 첫 번째 문화 클래스를 직접 강연했다. 간단한 핸드드립 추출법을 교육받아 직접 고객에게 커피를 서빙하는 등 일일 바리스타를 체험하기도 했다. 앞서 NH투자증권은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투자, 문화가 되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선포했다. 투자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친숙하면서도 접근하기 쉬운 문화적 행위가 돼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를 고객과 공유하기 위한 색다른 마케팅 방식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음식’을 통해 회사의 가치와 지향점을 고객들과 함께 나누는 팝업 레스토랑 '제철식당'을 운영한 바 있다. 임계현 NH투자증권 경영전략본부장 상무는 “증권사가 고객을 만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싶다”며 “고객들이 문화적 취향을 통해 삶에 대한 니즈를 채워가듯 투자 활동을 통해서 삶의 목표를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0-05-13 08:49:34코레일은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에 설치된 'G+스타존'을 새로 단장하고, 지난 6일 오후 4시 한류스타 갓세븐(GOT7)과 함께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7번째를 맞은 이번 재개장은 더 많은 대중에게 다가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한류를 이끌어가는 스타의 모습과 어려운 청소년들의 꿈을 돕는 상설 기부존이 어우러지도록 디자인했다. 역사 내부에 갤러리형 기부 독려 공간과 부스형 사진 촬영 공간을 꾸미고, 갓세븐(GOT7)의 실물 크기 패널과 함께 동영상을 상영해 한류팬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G+스타존은 지난 2013년 5월 코레일과 강남구청 등 5개 기관이 손을 잡고 소외계층과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을 돕기 위해 설치한 나눔과 문화의 공간이다. 한영준 기자
2017-02-07 19:19:56코레일은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에 설치된 'G+스타존'을 새로 단장하고, 지난 6일 오후 4시 한류스타 갓세븐(GOT7)과 함께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7번째를 맞은 이번 재개장은 더 많은 대중에게 다가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한류를 이끌어가는 스타의 모습과 어려운 청소년들의 꿈을 돕는 상설 기부존이 어우러지도록 디자인했다. 역사 내부에 갤러리형 기부 독려 공간과 부스형 사진 촬영 공간을 꾸미고, 갓세븐(GOT7)의 실물 크기 패널과 함께 동영상을 상영해 한류팬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G+스타존은 지난 2013년 5월 코레일과 강남구청 등 5개 기관이 손을 잡고 소외계층과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을 돕기 위해 설치한 나눔과 문화의 공간이다. 코레일은 주변에 연예기획사가 밀집된 압구정로데오역을 테마역으로 만들어, 스타의 히스토리가 담긴 스토리텔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해 왔다. 강해신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장은 "G+스타존 시즌7 개장을 통해 압구정로데오역이 더 많은 청소년과 이웃에게 꿈과 희망의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17-02-07 09:58:07서울 강남구가 'G+ Star Zone' 사업을 통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해 2월, 코레일 수도권동부 본부, GKL,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 ㈜드리미 등과 MOU를 체결하는 모습. 서울 강남구는 오는 14일 오후 4시 지하철 분당선 '압구정 로데오' 역에서 저소득 청소년 지원을 위한 상설 기부창구인 'G+ Star Zone'을 새롭게 단장해 'G+ Star Zone Season 4' 오프닝 행사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압구정 로데오역 'G+ Star Zone' 은 지난 해 5월 JYP의 '2PM'을 시작으로 스타와 함께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 나눔활동을 함께 할 뿐만 아니라 이곳을 대표적인 한류 명소로 만들어 강남을 찾는 외국관광객에게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한 상설 기부 존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AOMG의 박재범, 싸이먼디, 그레이, 로꼬 등의 국내 유명한류 가수들이 기부천사 및 모금활동을 통해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 넣어주고 강남구 'G+ Star Zone'에 대한 홍보활동도 펼친다. 아울러 △스타 팬사인회 △스타 소장품 전시 △소장품 경매 △작은 음악회 공연 등을 열어 'G+ Star Zone'에서 시민들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준비한 'G+ Star Zone 시즌 4'는 기획사 ㈜AOMG가 직접 디자인해 참여하는데, 시즌 1, 2, 3에서 운영을 과감히 탈피해 스타들의 등신대 사진을 없애고, 그 자리에 휴식 문화공간으로 대체했다. 관람객들의 재미와 흥미를 더하기 위해 △그림이나 글자가 보는 방향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왜곡 타이포 그라피' △3D로 움직이는 모바일 증강현실 어플리케이션 서커스 AR △공중전화박스 음악존(나만의 음악존) △미로형 기부함을 곳곳에 설치했다. 'G+ Star Zone' 외에도 11월말까지 매주 금요일 마다 '비보이, 재즈밴드, 마술퍼포먼스' 등 강남구 거리 공연을 연장해 다양한 이벤트로 관람객을 꾸준히 유치할 방침이다. 한편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G+ Star Zone' 사업을 통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해 2월, 코레일 수도권동부 본부(본부장 이성욱), GKL(부사장 이재경),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천모), ㈜드리미(대표 노승구) 등과 업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국내 굴지의 연예기획사들과도 복지 결연을 맺기도 했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2014-10-12 11:08:51압구정로데오역·강남구청역 등 수도권 45개 지하철역의 비상 대피수단이 부실하다는 감사결과가 나왔다. 감사원은 지난해 9∼10월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을 상대로 한 '철도시설안전 및 경영관리실태'에 대한 특정감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에서 철도시설공단이 2011년 광명역 KTX 탈선사고에 이어 지난해 대구역 열차 추돌사고를 겪고도 철도와 지하철 안전관리를 여전히 소홀해 화재나 지진 같은 재난대비 능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수도권 지하철역의 경우 압구정로데오·강남구청·공덕·수서·도곡·서현·정부과천청사역·인덕원·화정역 등 45개역엔 제대로 된 피난로(피난계단)가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철도시설안전세부기준상 승강장에서 터널로 들어가는 진입로엔 비상시 승객이 쉽게 대피할 수 있도록 폭 0.9m이상의 계단이 설치돼 있어야 한다. 그러나 45개 서울 및 수도권 지하철역엔 규정에 맞지 않는 피난계단이 설치돼 있어 화재 등 비상시 승객들 기준미달의 피난계단이 설치된 경기 화정역. 사진=감사원·한국철도시설공단 의 대피가 어려워 대규모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감사원은 대규모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선 이동식 피난계단을 비치하는 등 터널에서 안전한 구역으로 대피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철도시설공단이 지난 2012년 경부고속철도 시험구간인 충남 오송읍 산동3교 등 4개 교량에 지진대비 보강공사를 하면서 품질검사 관리를 소홀히 한 사실도 드러났다. 시행업체는 공단의 방치속에 전수 품질검사를 하도록 한 규정을 어기고 462개 지진격리받침 중 단 9개에 대해서만 검사를 한 채 공사를 마친것으로 밝혀졌다. 감사원은 또 철도시설공단이 지난 2011년 수도권고속철도 제8공구 건설공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건설업체가 공사기간 단축을 이유로 터널 두께를 얇게 하도록 설계변경을 신청하자 전문가 검증없이 수용한 것도 적발했다. 이로인해 터널은 당초 설계보다 60㎝ 얇아진 35㎝ 두께로 시공될 예정이다. 계획대로 공사가 진행되면 수도권고속철도 제8공구는 오는 12월 준공된다. 감사원은 이미 같은 방식으로 공사한 호남고속철도 노령터널 등의 안전성을 검토한 결과 안정성이 기준치 이하(1)인 0.13~0.64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13년 국토교통부의 철도분야 예산은 전년 대비 12.2% 증가한 6조 8591억원이며,한국철도시설공단의 철도 건설 등 사업비는 11조1296억원이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2014-05-20 14:35:05보이그룹 에이젝스가 3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데오역에서 열린 'G-Star Zone-Season3'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DSP미디어 소속 카라의 한승연, 레인보우(김재경, 고우리, 김지숙, 노을, 오승아, 정윤혜, 조현영), 에이젝스(형곤, 재형, 효준, 윤영, 성민, 승엽, 승진)가 기부천사로 참석해 로오프닝행사를 갖고 저소득 청소년 지원을 위한 기부운동에 동참한다. 한편 DSP미디어의 'G-Star Zone'은 약 4개월간 운영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clsrn918@starnnews.com곽혜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3-31 12:07:37패션 안경점 룩옵티컬은 50번째 점포 '압구정 로데오점'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7월 초 전국 사업설명회를 개최한 이후 3개월여 만이다. 이틀 만에 한 개씩 신규 매장을 확장한 셈이다. 서울 압구정동에 3층 복층 건물로 구성된 룩옵티컬 '압구정 로데오점'은 펜디, 코치, 캘빈클라인 컬렉션, 질 샌더, 칼 라거펠드 등 명품 브랜드 안경을 시중보다 30% 싸게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2층에는 멤버십 라운지를 설치해 와인 바와 미니카페 등을 운영하고 매달 멤버십 회원들을 대상으로 문화 클래스나 유명 스타일리스트를 초청해 코디법을 듣는 맞춤형 감성 마케팅을 진행한다. 또한 3층 옥상은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모임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가든파티 공간으로 구성했다. /leeyb@fnnews.com이유범기자
2011-10-18 17:40:23